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적십자회 일본적십자사와 회담할 용의 표명/아리모또 게이꼬 <랍치> 부정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일본에서 그 무슨 <랍치>문제로 소란을 피우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일본에서 아리모또 게이꼬라는 녀성이 1983년에 <랍치>되였다는 그 무슨 <증언>이라는것이 나와 법석 소란을 피우고 있는데 우리는 그를 <유혹>하거나 <랍치>한 일이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행방불명자> 조사사업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일본적십자사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를 가지고 편리한 시기에 회담을 진행할 용의가 있다는 립장을 표명한다.(끝)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대표자회 페막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대표자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오늘 페막되였다.
 2일회의에서는 둘째 의정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규약채택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김경호1비서가 하였다.
 대표자회에 제출된 새 규약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청년조직이라는것을 밝히고 있으며 청년동맹의 사명을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주체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 나가는것으로 규제하고 있다.
 또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을 조선로동당의 정치적후비대로,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혁명의 령도자를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는 청년전위조직으로 규정하고 있다.
 보고자는 새로 채택하는 청년동맹규약을 동맹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해 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이어 둘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대표자회에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규약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전체 대표들은 김경호1비서의 선창에 따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
 이번 대표자회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을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의 선군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 갈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신념과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한편 이날 김일성광장에서는 대표자회참가자들과 평양시청년학생들의 결의대행진이 진행되였다.(끝)


로씨야 국가회의 의장 조선 최고인민회의 의장일행을 위하여 연회 마련

 (모스크바 3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국가회의 겐나지 쎌레즈뇨브의장은 19일 국가회의 초대소에서 로씨야를 방문하고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최태복의장일행을 위하여 연회를 차렸다.
 겐나지 쎌레즈뇨브의장은 연설에서 뿌찐대통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해에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신것은 로조관계발전에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최고수뇌분들의 로고에 의하여 로조관계가 새로운 단계에서 좋게 발전하고 있는 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의장의 로씨야련방 방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 의회들 사이의 교류를 강화하는 과정을 통하여 로조친선협조가 더욱 심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시하였다.
 그는 조선통일의 앞길에는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게 있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가 선택한 독특한 방안대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최태복의장은 로씨야련방 평의회 제1부의장과 로조정부간경제협조위원회 로씨야측 위원장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끝)


메히꼬대사 신임장 봉정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에게 조선주재 메히꼬합중국 신임특명전권대사 로헬리오 그란길료메 모르핀이 2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여기에는 외무성 궁석웅부상이 참가하였다.
 위원장은 신임장을 받은 다음 대사와 담화를 하였다.(끝)


<네데를란드 유럽-아시아집단> 총재가 선물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네데를란드 유럽-아시아집단> 총재가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양빈총재가 22일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각지에서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규탄하는 현장집회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침략자들이 벌려놓은 대규모통합전쟁연습을 폭로단죄하는 현장규탄집회가 21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김일성종합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집회들에서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발표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성명이 각각 랑독되였다.
 집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이 전쟁연습이야말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재현이며 철두철미 공화국북반부를 겨냥한 계획적인 북침도발행위이라고 말하였다.
 미국은 우리와의 <대화>에 대하여 떠들어 대면서 세계여론을 오도해 보려 하고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것은 저들의 침략책동을 가리우고 우리를 압살해 보려는 어리석은 망동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공화국의 존엄을 건드리는 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것이 우리의 단호한 립장이라고 하면서 미제는 조선인민의 멸적의 기세를 똑바로 보고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하며 남조선에서 하루빨리 물러 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끝)


매우 특색 있고 독특한 공연 <아리랑>/종합연습과정을 본 외국인들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의 종합연습과정을 직접 본 외국인들은 경탄을 금치 못해 하고 있다.
 미국련합통신 텔레비죤보도회사 런던본부 프로제작국 국장 나이젤 베이커는 모든 공연의 장면들이 황홀하다고 하면서 이러한 공연은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거대한 규모의 배경대를 사람들로 그렇듯 아름답게 펼친다는것이 믿어 지지 않을 정도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이 다 이 공연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오스트랄리아 <아리랑>관광고찰단 단장 그레그 오코노는 지금까지 집단체조들을 적지 않게 보아 왔지만 이러한 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처음 본다고 하면서 영국,프랑스,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리랑>을 보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하려고 한다고 지적하였다.
 로씨야샴발라려행사 사장 이리나 쏘스노브쓰까야는 <아리랑>은 매우 특색 있고 독특한 공연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자기 려행사는 이 공연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


리비아인민사무소 비서 연회 마련/공동체선포 25돐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리비아에서의 공동체선포 25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인민사무소 비서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가 21일 저녁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김수학보건상,외무성 궁석웅부상,무역성 김영재부상,대외문화련락위원회 전영진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끝)


조선주재 무관단 봉화혁명사적지 참관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이시며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조선국민회를 결성하신 85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무관단이 21일 봉화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무관단성원들은 김형직선생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김형직선생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 있는 명신학교와 살림집,봉화산비밀회의장소를 비롯한 여러 혁명사적들을 돌아 보았으며 봉화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참관을 마치고 무관단성원들은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끝)


300번째 세쌍둥이가 평양산원에서 퇴원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산원에서 300번째로 출생한 세쌍둥이와 어머니인 김형권군 동흥협동농장 농장원 신영옥녀성이 건강한 몸으로 20일 산원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바래움속에 이곳을 떠나 갔다.
 지난해 12월 10일 산원에서 세쌍둥이들이 태여 났을 때에는 체중이 평균 2.28키로그람으로서 건강상태가 좋은 편이 못되였다.
 그러나 100여일동안에 걸치는 집중치료로 위급한 상태에 있던 두번째 애기의 건강상태가 회복되였으며 세쌍둥이들이 잘 자라게 되였다.
 퇴원하는 날에는 평균 몸무게가 5.9키로그람으로서 세쌍둥이 모두가 싱싱하고 귀여운 모습이였다.
 신영옥은 두쌍의 세쌍둥이의 어머니이다.(끝)


조선국민회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3월 23일은 조선국민회가 결성된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85년전 이날에 조선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김형직선생님에 의하여 평양에서 조직되였다.
 조선국민회는 일제의 군사적강점시기였던 1910년대 조선에서 가장 큰 반일지하혁명조직이였다.
 조직의 목적은 전체 조선민족이 일치단결하여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참다운 문명국가를 세우는것이였다.
 조직에는 로동자,농민,교원,상공인,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엄선된 애국자들이 망라되여 있었다.
 조선국민회는 학교계,비석계와 같은 합법적인 외곽단체들을 통하여 조직을 급속히 확대함으로써 국내각지는 물론 베이징,상해를 비롯한 해외에까지 정연한 조직체계를 가진 강력한 반일지하혁명조직으로 자라났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청수동회의(1918.11,1919.7)를 비롯한 여러 회의들에서 조선국민회앞에 나서는 새로운 투쟁방침과 과업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군중계몽사업과 무장대의 군사활동을 정력적으로 조직지도하시였다.
 조선국민회의 과감한 활동은 당시 일제의 통치기반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끝)


버섯박사-리선아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리선아는 조선의 권위 있는 버섯전문가이다.
 릉라과학기술쎈터 실장으로 사업하고 있는 그는 최근에 강한 항암작용(종양억제률 96.7프로)과 뚜렷한 면역부활효과를 가진 뽕나무혹버섯(상황)의 다량재배에 성공하였다.
 주체67(1978)년에 김일성종합대학 생물학부(당시)를 졸업한 그는 1985년에 세포공학적방법에 의한 담배체세포잡종육성을 실현하여 국내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지금까지 그는 단송이버섯,령지버섯,느타리버섯을 비롯하여 인체의 건강과 장수에 좋은 50여종의 버섯 인공재배방법을 확립하고 실천에 도입하였다.
 특히 1993년에 낟알종균의 제한성을 극복한 <천연물종균>을 개발하여 각종 식용버섯을 값 눅은 원가로 대량생산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았다.
 이 <천연물종균>은 제24차 제네바국제발명 새 기술 및 새 제품전람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그는 조선에서 <버섯학>과목의 개척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버섯재배>,<버섯명집>,<버섯종균생산과 재배방법> 등의 도서들과 수십건의 소론문,기술지도서를 내놓았다.
 그는 1995년에 생물학박사학위를,1996년에는 공훈과학자칭호를 수여 받았다.
 지금 그의 나이는 48살이다.(끝)


정주청년체육관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정주청년체육관에서 청소년학생들의 과외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 지고 있다.
 평안북도 정주시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체육관은 선수후비 양성기지이기도 하다.
 주체75(1986)년 2월에 개관된 체육관의 연건평은 7,450평방메터이다.
 관람석은 3,500개이다.
 여기에는 배구,롱구,탁구,권투,유술,레스링,력기 등 여러 종목의 훈련을 할수 있는 설비들이 갖추어 져 있다.
 지난 16년동안 이곳 소조원들은 10여개의 우승컵과 150여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총 메달획득수는 680여개이다.
 이곳에서 체육기술을 련마한 많은 선수들이 국제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제13차 아시아녀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1등을 한 조선녀자축구팀의 정혜영,제9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와 제1차 아시아태평양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한 문영일 등이 이곳에서 체육기술을 련마하였었다.(끝)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로동신문 정론(전문)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2일부는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백두산민족의 고귀한 정신,혁명적락관주의가 시대를 울리고 있다.
 우러를수록 숭엄한 격정을 금할수 없다.
 비바람,눈바람이 모질게 불어 쳐도 불굴의 한모습으로 조국과 인민앞에 거연히 서시여 끊임 없는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 나가시는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
 어려운 세월속에 더더욱 사무치게 안겨 오는 그이의 모습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한 혁명가,가장 강의한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우리의 위업이 얼마나 성스럽고도 간고한것이며 오늘의 진군길을 억세게 이끌어 나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심장이 무엇으로 고동치고 있는가를 말해 주는 하나의 가슴치는 화폭을 여기에 펼친다.
 지난 2월 어느 날이였다.
 그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류다른 추억으로 걸어 온 길을 감회깊이 더듬으시며 지난 7년간 나는 선군정치를 하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고 절절한 말씀을 주시였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던 우리 장군님께서는 노래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를 조용히 부르시였다.
 따뜻한 깃을 찾아 새들은 가도 찬바람 부는 길을 처녀는 가네 그 누가 내 마음 몰라 줘도 몰라 준대도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는 이 노래,한번 부르시고는 말씀을 하시고 또다시 부르시고는 또 뜨거운 말씀을 이으시기를 그 몇번,장군님을 따라 노래를 부르는 전사들의 가슴가슴은 형언할수 없는 격정으로 들먹이였다.
 평범하게 불리워 오던 이 노래가 어찌하여 이다지도 강렬한 충격으로 사람들의 심장을 적셔 주는가.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는 피눈물의 선군 7년을 추억하시면서 부디 이 노래를 부르시였으며 어찌하여 가야 할 먼 길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도 또다시 이 노래를 그리도 애착깊이 부르신것인가.
 저 멀리 흘러 간 7년의 해와 달,날과 날의 천만가지 사연이 이 한편의 노래의 선률속에 실려 온다.
 얼마나 겪으신 고생이 크시였으면 이 노래를 몇번이나 부르셨으랴.
 그 누가 몰라 준대도 희망 안고 찬바람,눈서리를 헤쳐 온 그 길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 열어 오신 피어린 <고난의 행군>길,선군령도의 7년 길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바다에서 일어 서야 했던 그 나날,제국주의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조국을 수호하여 선군의 길에 나서야 했던 7년,
 어려운 경제난,모진 추위와 굶주림,별의별 생활고를 겪을대로 다 겪은 그 참담한 세월을 우리는 어떻게 헤쳐 넘었던가.
 희망이였다.
 그것은 오늘은 비록 추위에 떨고 기아에 허기지고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아픔으로 남 모르는 피눈물도 삼켜야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이 하늘아래,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 하는 강성대국을 일떠세울것이라는 드팀 없는 확신과 열망이였다.
 찬바람 불어도 가야 했다.
 그 누가 몰라도 우리만은 가야 했다.
 민족이 영영 쓰러져 일어 나지 못할수도 있는 천길막바지에서 우리를 일으켜 세운것은 앞날에 대한 믿음이였고 때로는 고난의 이 길이 영원히 계속될수도 있다는 절망적인 마당에서도 견인불발하여 돌진할수 있은것도 바로 우리에게 희망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적들은 우리의 패배가 눈앞에 왔다고 손벽을 쳤고 온 세계가 우려와 동정의 시선을 던졌다.
 그 누구도 우리를 리해할수 없었고 우리가 가는 길을 몰랐다.
 그러나 오직 한분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은 압살의 광풍이 불어 치든,피눈물의 바다가 앞을 가로 막든 추호의 흔들림없이 력사의 숫눈길우에 진격의 큰 자욱을 줄기차게 찍어 가시였다.
 참으로 용감하시고 견결하신 위대한 력사의 주인공이시였다.
 그래서 그이에게는 이런 비장한 마음속고뇌를 터놓을수 있는 노래가 있어야 했다.
 고난 많은 우리 혁명의 지나온 력사를 더듬어 보면 민족의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마당에서 승리의 길을 열어 놓은 잊지 못할 노래들이 있었다.
 백두산에서 피로써 첫 걸음을 내디딘 조선혁명의 명맥이 영영 끊어 지는가,아니면 다시 이어 지는가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 섰던 천교령의 눈보라길,그 길에서 울리였던 <반일전가>를 잊을수 없다.
 흐려 지는 의식을 가다듬으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조국이 우리를 지켜 본다고 용기를 내여 일어 서야 한다고 하시며 몇명의 항일유격대원들과 함께 부르고 부르신 이 노래와 함께 조국광복의 진군길이 열리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7년세월 수없이 부르시며 힘과 용기를 얻으신 노래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 여기에서 울리는 위대한 백두산장군의 심금의 선률이 천만병사들과 인민의 가슴을 친다.
 일곱해의 한해한해,전선길의 굽이굽이가 끝없이 말해 주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서는 이 노래가 울렸다.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에 처했던 때에 몸소 야전차의 운전대를 잡으시고 진달래 붉게 핀 철령의 수십리 령길을 넘으시면서도,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험준한 오성산의 칼벼랑고지길을 달리시면서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를 들으시였으리라.
 심신을 더욱 억세게 가다듬으시면서 저 백두산의 눈보라 10리길을 걸으시고 희망찬 래일을 그려 보시며 강계의 6천여리 강행군길을 걸으시면서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 노래를 부르시였으리라.
 전선을 찾아 달리던 령길에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어느 날 일군들로부터 인민들의 어려운 생활형편에 대한 가슴 아픈 보고를 받으신적이 있으시였다.
 나라의 식량난으로 하여 절량가들이 생겨 나고 공장들이 하나둘 숨이 죽어 간다는 사실앞에 오래동안 생각에 잠기시던 우리 장군님께서는 나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 견딜수 없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어야 한다고,인민들은 꼭 리해하게 될것이라고 격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백배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시며 야전차에 올라 전선으로 달리시였다.
 고난을 겪는 인민을 뒤에 두시고 전선으로 달리시는 우리 장군님의 야전차안에서는 노래가 울렸다.
 그것은 바로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를 부르시면서 고생하는 인민에 대한 가슴 아픈 괴로움을 이겨 내시였으며 바로 이 노래의 구절을 자신에 대한 신성한 혁명의 부름으로 외우시면서 선군길을 가고 또 가시였다.
 어려운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
 희망은 인간을 아름답게 하고 용감하게 하는 무한한 힘의 샘줄기이다.
 절망은 어리석은 자의 결론이라는 말이 있다.
 앞날에 대한 희망을 가진 인간은 죽음의 천길나락속에서도 다시 솟구쳐 일어 날수 있지만 래일에 대한 희망이 없는 인간은 평탄한 길도 제대로 걸어 나갈수 없다.
 희망,이것은 산 자와 죽은 자를 가르는 정신적자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 저려 나는 고난의 7년은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앞날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안고 영웅적으로 돌파한 위대한 락관주의의 불멸의 서사시로 빛나고 있다.
 사연 깊은 구월산의 2단폭포옹벽에 병사들이 써놓은 <미래를 위하여 고난의 마지막해 1997.>이라는 그 글발을 두고 우리 장군님께서 왜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시였던가.
 시련과 곤난이 아무리 모질어도 굴함없이 앞으로 나가는 우리 장군님의 그 불굴의 혁명정신을 우리 병사들이 심장의 피로 그대로 새겨 놓았기때문이였다.
 노래는 그 모든 사연을 안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힘이 드시고 마음이 괴로우실 때마다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을 끓이시면서 바로 이 노래와 함께 말 없는 심장의 말을 수없이 나누시였다.이 노래는 전사들과 인민들에게 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연설>과 같았다.
 이 노래는 온갖 고통과 아픔을 마음속에 묻으시고 그 누가 뭐라고 하든 선군혁명전선길을 쉼없이 가고 또 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마음의 기둥이였고 가장 귀중한 혁명<동지>였다.
 참말로 위대한 희망은 의지의 강자만이 가질수 있다.
 은은한 선률과 함께 인간의 의지력이 절절하게 가슴에 파고 드는 이 노래를 듣느라면 우리 장군님의 비상한 의지의 세계앞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
 희망은 래일의 포부와 목표라면 의지력은 그것을 끝까지 실천하게 하는 사상정신적추동력이다.아무리 아름다운 희망을 가졌다고 해도 의지가 약하면 그것을 실현할수 없다.
 혁명의 령도자는 조국과 민족의 앞날에 대한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가지고 있을뿐아니라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그것을 끝까지 빛내여 나갈수 있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녀야 한다.
 백두산민족의 승리의 력사는 바로 그렇게 흘러 왔다.
 양춘을 다시 만나 소생할줄을 동무야 알겠느냐 하는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기상을 안으시고 <지원>의 사상으로 력사의 새벽길을 개척하신 김형직선생님,<ㅌ.ㄷ>의 원대한 기치를 높이 드시고 억천만번 쓰러져도 원쑤를 치자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붉은기의 한생을 살아 오신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가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선군 7년은 력사가 일찌기 보지 못했던 초인간적인 신념의 강자,의지의 명장이 어느분이신가를 세계에 과시한 영웅적인 나날이였다.
 걸어 온 선군의 길은 참으로 보통의 신념과 의지로써는 헤칠수 없는 길이였다.
 찬바람 부는 길정도가 아니라 삶과 죽음을 판가리하는 길이였고 그 누가 몰라 주는 정도가 아니라 세계제국주의와 포성 없는 전쟁을 해야 하는 폭풍치는 길,피어린 계급투쟁의 길이였다.
 그래서 우리 장군님께서는 죽음을 각오한 사람 당할 자 세상에 없다는것을 병사들과 인민들의 구호이기전에 자신의 삶과 투쟁의 신조로 삼고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시였다.
 뜨거운 눈물없이 더듬을수 없다.
 얼마나 불사신마냥 온몸을 부시며 나서시였으면 우리 장군님의 7년은 멀고 바람 세찬 전선에서 흘러 갔겠는가.
 얼마나 결사의 의지로 이 길에 나서시였으면 우리 장군님의 생활은 보통의 인간생활이 아니라 전시에나 볼수 있는 <야전식>,<빨찌산식>으로 체질화,습관화되시였겠는가.
 아마도 세상에는 이런 전설적인 의지의 인간력사를 기록한적 없으리라.
 현 시기 세계의 명망 있는 정치가들을 소개한 외국의 어느 한 책에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강의한 의지력의 소유자이다.그이는 미처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저항에 부닥쳤어도 역시 그러하다.>라고 씌여 져 있다.
 세계는 커다란 놀라움과 경탄을 가지고 백두산장군의 신념의 정치,의지의 정치인 조선의 선군정치를 지켜 보았다.
 민족의 존엄과 인류의 정의를 지키지 않으면 안되였기에 혁명의 전구에 한몸을 내대시고 결사의 전선길을 기꺼이 택하신 우리 장군님,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과 같이 그처럼 무거운 짐을 걸머지시고 그처럼 가혹한 고통을 겪으시면서 다 죽었던 조국을 다시 안아 일으켜 세워 주신 강철의 위인,신념의 구세주를 력사는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을 생각하며 눈시울 적신다.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는 이 노래를 들으면 어버이장군님의 선군혁명 7년이 생각나고 장군님의 만고풍상을 우러르면 고마움과 감사의 정에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한다.
 그렇다.
 그 누가 몰라 줘도 병사들과 인민만은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을 리해했으며 장군님의 자욱자욱을 총폭탄신념으로 결사받들어 왔다.
 준엄한 고난의 나날속에서 위대한 장군님과 병사들과 인민들사이에 더욱 혈연적으로 굳게 맺어 진 그 눈물겨운 혼연일체의 뜨거운 세계를 이 한편의 노래가 가슴 뜨겁게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희망이 우리를 고무하고 있다.
 7년세월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 용암처럼 끓어 불 타고 푸르른 소나무처럼 싱싱하게 향기 뿌렸던 희망은 이 세상 가장 숭고하고 찬란한 희망이다.
 시련의 언덕을 넘고 넘어 새 세기 진군길에 오른 오늘 우리는 이 노래에 울리는 그 희망이 무엇인가에 대한 심오한 대답을 찾게 된다.
 피눈물언덕에서 불사신처럼 일어 서던 그때 장군님마음속에 회오리친것은 무엇이였고 숨 죽은 공장을 뒤에 두고 전선길을 달리실 때 우리 장군님 외우고 또 외우신 미래에 대한 갈망은 무엇이였던가.
 강성대국,바로 그것이였다.
 남들처럼 그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아니다.
 이 세계의 당당한 강성대국을 일떠세워야 한다는 바로 이것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달이 가도 해가 바뀌여도 변함없이 더욱 뜨겁게만 불 타오르는 우리 장군님의 희망이다.
 선군,바로 여기에 가장 위대한 희망이 있었다.
 래일에 대한 희망이 없이 공장이나 살리고 쌀독이나 채우는데 급급했다면 오늘과 같은 강성대국이라는 크나큰 목표에 대해 생각조차 할수 없었을것이다.
 우리는 일시적인 향락이 아니라 보다 웅대하고 영원한 번영을 안아 올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 놓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의 준엄한 투쟁과 래일의 휘황한 미래에 대한 참으로 가슴 뜨거운 말씀을 주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지금 나라에 전기가 모자라서 비록 거리는 새까말 때도 있지만 극장에서는 공연도 하고 처녀총각들은 산보도 한다고 하시면서 비록 자본주의나라의 번화가들이 화려하다고 하지만 우리의 생활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그이께서는 자본주의는 래일이 없다,우리는 희망찬 래일을 안고 산다,오늘은 좀 남 보다 못할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앞날이 있다,우리 인민은 순간의 번화가가 아니라 영원한 번화가를 창조하고 있다고 힘 주어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이 말씀에 얼마나 뜻 깊은 진리가 담겨 져 있는가.
 자본주의가 아무리 번창하고 현란하다 해도 물질중심,황금만능주의에 기초한 그런 사회에서는 인간의 진정한 삶의 보람과 인격이 담보될수 없다.희망 없는 오늘의 향락뒤에 래일의 절망이 있다.
 앞날은 어떻게 되든 오늘만 쾌락을 누리면 그만이라는 동물적인생관이 사람들의 전도를 어둡게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끝없이 밝고 창창한 래일이 있다.
 노래에도 있듯이 고난의 천리뒤에 행복의 만리가 펼쳐 지고 있다.
 우리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오늘의 간고한 투쟁끝에 반드시 희망찬 승리의 미래가 온다는 확고한 신념을 안고 산다.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란 강성대국의 승리를 선언하는 21세기 승리의 북소리,승리의 화창한 봄임을 우리는 당당히 말한다.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 불 타는 봄,그것은 번영하는 조선의 미래를 안아 오는 희망의 봄이다.
 혁명의 길은 아직도 멀고 험난하다.
 땅우엔 따스한 봄이 왔어도 우리의 마음속엔 투쟁의 눈보라가 더 세차게 불어 치고 있다.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돌파했지만 또다시 신들메를 든든히 조이고 준엄한 투쟁의 길을 달려 나가야 한다.
 우리 세대는 오늘에 사는 세대가 아니라 래일에 사는 세대,창조와 투쟁의 피땀을 바치고 미래를 위한 행복의 나무를 심는 세대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미래를 위하여 자기의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가는 혁명적락관주의자가 되자는것이 우리 인민의 지향이다.
 봄을 먼저 알리는 꽃이 되리라는 노래는 오늘 우리 장군님세대의 가장 고귀한 삶의 노래,숭고한 인생관의 노래이다.
 저 멀리 세기의 지평선우에 밝아 오는 백두산나라의 미래의 모습은 피와 땀을 깡그리 바치고 죽음도 각오하고 싸워 안아 올만한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는 위대하고도 아름다운 미래이다.
 래일에 대한 가슴 부푸는 열망을 안으시고 오늘도 전선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걸음걸음을 충성으로 받들자.
 오늘날 미래를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란 다름 아닌 우리 장군님의 봄을 먼저 알리는 충성의 꽃이 되는 사람들이다.
 백두산민족은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쳤다.
 그 누가 가로 막으며 훼방질해도 우리는 변함없이 자기의 갈 길을 간다.
 강철의 령장 김정일장군님을 따라 가는 선군혁명 천만리길에서 우리 인민은 기어이 존엄과 행복을 만대에 누려 가는 강성대국민족으로 눈 부시게 솟아 오를것이다.(끝)


미국은 가장 위험한 핵불량배국가/로동신문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2일부는 미국은 인류멸살을 기도하는 가장 위험한 핵불량배국가이라고 락인하는 론설을 실었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미국은 처음으로 핵무기를 개발하고 그것을 실전에 사용한 최대최악의 핵범죄자이다.
 미국은 이 무기를 제일 많이 가지고 있고 새로운 대량살륙무기들을 계속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핵무기를 생산하기 위해 핵시험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은 생물,화학무기도 대대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그것을 실전에 사용하기 위하여 생화학전쟁연습을 빈번히 벌리고 있다.
 랭전시기 미국의 핵전략의 기본과녁은 쏘련이였으며 랭전후 쏘련을 겨냥했던 미국의 핵무기들이 비핵국가들에로 과녁을 돌리였다.
 이 모든것은 미국이야말로 인류에게 항시적으로 핵공포와 불안을 조성하는 핵위협의 장본인이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하고 있다.
 자기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하여 제멋대로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것은 미국이야말로 최대의 핵불량배국가,가장 위험한 핵테로국가라는것을 보여 주는것이다.
 미국이 지금 남조선전역에서 벌리고 있는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군사연습을 통합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핵타격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종합적인 전쟁연습이며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 기회를 만들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책동이다.
 부쉬호전집단이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제압해 보려는 핵공격계획은 부질 없는 망상이다.
 불은 불로 다스리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에 무자비한 보복타격으로 맞서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우리의 신성한 조국땅을 건드리는 자들은 지구상 그 어디에 있어도 무사치 못할것이다.(끝)


미국은 립장을 명백히 밝히라/민주조선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민주조선>은 조선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노리고 있는 미국의 립장을 단죄규탄하는 론평을 실었다.
 론평의 필자는 조선에 대한 최근 미국의 책동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최대의 위협인 동시에 조미사이의 합의한 모든 문제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원래 우리는 조미기본합의문이 발표된 후 미국에서 그것을 달가와 하지 않는 세력들이 있으며 그 파괴를 위해 준동하고 있다는데 대하여 모르지 않았다.그러나 미국은 이것이 자기의 공식립장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현 미행정부가 조미기본합의문을 백지화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는 기본집단이라는 생각을 품지 않을수 없게 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핵불사용담보의 의무를 포기하려는것은 자기가 한 약속조차 지켜 낼수 없을 정도로 무능력하고 타락한 정권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 내 보인것으로 된다.
 또한 그것은 막대한 전력손실을 보면서까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도전이며 추악한 배신행위로 된다.
 우리는 조미사이의 핵합의문을 비롯한 모든 문제들이 그대로 리행되여도 좋고 깨져도 무방하다는 립장이다.
 미국이 우리와의 약속이 불편스러워 그것을 깨버린다면 우리도 제 갈길을 가면 되는것이다.
 미국은 자기의 립장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끝)


북침을 노린 대규모 합동군사연습 시작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미제와 남조선군사당국이 북침을 노린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훈련을 통합한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을 21일 시작하였다.
 조선반도 <유사시>를 가상하여 외부로부터 투입되는 미군증원부대의 신속한 이동,전개와 합동야외기동연습으로 일관되는 이번 군사연습에는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주관하에 남조선과 미국본토,일본,괌도 등 해외기지들에 있는 4만 3,000여명의 미제침략군과 50여만명의 남조선군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를 <전쟁의 해>로 선포한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하고 <선제타격>론까지 서슴없이 떠벌이면서 사상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사태에로 몰아 가고 있다.(끝)


미국이 새로운 군사장비 판매를 시사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련합뉴스>에 의하면 18일 미국방성이 국회에서 북에 대비한 남조선의 군사력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약 12억딸라어치의 군사장비를 판매할것을 시사하였다.
 미국방성의 한 관리는 남조선당국이 새로 갖추게 될 3척의 구축함에 장비할 이지스방공체계와 그와 관련된 장비 등을 요청하였으며 몇해후에는 넘겨 질것으로 알려 져 있다고 밝혔다.(끝)


주체사상에 관한 련합토론회 인디아에서 진행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일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16일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와 인디아 김정일로작연구회의 공동주최로 <주체철학과 현 세계>라는 제목의 련합토론회가 델리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인 하리쉬 굽따가 보고를 하였다.
 그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나라와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주체의 진리를 밝히시고 이를 혁명실천에 구현하시여 인류사상사에서 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은 그 진리성과 함께 심오성,보편성,혁명성으로 하여 인류의 사상정신생활과 세계의 변혁과정에 실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주체사상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독립되고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며 나아가서 자주화된 세계를 건설하는 길을 명시한 진보적사상으로서 우리 시대는 물론 미래를 대표하는 인류의 영원한 지도사상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각하께서는 심오하고도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인류자주위업의 완성을 위한 지도사상을 마련해 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드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끝)


태양절기념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태양절에 즈음하여 <절세의 위인을 칭송하는 연단> 개막식이 15일 나이제리아기자동맹에서 진행되였다.
 나이제리아기자동맹 보조비서는 개막연설에서 김일성주석각하께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의 자주위업의 앞길을 환히 밝혀 주신데 대하여서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신데 대하여,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데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고 그이의 업적을 칭송하는 탑을 높이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주체사상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 엠.엠.알하싼은 연설에서 만민의 태양이신 김일성주석각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의 천재적인 령도실력과 정치방식에 의하여 더욱 찬연히 빛나고 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혁명활동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절세의 위인을 칭송하는 연단>의 사명과 과업들이 제시되고 연단을 나이제리아의 광범한 인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널리 리용할데 대한 구체적인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한편 태양절기념 조선영화상영주간이 15일 에티오피아에서 개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