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위대한 선군시대에 살며 혁명하고 있다.
선군시대는 고전가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력사발전의 새 시대이며 무적의 군력으로 민족의 운명과 자주적인류의 미래를 힘 있게 열어 나가는 장엄한 진군의 시대이다.
자주와 정의의 력사는 선군으로 하여 마침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되였으며 새 세기의 앞날을 환히 비쳐 주는 서광을 받아 안게 되였다.
선군에서 우리의 미래가 온다.
인간의 자주적인 삶을 꽃 피우고 아름다운 념원을 주렁진 열매로 익혀 주는 힘은 선군에 있다.
밝아 오는 새벽노을처럼 청신하고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처럼 풍요하며 우주와 같이 무한대한 미래가 선군길에 펼쳐 진다.
수천년 인류력사에서 가장 크나큰 행운을 안겨 줄 광명한 미래가 소리치며 달려 오는 이 땅에서 조국의 한줌 흙과 한송이 꽃,어린이들의 맑고 순결한 눈동자를 보며 우리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믿게 되는가.
온 나라가 하나의 숨결,혁명적군인정신의 거센 숨을 쉬고 큰 걸음을 내짚는 이 땅의 그 어느 집의 문을 두드려도 좋고 그 어느 사람의 흉금을 헤쳐 보아도 좋다.
식탁우에 요란한것이 없어도 인민은 앞날을 내다보며 웃고 옷차림에 번쩍거리는것이 없어도 사람마다 가슴을 쭉 펴고 걸어 갈 길을 확신에 넘쳐 바라본다.
다 죽는다던 민족이 어떻게 이렇게 큰 소리로 웃으면서 살아 났는가.황금을 믿고 사는 나라들에선 폭탄소리가 귀 아프게 들려 오는데 선군을 믿고 사는 이 땅에서는 어찌하여 락천적인 노래소리가 그렇게도 흥겹게 울려 나오는것인가.
많은 나라들이 미래에 대한 절망감으로 희망없이 살아 가고 발등에 떨어 진 분쟁과 가난과 기근의 불도 끄기 힘겨워 눈물을 뿌리는데 과연 어떻게 하여 일찌기 없었던 일대 고난을 겪으며 총포성 없는 전쟁을 치른 내 조국에서는 혁명의 천년만년 앞날을 신심드높이 내다보게 하는 열병행진,홰불행진의 발구름이 장엄하게 울리고 태양민족의 락관 넘친 <아리랑>무대가 그렇게도 희한하게 펼쳐 진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천명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습니다.>
미래를 사랑하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신 항일전의 불길속에서 울려 퍼진 이 락관주의구호는 긴긴 세월 조선의 혁명가들을 래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 있게 떠밀어 주었다.
제국주의와의 판가리결사전에서 련속 통장훈을 부르신 승리의 단상에서 우리 장군님께서 또다시 선군의 앞길에 홰불처럼 높이 추켜 드신 불멸의 구호,
제국주의원쑤들이 강요하려는 전쟁책동에 미래를 사랑하라는 락관주의기치를 들어 대답해 나서신 위대한 선군령장의 숭고한 인생관이 천만군민의 심장에 혁명의 불,투쟁의 불을 활활 달아 준다.
미래,
우리가 말하는 미래에는 남달리 깊은 뜻이 어려 있고 성스러운 력사가 담겨 져 있다.
주체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을 희망의 등대로 우러르고 백두광명성을 조선의 찬란한 미래로 마음속에 안으며 자기 운명을 개척해 온 우리 민족은 오늘 선군시대의 높은 언덕에 올라 내 조국의 더 광명한 미래를 신심드높이 내다보고 있다.
어느 한 철학가는 만약 인간이 미래를 선명하고도 완성된 화폭으로 표상할수 없다면 그 무엇도 인간으로 하여금 그 미래를 위하여 힘겨운 건설을 하고 완강한 투쟁을 하며 지어 생명까지 바치게 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였다.
그 누구든 선군시대의 령마루에 올라 서면 모색과 탐구,창조와 투쟁을 기울이며 찾아 모대기던 진보적인류의 참다운 미래가 무엇인가를 알수 있다.
선군위업으로 하여 자주적인민,진보적인류가 걸어 가야 할 참다운 력사의 로정이 뚜렷이 그어 졌다.
선군정치는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고 인민의 리상과 미래를 현실로 꽃 피우는 위대한 정치이다.
선군의 위력은 총대중시사상의 구현에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총대중시사상은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포부,혁명하는 인민이 지향하는 가장 성스러운 리상을 폭 넓게 안고 있다.
총대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그 총대의 완전한 주인이 될 때 비로소 력사의 흐름은 바로 잡힌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전진을 핵무기를 들고 가로 막아 나서는 력사의 반동인 제국주의를 총대로써만 제압하고 타승할수 있고 총대로써만 민족의 앞길을 열고 밝은 미래를 안아 올수 있다는것이 선군정치가 가르치는 진리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고 고난속에서 그 정당성이 확증된 선군정치는 오늘 세계의 이목을 끄는 위력한 정치방식으로 되고 있으며 력사발전을 추동하는 보편적진리로 공인되고 있다.
나라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바라는 정치가라면 국경과 정견과 신앙에 관계없이 선군사상에 공감하고 선군정치를 환영하는것이 21세기 세계정치무대의 기본추이로 되고 있다.
만경대!
누구나 여기에 서서 흘러 간 과거를 추억하고 다가올 래일을 내다보면 참으로 심원한 력사의 진리를 새겨 보게 된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기상 나래치는 만경대와 잇닿은 다박솔언덕에 우리 장군님께서 찍으신 선군의 첫 발자국을 다시금 더듬어 보시라.
얼마나 위대한 선택이였던가.
조선의 창창한 장래를 위한 얼마나 담대한 용단이였으며 얼마나 명철한 선견지명이였던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선택은 민족구원,사회주의수호,강성대국건설의 력사적과제를 빛나게 해결할수 있는 진로를 펼친 로련하고 세련된 정치의 일대 과시였으며 고난의 오솔길을 희망의 대통로로 전환시키는 비상한 혁명적락관주의의 장엄한 분출이였다.
다박솔언덕에 의해 만경대력사의 갈피에 위대한 선군의 자욱이 새로이 찍혀 졌다.
내가 못하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못하면 손자가 해서라도 조선민족이 세상을 굽어 보는 위대한 나라를 건설해 갈 <지원>의 뜻을 안고 김형직선생님께서 력사의 새벽길의 첫 자욱을 찍으시였고 우리 수령님께서 주체시대의 새날을 부르시며 혁명의 첫 걸음을 내디디신 만경대,
우리 장군님께서는 여기 만경대와 더불어 빛나는 력사의 봉우리 다박솔언덕에서 선군의 첫 자욱을 찍으심으로써 선군시대의 장엄한 포성속에 위대한 력사의 계승의지를 함께 울리시였다.
다박솔언덕에 오르면 일찌기 백두산시절의 1943년 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소백수골의 오솔길을 걸으시며 조선혁명의 장래를 두고 하신 뜻 깊은 이야기가 추억깊이 울려 온다.
항일전에 희생된 동지들을 추억하시며 못내 가슴 아파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혁명의 길에서 너무도 많은 귀중한 혁명동지들을 잃었소,우리들앞에는 그들의 몫까지 합쳐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광복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우리 인민들이 바라는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 있소,나는 우리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내가 이 성스러운 과업을 다하지 못하면 대를 이어 아들이 하고 아들이 못 다한다면 손자대에 가서라도 기어이 이 과업을 수행하도록 하고야 말것이요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한몸에 안고 찍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다박솔언덕의 자욱이여서 선군은 그렇듯 성스럽고 위대한 위업인것이다.
그렇다.선군은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슬픔을 가시기 위한 일시적선택이 아니였으며 눈앞에 닥친 자연재해나 원쑤들의 압력과 봉쇄에 맞서는 단순한 림기응변이 아니였다.선군은 결코 력사의 살벌한 광풍속에서 위대한 과거만을 수호하고 운명의 오늘만을 수습하는 전술적인 책략이 아니였다.
선군로선은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래일을 백두산총대로 관통시켜 휘황찬란한 미래를 창조하는 위대한 정치가의 웅심 깊은 선택이였다.
승리의 체험은 선군에 대한 신념을 낳았다.
력사의 광풍이 너무도 모질었기에 선군의 광휘로운 빛발이 어디까지 뻗쳐 졌는가를 고난의 첫 시작에서는 우리 다 알수 없었다.
거무틱틱한 먹장구름이 산산쪼각나고 찬란한 해빛이 누리를 비칠 때 태양의 진가를 알게 되듯이 세계를 뒤흔드는 선군아리랑북소리에 심장을 뜨겁게 적시는 오늘 세계는 다박솔언덕에서 울린 선군포성의 거대한 진폭을 똑똑히 알게 되였다.
총대를 앞세우고 단행한 <고난의 행군>에서의 승리는 선군정치가 백번 옳고 선군로선이 백번 승리하는 위대한 기치라는것을 가슴 후련하게 보여 주었다.
선군은 간고한 사회주의수호전의 출발점이자 최후승리의 리정표이다.
선군은 이 땅,이 하늘아래 통일강성대국이 일떠설 때까지 내 조국의 운명을 끝까지 걸머지고 매 사람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져 주는 조선혁명의 영원한 투쟁로선이다.
선군은 제국주의원쑤들을 력사의 오물장에 매장하는 그날까지 들고 나갈 변함 없는 반제계급투쟁기치이며 온 지구우에 자주화의 노을이 붉게 물 드는 그날까지 드팀없이 들고 나갈 항구적인 투쟁강령이다.
총대우에 우리의 영원한 미래가 있다는 혁명적락관이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불변의 신념으로 굳세게 뿌리 내렸다.
선군신념은 가야 할 길을 멀리 내다보게 한다.
눈앞의 일시적인 난관에 사로잡힐것이 아니라 혁명의 근본을 틀어 쥐고 최후의 승리에로 확고하게 나아가게 하는 선군정치는 군대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자주국방을 최대국사로 여기는 용감하고 위력한 정치이다.
주체의 선군사상,선군리론을 신념화한 혁명가들은 앞을 내다보아도 멀리 내다보며 투쟁을 해도 용감무쌍하게 한다.
선군사상은 오늘의 투쟁으로 래일의 행복을 안아 오는 미래창조의 홰불이고 선군정치는 민족의 밝은 전도를 꽃 피우는 만년대계의 정치이며 선군로선은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미래를 안아 오는 전략적투쟁대강이다.
선군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한 사람은 간고한 혁명투쟁의 길에서 패배주의와 투항,변절을 모르며 사지판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 당을 따라 나아가는 혁명의 영원한 동행자가 될수 있다.
미래를 사랑하라!
오늘 우리가 들고 나가야 할 이 구호는 선군시대의 새로운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우리 세대들로 하여금 선군사상에 기초한 옳바른 인생관을 세우게 한다.
선군에 대한 신념은 령도자에게 끝없이 충실한 락관주의자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이룬다.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선군혁명 천만리를 걸어 가는 혁명가,삶의 참된 보람도 선군위업의 길에서 찾고 최후의 순간에도 혁명의 먼 앞날을 눈앞에 그려 보며 한목숨 바쳐 싸우는 견결한 선군투사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 올라 선 새 세기 락관주의자라고 우리는 긍지높이 말한다.
준엄한 시련을 헤치는 실지투쟁을 통하여 주체의 선군사상,선군리론을 철석 같은 신념으로 새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있기에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은 확고히 담보되여 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20세기 <고난의 행군>길에서 울려 퍼진 이 구호는 오늘도 우리를 미래에로 힘차게 떠밀어 주고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근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는 한번 듣기만 해도 정신이 번쩍 든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또다시 <고난의 행군>을 하게 된다면 자신께서는 이 락관의 구호를 들고 그 앞장에 설것이라고 결연히 확언하시였다.
의지가 약한 사람은 가는 길 험난하면 주저 앉아 눈물을 흘리지만 의지가 강한 사람은 용기백배하여 웃으면서 미래에로 나아간다.
원래 혁명의 길은 순풍에 돛 단 배길이 아니라고 하지만 선군위업만큼 간고하고 아름차고 격렬한 투쟁은 없다.
선군정치가 긋는 화살표는 제국주의의 심장부를 찌르는 비수이며 선군정치가 낳는 정신력과 창조력은 강성대국의 주추돌을 쌓고 대들보를 세우는 무궁무진한 힘이다.
세상사람들이 절망과 비애,부패와 타락에 물 젖어 있는 때에 눈앞의 안락이 아니라 래일의 최후승리를 내다보며 온갖 간난신고를 꿋꿋이 이겨 내며 기어이 가야 하는 선군길은 인민들에게 백절불굴의 투지를 요구한다.
난관을 두려워 하면 선군길을 걷지 못한다.
간고한 선군길은 진정한 혁명가와 가짜혁명가,진짜애국자와 가짜애국자를 가르는 투쟁마당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철의 령장을 진두에 모시였기에 고난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욱 용감히 맞받아 뚫고 나가는 영웅투사들로 자랑 떨치고 있다.
천출명장 김정일동지께서 간고하고 영광스러운 선군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시기에 고난의 천만리길은 웃음의 천만리길,승리의 천만리길로 수 놓아 지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 있습니다.>
고난의 나날에 대한 추억의 노래 <우리는 잊지 않으리>의 절절한 선률이 이 강산에 높이 울려 퍼진다.
우리 장군님 어찌하여 이 노래를 그토록 사랑하시며 우리 어찌하여 이 노래를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것인가.
이 노래를 들으면 눈물과 가슴 아픈 희생의 처절했던 그 나날들이 다시금 생생히 살아 오고 다박솔언덕을 떠나 오늘에 이르는 세월 하루 한시도 선군혁명기관차에서 내리실새없이 질풍쳐 달려 오신 장군님의 수십만리 전선길이 삼삼히 눈에 밟혀 온다.
도대체 우리가 무슨 힘으로 피눈물의 바다,운명의 천길나락에서 솟구쳐 올라 웃음까지 지을수 있게 되였던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일찌기 력사가 겪어 보지 못한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오늘의 위대한 승리에로 떠밀어 준 위력한 락관주의구호!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통강냉이알을 세여 먹고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할 때 이처럼 위대한 선군시대의 락관주의구호를 제시하시여 고난의 천리를 걸으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는 신념을 심어 주시였고 이 구호로 온 나라를 난관돌파의 총 공격에로 불러 일으키시였다.
온 나라가 허리띠를 졸라 매는 속에서도 만년대계의 사업인 거창한 토지정리사업으로 자손만대의 행복의 터전을 닦아 주시고 가금업과 양어를 예술의 화폭으로 펼치는 희한한 새 력사를 창조해 내신분,
감자꽃 피여 나는 대홍단의 백두삼천리벌이며 구월산과 칠보산,룡문대굴과 울림폭포,송암동굴 등을 찾으시여 우리 조국의 빛나는 래일을 그려 주시는 장군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위대한 락관주의자의 목소리를 얼마나 가슴 뜨겁게 새겨 안았던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구호를 들고 앞날을 향하여 용감히 전진하였으며 휘황한 래일을 굳게 믿고 돌진하는 조선인민의 웃음소리에 제국주의의 고립압살책동은 산산이 부서 져 나갔다.
웃음은 강철의 의지를 지닌 선군정치가의 난관에 대한 통쾌한 대답이다.
가장 아름다운 웃음,가장 호탕한 웃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의하신 우리 장군님의것이다.
그이는 난관이 클수록 더 크게 웃으시는분,웃음으로 온 나라를 래일에로 향한 장엄한 투쟁에로 불러 일으키시는 락관의 장군이시다.
웃음이 없고 노래소리 높지 못한 혁명은 실패를 면치 못한다.힘겨워 주저 앉는 사람에게 웃음을 주고 허기져 쓰러지는 사람에게 노래를 주는것은 황금재부를 안겨 주는것보다 백배나 고마운 은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웃음으로 인민에게 배심을 주시고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도 바라지 말라는 불변의 선언,사회주의는 과학이라는 선언으로 인민에게 신념을 주시였으며 난관돌파의 위대한 모범으로 인민에게 희망을 주시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배움의 천리길을 걸어 오신 우리 수령님께 할머님께서는 네가 이제 크면 백두산에 걸터 앉아 동해바다에 발을 씻자고 하겠구나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백두산기질과 담력을 그대로 닮으신 우리 장군님은 천만대적도 한손에 거머쥐고 다스리며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으시고 화를 일격에 복으로 전환시키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어은동의 령군봉!
제1분대 병사가 되시여 군사야영의 돌격훈련에 참가하신 력사의 그날 총창을 비껴 들고 산정에 오르니 멸적의 장수힘이 온몸에 넘친다,미래를 꽃 피울 피 끓는 가슴에 달려 갈 앞길이 파도쳐 밀려 온다라는 총대신념이 펄펄 높뛰는 뜻 깊은 시를 령군봉에 남기신 우리 장군님,
옛날 장수들은 밥을 서말 먹고 구척장검을 휘둘렀다지만 우리 장군님은 조선의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과 자주적인류의 지향을 한몸에 체현하시였기에 조선이 없는 지구는 깨여 져 나가야 한다는 배짱,부정의와 예속,침략과 략탈의 화근을 지구에서 송두리채 뿌리 뽑아 버리겠다는 단호한 반제적립장과 확고부동한 결심을 지니고 계신다.
우리 장군님은 난관을 용감하게 돌파해 나가는데서 혁명하는 보람을 크게 느끼시는분,어렵고 아름찬 난관들을 헤쳐 나가는데서 투쟁의 멋을 찾으시는분이시다.
백두산악에서 탄생하시여 룡남산맹세를 안으시고 우리 혁명의 모든 단계의 폭풍우를 제 힘으로 헤쳐 오시며 다지신 그이의 자주정신과 창조적능력은 상상할수 없이 위대하다.
김정일동지는 가장 간고하고 복잡한 조선혁명을 이끄시는 과정에 인간으로서,혁명가로서,령도자로서 겪으실수 있는 모든 시련과 풍파를 다 체험하시고 당과 군대,국가사업의 천만가지 경험도 다 쌓으시였으며 만능의 실천능력을 갖추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지략과 확고한 승산을 가지고 선군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신다.
우리 인민은 담력의 최고화신이시고 창조의 능수이시며 김일성민족의 재능과 위력의 위대한 대표자이신 김정일장군님의 자신만만하고도 예지로운 웃음을 안고 강성대국의 앞날을 창조해 나간다.
우리 장군님의 희세의 락관주의는 과연 어디로부터 흘러 나오는것인가.
과연 그 무엇으로 하여 그이는 언제나 사기충천하고 웃음속에 사시며 배심 든든하게 선군혁명의 기관차를 몰아 가시는것인가.
최대의 배짱은 죽음을 각오한 군인정신에 있다.
장군남아의 웃음도 죽음을 각오한 명장에게서만 쏟아 진다.
죽음을 두려워 하는 사람은 비관하고 주저 앉아 노예로 되고 말지만 죽음을 각오한 결사의 인간은 빛나는 삶을 살고 휘황한 미래로 가닿을수 있다.
<고난의 행군>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안겨 주신 결사의 각오와 무비의 담력을 담은 구호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 자 이 세상에 없다.>
혁명가들은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계급적원쑤들과의 결사의 각오와 희생적인 투쟁을 통하여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
반제계급투쟁의 치렬한 백병전인 선군위업은 산악 같은 배짱이 없으면 결심조차 할수 없는 담력의 위업이다.
<고난의 행군>시기에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 다시금 새겨 보자.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우리가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 나가자니 시련도 많고 곤난도 많다,그러나 우리가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시련과 곤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 나간다,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이런 신념,이런 배짱을 가지고 싸우면 당해 낼 자가 없다.
력사는 우리 장군님의 이 선언을 실증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두에서 이끄신 <고난의 행군>은 찬란한 오늘을 안아 오고 영원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치렬한 결사전이였다.
죽음도 각오하고 나선 백두산장군의 야전길은 통쾌한 승리의 길,락원의 길,통일에로의 길로 이어 졌다.
온 세계를 경탄시켜 온 조선의 일심단결,위대한 혼연일체는 성스러운 선군혁명 천만리길에서 최상의 수준에 올라 섰으며 조선민족의 민족적자존심도 이 길에서 비상히 높아 졌다.
우리 인민이 소리높이 자랑하는 우리 수령제일주의,우리 사상제일주의,우리 군대제일주의,우리 제도제일주의는 선군혁명 천만리길에서 최고도로 폭발되여 온 세계를 뒤흔들었다.
사람들은 천만대적이 달려 드는 전장에서 장검을 비껴 들고 호탕하게 웃음을 터친 호걸남아를 가리켜 기상만으로도 적을 이기는 명장이라고 일컬었고 가혹한 기아선상에서 웃음으로 돌파구를 열어 간 <철의 흐름>의 이야기도 남겼다.
력사는 두세기를 뒤흔들며 태양처럼 떠오르신 우리의 김정일동지와 같이 걸음걸음 희생을 각오하고 제국주의강적과 맞서 조국과 인류의 미래를 열어 나가는 걸출한 령도자,강철의 령장을 알지 못한다.
성스러운 피줄기가 있고 위대한 계승이 있으며 영원한 최고사령관복 꽃 피는 미래가 마련되여 있을 때 무한대한 락관주의정신이 분출된다.
그렇다. 백두밀림에서부터 전도 양양한 미래를 안고 흘러 온 주체혁명위업의 성스러운 력사가 오늘 그것을 력사앞에 자랑스럽게 증명하고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준엄한 1990년대에 제국주의원쑤들이 우리를 제재하겠으면 하라,우리는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다고 그렇게도 확신에 넘쳐 선언하신것도 조선에는 빨찌산의 아들 김정일장군이 계신다는 든든한 배심을 지니고 계시였기때문이였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렇게도 힘겨운 혁명의 천만리길을 웃음과 랑만으로 헤쳐 가시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가 끝없이 락관적이며 선군위업이 생기발랄한 활력을 지니고 승승장구해 나가고 있는데 있다.
온 나라의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숨결과 걸음도 함께 하고 고난과 시련도 함께 헤쳐 나가기에 그 어떤 침략자도 감히 우리에게 범접 못한다.영원한 장군복 지니고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수 없다.
20세기의 준엄한 시련을 두려움없이 이겨 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지풍파가 닥쳐 와도 21세기를 주체의 선군사상에 기초한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의 위대한 승리의 세기로 빛내여 나갈것이다.
성스러운 위업은 혁명가들에게 원대한 포부와 완강한 투쟁을 요구한다.
혁명의 진두에 최고사령관기 펄펄 날리는 우리의 선군위업은 전도 양양한 백전백승의 활로를 보란듯이 열어 나가고 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창조한 우리 인민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인류의 앞장에서 더욱더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기세드높이 전진해 나가는 존엄 있고 긍지 높은 자주적인민으로 세상에 자랑 떨치고 있다.
주체의 선군사상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 들고 사회주의보루를 사수하며 인류의 영원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할 신성한 력사적사명이 우리 조선의 군대와 인민들앞에 지워 져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가 총대를 중시하고 선군정치를 하는 한 우리는 굳건하며 우리 나라는 끄떡 없습니다.우리는 총대중시사상을 틀어 쥐고 선군정치를 하여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할것입니다.>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승리에 도취되지 말자,이것이 오늘 우리 혁명의 지상의 요구이며 광명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구호이다.
최후승리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선군의 영광스러운 자욱을 찍어 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더욱더 광명한 미래에로 무한히 고무하고 계신다.
래일의 희망을 안고 고난도 꿋꿋이 이겨 내며 생사운명을 함께 해온 미더운 선군투사들이여,
우리가 그 모진 고난속에서도 마음의 거울로,래일의 희망으로 소중히 간직하고 사랑해 온 아이들을 위하여 전진,전진,투쟁 또 전진해 나가자.
어린이들은 조국의 꽃봉오리이며 그들의 맑은 눈동자에 아름다운 미래가 비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대국으로 찬란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신심에 넘쳐 내다보시면서 사랑하는 우리의 후대들,고난을 이겨 낸 우리의 아이들을 더 뜨겁게 사랑하자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어린이들의 뜻 깊은 명절,이제 곧 다가올 6.1아동절이 벌써 우리 장군님의 웅심 깊은 마음속에서 열렬한 축복을 받고 있다.
미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을 사랑하라는것이 선군정치로 내 나라의 무궁한 번영을 꽃 피워 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심장속에서 매일매시각 피 끓는 숭고한 뜻이다.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함이 아니라면 우리가 무엇때문에 허리띠를 조이면서 고난을 헤치고 총대를 틀어 쥐고 사선의 모진 고비들을 웃음으로 맞받아 나가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높이 드신 선군총대는 우리의 웃음이고 행복인 혁명의 새 세대들을 지켜 주는 위력한 무기이다.
총대로 아이들을 지키라,총대로 귀여운 어린이들의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만발하게 하라,아이들의 눈동자에 그늘이 지지 않게 총대를 더 굳세게 잡으라.
조국과 혁명의 미래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든지 선군의 이 엄숙한 요구를 삶의 좌표로 삼고 투쟁하여야 한다.
오늘의 귀여운 어린이들이 자라서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의 방선을 지켜 서며 오늘의 어린이들이 성장하여 나라의 영웅이 되고 박사가 되고 강성대국의 주인공이 된다.
소년단 붉은 넥타이를 가슴에 휘날리며 <고난의 행군>을 이겨 낸 학생소년들이 오늘은 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조국보위초소에로 탄원하여 달려 나가는 장한 모습을 볼 때 우리의 감회는 얼마나 뜨겁고 기쁨은 얼마나 큰가.
<고난의 행군> 첫 기슭에서 태여난 아이들은 벌써 8살이다.오늘의 우리 어린이들은 고난의 길에서 풀죽맛을 보고 통강냉이를 씹으면서 선군의 불길속에서 자라고 단련된 혁명적세대이다.
전기가 끊어 지고 공장들이 숨 죽었던 최악의 역경속에서 고고성을 터친 우리 어린이들은 나서부터 총대의 보호속에 선군의 덕을 뼈와 살에 새기면서 장군님품속에 안겨 자라난 선군시대의 꽃봉오리들이며 제국주의자들과 맞서서 총포소리 없는 전쟁을 벌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기어이 살아 난 영웅적산아들이다.
선군시대의 첫 세대인 우리의 선군동이들은 어제날의 항일아동단원들과 소년중대원들처럼 세월이 흘러 간 뒤 오늘의 선군력사를 또 자기 후대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해 주며 선군전통을 긍지높이 물려 줄것이다.
어린이들이 자라면 청년들이 된다.청년중시이자 혁명의 미래중시이고 청년사랑이자 미래사랑이다.
선군위업을 떠메고 나갈 가장 전투력 있고 활력 있는 혁명대오인 청년들을 사랑하고 내세움이 없이 어찌 조국과 민족의 창창한 래일을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고 웨치면서 내 나라의 창조물을 번듯하게 일떠세운 우리의 영웅적청년군인들,
백번도 더 기운 마대를 결혼지참품으로 삼고 태여나는 아이들에게 고난의 력사를 이야기해 줄 랑만을 안고 피땀을 바쳐 청년영웅도로를 건설한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
위대한 수령님의 전후복구건설구상을 받들고 이 땅에 사회주의에로의 위대한 전환의 길을 열어 놓은 전투부대가 천리마시대 청년들이였던것처럼 오늘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강성대국목표를 점령해 나가야 할 강위력한 전투부대도 다름 아닌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인 청년들이다.
우리 청년들은 앞날의 강성대국에서 살 자랑찬 세대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우리의 최고리상이며 가장 보람찬 투쟁목표이다.
최고사령관동지께 끝없이 충실하고 혁명성이 높은 청년들이 선군길을 앞장 서 열어 나가기에 강성대국건설의 전도는 끝없이 양양하다.
땅은 작아도 한번 움씰하면 지구가 진동하고 인구는 많지 않아도 일심단결로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힘을 떨치며 감히 우리의 존엄을 건드리는 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징벌을 안겨 주는 강위력한 나라,모든것이 흥하여 인민의 행복이 물결쳐 설레이는 사회주의무릉도원,
세상에 일찌기 있어 보지 못한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우리를 투쟁과 위훈에로 부른다.
위대한 장군님 따라 선군길의 천만시련도 달게 여기며 투쟁해 온 우리 인민이 온 세상이 부럽도록 잘 살 날이 멀지 않았다.
가까운 앞날에 우리의 과학기술을 세계첨단의 수준으로 비약적으로 끌어 올리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은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에로 우리 인민이 더 높이,더 빨리 달려 나가게 한다.
찬란한 태양이 삼천리를 비치고 통일의 환희가 대하처럼 강산에 차넘쳐 반세기이상 응어리 졌던 눈물의 자욱이 후련하게도 씻겨 져 나가는 하나된 땅,둘 합치여 더 큰 하나가 된 기쁨,태양민족의 존엄 누리에 빛발쳐 갈 삼천리강토의 창창한 앞날이 심장을 후덥게 적신다.
<미래를 위하여 고난의 마지막해 1997>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병사들이 구월산에 새겨 놓은 이 소박한 구호를 두시고 어찌하여 <고난의 행군>나날에도 그렇게 기쁘시여 높이 평가하시였고 오늘도 뜨겁게 추억하시는것인가.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그 뜨거운 심중과 숭고한 뜻을 영원히 가슴깊이 간직할것이며 구월산병사들의 그 아름다운 미래관을 언제나 잊지 않을것이다.
대홍단은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 좋은 리상촌으로 됩니다,그날은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신심 넘친 말씀을 신념으로 새겨 안고 강성대국을 앞당겨 오는 미래창조자의 영예와 존엄을 높이 떨칠것이다.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
<우리는 빈 터에서 시작하였네>노래를 부르면서 위대한 수령님 따라 헤쳐 온 거창한 창조의 력사를 돌이켜 보듯이 우리의 후대들은 희망 안고 이 길을 가고 가리라는 장군님의 심중의 노래를 부르면서 오늘의 선군시대 병사들과 인민들의 피땀의 자욱을 추억깊이 새겨 볼것이다.
선군시대 병사들과 인민들이여,
력사상 처음으로 강성대국건설위업을 개척하고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우리 수령제일주의정신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찬란한 미래에로 더 힘차게 전진하자.
위대한 김정일동지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 보지 못한 선군시대를 펼치신 김정일동지는 우리 민족과 자주위업의 운명이시며 영원한 미래이시다.
김정일장군님숭배는 미래에 대한 가장 열렬한 확신이며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은 선군시대에 태여난 모든 세대와 세대들의 크나큰 영광이고 더 없는 행복이다.
백두산에서 탄생하실 때부터 어둠을 밀어 내고 밝은 아침,찬란한 미래를 안아 오는 광명성으로 높이 솟아 오르신 우리 장군님은 빨찌산들에게 있어서 광복된 조국의 모습이시였고 전화의 용사들에게 있어서 승리한 조국의 모습이시였으며 온 사회 주체사상화시대를 열어 가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부강번영하는 조선의 찬란한 앞날이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모습에서 강성대국조선의 래일을 확신에 넘쳐 내다본다.
김정일동지는 저 하늘의 태양이야,태양이 빛나는 조선의 앞날은 환히 밝고 창창해라고 하시던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오늘도 이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을 쿵쿵 울려 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애하는 장군님께 당과 군대와 인민,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넘겨 주시고 조선의 미래를 맡기시였기에 우리 민족의 미래가 영원히 담보되여 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빛나게 이어 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가 없으면 선군도 없고 선군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
선군시대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결사옹위하는것은 우리 전사들의 제일 가는 생명이며 최고의 락관주의이다.
백두산빨찌산대장 김일성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마음속에 그리면서 미래를 사랑하라고 소리높이 웨치며 형장의 이슬로 사라 진 빨찌산의 박길송지대장처럼 조선의 영원한 청춘인 백두산장군을 열렬히 사랑하는 21세기 열혈투사가 되자.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아름다운 희망,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으랴라는 리수복영웅의 넋을 안고 미래를 위해 한몸 다 바치자.
우리의 날개우에 태양이 있고 우리의 날개 아래 평양이 있기에 이 한몸 저 하늘의 꽃보라되여 휘뿌려 지리라는 길영조영웅의 그 고귀한 랑만의 세계를 안고 우리의 영원한 행복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목숨으로 사수하자.
선군시대의 일심단결,그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으로 뜻과 정을 나누며 선군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 하는 동지들사이의 혁명적단결이다.
<전선에서 만나자>라는 노래를 부르며 전호가의 구수한 흙냄새와 함께 살고 사탕알보다 총알이 더 귀중하다는 신념으로 사는 동지들이야말로 진정한 수령결사옹위투사들이며 선군시대의 가장 떳떳하고 긍지로운 혁명전사들이다.
우리 가는 앞길에 제2,제3의 <고난의 행군>길이 다시 놓인다 해도 우리는 어제날처럼 선군기치 따라 가는 길 험난해도 더 크게 웃고 혁명군가 더 높이 부르며 용기백배해 전진할것이다.
위대한 사상,위대한 로선은 광명한 미래를 불러 온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선군로선을 따라 개척되는 조선의 미래를 끝없이 사랑하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