(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홍성남내각총리는 쎄인트 루씨아독립 23돐에 즈음하여 케니 안소니수상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조선과 쎄인트 루씨아사이의 친선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좋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나라의 번영을 위한 수상과 쎄인트 루씨아 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백남순외무상은 21일 작별방문하여 온 조선주재 인디아공화국 대사 비난다 꾸마르 고고이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5일 꾸바주재 조선대사관에서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장에는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을 축하하여 보내여 온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2비서이며 혁명무력상인 라울 까스뜨로동지의 꽃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연회에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들인 당중앙위원회 사상부장,제인민간의 친선협회 위원장 등 당,외무성,무력성,출판보도기관,친선 및 련대성단체 일군들이 초대되였으며 조선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고전적로작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 나가자>발표 10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20일 진행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81(1992)년 2월 20일 제6차 북남고위급회담에 참가하였던 쌍방 대표단성원들을 친히 만나 주시고 하신 력사적인 담화에서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교류에 관한 합의서>와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이 발효를 보게 된것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지향해 나가는데서 하나의 리정표로 되는 획기적인 사변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양형섭부위원장은 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거둔 성과를 귀중히 여기고 더욱 공고히 하며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자체의 힘으로 평화적으로 실현해 나갈수 있는 뚜렷한 길을 밝혀 준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온 겨레가 틀어 쥐고 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해 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 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민족분렬 55년만에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민족공동의 통일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여 주신데 언급하고 이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력사에 길이 빛날 대공적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뜻 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하여서는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리행해 나가며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통일을 가로 막는 온갖 장애요인들을 제거하고 애국애족의 기치,조국통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운동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힘차게 벌려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공산주의혁명투사 최창걸의 서거 70돐을 맞으며 20일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있는 그의 반신상에 화환이 진정되였다.
그는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주체혁명의 시원을 열어 놓는 위업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보내신 화환이 반신상앞에 놓여 있었다.
성,중앙기관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에 참가하였던 세계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과 여러 국제기구 대표들은 19일 조선을 떠나면서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에서 그들은 이번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을 통하여 21세기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실분은 오직 김정일각하밖에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들은 앞으로 존경하는 각하를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며 나라를 통일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위업을 지지련대하는 활동을 힘 있게 벌려 나갈것입니다.
우리들은 <21세기의 태양맞이모임>이 세계진보적인민들의 기대에 맞게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친선적인 조선인민이 온갖 조건을 훌륭히 보장하여 주고 친절히 환대해 준데 대하여 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스웨리예왕국 림시대리대사 폴 베이에르가 20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리광근무역상,외무성 최수헌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스웨리예왕국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 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리기석부의장은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실 절세의 위인을 맞이한 우리 민족의 일대 경사였으며 우리 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기약해 준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으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신 위대한 정치가,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선군혁명령도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결사관철의 기풍이 차넘치는 강국을 일떠세우시고 주체의 신념과 철의 의지로 세계를 움직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온 세상에 찬연한 빛을 뿌리고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 주시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나가고 계신다.
뛰여난 정치실력과 령도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민족이 받아 안은 최대의 행운이며 커다란 자랑이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그 어떤 광풍이 몰아 쳐 와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나가겠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김동환은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의 재능 있는 화가이다.
나라의 종합적인 미술창작기지인 이곳에서 그는 지난 10여년동안에 수백점의 우수한 조선화작품들을 창작하였다.
분계연선도시 개성에서 나서 자란 그는 유년시절에 벌써 고향의 산천경개와 명승고적들을 모조리 화판에 옮겨 놓았었다.
그의 남다른 열정과 독특한 화법은 언제나 많은 미술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의 이름은 평양미술대학을 마치고 만수대창작사에서 기념비적명작들을 창작하는 과정에 더욱 유명해 졌다.
그가 그린 80여상의 수령형상작품들과 수십점의 주제화,풍경화들은 시대의 걸작,국보적작품으로 되고 있다.
그중 많은 작품들이 국가미술전람회들에 입선하여 금메달을 탔다.
수많은 명화창작으로 나라의 주체적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그는 주체86(1997)년에 공훈예술가로,주체87(1998)년에 로력영웅으로 되였다.
갓 40대에 들어 선 그의 전도는 양양하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정주왕밤은 조선의 특산종의 하나이다.
평안북도 정주지방을 비롯한 나라의 서부지역에 퍼져 있다.
밤알이 크고 수확량이 많은것이 특징이다.
한알의 무게는 보통 17∼20g이다.
6월 하순경에 꽃이 피고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여문다.
마른왕밤에는 농마 30.41프로,단백질 4.44프로,지방은 1.5프로 들어 있다.
살은 희고 만만하다.
이 밤나무는 추위와 병해충에 잘 견딘다.
또한 나무는 무늬가 고와 가구나 악기재료로 널리 쓰인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총련 도꾜도상공회 송원진부리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 젊은상공인대표단이 21일 평양을 떠나갔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정부,정당,단체합동회의 호소문을 지지하여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합의하여 채택한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므로 그에 기초하여 북과 남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애국운동에 모두가 떨쳐 나서야 한다.
조국통일은 반드시 우리 민족끼리 단합하여 자주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재오스트랄리아동포들은 조국통일3대헌장과 공화국정부,정당,단체합동회의정신에 따라 하나로 굳게 뭉쳐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에 힘차게 떨쳐 나설것이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남관개에 깃든 사연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광복(1945.8)직후 끊임없이 이어 진 현지지도의 나날에 평안남도의 한 농촌마을에서 하루밤을 보내게 되시였다.이날밤 주석께서는 마을농민들과 어울리시여 농사형편과 살림살이정형을 알아 보시였다.
그런데 이야기도중 갑자기 한 농민이 기침을 하자 여기저기서 기침소리가 연방 터졌다.급한 고비를 넘기는 뻘겋고 눈물범벅이로 이그러 진 그들의 얼굴은 보는 사람조차 고통스럽게 하였다.
주석께서는 물이 없어 고인물을 먹고 사는 이 고장 농민들의 토질병에 의한 고통이라는것을 헤아리시고 너무도 가슴이 아프시여 그 저녁으로 다른데서 물을 끌어 오기 위한 공사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시였다.
이렇게 되여 나라의 중부 서해지구의 드넓은 벌과 농민들에게 생명수를 안겨 주는 평남관개가 시작되였다.
되돌아 간 사과나무
주체49(1960)년 가을 김일성주석께서는 저택정원에서 사과나무를 심은것을 보시고 매우 기뻐하시며 이렇게 좋은 나무를 어디서 떠왔는가고 물으시였다.
과일군 백리과원에서 떠왔다는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안색을 흐리신 주석께서는 사과나무를 도로 가지고 가서 꼭 그 자리에 다시 심으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그 과수농장은 후대들에게 물려 줄 인민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인민들이 땀 흘려 키운 사과나무를 이렇게 뽑아 오면 되겠는가고 일군들을 타이르시였다.
사과나무는 되돌아가 다시 제자리에 심어 지게 되였다.
취소하신 현지지도
주체76(1987)년 3월 13일 김일성주석께서는 금성뜨락또르종합공장에 가시려던 결심을 거두시고 기계공업부문 책임일군협의회를 조직하시였다.
주석께서는 회의에서 오늘 아침에 금성뜨락또르종합공장에 나가 보려고 하다가 로동자들이 추운데서 일을 한다고 하기때문에 그만두었다고 하시면서 로동자들이 온도가 령하로 떨어진 작업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자신께서 털모자를 쓰고 털외투를 입고 갈수 있겠는가고 일군들의 무책임한 일본새를 엄하게 질책하시였다.
그리고 로동자들의 일터에 난방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주시였다.
주석의 생애에서 언제나 즐겁기만 하시던 현지지도의 길을 단한번 취소하신것이 바로 이날이였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1일부는 <선군시대 인간사랑의 미풍을 더 활짝 꽃 피우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선군시대는 력사에 일찌기 있어 본적이 없는 아름다운 인간관계가 끊임없이 꽃 펴나는 긍지 높은 시대이다.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인간애를 심장으로 지니고 사경에 처했던 4명의 환자들을 기적적으로 소생시킨 세포군인민병원 의료일군들과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아름다운 소행과 숭고한 정신세계는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격동시키고 있다.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신 하나의 혁명적대가정에서 꽃 펴나는 이런 인간사랑의 대풍모를 더욱 활짝 꽃 피워 나감으로써 우리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힘 있게 과시하고 위대한 선군시대를 끝없이 빛내여 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동지를 끝 없이 사랑하고 동지를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는 아름다운 소행은 오늘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 있다.>
사회와 집단,동지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서 훌륭한 교양을 받은 우리 인민만이 발휘할수 있는 혁명적풍모이며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미풍이다.
인민군대의 사상과 정신,고상한 도덕이 온 사회를 지배하는 오늘의 선군시대에 우리 인민의 정신도덕적풍모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 서고 있다.300여명이 자기의 피와 살을 아낌없이 바쳐 심한 화상으로 사경에 처한 4명을 소생시킨 세포군의 인간사랑의 새 전설은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 우리 인민군대의 뜨거운 혁명적동지애와 고상한 희생정신을 높은 경지에서 구현한것이다.이번에 세포군에서 높이 발양된 아름다운 긍정적소행의 주인공들가운데는 군인민병원의 보건일군들,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론 나어린 청소년학생들과 출장길에 사연을 전해 듣고 피부이식수술에 참가한 중앙과 다른 지방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있다.이것은 선군시대에 사회와 집단,동지를 위하여 뜨거운 진심을 바치고 자기를 희생하는것이 전 사회적인 정신도덕적풍모로 확고히 전환되였음을 보여 주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몇몇 사람만이 아니라 누구나 아름다운 긍정적소행의 주인공들이 되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인간사랑의 서사시가 끊임없이 창조되고 있는것이 선군시대의 참모습이다.
평범한 나날도 아니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 있는 이런 아름다운 소행은 우리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무궁무진한 생활력에 대한 힘 있는 과시로 된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는 사랑과 믿음이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에 기초하여 굳게 뭉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생활력 있는 사회이다.세포군에서 발현된 우리 인민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는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하여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현실은 우리의 사상과 도덕,사회주의생활이 비할바없이 우월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자본주의를 정치사상적으로뿐아니라 정신도덕적으로 압도하고 있으며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해 주고 있다.
세포군인민들속에서 발휘된 뜨거운 인간애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어버이로 모시고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 질수 있는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우리 나라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한가정,한식솔이 된 사회이다.혁명적동지애,인간사랑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있고 전체 인민이 장군님을 닮아 가는 우리 사회는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새형의 인간들이 자라나는 인간사랑의 대화원이다.불보다 뜨거운 인간애,동지애를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있기에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위험한 순간에 자기의 생명을 바쳐 동지들을 구원하고 영예군인들의 길동무,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아들딸이 되며 사경에 처한 환자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는것과 같은 아름다운 소행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있다.세포군의 인간사랑의 새 전설은 우리 사회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혈연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하나의 대가정,장군님의 한식솔이라는것을 다시금 힘 있게 과시한 긍지 높은 사변으로 된다.
우리는 우리 사회에 꽃 펴나는 이러한 혁명적풍모를 더욱 높이 발양시켜 우리 제도제일주의를 활짝 꽃 피우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를 끝 없이 빛내여 나가야 한다.
선군시대 인간사랑의 대풍모를 더욱 높이 발양시키는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인덕정치의 위대한 생활력을 전면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인덕정치는 우리 인민모두에게 끝 없는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 주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는 사랑의 정치,믿음의 정치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찍부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적동지애와 의리를 지닌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키울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을 제시하시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도덕교양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오시였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과 강행군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끊임 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며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속에서 발현되는 수많은 긍정적소행들을 적극 찾아 내세워 주시고 그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신임을 베풀어 주시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는 우리 사회에 참다운 인간관계의 새 력사가 펼쳐 지고 력사에 일찌기 있어 본적이 없는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확고히 지배하게 한 원천으로 되였다.
오늘 그 어디에서나 감동 없이는 들을수 없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수없이 꽃 펴나고 우리 사회가 화목하고 일심단결된 사회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 있는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세련된 령도의 결실이다.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새 세대들이 선군시대 인간사랑의 풍모를 더욱 높이 발휘해 나갈 때 위대한 장군님의 정치의 위대성과 현명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게 될것이며 우리의 리상이며 목표인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미래가 앞당겨 지게 될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를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하나의 혁명적대가정속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인간사랑의 혁명적풍모를 더욱 활짝 꽃 피워 우리 사회를 일심단결의 사회로 끝 없이 빛내여 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간애,뜨거운 동지애를 적극 따라 배워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가장 숭고한 인간애와 동지애,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시다.
사람들의 생사와 관련된 문제를 언제나 첫 자리에 놓으시고 동지를 위하여서는 천리길도 걸으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 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 가시는 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세포군인민병원 의료일군들과 인민들이 생사기로에 놓여 있던 4명의 화상환자들을 기적적으로 소생시킨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간애,동지애를 심장에 간직하고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인데 있다.
우리는 혁명적동지애와 인간사랑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인민을 하늘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의 의지를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여 동지적관계를 맺고 동지적사랑을 꽃 피워 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집단주의적생활관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다.우리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적생활관을 체질화한 사람만이 개인의 생명보다 사회적집단의 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고 사회와 집단,동지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다 집단의 생명이 있고서야 개인의 생명이 있으며 운명을 같이 하는 사회정치적집단안에서의 인간관계는 반드시 동지적사랑의 관계로 되여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동지들과의 관계에서나 사회공동생활에서 언제나 집단주의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그리하여 누구나 숭고한 인간애와 혁명적의리를 지닌 참다운 혁명가,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동지를 사랑하고 동지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데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참다운 인간이 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세상에서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것을 투철한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고상한 인간관계와 사회주의도덕이 지배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참다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이다.우리는 누구나 위대한 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혁명적의리와 동지애가 꽃 펴나는 화목한 우리 사회를 영원한 삶과 행복의 터전으로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 나가야 한다.사람들을 극도로 부패타락시키고 정신적불구자로 만들며 사회에 온갖 패륜패덕이 지배하는 반동적이며 썩어 빠진 자본주의현실에 비한 우리의 제도,우리의 도덕의 우월성을 심장으로 느끼고 그를 빛내이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우리는 사회주의도덕과 생활양식과 어긋나는 자그마한 불건전한 요소도 우리 사회에 절대로 침습할수 없게 하여야 하며 사회와 집단,동지를 위하여 헌신하는데서 끝 없는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을줄 알아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동지애와 영웅적희생정신을 따라 배우는것이 중요하다.
선군시대는 인민군대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사회에 흘러 들어 새로운 사상과 도덕이 창조되는 시대이다.오늘 우리 인민군대에서는 리철민영웅과 같이 터지는 수류탄을 한몸으로 막아 혁명동지들을 구원하고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지켜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 드는 영웅적위훈이 날로 더욱 높이 발휘되고 있다.우리는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전우애를 지닌 인민군군인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의 높이에 자신을 끌어 올리기 위하여 정치사상적으로,도덕적으로 끊임없이 수양해 나가야 한다.특히 우리 청년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 세대답게 아름다운 미풍을 발휘하는데 앞장에 섬으로써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대가정으로 빛내여 나가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한다.
우리 사회를 인간사랑의 미풍이 꽃 피는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빛내여 나가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당조직들에서는 우리 당의 긍정감화교양방침을 일관하게 틀어 쥐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새 세대들속에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 있게 벌려야 한다.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한 세포군 보건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들의 소행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각급 당조직들은 특히 우리 사회의 고상한 풍모를 꽃 피우는데서 군민일치의 전통적인 미풍이 더욱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하며 우리 사회에 군대와 인민이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자랑스러운 화폭이 끝 없이 펼쳐 지도록 하여야 한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1일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고전적로작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 나가자>발표 10돐에 즈음하여 기념론설을 실었다.
이 로작은 김일성주석께서 주체81(1992)년 2월 20일 제6차 북남고위급회담 쌍방 대표단성원들과 하신 담화이다.
그이께서는 로작에서 제6차 북남고위급회담을 계기로 우리 겨레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향하여 귀중한 첫 걸음을 내디디였다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론설의 필자는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은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로작에 관통되여 있는 기본내용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민족자주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있는 오늘의 정세는 조선민족이 어버이수령님의 뜻과 유훈대로 조국통일 3대원칙과 그 구현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갈것을 요구하고 있다.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의 불멸의 기치이다.3대원칙을 계속 높이 들고 나가는 여기에 오늘의 조성된 난관을 이겨 내고 민족자주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 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6.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자주통일의 리정표이다.북남공동선언을 말살하려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고 그것을 철저히 고수리행해 나갈 때 나라의 평화는 믿음직하게 담보되며 민족적화해와 통일도 앞당겨 지게 될것이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미행정부의 군사,외교부문관계자들이 떨쳐 나서 부쉬의 <악의 축>망발에 장단을 맞추고 있는 때에 미국방성 부장관 울포위쯔가 또다시 우리를 걸고 들었다.
그는 18일 미일경영자협회모임에서 우리 나라가 <탄도미싸일과 그 기술을 파는 세계 제1위의 수출국>이라고 떠벌임으로써 얼마전 미대통령국가 안보담당보좌관 라이스의 <세계최대탄도미싸일 수출국>설에 맞장구를 치는 추태를 부렸다.
전혀 근거 없는 날조설을 내돌리는 울포위쯔의 행위는 우리 나라를 기어코 <악의 축>에 얽어 매 놓고 군사적으로 제압하려는 미국의 호전적기도의 발로이다.
다 아는 바와 같이 제2의 랭전론인 미국의 <악의 축>론은 지금 세계적으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 있다.
이에 바빠 맞은 미국의 호전분자들이 세계 사회계의 비난의 목소리를 어떻게 하나 무마시켜 보려고 지금 안깐힘을 다 쓰고 있다.
울포위쯔도 그 속에 한몫 끼워 그 무슨 <제1의 미싸일수출국>,<미싸일위협> 등의 황당한 궤변을 늘어 놓고 있는데 그것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비렬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9.11테로>이후 최첨단유도무기체계인 <미싸일방위>체계 수립을 강행하기 위하여 있지도 않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걸고 들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미싸일수출국>의 모자를 씌우고 있다.미국이 세계최대의 탄도미싸일 보유국이며 수출국으로서 현실적으로 전 인류를 대상으로 <미싸일위협>을 하고 있다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인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방위를 위한 일부 나라들의 군사력을 문제 삼아 걸고 들며 압력을 가하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강도적행위이다.
미국의 군사적위협으로 하여 오늘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
미국이 조선에서 기어코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그들은 자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민주조선> 21일부는 미국대통령 부쉬가 지난 1월 30일 조선을 <악의 축>이라고 걸고 든데 이어 최근 험담의 도수를 점점 더 높이고 라이스,포웰 등 미행정부의 호전분자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것은 사실상에 있어서 저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전쟁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시사한것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우리에게는 미국의 군사적압력과 공격에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가 되여 있다.
만약 미국이 끝내 힘의 방법으로 조미관계를 해결하려 한다면 우리도 구태여 피할 생각이 없다.미국이 우리에게 군사적도발을 가해 온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직 하나의 선택,침략자들에 대한 무자비하고 철저한 징벌로 그에 대답할것이다.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은 만장탄된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 쥐고 미국의 일거일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군사적침략은 곧 파멸의 구렁텅이에 스스로 뛰여 드는 우둔한 짓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처신을 바로 해야 한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1일부는 일본의 현 집권세력이 <개혁>을 제창하면서 <혁신정치>를 표방해 나선것은 일본정치무대에서 충격적인 파문을 일으켜 혼란된 정계를 수습하고 <군국주의 배>를 더 힘 있게 몰아 가려는데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당국자는 선행한 집권자들이 감히 선뜻 나서기 두려워 하였던 <야스구니진쟈>를 공식참배하려는 립장을 거듭 밝히였으며 끝내 그것을 실현시켜 군국주의바람을 세차게 일으켰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은 <평화헌법>의 준수를 시대에 맞지 않는 낡은 사고방식으로 평가하면서 지금까지 그 누구도 손을 대지 못하였던 <평화헌법>에 칼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일본에서는 전후 처음으로 <자위대>의 전쟁참가의 허용과 국내의 전시체제수립과 관련한 법안들이 련이어 작성되여 국회에서 거침없이 통과되였다.
이 법들의 제정과 함께 패망후 처음으로 일본 <자위대>가 일장기를 휘날리며 인디아양지역에 진출하여 군사작전을 벌리고 있다.
전쟁법들의 제정과 일본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참가는 바로 <대일본제국>의 옛 지위회복을 노린것이다.
옛 제국의 지위를 회복하는데서 일본의 첫 단계작전은 침략무력을 해외군사작전에 진출시키는것이다.
일본은 이미 첫 단계 군사작전에 나섰으며 그것을 통하여 <자위대> 군사행동범위를 더욱더 넓히려 하고 있다.
일본의 현 집권세력들은 적극적인 군사해외팽창의 출로를 미국과의 군사적동맹관계를 보다 강화하는데서 찾고 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은 허울벗은 독사마냥 독을 풍기며 해외침략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다.
이것이 현 일본집권자들이 제창하는 <혁신정치>의 진상이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와 <문화방송>보도들에 의하면 20일 부쉬가 머물러 있는 서울에서 그의 행각을 반대하는 투쟁들이 련이어 전개되였다.
<전국민중련대>와 <전국련합> 등 600여개 단체소속 회원 5,000여명은 이날 오후 종묘공원에서 가진 반미집회에서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것 등을 요구하였다.
<한총련>과 <21세기진보학생련합> 등 단체소속 대학생 1,000여명은 한양대학교에서 <부쉬방한반대 청년학생결의대회>를 가지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성조기를 불 태우면서 반미시위를 벌렸다.
재야단체 회원 30여명도 이날 오후 시내에 있는 미국 보잉사의 지사를 항의방문하였다.
한편 <전국학생협의회>소속 대학생들은 여의도역의 종합건물 5층에 있는 미국 보잉사의 광고간판에 <전쟁반대>,<F-15무기반대>,<평화실현> 등의 글이 적힌 현수막을 걸기 위해 건물점거투쟁을 강행하였다.
한편 이날 <한총련>소속 학생들이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옥상에 설치되여 있는 미국 보잉사의 대형광고 간판을 점거하고 반미구호를 웨치면서 롱성을 벌렸다.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미국대사관앞에서 부쉬의 행각을 반대하는 항의서한과 성명서를 뿌리며 기습시위를 벌렸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련합뉴스>에 의하면 15일 로근리량민학살사건대책위원회가 부쉬의 남조선행각을 계기로 로근리사건의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는 서한을 미국대사관과 남조선당국에 발송하였다.
단체는 미국대사관에 발송한 서한에서 미국방성의 로근리조사보고서가 사건의 진상을 외곡한것만큼 다른 기관의 주도아래 공정하고 정확한 재조사가 실시되여야 하며 미국정부는 로근리사건희생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또한 당국에 발송한 서한에서 로근리사건에 대해 미국정부가 법적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문화방송>보도에 의하면 <전국철도로조>산하 로조원 1,000여명이 17일 서울역광장에서 철도민영화 철회와 로동조건개선을 위한 서울지역 총파업출정식을 가지였다.
그들은 결의문을 통해 철도민영화 완전철회와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였으며 그것이 받아 들여 지지 않을 경우 오는 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 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철도민영화 완전철회>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행진하였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 로선>을 메히꼬로동당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주체81(1992)년 1월 3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붕괴의 력사적교훈이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밝혀 져 있으며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 있게 다그칠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총 로선이 주체사상을 구현한 가장 정당한 사회주의건설로선이라는것이 명시되여있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기네공화국 대통령 란사나 꽁떼가 14일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에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
대통령부 의례국장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초상화에 대통령의 꽃바구니를 증정하였다.
한편 이날 기네수상도 조선대사관에 꽃바구니를 보내여 왔다.(끝)
(평양 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경축하였다.
캄보쟈,인디아,인도네시아,방글라데슈,로므니아,리비아,스위스,벌가리아,요르단,에짚트 등 여러 나라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에서 연설자들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김정일령도자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그이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우리 시대의 탁월한 정치가,국제사회의 위대한 정치원로로 칭송하면서 그이는 21세기의 태양이시라고 말하였다.
벌가리아,베닌,뻬루,기네,프랑스에서는 조선 도서,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와 강연회,영화감상회 등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독특한 선군정치와 인덕정치로 조선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시고 공화국을 세계사회주의의 보루로 튼튼히 다져놓으신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지중해지역사회주의자조직 상설서기국은 성명을,벌가리아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축하성명을 각각 발표하였고 벌가리아공산당(맑스주의자) 중앙위원회 집행리사회 위원장과 인디아혁명적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각각 담화를 발표하였다.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 제6호(특간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활동사진들과 고전적로작들,시와 글들로 옹근 16면에 걸쳐 특집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