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이 국제축구련맹 위원장을 만났다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죠세프 에쓰.블라테르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축구련맹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축구협회 위원장인 리광근무역상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인 체육지도위원회 장웅 부위원장이 참가하였다.
 대표단은 6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홍성남내각총리가 오페크기금 총국장일행을 만났다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홍성남내각총리는 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 온 석유수출국가기구(오페크)기금 총국장 와이.쎄이드 아브둘라이일행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농업성 강경욱부상,재정성 장성일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 <외교통상부> 장관의 망언으로 예정대로 개최못함/북측대표단 성명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대표단 성명

 북과 남은 지난 4월 5일에 합의한 공동보도문에 따라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를 5월 7일부터 서울에서 가지기로 하였다.
 공동보도문이 채택되여 일시 동결되였던 북남관계가 원상회복되게 된데 대해 내외가 적극 지지환영하였으며 온 겨레는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이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동보도문일정에 따라 우리측은 제4차 흩어 진 가족,친척들의 금강산상봉에 이어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가 제 날자에 열리여 좋은 결실을 가져 올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쳐 왔다.
 그런데 이미 알려 진바와 같이 남조선의 <외교통상부> 장관은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자 미국에 찾아 가 공동보도문의 리행에 역행하는 망발을 늘어 놓으면서 북남대화재개에 빗장을 꽂는 행위를 저질렀다.
 최성홍의 이러한 행위는 북남사이에 합의된 공동보도문을 의도적으로 뒤집어 엎고 우리 민족끼리는 대화도 협력도 할수 없게 훼방을 놓는 심히 엄중한 도발로 된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측은 이미 이 배신적인 행위가 북남관계에 미치는 영향의 엄중성에 대해 지적하고 남측당국으로 하여금 진실로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북남관계를 전진시켜 나가려는 립장이라면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 자의 행위에 대해 사죄하여야 하며 그에 대한 책임적이고도 납득할수 있는 조치부터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이것은 4.5공동보도문리행과 북남대화를 가로 막는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전반적으로 북남관계를 순조롭게 발전시켜 나가려는 립장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그런데 남측당국이 도발적인 언동이 있은 때로부터 상당한 시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그에 대해 책임적이며 납득할만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음으로써 눈앞에 다가온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가 예정대로 열릴수 없게 하고 있다.
 남측당국은 이에 대하여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대표단은 이번 제2차회의가 남측당국자의 무분별한 망언과 그를 묵인하는 남측의 책임 있는 당국에 의하여 제 날자에 개최되지 못하게 된데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
 우리는 계속 남측당국의 책임적인 조치를 지켜 볼것이다.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북측대표단 
주체91 (2002)년 5월 6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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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땜위험>소동은 사실을 완전히 외곡한 날조극,계획적인 도발/국토환경보호성 대변인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의 안변청년발전소언제의 그 무슨 <붕괴위험>에 대해 떠들어 대는 도발행위를 감행하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이를 규탄하는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 대변인 담화

 지금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안변청년발전소언제에 그 무슨 문제라도 생긴듯이 소란을 피우고 있다.
 남조선의 일부 언론들에서는 미국위성으로 <촬영>한것을 <입수>하였다고 하면서 우리의 안변청년발전소언제가 <붕괴될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아우성을 치며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에서 이 문제를 론의해야 한다는 허튼 소리들까지 하고 있다.
 한편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긴급조치>요,<조사단파견>이요,<평화의 땜>에 대한 <증축방안검토>요 하고 떠들고 있다.
 남조선에서 벌어 지는 <금강산땜위험>소동은 사실을 완전히 외곡한 날조극으로서 우리에 대한 계획적인 도발이다. 
 남조선에서 떠드는 안변청년발전소언제의 그 무슨 <붕괴위험>과 같은 문제는 애당초 제기된바도 없고 또 제기될수도 없는 문제이다.
 우리의 안변청년발전소로 말하면 나라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이룩한 고귀한 위훈의 창조물이다.
 우리는 하나의 건물을 세우고 한가지 건설을 해도 민족의 리익과 번영을 첫자리에 놓고 자연환경과 국토를 철저히 보호하고 빛내이는 원칙에서 하고 있다.
 더우기 안변청년발전소언제는 안전성과 견고성에 있어서 조금도 흠잡을데 없이 완벽을 기하고 있다.
 우리는 안변청년발전소언제를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우리 식의 주체적인 공법에 기초하여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일떠세웠다.
 수력언제공사상 흔치 않는 언제구조물로 된 안변청년발전소언제의 안전성은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서 남이 준 <위성촬영자료>라는 거짓을 내들고 <붕괴>니,<위험>이니 하고 떠드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 하지 않는 외부세력의 조종에 따라 북남관계를 대결에로 돌려 세우려는 범죄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 주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은 우리의 자주권에 속하는 안변청년발전소의 언제건설문제를 가지고 감히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고 남조선인민들속에 오도된 여론을 내돌리며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고 있는 안팎의 분렬세력들의 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이번에 북과 남사이에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정신에 따라 금강산에서 흩어 진 가족,친척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나 남측의 부당한 태도로 말미암아 4.5공동보도문리행에 새로운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있지도 않는 <금강산땜>문제라는것까지 들고 나온데는 외부세력의 의도적인 개입과 외세공조에 환장이 된 남조선의 극우보수세력들의 불순한 기도가 깔려 있다.
 남이 던져 주는 허위자료를 가지고 떠드는것은 극히 온당치 못한 행위로서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결과만을 가져 오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있지도 않는 <금강산땜>문제라는것을 가지고 6.15북남공동선언과 4.5공동보도문리행에 새로운 장애를 조성하는것과 같은 부당한 행위를 걷어 치워야 한다.(끝)


제5차 평양국제상품전람회 개막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제5차 평양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개막식이 6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리광근무역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김정기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과 이번 전람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온 중국,로씨야,꾸바,싱가포르,이딸리아,벨라루씨,영국,타이,오스트랄리아,도이췰란드,수리아,스웨리예,인도네시아,일본,중국대북의 대표단,대표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로씨야꼰웨스뜨회사 총사장 위또르 브로브첸꼬브,싱가포르주재 뮨헨국제전람지도국 국장 로날드 운터버거,이딸리아 오팀회사 총사장 엔조 라가찌,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역참사들,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리광근의 축하연설과 조선국제전람사 리수덕사장의 개막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이번 전람회가 새 세기 인류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나라와 인민들사이의 단결과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함께 계시는 사진앞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품들을 돌아 보았다.
 이날 저녁 전람회개막과 관련한 연회가 있었다.(끝)


성지에 뿌리 내린 인류의 지성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 5대륙의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지성속에 태양의 성지 풍치가 더욱 수려해 지고 있다.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을 방문하였던 세계 여러 나라 대표단들과 대표들이 만경대와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많은 나무모들과 꽃씨 그리고 꽃모들을 심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생전에 어린이들을 위하여 집무실 가까이에 포도원을 꾸려 놓고 직접 가꾸시였다는 이야기에 접한 일본과 조선과의 우호를 촉진하는 회 대표 이모또 다께오는 가지고 온 1,000그루의 포도나무를 그이께서 탄생하신 만경대생가주변에 심었다.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은 프랑스 민족교육성산하 교수 린 씨미오비움은 흰색다리아꽃과 흰색은방울꽃을 기증하면서 이 꽃들이 자주를 귀중히 여기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세련된 령도를 높이 받들고 근면하고 희열에 넘친 창조적로동으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있는 조선인민의 모습을 반영한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로씨야와 중국대표단들은 자기들의 지성이 깃든 여러 그루의 봇나무와 사시나무,각양각색의 꽃관목들을,몽골을 비롯한 여러 나라 인사들은 희귀한 여러 품종의 식물들을 기증하였다.
 지금까지 이 태양의 성지들에는 세계 5대륙에서 보내여 온 수천,수만그루의 진귀한 나무들과 꽃관목들이 뿌리를 내렸다.(끝)


도서 <해외조선혁명운동소사>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도서 <해외조선혁명운동소사>는 광복후 남조선에서 출판된 도서이다.
 책은 일제의 군사적강점시기 만주를 비롯하여 해외 각지에서 벌어 진 조선민족의 반일투쟁상황을 폭 넓게 개괄 서술하고 있다.
 풍부한 자료에 기초한 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조직전개하신 20성상의 항일혁명투쟁이 조국광복을 위한 조선민족의 숙원을 실현한 영웅적항전이라는것을 론리적으로 명문화하고 김일성주석은 조선민족의 앞길을 밝히는 위대한 태양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도서는 파지를 모아 제조한 재생지에 인쇄된것이였으나 남조선사회계와 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책은 구독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많은 청년학생들이 전문을 베껴 가지고 다니면서 탐독하였다.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설득력 있게 씌여 진 이 도서의 필자는 최일천이다.
 그는 이 도서를 집필함으로써 국내에서 주석의 혁명활동과 항일혁명투쟁사의 첫 수록자로 되였다.
 주석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광복후 정치적혼잡과 무질서가 지배되던 서울 장안에서 이와 같은 글을 써 낸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필자를 뜨겁게 회고하시였다.(끝)


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가 창조된 때로부터 30년이 된다.
 이 작품은 조선의 유명한 5대혁명가극중의 하나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를 시대적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은 조선인민혁명군 지하공작원 최병훈이 일제의 말단행정단위의 <구장>노릇을 하면서 혁명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을 진실하고 실감있게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마을사람들로부터 <개구장>이라는 온갖 모욕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생명을 내대고 맡겨 진 혁명임무를 기어이 수행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혁명가의 투철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가극은 기본형상수단인 노래를 절가화하고 방창과 무용,주체적인 관현악과 조선화에 기초한 립체적인 무대미술,극흐름의 련속과정을 구현한것으로 하여 기념비적명작으로 높이 평가 되고 있다.
 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는 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광범한 대중속에서 커다란 감화력을 발휘하고 있다.(끝)


중국공산당대표단 도착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베이징시당 서기인 가경림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대표단이 6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과 당중앙위원회 박경선부부장,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장인수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무동화와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남조선 <외교통상부> 장관의 망발을 규탄/로동신문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 <외교통상부> 장관 최성홍이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과 성의 있는 노력에 역행하는 망발을 줴친데 대하여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최성홍이 미국상전앞에서 대화상대방인 동족을 헐뜯다 못해 모독하고 배신하는 역적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한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 하지 않고 북남대화에 빗장을 지르려는 그의 범죄적속심의 발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대외사업경력을 가졌다고 하는 그가 정치매춘부가 아니고서는 진실을 부정하고 동족을 모독하며 대결과 대립을 고취하는 그런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거리낌없이 내뱉을수 없다.
 <외교통상부> 장관의 공식발언은 그 개인의 의사가 아니다.이것은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우리와 마주 앉아 대화와 협력을 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의지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품게 한다.
 망언의 책임은 남조선당국에 있다.최성홍과 같은 반통일대결분자를 <외교통상부> 장관자리에 그냥 두어서는 민족단합과 통일에 아무러한 리익도 가져 올것이 없다.
 6.15북남공동선언이 귀중한가,사대매국노가 필요한가.남조선당국은 립장을 밝혀야 한다.우리는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립장을 지켜 볼것이다.(끝)


10기 <한총련> 출범식 진행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제1라지오>에 의하면 <한총련>소속 대학생 8,000여명이 4일 서울산업대학교에서 10기 <한총련>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당국은 출범식장소에 9개 중대 1,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하였다.(끝)


각국에서 위대성을 칭송하는 도서와 작품 발행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김정일령도자,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도서와 작품들이 여러 나라에서 수많이 발행되였다.
 최근 4년동안에만 하여도 <태양은 온 누리를 비친다>,<위인중의 위인>,<인민의 위대한 아들>,<21세기의 위대한 전략가>,<김정일시대의 조선>을 비롯한 80여종의 도서들이 로씨야,중국,일본,인디아,수리아,레바논,뽀르뚜갈,영국,벌가리아,에짚트,뻬루 등 많은 나라에서 여러 민족어로 발행되였다.
 또한 <세기의 위인 김일성>,<빛나라 백두산의 태양이여>,<붉은기수호자>,<선군:정의의 검,징벌의 검>,<어머님의 군복>을 비롯한 670여편의 시와 노래,회상실기들이 여러 나라들에서 창작발표되였다.
 여러 나라 각계 인사들은 도서와 작품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경애하는 장군님,김정숙동지의 특출한 위인적풍모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필자들은 또한 위대한 주체사상과 그 생활력,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찬양하고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끝)


영원한 태양의 빛발/로씨야신문의 글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 2002년 제15호가 <영원한 태양의 빛발>이라는 제목으로 신문사 책임주필 미하일 젬스꼬브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와 그이께서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와 함께 지구의를 배경으로 서 계시는 사진을 모시였다.
 필자는 글에서 조선인민은 민족의 거장이시고 천재이신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모시는 행운을 지님으로써 력사에 전대미문의 창조와 건설의 빛나는 장을 기록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의 기적은 바로 위대한 수령이시고 위대한 사상가이시며 위대한 장군이시고 혁명가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민족의 태양 김일성동지의 업적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인간에 대한 끝 없는 사랑,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이민위천의 사상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데 대하여 지적하고 필자는 조선인민이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여기에 있는것이라고 썼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도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이러한 승리적인 진군을 계속 다그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