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일원수각하
현대조선의 시조이시고 위대한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주석의 탄생 90돐이 되는 올해 태양절에 즈음하여 영용한 조선인민의 탁월한 최고령도자이신 각하와 그리고 조선의 정부와 인민과 함께 전 세계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벗들은 경애하는 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캄보쟈인민과 국회,캄보쟈왕국 정부와 왕족가문 그리고 나자신의 마음은 한평생 사랑하는 조국의 독립과 자주를 이룩하고 온갖 패권주의를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령도하여 오신 가장 걸출한 국가지도자이시며 영원한 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여 진행되는 중요한 기념행사장들로 향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천하에 찬연한 빛을 뿌리는 주체철학에 기초하시여 나라의 재건과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하도록 용감한 조선인민을 능숙하게 조직동원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언제나 거창한 사업이 벌어 지고 있는 모든 전선에 계시였으며 민족적해방과 독립,쁠럭불가담운동을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편에 확고히 서시여 자유와 정의를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민족들과 인민들사이의 형제적련대성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습니다.
영원한 조선의 커다란 영광을 위하여 그이께서 최대의 목표로 내세우시였던 조선반도의 평화적통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이신 원수각하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 있으며 원수각하께서는 주체조선의 가장 영광스러운 건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계승발전시켜야 할 더없이 영예로운 사명을 지니고 계십니다.
나는 각하께와 그리고 조선의 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며 아울러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조선국가의 최고수위에 서계시는 각하의 력사적인 사명이 빛나게 실현되기를 충심으로부터 열렬히 축원하는 영광을 가집니다.
나는 지난 시기 우리를 단결시킨 더없이 귀중한 친선의 뉴대가 가장 존경하는 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영원히 그리고 훌륭히 강화되고 있는데 대하여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고령도자이신 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북과 남의 각계 단체 대표들의 접촉이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금강산에서 있었다.
북과 남의 각계 단체들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서 올해의 통일운동이 대단히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북남단체들은 지난 4월 5일 평양에서 쌍방당국사이에 발표된 공동보도문을 적극 지지환영하며 그 실천을 힘 있게 도와 나설것이다.
2.북남단체들은 올해 통일운동을 6.15공동선언에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외세에 의한 전쟁위험을 제거하며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해 나갈것이다.
3.북남단체들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접촉과 대화를 더욱 발전시켜 올해 통일운동을 활성화해 나갈것이며 이 길에서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단체들과 함께 손 잡고 나갈것이다.
4.북남단체들은 6.15민족통일대축전과 8.15민족공동행사 그리고 북남녀성통일대회,북남청년학생통일행사를 비롯한 각 부문별 통일행사들을 진행하며 이 통일행사들을 진행할 장소 등 구체적인 문제들은 계속 협의확정해 나갈것이다.
5.북남단체들은 련대와 단합을 도모하고 협력과 교류를 더 활발히 진행해 나갈것이다.
<우리 수령님>,이 친근한 부름은 진정한 인민의 수령에게 우리 인민이 드리는 최대의 존칭이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의 령도자에게 있어서 인민의 지지와 사랑을 받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자랑은 없다고 하지만 묻노니 력사여,그 어느 시대,그 어느 나라에 온 나라의 군인들과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고귀한 존칭으로 불리우며 인민들의 다함 없는 사랑과 신뢰,그리움을 한데 모은 인민의 진정한 수령이 있었는가.
<우리 수령님>.
우러러 부를수록 우리 수령제일주의로 부풀어 오르는 가슴에 우리의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 따라 더더욱 뜨겁게 안겨 온다.
<우리 수령님은 동서고금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수령이시였습니다.>
그렇다.력사가 알지 못하는 어버이수령님의 그 한 없는 위대성을 어디에 비기면 다 칭송할수 있고 무슨 존칭이면 그이에 대한 우리의 한 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다함 없는 경모와 신뢰의 정을 다 담을수 있을것인가.
<위대한 정치가>,<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위대한 령도예술가>,<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이 모든 존칭들은 물론 20세기와 더불어 흘러 온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한 력사의 응당한 평가인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 모든 존칭앞에 언제나 <우리>라는 호칭을 부이는것을 어길수 없는 습벽으로 여겨 왔다.
경애하는 그이를 존함이나 군사칭호로 우러러 부를 때에조차 그앞에 먼저 걎우리걌라는 호칭을 부여 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정녕 <우리>란 무엇인가.이 말속에 과연 무슨 뜻이 깃들어 있어 우리 인민의 심중에 그리도 정다운 부름으로 자리 잡게 되였으며 우리 장군님 그리도 류다른 애착심을 가지고 자주 외우군 하시는가.
사람들이 자신의 운명과 떼여 놓을수 없는 하나로 된 고마운 존재에 대하여 자기자신처럼 생각하며 부르는 말이 <우리>라고 한다.
진심으로 인민을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인민의 복무자에게 인민이 주는 이 고귀한 칭호,그것은 권력으로 얻을수 없고 돈으로도 살수 없다.
력사에는 위인들이 많았지만 혁명의 수령,나라의 령도자가 전체 군인들과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부름과 함께 그렇게도 진심으로,그렇게도 열렬하게 칭송 받아 온 실례는 고금동서에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밖에 없다.
<우리 수령님>,이 부름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순정이며 천만 심장의 매혹이다.
그것은 고난과 시련속에서 생사를 같이 하며 피와 정을 나눈 절세의 위인에게만 주는 인민의 완전무결한 믿음이다.
<우리 수령님>,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모의 정을 안고 부르는 이 자애로운 말에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이민위천>의 한평생이 비껴 있다.
돌이켜 보면 우리 인민은 과연 언제부터 수령님의 그 위대한 존함앞에 <우리>라는 부름을 붙여 왔으며 그것을 최대의 존칭으로,가장 사랑하는 경어로 심장깊이 간직하게 되였는가.
<우리 성주>.
이 호칭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수령님을 우러러 우리 인민이 드린 소박한 존칭이였다.
인민을 위한 나라의 기둥이 되라는 의미에서 우리의 김형직선생님 몸소 지어 주신 그 존함앞에 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그때 벌써 <우리>라는 고귀한 존칭을 부여 드린것인가.
<우리 성주>,그 존칭만 부르면 오늘도 눈에 삼삼히 떠오른다.
열네살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 오지 않으리라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 잊을수 없는 모습이.
아버님을 잃고 어머님마저 돌아 가신 타향에 어린 두 동생을 남겨 두고 나라 찾는 원정의 길을 떠나시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수령님의 그 가슴 저미는 심중의 세계를 <우리 성주>,그 부름이 다 말해 주고 있다.
이웃마을도 멀다 할 그 어린 나이에 두 나라 무인지경을 넘나드신 <배움의 천리길>과 <광복의 천리길>이 그 부름속에 비껴 있고 초기혁명활동의 그 진지한 탐구와 투쟁의 낮과 밤이 그 호칭속에 어려 있다.
아직은 인민을 위해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던 혁명의 개척기에 남들은 한생을 다 바쳐서도 얻을수 없는 그 위대한 존칭을 받으신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다.
어찌 그때뿐이랴.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이 삼가 드린 <우리>라는 고귀한 칭호를 한평생 변함없이 빛내여 오시였으니 여기서도 우리는 인민의 수령으로서의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얼마나 가슴 뜨겁게 절감하게 되는것인가.
<우리 한별>.
캄캄한 밤하늘에 새별로 솟아 주체의 홰불로 앞길을 밝히시던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청년공산주의자들과 우리 인민이 부른 빛나는 호칭,
비록 초년기의 애젊은 청년혁명가이시지만 그 높은 뜻과 출중한 인품에 매혹되여 나이와 투쟁경력,국적을 초월하여 열혈청년들과 인민들이 구름처럼 모여 들던 카륜과 고유수,길림의 거리와 마을들이여,너도 오늘에는 가슴을 열어 헤치고 그날의 환희와 격정을 말해야 할것이 아닌가.
숭배로 불 타는 주먹을 내흔들며 다진 맹세 변치 말자 한별을 우러러 보네라고 목 메여 부르던 <ㅌ.ㄷ>성원들의 그 불 타는 마음.
아직은 그이께서 당총비서도 국가주석도 아니시던 그때 그이를 민족의 태양으로,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 모신 이 나라 청년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의 순결무구한 수령숭배의 세계가 <우리 한별>이라는 그 부름속에 얼마나 뜨겁게 어려 있는가.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드시고 당보다 먼저 군대를 창건하시고 총대로 조선혁명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
한두달도 아니고 한두해도 아닌 20성상을 하루와 같이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강도일제를 때려 부시고 이 땅에 광복의 새봄을 안아 오신 만고의 영웅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김일성장군>이라고 부르며 환호하였다.
장백의 험한 산발 눈보라 헤치시며 혁명의 수만리길 걸어 오신 수령님의 그 전대미문의 헌신과 로고를 생각하며 고르고 골라도 <우리의 김일성장군>이라는 부름보다 더 좋은 존칭이 없어 송구스럽고 안타까웁던 우리 인민이였다.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전쟁승리를 위해 침식도 잊으시고 불비 쏟아 지는 전선길에서 싸우는 전사들과 함께 계신 수령님을 우러르며 온 나라가 목 메여 부르던 그 이름도 빛나는 <우리의 김일성장군>.
우리 장군님 오늘도 가슴 저미는 아픔 안으시고 회고하시는 전후의 그 어렵던 나날,수령님께서는 내각수상의 직책을 지니시고 복구건설의 진두에 나서시였다.
가슴 적시며 안겨 온다.
벽돌을 이고지고 달리던 건설장이며 폭탄구뎅이를 메우고 씨앗을 묻던 들판에서 인민들과 언제나 함께 계시며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 주어야 한다고 힘을 주시고 용기를 안겨 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 거룩한 모습이.
오늘도 <우리 수상님>이라는 말만 외우면 눈물부터 앞선다는 그날의 체험자,목격자들인 전쟁로병들과 복구건설자들이여,말해 보라.
우리 수령님 세월에 앞서 머리에 흰서리가 내리기 시작한것이 과연 전쟁과 복구건설의 그 엄청난 중하때문만이였던가.
정전직후의 어느 날 나는 전쟁쯤 해서는 늙지 않는다고,내가 늙는것은 종파놈들때문이라고 하시던 수령님의 말씀이 가슴에 젖어 든다.
안팎의 원쑤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주체확립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위해 우리 수령님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정신적고충을 겪으셨던가.
<우리 수상님>,정녕 이 존칭만 부르면 수상님,그래도 우리가 이기지 종파놈들이 이기겠습니까,우리는 수상님을 지지합니다라고 하던 태성할머니의 그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 와 오늘도 눈굽을 적시는 우리들이다.
언제부터였던가,우리모두가 어버이수령님을 <우리 수령님>이라고 다함 없는 존경을 담아 부르기 시작한것은.
일찍부터 인민을 위한 길을 우리 장군님과 함께 걷고 걸으시며 조선혁명의 백년천년 앞날을 구상하시고 혁명의 계주봉을 굳건히 넘겨 주신 수령님의 그 고마움에 목 메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부른 존칭이 바로 <우리 수령님> 아니던가.
조국과 인민,세계와 인류를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고도 우리 수령님 앞날의 일을 미리 예견하신듯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다가 사무실에서 순직하시였으니 인류력사에 이런 인민의 수령이 과연 그 언제 있었는가.
사람들이여,우리 수령님 지상의 어느 지점,력사의 어느 한 시점에 머무르신다고 생각지 마시라.
그이는 사랑하는 인민들과 함께 세기를 넘어 세월을 걸으시는분.
력사도 사회주의조국도 인류의 미래도 그이 품에 태여나 그이 가리키신 주체의 한길에서 꽃 펴나거니,누가 감히 수령님의 한생을 80여성상이라고 말하는가.
이 세상에 영원한 수령은 오직 우리 수령님 한분뿐이시다.이것이 바로 5천년 우리 민족사의 력사적총화이며 우리 민족 매 개인의 인생총화일뿐아니라 우리 인민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부르게 될 신념의 노래,의지의 노래이다.
<우리 수령님>,이는 인민의 수령에게 인민이 드리는 최대의 표창,최대의 경례,최대의 축하.
천만년 세월은 흐르고 후손은 만대에 바뀌여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보다 더 나은 존칭은 결코 인정하지 않을것이며 이 세상 그 어떤 호칭과도 절대로 아니 바꿀것이다.
인민이 령도자에게 드리는 존칭에는 자기 령도자를 받드는 인민의 고유한 사상감정이 함축되여 있다.
우리 인민이라면 누구나 <우리 수령님>이라는 부름만 들어도 가슴 들먹이며 뜨거운 눈물을 금치 못하는것은 거기에 우리 인민만이 간직하고 있는 한없이 순결한 체험의 세계가 담겨 져 있기때문이다.
<우리 수령님>,이 위대한 존칭에는 우리 수령님이 세상에서 제일이시라는 우리 인민의 제일긍지,제일자부심이 넘쳐 흐르고 있다.
<우리>라는 부름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에 대한 제일호칭이다.
위인은 위인이 알고 인민이 안다고 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우리 수령님을 잘 아시고 우리 인민처럼 수령님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있는 인민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조국이여,인민이여.
우리 장군님 어버이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강조하실 때마다 자주 언급하군 하시는 우리 수령님은 우리 인민의 수천년 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라는 말씀의 참뜻을 우리 진정 얼마나 깊이 헤아려 왔는가.
창시하신 사상의 높이에 있어서나 이룩하신 업적의 폭과 깊이,그 불멸함에 있어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수령이 갖추어야 할 고매한 덕성과 풍모에 있어서 일찌기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절세의 위인.
우러르면 우러를수록 가슴은 높뛰고 긍지는 하늘에 닿는다.
수령님 창시하신 불멸의 주체사상이 5대양 6대주를 뒤덮고 해마다 태양송가 높이 울리는 4월의 봄축전으로 성황을 이루는 나라,
어찌 우리 인민들과 세계의 진보적인사들뿐이랴.
우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어떻게 하나 우리를 먹어 보려고 미쳐 날뛰던 미국의 이전 대통령까지도 머리를 수그리고 찾아 와 수령님을 만나뵙고는 경탄을 금치 못하며 말하지 않았던가.
<김일성주석은 마치도 미국의 초대대통령이며 가장 명망이 높았던 죠지 워싱톤,토마스 제퍼슨,에이브라함 링컨모두를 합친 종합체와도 같은 걸출한분이시다.>
그렇다.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들의 력대 대통령들을 다 모으고 력사가 아는 동서고금의 모든 명인들을 다 합친다 해도 결코 우리 수령님을 따를수는 없다는것이 우리모두의 긍지 높은 확신이다.
우리 수령님은 예지가 비범하시고 인품이 위대하실뿐아니라 체격과 모습이 숭엄하시고 목소리도 독특하신 미남이시였다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 절절하게 하신 말씀이 가슴을 파고 든다.
<수령님과 같은 위인은 세상에 다시 나오기 어렵습니다.>
위인의 참모습은 위인이 떠나간 다음에 그 전모를 알수 있다는 말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던가.
우러르면 우러를수록 우리 수령님이 세상에서 제일이시며 수령님이시야말로 세계를 이기고 하늘을 이긴 만고의 전설적위인이시라는 긍지로 부풀어 오르는 인민의 가슴에 새겨 진 존칭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다.
<우리 수령님>,이 친근한 부름에는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다함 없는 존경과 감사의 정이 어려 있다.
인민들속에서 나온 령도자라고 하여 누구나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호칭으로 불리울수 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은 자기들을 한품에 안아 어버이사랑으로 지켜 주고 보살펴 주는 인민의 령도자에게만 <우리>라는 존칭을 드린다.
그러나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버이가 된다는것은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사람들이여,우리 말해 보자.
한생을 인민을 위해 일했다는 령도자는 많았어도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그 인민을 위해 그렇게도 모진 고생을 다 겪으며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쳐 온 인민의 령도자,인민의 어버이가 있었는가.
우리 수령님 빼앗긴 나라를 인민에게 찾아 주시기 위해서만도 20성상을 바치시였고 그 길에서 사랑하는 아버님과 어머님,동생을 이국의 들판에 묻고 새 조국건설로 들끓던 그날에는 가장 가까운 혁명동지이고 친위전사이시였던 김정숙동지마저 잃게 되였으니 아픔이면 그보다 더 큰 상실의 아픔이 어데 있을것인가.
우리 장군님 그래서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것인가.
우리 수령님의 한생은 정말 고난과 시련의 한생이였다고.
사선의 천만 고비를 헤치며 조국을 광복시킨 수령님 미제를 때려 부시고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해서는 또 얼마나 많은 로고와 심혈을 바쳐야 하시였던가.
생각만 해도 가슴 저려 온다.
천리마대진군으로 들끓던 어느해 1월 어느 날,한 지방에 나오시여 새벽 일찌기 유자녀학원과 농장을 돌아 보시고 10시가 퍽 지나서야 숙소에 돌아 오신 수령님의 그 모습.
그날 수령님 입고 계시던 혼방직솜옷자락에는 흙이 엉켜 붙은데다 한끝이 찢어 져 있었다.
차마 보지 못할것을 본것만 같아 일군들이 젖어 드는 눈길을 떨구는데 그 심정을 헤아린듯 수령님께서는 <여기 산판이 험하더군.나무에 걸려 약간 찢어 졌는데 뭐라나.>라고 하시며 저녁에 좀 기워 달라고 부탁하시는것이였다.
바쳐 오신 헤아릴수 없는 로고의 흔적인듯 색이 바랜 수수한 솜옷,이 한겨울에도 수령님께서 얼마나 자주 눈과 찬바람을 맞으시였으면 이처럼 색마저 바래였으랴.
인민이 걸어야 할 길이면 언제나 먼저 걸으시며 새벽이슬도 자신이 먼저 터시고 험한 가시덤불길도 앞장에서 열어 가신 어버이수령님,수령님의 그 로고속에서 인민의 행복이 피여 나고 인민의 그 행복속에서 수령님의 로고가 풀렸으니 동해어장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고 있다는 소식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전화기를 쥐신채 <떠나갈 땐 빈배로 가지만 돌아 올 때는 배전에 넘친다>라는 흥겨운 민요가락까지 넘기시며 그리도 만족해 하시였으랴.
얼마나 많은 접견자들이 눈물겨운 사적을 안고 있는것인가.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그 분망하신 속에서도 설맞이공연만은 매해 보아 주시며 한평생의 로고가 다 풀리는것만 같다고 그리도 기뻐 하시던 그날의 수령님의 모습을 잊을래야 잊을수 없다고 하는것은 비단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일군들과 어린이들만이 아니다.
전화의 나날 어느 이른 새벽 한 농촌마을을 찾으신 수령님께서 집주인을 단잠에서 깨우지 말라고 하시면서 날이 밝을 때까지 싸늘한 새벽바람을 맞으시며 마당에서 기다리신 사연을 오늘도 눈물이 글썽하여 전하는 원화리 농장원들.
초소에 찾아 오시여 몸소 독사진까지 찍어 주시면서 고향에도 보내고 중대에도 남겨 두며 한장은 잘 건사하였다가 이다음에 장가 갈 때 처녀한테 주라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던 수령님의 그 모습이 오늘도 눈물겹게 안겨 와 어제날의 병사는 그날처럼 우리 수령님을 그리며 목 메여 부르거니,
인민이란 무엇인가.
피와 살을 갈라 생을 주고 품에 안아 애지중지 키워 주고 지켜 주고 보살펴 주는 위대한 어버이의 아들딸들이 인민이 아니던가.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한시도 떨어 져서는 마음 놓을수 없는 사랑하는 자식들이였다.하기에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인민을 찾고 찾으시고서도 80고령에 이르시여서는 지팽이를 짚고서라도 인민을 찾아 가야 한다고 하시며 그리도 굳이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신것 아니던가.그렇게 떠나시여 정작 인민들가까이에 가시여서는 자신께서 지팽이를 짚는것을 보면 인민들이 가슴 아파 한다고 하시며 짚고 오신 그 지팽이마저 승용차에 두고 인민들앞에 나서시였으니,
그래서가 아니던가,이제는 지팽이라는 말만 들어도 그날의 그 사연 깊은 지팽이생각이 떠올라 우리모두 가슴 허비는 아픔을 진정하지 못하는것은.
머리에 흰서리를 얹으시고 인민들을 찾아 걸으시는 그 걸음이 어찌 힘들지 않으시랴만 아직도 10년은 문제 없다고,자신은 건강하다고 늘 인민을 안심시켜 오신 수령님이시여서 우리 그리도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우리 수령님 한평생 인민을 위해 너무도 과로하시여 여러해전부터 심장병을 앓고 계시였으나 인민들이 알면 걱정한다고 하시며 인민들에게는 절대로 알리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 건강 넘치신 웃음만을 인민들에게 보여 왔다는것을 우리 어이하여 우리 장군님 말씀하셔서야 알게 되였는가.
<하느님>도 임금도 줄수 없었으며 친부모도 안겨 주지 못한 그 모든것을 80여성상을 바쳐 인민들에게 베푸시고도 그 길에서 당하신 자신의 크나큰 고달픔과 괴로움,헤아릴길 없는 아픔만은 가슴속에 영영 묻어 안고 떠나신 우리 수령님.
그래서 더더욱 꿈결에도 어버이를 찾는 어릴적의 그 목소리로 우리 수령님을 목 메여 부르고 또 부르며 그리도 못 잊어 하는 우리 인민이 아닌가.
<우리 수령님>,우러러 부를수록 눈시울 젖어 오르는 이 존칭은 우리에게 창창한 미래를 안겨 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 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의 분출이다.
우리 정녕 알고 있었던가.
어버이수령님과 꼭 같으신 또 한분의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친애하는 지도자>로 높이 모신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던 그날에 우리 수령님 오래전부터 우리 인민에게 이 행복,이 창창한 미래를 안겨 주시기 위해 얼마나 깊이 마음 쓰시고 크나큰 심혈을 바쳐 오시였는가를.
장장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혁명과 건설을 함께 령도해 오시는 나날에 장군님의 위인상을 두고 그리도 만족해 하시며 우리 수령님 장군님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군대,인민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바치신 끝 모를 로고와 심혈을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현 시대는 김정일시대이라고,총비서로부터 평당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당원들이 김정일동지에게 충실해야 한다고 하시며 몸소 그 숭고한 모범을 보여 주시던 어버이수령님.
세계혁명운동사여,말해 보라.
수령이 혁명위업을 계승할 후계자를 내세운적은 있어도 후계자를 령도와 단결의 중심으로 받들어 모시기 위해 수령도 후계자에게 충실해야 한다는 요구를 스스로 제기하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그것을 어김없이 지켜 온 수령이 과연 있었는가.
우리 수령님 그 위대한 계승의 걸음걸음에 남 모르게 바치신 진정은 장군님의 탄생 50돐을 맞던 그날에 몸소 지으신 <광명성찬가>에도 뜨겁게 어려 있으니,절세의 위인을 후계자로 받든 환희에 넘쳐 장군님의 사업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려고 그리도 낮에 밤을 이어 애 쓰시던 수령님의 모습을 잊을래야 잊을수 없다.
생각할수록 가슴 뜨거운 수령님의 선견지명,그것은 진정 이 땅우에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창창한 미래를 그리도 바라시던 김정숙어머님의 간절한 마음까지 합쳐 우리 조국과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마련하신 한없이 위대한 사랑이다.
우리 장군님의 위인상이 온 세상에 더욱 빛발치고 장군님 펼쳐 가시는 선군의 위력 백배해 질수록 수령님을 그리는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 위대한 수령님 만세의 환호성이 더 높이 울리는 이 열화의 숭배.
그렇다.생존해 있을 때는 물론이고 심장의 고동을 멈춘 이후에도 변함없이 이런 인민의 환호속에 영생하는 인민의 수령만이 <우리 수령님>으로 칭송 받을수 있음을 력사여 천년만년 길이길이 전하라!
<우리 수령님>,인민의 영원한 태양송가로 울리는 이 부름에는 주체혁명 새 시대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모습이 비껴 있다.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진군길을 다그쳐 나가는 우리 혼연일체의 대오는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백배하며 그 위대한 모습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보고 무엇을 깊이 확신하게 되는것인가.
수령의 동지애로 개척되고 수령의 일심단결로 전진해 온 조선혁명은 그 불패의 위력으로써만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그러나 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의 길에서 선대수령이 이룩한 통일단결을 순결하게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 나간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통일단결은 진정으로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기를 원하며 자기 나라를 강대한 나라로 건설하기를 바라는 모든 나라 당과 군대와 인민들에게 있어서 정치의 최고목적이며 지향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까지 하나의 리상으로만 여겨 왔지 실제로는 이룩할수 없는것으로 여겨 왔다.
우리는 이것을 어버이수령님을 <우리 수령님>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 모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 따라 나아가는 주체혁명의 새 시대에 와서 가장 빛나게 실현하였다.
이것은 당들과 민족들의 력사에서,현대 정치생활에서 하나의 기적이다.
과연 어느분이 이런 기적을 안아 왔으며 우리는 어찌하여 <우리 수령님>이라는 그 불멸의 존함에 김정일시대 혼연일체의 참모습이 비껴 있다고 그리도 긍지높이 선언하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은 조선혁명의 개척자이실뿐아니라 일심단결의 시조이시다.
혁명의 개척기에 이룩된 이 위대한 단결이 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위력한 무기로 되자면 일심단결의 시조이신 수령님을 영원한 <우리 수령님>으로 높이 받들어 모셔야 한다.
수령의 영생,여기에 령도의 대가 바뀐 다음에도 영원불멸할 혼연일체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력사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생소하고도 어려운 위업이였으니,그것을 위해 우리 장군님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 오시였는가를 조국이여,인민이여,우리 눈물속에 깨닫기 시작한것은 과연 언제부터였던가.
너무도 뜻밖에 수령님을 잃고 가슴을 치며 <우리 수령님>을 목 놓아 부르며 찾고 또 찾으면서도 그때는 미처 헤아리지 못하였다.
우리 장군님 어이하여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생애를 자주 돌이켜 보시는 자리에서 <우리 수령님>이라는 존칭을 그리도 숭엄하게,그리도 경모에 넘친 어조로 부르시며 수령님을 생존해 계실 때보다 더 잘 모셔야 한다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시였는지.
오직 수령님의 영생을 위하여!
이 충성의 일편단심을 안으시고 장군님 맞고 보내신 잊을수 없는 날과 달들,그것은 실로 력사가 알지 못한 전대미문의 그리움의 세월이였다.
깊은 한밤중에 전화종소리가 울려도 문득 수령님 걸어 오시는 전화인것만 같아 가슴 울렁이시고 쪽잠속의 꿈결에서마저 수령님의 모습 그리시며 우리 장군님 수령님의 발자취 따라 끊임없이 이어 가신 선군령도의 길,그 길은 진정 그리움의 세계,그리움의 힘으로 자욱자욱을 이어 간 수령영생의 길이 아니던가.
말하라,어버이수령님을 잃고 이 땅에 흘러 온 날과 날이여,
온 나라가 비애의 눈물속에 잠겨 있던 그때 환히 웃으시는 수령님의 태양상이 과연 어떻게 태여났고 수령님 생전의 모습 그대로 계시는 세계제일의 태양궁전이 어떻게 마련되였으며 빛나는 주체년호와 태양절이 어떻게 생겨 났고 수령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모실데 대한 <김일성헌법>이 어떻게 제정되였는가를.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을 수령님의 숨결과 수령님의 력사로 흐르게 하시고 수령님 구상하시고 념원하시던 그 모든것을 눈 부신 현실로 꽃 피워 오신분.
자신의 눈물겨운 수범으로 이 땅우에 그리움의 바다를 펼치시고 그 순정을 백배로 승화시켜 수령님의 영생위업을 실현하신분이 바로 우리 장군님이시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도 귀중히 여기시고 온 나라를 그 숭고한 그리움의 대하로 설레이게 하였는가를 격정속에 되새겨 보게 하는 명언이 여기에 있다.
<당과 수령을 한결같이 그리며 따르는것이 곧 일심단결입니다.>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피눈물에 잠긴 온 나라를 일떠세우시던 그 나날에 우리 장군님 하신 이 말씀.
령도의 대가 바뀐 새 시대의 혼연일체의 본질과 특징이 무엇이며 그것을 성취하는 열쇠가 어디에 있는가가 이 위대한 명언에 함축되여 있다.
그렇다.수령에 대한 그리움이 혼연일체이며 혼연일체이자 수령영생이다.
우리 장군님 이 고귀한 진리를 걸음걸음 구현하시며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이 땅우에 수령님을 그리며 따르는 위대한 혼연일체를 안아 오셨으니 오늘 우리 수령님 이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신다면 얼마나 만족해 하시고 대견해 하시랴.
복잡다단한 세계여,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이 어디에 있고 혁명의 승승장구를 좌우하는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려거든 주체의 태양 빛나는 여기 조선의 참모습을 와보시라.
한 나라,한민족이 끝없이 강하고 흥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고 한 나라 혁명이 실패와 우여곡절을 모르고 끊임없이 전진하고 승리해 나가는 열쇠가 바로 여기에 있다는것을 력사와 세계앞에 증견하고 있는 우리의 혼연일체.
혁명은 그 위업을 개척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고수하고 빛내여 나가는 과정인것만큼 혁명의 명맥이 끊어 지느냐,이어 지느냐 하는 문제는 결국 선대수령을 어떻게 받들어 모시는가 하는데 귀착된다.
수령이 영생해야 일심단결이 영생하고 혁명이 영생한다.
혁명의 대가 바뀐 시기에 선대수령과 후대 수령,인민의 호상관계문제가 전면에 나서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선대수령과 후대수령이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존칭으로 불리울뿐아니라 인민이 또한 변함없이 <우리 인민>으로 불리우는 이 위대한 일치야말로 선대수령과 후대 수령,인민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숭고한 도덕의리로 굳게 뭉친 영원불멸할 혼연일체이라고 우리는 주장한다.
오랜 투쟁전통을 자랑하는 당과 군대와 인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령도의 대가 바뀌자 선대수령의 위업이 하루아침에 좌절되고 혁명의 붉은기가 땅바닥에 내리워 진 나라들의 비참상이 그것을 반증하고 있다.
선대수령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천만 군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수령이 개척한 혁명을 빛나게 완성해 나가는 이 혼연일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느 혁명사에서도 찾을수 없고 그 어느 나라 건국사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전무후무한 김정일혼연일체이다.
이 위력한 혼연일체로 선군의 길을 헤쳐 왔기에 우리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원쑤들의 그 모진 압살과 시련의 광풍에도 끄떡없이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수령님의 붉은기를 지켜 냈고 이 땅우에 수령님 바라시던 주체의 강성대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있는것이 아닌가.
주체혁명의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혼연일체를 철통같이 다지자.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기 위하여,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하여 총 돌격의 길에 오른 우리의 심장은 이렇게 높이 고동치고 있다.
얼마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영원한 수령으로 불리울분은 오직 우리 수령님 한분뿐이라고 하시며 수령님의 존칭을 만대에 빛내여 주신 그 숭고한 뜻이 우리의 가슴을 쾅쾅 울려 준다.
수령님 따라 시작한 주체혁명을 장군님 따라 승리로 떨쳐 가는 오늘의 선군시대야말로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우리 인민의 혼연일체를 백배로 다져야 할 때이다.
이 위대한 혼연일체의 중심은 우리의 김정일장군님이시며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여기에 우리의 혼연일체의 근본이 있다.
우리 수령님께서 생전에 그토록 념원하고 당부하신 유훈중의 유훈도 김정일결사옹위이고 우리 인민군대가 최대의 사명으로 내세운 신념의 구호도 김정일결사옹위이다.
어버이수령님을 <우리 수령님>이라 부르며 높이 받들어 모셔 온것처럼 전군이 장군님을 끝없이 그리며 진심으로 따르고 받드는 김정일제일충신이 되자.
수령과 령도자도 걌우리걎라는 존칭으로 불리워야 하지만 인민도 령도자로부터 <우리 인민>이라 불리워야 우리의 혼연일체가 억척이 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선군정치를 맨 앞장에서 받드는 인민군대는 마땅히 우리 장군님 혁명의 기둥으로 믿고 내세우시는 <우리 군대>가 되여야 한다.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우리 인민>의 혼연일체,영원한 조선의 이 참모습은 태양조선의 재부중의 재부이며 이 고귀한 유산을 민족만대의 혈통으로 이어 나갈 때 우리는 영원히 백전백승하며 륭성번영할것이다.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만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