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서 량천사를 돌아 보시였다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량천사를 돌아 보시였다.
 함경남도 고원군 락천리에 자리 잡고 있는 량천사는 753년에 건설된 오랜 건축물로서 그 규모와 력사에 있어서 조선에서 손 꼽히는 절의 하나이다.
 량천사는 1천여년전의 옛 모습을 오늘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력사유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다음 량천사에는 당대의 시대상을 생동하게 반영하고 있는 진귀한 회화작품들을 비롯한 가치 있는 력사유물들이 원상 그대로 소장되여 있으므로 국보적의의가 대단히 크다고 하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며 화첩을 만들어 소개선전도 널리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량천사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게 되는것만큼 참관에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마련하고 관리사업도 더 잘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 주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량천사를 돌아 보시고 현지에서 력사문화유적관리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조선에는 귀중한 력사문화유적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민족말살책동과 침략전쟁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력사문화유적들이 오랜 세월 빛을 잃었거나 파괴손상되였지만 로동당시대에 와서 복원되여 자랑스러운 자기의 모습을 드러 내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런 성과는 민족문화를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 있는 력사문화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하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애국심을 키워 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옳게 살리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 인민들에게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북돋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인민의 우수한 건축술과 뛰여난 예술적재능이 깃들어 있는 력사문화유적들은 나라의 귀중한 문화적재보인것만큼 보존관리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끝)


천도교청우당,조선천도교회 합동전원회의/남쪽의 천도교인들과 적극 련대할것을 결의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합동전원회의가 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들과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6.15북남공동선언발표 2돐을 맞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 나가는데서 청우당원들과 천도교인들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며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위원장인 류미영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은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밝힌 등대이고 조국통일의 리정표라고 하면서 그 리행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설데 대해서와 남쪽의 천도교인들과도 적극 련대해 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해당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끝)


조선선수들 중국 <그랜드상>국제탁구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쟁취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 청도에서 진행된 중국 <그랜드상>국제탁구경기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
 녀자복식경기에서 김현희,김향미선수들은 2등을,청년급(21살이하)남,녀 개인단식경기에서 류현섭,김미영선수들은 1등을,오수영선수는 2등을,최영란선수는 3등을 하였다.(끝)


난생 처음 보는 희한한 공연/<아리랑> 관람한 로씨야 원동군관구대표단과 협주단성원들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로씨야련방무력 원동군관구대표단과 협주단성원들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하고 경탄을 금치 못해 하였다.
 로씨야련방무력 원동군관구 사령관 유리 야꾸보브상장은 이런 훌륭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처음 본다고 하면서 출연자들의 높은 예술적형상수준에 감탄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그처럼 특색 있는 예술적 및 체육적기교를 대부분 청소년학생들이 수행한다는것이 도저히 믿어 지지 않을 정도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련방무력 붉은기원동군관구협주단 단장 일리야 가르바제이는 형상수준이 최고라고밖에 달리 평할수 없다고 하면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높은 체육기술동작과 무용동작들을 유기적으로 잘 결합시키고 있으며 배경대 역시 감탄을 자아 내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관람을 통하여 조선인민의 단결력,강한 규률성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로씨야공훈배우 알렉싼드르 자예브는 이런 희한한 공연은 난생 처음 본다고 하면서 매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도 황홀하여 무엇이라고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말하였다.
 민족수난사를 노래하던 <아리랑>이 <강성부흥아리랑>으로 된 조선의 현실을 생동하게 반영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보면서 조선에서의 강성대국건설은 확정적이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배우 올리가 와흐루쉐바는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은 예술분야에서도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강조하였다.(끝)


조선화화가-비전향장기수 리경찬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비전향장기수 리경찬은 조국의 품속에서 삶도 재능도 꽃피우고 있는 조선화화가이다.
 개성시 장풍군의 한 농촌마을에서 태여나 민족분렬의 아픔을 체험한 그는 조국을 통일할 결심을 품고 군복을 입었다.
 그가 그림을 그리게 된것은 남조선의 감옥에서 부터이다.
 그때 나이가 60살이였던 그는 가문대대로 미술가는 없었고 더구나 전문교육도 받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리경찬은 종이 한장,붓 한대 없는 상태에서 손가락에 물을 묻혀 마루바닥에서 화법을 터득해 나갔다.
 그 과정에 그는 백두산장군들의 기상과 담력을 그림에 담을 결심을 품었다.
 그는 운동 나가는 기회에 일반죄수들이 쓰다 버린 종이와 먹부스레기,몽당붓을 얻어다가 간수들의 눈을 피하며 자신의 결심을 실천에 옮겨 나갔다.
 이렇게 완성한 <백두산호랑이>와 <송학>을 안고 그는 조국의 품에 안기였다.
 그는 조국의 품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건강을 축원하는 자기의 마음을 담아 다시 조선화그림병풍 <송학>을 완성하여 2월 16일을 맞으며 경애하는 장군님께 삼가 올렸다.
 그리고 조선화 <백두산호랑이>를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 탄생 90돐기념 평양미술축전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하였다.
 이 미술작품들은 옥중투쟁 35년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믿고 따른 그의 신념의 결실이다.(끝)


력사적인 보천보전투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 량강도에 위치한 보천보는 65년전에 력사적인 보천보전투가 진행된 뜻 깊은 곳이다.
 1930년대 후반기에 이르러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에 대한 파쑈적폭압과 경제의 군사화를 다그치면서 략탈과 착취를 더욱 강화하였다.
 주체26(1937)년 3월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대부대에 의한 국내진공작전으로 인민들에게 조국광복의 서광을 안겨 줄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일제의 전략상 요충지인 보천보를 타격하는것을 국내작전실행의 열쇠로 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26(1937)년 6월 4일 밤 10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에 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대원들은 일제히 적통치기관들인 경찰관주재소,면사무소,우편소,소방회관,농사시험장 등을 습격하고 건물들에 불을 질렀다.
 거리에는 <조국광복회 10대강령>과 <포고>가 나붙고 삐라와 격문이 살포되였다.
 인민들은 만세를 부르며 주석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주석께서는 환호하는 군중에게 답례를 보내시고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 나가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여 그들에게 조국광복에 대한 신심을 안겨 주시였으며 그들을 반일투쟁에로 힘 있게 고무하시였다.
 이 전투는 조선사람은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며 일제와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보여 주었다.(끝)


민족문화유산 보존과 계승발전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민족문화유산 보존과 계승발전에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복후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결정으로 <보물,고적,천연기념물보존에 관한 법령>이 채택된 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유물보호법>,<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승지,천연기념물 보호법> 등 여러가지 결정들이 채택되고 그 보존관리가 법화되였다.
 그리고 력사박물관들이 학술연구기지,유물보존기지,대중교양장소에 맞게 잘 꾸려 졌다.
 현재 조선중앙력사박물관,민속박물관을 비롯하여 각도마다 력사박물관들이 있으며 발굴고증된 유물들이 력사적사실에 맞게 새로 진렬하는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족문화유산보존과 계승에 대한 국가의 관심속에 신화적존재로만 전해 지던 단군이 실재한 인물로 확증되여 민족의 원시조 왕릉답게 단군릉이 거창한 규모로 건립되였다.동명왕릉,왕건왕릉도 개건확장되였다.
 또한 명승지들과 천연기념물들에 대한 조사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여 근 100개의 명승지와 수백개의 천연기념물이 확정,등록되였다.
 그리고 대성산의 광법사와 동명왕릉의 정릉사,묘향산의 보현사,안주의 백상루를 비롯한 수많은 유적유물들이 원상대로 복원되고 보수되여 국보로 보존되고 있다.
 명승지들과 유적유물,천연기념물들에 대한 도서들도 많이 나왔다.<조선유적유물도감>(전 20권)과 <조선의 민속전통>(전 7권)등은 해내외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끝)


력기감독-박혜정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5월 까타르에서 진행된 제1차 아시아력기강자경기대회에서 조선의 인민체육인 리성희선수가 제1위를 하였다.
 그의 경기성과에는 박혜정감독의 숨은 노력이 들어 있다.
 인민체육인인 박혜정의 올해 나이는 29살이다.
 그가 조선체육대학을 졸업하고 감독사업을 시작한지는 오래지 않다.
 그러나 모든 성공의 열매는 피 타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남다른 신조를 지닌 그의 열정이 리성희와 같은 력기강자를 배출하였다.
 감독은 육체적능력과 순간속도,순간힘이 좋은 이 선수에게 알맞는 전술안을 짜놓고 훈련지도를 주었다.
 결과 리성희선수는 58키로그람급경기 추겨올리기종목에서 여러차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리성희와 같은 력기강자들을 더 많이 키워 내려는것이 그의 목표이다.
 지금 감독은 올해 말에 있게 되는 세계력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될 선수들의 훈련지도에 여념이 없다.(끝)


일본 전 수상의 부인 미끼 무쯔꼬일행 도착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 전 수상의 부인 미끼 무쯔꼬일행이 4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 홍선옥부위원장이 일행을 맞이하였다.(끝)


사회주의조선의 심장/로동신문 정론(전문)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사회주의조선의 심장>이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구우에 찬란한 희망의 서광과 아름다운 인간의 노래를 휘뿌리는 위대하고 성스러운 도시가 있다.
 전쟁의 어지러운 폭음과 류혈의 곡성,허위와 궤변의 잡소리,절망과 타락의 한숨소리,방황과 번민의 그늘을 밀어 버리며 위대한 진리와 고상한 정서를 온 누리에 퍼치는 우리 조국의 수도 평양,
 력사상 최대의 걸작 <아리랑>의 환호소리 높은 평양을 중심으로 통일의 열풍,자주화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 친다.
 평양은 자기에게 사품쳐 오는 다함 없는 선망과 동경의 흐름을 한품에 안으며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신선하고 고결한 박동을 안겨 주고 민족과 인류에게 자주와 정의의 기운,휘황하고 눈 부신 미래를 안겨 준다.
 평양,
 그 이름을 부르며 어느 때나 사랑과 열정,희망과 긍지로 가슴 불 태웠지만 오늘에 보니 그 크나큰 의미와 가치가 더더욱 새롭고 환희롭게 파도쳐 온다.
 얼마나 모진 시련이 그 존재를 그리도 무섭게 위협하고 그 운명을 그리도 악착스레 끝장내려 했던가.
 단군조선의 도읍지로 이 나라 첫 수도의 흔적을 남기고 대동강문화의 요람으로 이 나라 력사와 문화를 꽃 피워 온 평양,강성고구려시기의 천도이래 오랜 세월의 년륜을 감아 오며 기나긴 수난과 치욕의 몸부림 끝에 민족의 태양을 받들어 올리고 새 조선의 영광을 20세기의 하늘가에 소리높이 떨쳐 온 그 유구하고도 위대한 력사가 어떻게 뭉텅 잘라 질번 했던가.
 조국의 공장과 전야들에서 창조의 동음이 하나둘 잦아 들고 거리와 마을마다에서 행복의 웃음소리가 사라 져 가던 고난의 그 세월 우리 인민모두가 크나큰 기쁨과 행복의 정서에 젖어 노래 부르던 평양의 불빛마저 껌벅거렸다.
 가증스러운 우리의 원쑤들은 이것을 두고 <평양붕괴>가 눈앞에 있다고 목 갈리게 웨쳐 댔고 우리의 벗들은 희망의 등대불빛을 잃을가 보아 불안과 우려로 가슴을 조이였다.
 수도는 나라의 상징이라 한다.
 한 나라의 령도권이 있는 곳이 수도이며 매개 나라의 흥망의 력사가 결정되는 곳도 수도이다.
 나라의 문명과 발전수준만이 아니라 그 나라,그 민족의 기개와 넋,존망도 수도의 운명에 달려 있다.평양은 세상에 존엄 높은 우리 혁명의 수도,력사상 가장 성스럽고 아름다운 위업의 중심지일뿐아니라 세계진보적인류의 희망과 리상의 언덕이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수십만발의 폭탄을 퍼부으며 지구우에서 평양을 없애 버린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이 이번에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봉쇄와 질식의 <폭탄>으로 평양을 말려 버리자고 덤벼 들었다.
 그때와 같이 온전한 벽돌 한장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처참한 물리적파괴는 없었지만 사람들은 상상밖의 고통과 아픔을 체험하게 되였다.
 피 서린 추억으로 새겨 진 그 나날에 조국의 모든 곳들과 함께 평양이 당한 고난을 다시 말해 무엇하랴.
 그때 우리가 간고한 취재길을 걸으며 어디서나 한결같이 들어야 했던 이야기가 있다.
 저희들도 이루 말할수 없는 고생을 다 겪으면서도 평양까지 식량난,연료난,전기난을 겪게 되였다니 정말 가슴이 아파 잠이 안 온다고 하던 평범한 인민들의 그 이야기,
 여기에 우리 조국이 당하는 시련과 고통의 엄혹성과 심각성이 그대로 비껴 있었다.
 그러나 평양은 역시 불굴의 도시,영웅의 수도였다.
 평양의 이름으로 조선은 새 세기의 하늘가 우에 승리의 붉은 노을을 피워 올리고야 말았다.
 오늘의 <아리랑>바람은 평양의 승리,조선의 승리바람이다.
 죽음의 나락에서 승리의 령마루로 치달아 오른 조선의 불굴의 기상이 평양의 이름으로 세계에 과시되고 있다.
 <아리랑>을 본 벗들은 이 공연은 조선에서 모든것이 승리하였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라고 토로하였다.
 력사의 풍파를 넘고 세기를 넘어 이곳으로 더욱 힘차게 향해 오는 인류의 발걸음소리를 들으며 그리고 여기에서 펼쳐 지는 희망과 열정의 모습들을 보며 우리는 평양의 이름으로 빛나는 조국에 대하여 한 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 열어 터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평양은 혁명의 성지이며 우리 조국의 수도입니다.>
 어떻게 되여 평양은 죽음과 파멸의 위기를 몰아 내고 새 세기 인류의 신념과 락관의 성새로 솟아 올랐는가.
 평양,
 쉽게는 부를수 없는 이름이다.
 평양을 지켜 사생결단의 선군혁명폭풍길을 헤치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자욱자욱이 우리의 눈앞에 뜨거이 밟혀 온다.
 피어린 <고난의 행군>의 개시음악이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라면 그것이 울린 곳도 다박솔언덕이며 포성 없는 전쟁의 결속음악이 <강성부흥아리랑>이라면 그 노래도 우리의 위대한 승리를 경축한 곳도 다름 아닌 평양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어 승리한 오늘의 평양이 있고 희망찬 조선의 미래가 있다.
 선군혁명 천만리로정,그것은 우리의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박솔초소를 떠나신 그때로부터 전선길을 쉬임없이 달리시며 적들을 쳐갈기시고 전승을 안고 <개선>하신 영광스러운 로정이였다.
 비 내리는 주체83(1994)년 7월의 그날,
 비물이 뚝뚝 떨어 지는 비옷을 입으신채 탁상등만 켜 진 집무실에 홀로 앉으시여 피눈물을 쏟으시던 그 밤의 우리 장군님,
 내가 여기서 주저 앉으면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은 어떻게 되겠는가고 자신을 채찍질하시며 결연히 일어서신 그이가 아니시였던가.
 장군님을 기다려 당중앙구내의 꽃들이 계절마다 소리없이 피고 졌건만 봄도 여름도 가을도 겨울도 그이는 전선에 계시였다.
 평양에 그이 계신것이 아니라 전선길에 계시는 그이의 심장속에 평양이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슬픔이 채 가셔 지지 못했던 어느 해 겨울날 수도의 첫 네거리에 섰던 교통지휘원은 이른 새벽 수도로 들어 서는 류다른 승용차를 보게 되였다.
 창유리에 성에가 허옇게 불리고 문밑에 고드름이 드리우고 바퀴들에 흙이 얼어 붙은 그 차는 전선길에서 돌아 오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야전승용차였다.
 순간 너무도 뜻밖의 광경에 온몸이 굳어 져 거수경례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 그의 가슴속에 형언할수 없는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
 허나 그것이 그 하루가 아니라 한달을 넘고 한해를 넘기며 끊임없이 새겨 질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장정인줄은 누구도 몰랐다.
 불빛 꺼진 수도의 거리들을 지나 전선으로 떠나실 때,전선에서 돌아 오시여 어둠속에 잠긴 수도의 거리들을 달리실 때 우리 장군님의 마음이 얼마나 쓰리고 아팠는지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한생의 시작이 있고 영생의 모습이 있는 평양,광복의 빛발 안고 백두산을 내리신 때로부터 새 조선 건설의 초행길과 세상에 유명한 <평양속도>로 불사신처럼 일떠선 전후의 나날을 거쳐 <평양번영기>에 이르기까지 조국의 존엄과 영광을 위한 수령님의 한평생이 여기서 흘렀다.
 수령님과 함께 거니시며 평양의 미래,조국의 미래를 구상하시던 그 유정한 거리들이며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고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폭풍을 불러 오던 잊지 못할 곳들!
 제2차세계대전의 종식과 함께 사회주의력량의 확대로 끓어 번지던 20세기 중엽만 해도 유럽땅 대국의 수도를 선망하던 세계진보적인류가 주체의 태양의 성지인 평양의 넋으로 새로운 삶의 항로를 열어 나가지 않았던가.
 바로 이런 평양을 선군의 총대높이 결사수호하여 민족을 살리고 인류의 희망을 살리리라.이것이 백두령장의 가슴속에 활활 타오른 숭고한 맹세이고 의지가 아니였던가.
 우리 인민이 행복만을 알던 그 나날 하늘 같은 기대와 신뢰의 정을 담아 절절히 노래하던 당중앙불빛이 준엄한 나날에는 최고사령부의 불빛으로 전선길에 흐르게 되였다.
 력사에는 한두번의 전선시찰이나 수도에서의 지시와 연설로 하나의 전쟁을 지휘한 명장들을 많이 기록하고 있다.
 수도의 방공호안에서 수도방위를 지휘한것이 아니라 원쑤들의 총구앞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병사들과 결사의 의지와 불 같은 정도 함께 나누시며 전선에서 평양을 수호하신 여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선군혁명업적이 있다.
 너무도 자주 전선길에 오르신다고 근심하는 일군들에게 나도 인간이다,그렇지만 나는 모든 일군들과 전체 인민이 나를 믿고 나에게 모든것을 의탁하고 있기때문에 동지들을 위해서,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 가정생활도 다 희생시키고 집을 떠나 온 한해를 차안에서 쪽잠으로 새날을 맞으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일년내내 현지지도의 길에 있었다고 나직이 말씀하신 경애하는 장군님,
 보고 싶어 불러 주셨던 사랑하는 전사들에게 동무들은 이제 평양으로 가라,나는 또다시 철령을 넘을것이다라고 하시며 산세 험한 길을 달려 전선으로 나가시던 그이의 모습이 선히 어려 온다.
 우리 장군님께서 언제나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심장의 박동처럼 울리시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어버이수령님을 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해가 저물어 가던 그때에도,그 다음해 정초에도 유사시 야전지휘소에서 들으면 깊은 감회를 불러 일으킬수 있을것이라고 하신 <지새지 말아 다오 평양의 밤아>,
 세상에 나온지 오랜 이 노래를 어찌하여 포성 없는 결전을 앞둔 그 시각에 다시 외우시며 자신의 가슴속에도 굳게 간직하시고 병사들과 인민들에게도 소중히 간직하도록 하시였는지 우리 그때는 미처 다 몰랐다.
 참으로 평양의 밤경치에는 우리 인민의 류다른 애국정서,수령중심의 고결한 애국정서가 깃들어 있었다.
 인민은 거기에서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함께 모시고 순결한 피와 땀을 바치며 엮어 온 수호와 창조의 력사를 긍지높이 추억하였고 더욱 부강번영할 내 조국의 미래를 환희롭게 그려 보았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인 자기의 수령,자기의 령도자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열화 같은 충성의 마음을 가다듬었다.
 시련속에 한점의 전기불이 소중해 지고 따스한 구들이 귀해 졌어도 사람들의 마음속엔 희망의 불빛,신념의 열기가 사라질줄 몰랐다.
 간악한 원쑤들과 배신자들이 갖은 발악을 다하고 입을 모아 비방중상의 포화를 들씌웠어도 우리의 병사들은 이 노래로 신념의 반격을 가하였고 이 노래높이 수령결사옹위의 총창을 억세게 벼리였다.
 허기져 쓰러지는 속에서도 자강도사람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맨 손으로 피대를 돌리고 발전소를 일떠세웠으며 수많은 청춘들이 등짐으로 강성대국의 대통로를 닦으면서도 모닥불가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며칠째 멎어 선 렬차가 언제 다시 달릴지 모르는 깊은 밤 너나없이 초불아래 이 노래를 합창하던 이름 없는 려객들의 그 모습을 우리는 지금도 잊을수 없다.
 정말 총포성 없는 결전의 나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 노래를 부르시며 야전길을 천만군민에 대한 사랑으로 수 놓으시고 병사들과 인민들은 이 노래를 부르며 수령결사옹위,조국결사수호의 정신을 폭발시키는 비장하고도 숭엄한 화폭이 이 땅에 펼쳐 졌다.
 평양,
 그것은 우리의 크나큰 힘이였다.
 이 나라 사람들모두가 평양의 존재에서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가다듬으며 선군혁명결사전에 뛰여 들었다.
 맨 손으로 물길굴을 뚫어 안변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운 혁명적군인정신의 창조자들,강행군의 돌파구를 남 먼저 열어 제낀 강계정신의 창조자들과 강성대국건설의 주요전선으로 파견되는 제대군인청년들,그리움의 대통로-청년영웅도로의 건설자들과 대홍단의 혁신자들을 비롯하여 얼마나 많은 병사들과 인민들이 평양에 올라 와 새로운 열정과 락관을 받아 안고 혁신의 나래를 세차게 퍼덕였던가.
 저 분렬의 장벽 너머에서 노도친 <평양음악열풍>이며 <평양거리>동경심,평양의 넋을 민족의 넋,통일의 넋으로 간직하고 돌아 간 지조 높은 통일의 사절들,
 선군의 불길높이 세계를 쥐락펴락 하는 평양의 기개와 전망을 보고 앞을 다투어 화해와 친선의 손을 내밀며 평양을 부르고 평양으로 달려 온 외교사절들,
 봄명절의 하늘가에 터져 오른 경축의 불보라며 시련 많던 땅에 강성대국 아리랑의 노래 울려 퍼지고 <아리랑>과 같은 세계적인 대걸작품들이 펼쳐 지는 평양,
 평양에서 울려 나온 통일의 노래가 온 민족의 합창으로 삼천리를 진감하고 총대높이 웨치는 평양의 목소리가 세상을 흔들어 놓았으며 간악한 원쑤들이 막아 섰던 평양길이 온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리였다.세계의 <네거리>에서는 <평양으로>라는 글발의 지휘봉이 번쩍인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로 인한 혼란과 동요,우울과 번민을 밀어 내며 채택된 <평양선언>에 세계 250여개의 정당들이 서명하였다.
 얼마전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90돐 기념행사들과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0돐 경축행사들에 참가하였던 수많은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은 평양이야말로 세계의 중심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세계는 평양을 다시 보았다.
 비록 침략자의 발밑에 눌려 기나긴 세월 수난을 당했지만 기어이 광복된 새 나라를 일떠세웠고 또다시 침략자가 덤벼 들었지만 용감히 물리쳐 영웅조선의 이름을 떨치였던것처럼 저물어 가는 20세기와 함께 영영 묻혀 버릴것 같던 평양은 더욱 생신한 활력과 기백으로 솟아 올라 또다시 세계의 밝은 빛이 되였다.
 이 벅찬 광경을 우리 어찌 황홀한 심정으로만 바라볼수 있으랴.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기치와 피어린 선군장정이 거기에 있다.
 자기의 최고사령관을 결사옹위하며 총대높이 조국을 지키고 가꾸어 온 병사들의 피와 땀이 거기에 있으며 자기의 령도자를 진심으로 받들어 평양을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 기적의 숨결을 부어 준 자강땅사람들의 값 비싼 희생도 거기에 있다.
 평양을 수호하시여 조국과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통일의 새 려명을 불러 오시였으며 인류의 밝은 앞길을 열어 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업적을 우리는 잊지 못한다.
 대국의 수도라고 하여 세상의 부러움을 걷어 안는것도 아니며 환락의 수도라고 하여 만민의 심장을 끌어 당기는것도 아니다.
 력사와 세기를 옳바른 길로 힘 있게 이끌어 가는 위인이 계시는 곳이라야 진정으로 세계가 아는 위대한 수도이다.
 등대가 있는 곳에 배가 모이듯이 위인이 있는 곳에 민심이 모이며 진리가 있는 곳에 신념과 량심들이 모인다.
 평양으로 향한 겨레와 인류의 뜨거운 마음과 발걸음,그것은 절세의 위인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렬한 숭배와 신뢰의 격류이다.
 그렇다.오늘 우리 평양은 우리 행성의 사상의 광원,구심점과도 같이 세계의 정의와 량심을 틀어 잡고 자주의 길을 휘황히 밝혀 주고 있다.
 오늘 평양은 위대한 사상과 령도,고결한 진리와 정서의 힘으로 인류의 마음이 스스로 달려 오게 하고 있다.
 세상에는 이름난 도시들이 얼마나 많은가.
 남 다른 력사나 특이한 건축양식,신비한 자연지리적환경으로 하여 이채를 띠거나 발전된 공업기지나 향락의 범람으로 하여 유혹적인 도시들도 있으며 온갖 범죄가 무시로 회오리치는 공포와 악의 도시들도 있다.
 그런가 하면 무산혁명의 첫 분화구로 되거나 사회주의국가탄생의 요람으로 되고 사회주의운동의 중심으로 되여 자주성을 위한 인류투쟁사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 이름난 도시들도 있다
 하지만 세상만민의 선망과 동경의 절정우에 빛나는 오늘의 평양처럼 위대하고 성스럽고 황홀한 도시를 우리는 알지 못한다.
 여기에 비낀 력사와 문화도 훌륭하고 여기에 펼쳐 진 풍치와 건축형상도 수려하며 여기서 빛발치는 사상과 정서도 숭고하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고 우리 혁명의 수뇌부가 자리 잡고 있는 평양,김정일강성대국의 위대한 존엄과 영광,필승의 지략이 빛발치고 찬란한 미래가 설계되는 평양,인류자주화의 붉은 노을을 온 누리에 퍼치는 평양.
 혁명적수령관을 핵으로 하여 펼쳐 진 인민적인 도시풍경은 또 얼마나 독특한 건축미로 세상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는것인가.
 력사의 폭풍우를 뚫고 더욱 위대하고 아름답게 솟아 나는 내 조국의 수도 평양이여,
 평양은 우리의 크나큰 사랑이며 긍지이다.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에 대한 열화 같은 숭배와 충성,자기의 사상과 위업,자기의 조국과 제도에 대한 순결한 사랑과 열정이 바로 우리의 평양사랑에 다 담겨 져 있다.
 평양을 사랑하라.
 이것은 오늘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라는 뜻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을 격동시키고 있다.
 위대한 장군님 결사옹위에 평양사랑의 진정한 의미가 있으며 참다운 애국애족의 얼이 있다.
 얼마전 그 누구보다도 어머니당의 사랑을 많이 받아 안은 평양의 고등중학교 졸업생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청춘을 아낌없이 바쳐 가리라는 맹세를 남기고 조국방선으로 떠나갔다.
 평양사람들이 수도시민의 남 다른 행복과 긍지를 남 다른 충성과 열정으로 빛내여 나가자고 분발하고 있다.
 평양은 선군정치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의 심장이고 찬란한 미래이다.
 여기서 김일성민족의 장군복이 꽃 펴 나고 여기서 김정일조선의 휘황한 미래가 펼쳐 진다.
 언제나 평양을 가슴깊이 간직할 때 우리의 심장은 백두산장군들의 위업을 끝까지 받들어 갈 선군혁명열의로 세차게 끓을것이고 우리의 눈앞에는 언제나 아름다운 미래가 보일것이다.
 평양의 운명속에 조국의 운명이 있고 평양의 영광속에 민족의 영광이 있으며 평양의 미래속에 인류의 미래가 있거니,
 영원한 태양의 주소 평양이여,
 위대한 백두산장군들의 빛발아래 무궁토록 민족의 존엄과 영광을 떨치라.(끝)


로골화되는 일본의 핵야망/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일본내각 관방장관 후꾸다가 5월 31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핵무기를 보유할수 있다는 위험천만한 발언을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지금은 헌법까지 바꾸려는 시대>라고 강조하면서 장차 비핵3원칙의 정책을 전환하여 핵무기를 보유할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앞서 5월 13일에는 관방부장관 아베가 비공개강연에서 <소형이라면 원자탄보유도 문제가 없다.>고 발언한바 있다.
 일본당국자들속에서 련이어 튀여 나오는 핵무기보유와 관련한 발언들은 군사대국화,핵무장화의 길로 질주하고 있는 일본반동세력의 더욱 로골화되는 핵야망을 그대로 보여 주는것이다.
 일본은 패전후 <평화헌법>과 비핵3원칙 등을 운운하며 평화국가,비핵국가로 자처해 왔고 군축과 반핵평화운동에서 열성적인 나라처럼 표방해 왔다.
 그러나 오늘 일본의 군비증강과 <자위대>무력의 실태가 보여 주는바와 같이 군축과 평화,비핵3원칙 등의 술어들은 되살아 난 일본군국주의의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정책을 가리우기 위한 미사려구에 불과하였다.
 오늘 일본의 우익반동세력은 지난 날의 거치장스러운 평화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헌법수정을 비롯하여 군사대국화정책을 공개적으로 추진할것을 제창하고 있다.
 그들이 주장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의 하나가 바로 핵무장화,핵대국화이라는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
 지난 4월 일본의 자유당지도자 오자와가 일본이 핵탄두를 생산하고 중국의 군사력을 릉가하는것은 간단한 문제라고 하면서 일본의 원자력발전소들에는 수천개의 핵탄두를 제조할수 있는 충분한 량의 플루토니움이 있다고 공언한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오늘 국제사회에서 핵문제 특히 핵전쟁의 위험문제가 신중하게 론의되고 있는 때에 일본정부를 대변하는 공식인물들의 핵무기보유주장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안정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나 다름 없다.
 오늘 일본군국주의반동세력의 오만성은 이처럼 도수를 뛰여 넘고 있으며 그 위험성은 더욱더 현실화되고 있다.
 이미 핵참화를 겪어 본 일본은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핵야망을 버려야 한다.일본이 끝끝내 핵무장화의 길로 나간다면 그것은 상상할수 없는 핵참화속에 스스로 빠져 드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끝)


리회창에게 그 어떤 기대도 환상도 가질것이 없다/민주조선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의 리회창이 어느 한 모임에 나타나 북과 남은 <상호대치관계와 평화교섭상태라는 2중구조>를 갖고 있기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주적개념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떠들어 댔다.
 4일부 <민주조선>은 이것은 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대해서는 전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대결과 전쟁만을 꿈 꾸는 리회창과 같은 민족반역자들만이 줴칠수 있는 망발이라고 락인하였다.
 신문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쓰지 않는 <주적>표현을 유독 미제와 남조선의 반통일분자들이 아무 꺼리낌없이 내뱉고 있는것은 낡은 대결사고방식으로부터 출발한 시대착오적인 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동포들속에서는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따라 첨예한 북남관계를 화해와 단합의 관계로 전환시키고 조선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운이 전례없이 높아 가고 있다.
 민족의 이러한 통일지향을 반영하여 남조선에서는 <주적>론의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리회창이 민족자주통일선언이 마련되고 온 민족이 화해와 단합,통일에로 향해 가고 있는 오늘에 와서까지 <대치관계>이니 <주적>이니 하고 떠들어 대는것은 대북대결관념이 골수에까지 배긴 전쟁광신자의 망동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리회창의 대북관,통일관이 이제 명백해 진이상 그에게 그 어떤 기대도 환상도 가질것이 없다.(끝)


<한총련>의장 체포구속은 공동선언에 대한 배신행위/로동신문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4일부는 남조선당국이 <보안수사대>를 내몰아 10기 <한총련>의장을 체포구속한것은 6.15공동선언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민족자주통일을 전면부정하는 반민족,반통일책동이라고 락인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지금 <한총련>은 반미,반외세,민족자주통일의 기치높이 공동선언리행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의 선두에 서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총련>에 대한 태도문제는 단순히 개별적인 한 단체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공동선언에 대한 리행의지가 있는가 없는가,민족자주통일을 하자는 립장인가 반대하는 립장인가를 가르는 하나의 기준이다.
 말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주장하는 통일애국세력을 마구 탄압하는것은 그들에게 통일의지가 없다는 증거로밖에 되지 않는다.<한총련>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탄압행위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남조선당국은 시대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체포구속한 <한총련>의장을 비롯한 청년학생들과 통일인사들을 당장 풀어 놓아야 하며 통일애국단체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여야 한다.(끝)


조선로동당발전에서 새로운 리정표/전인디아진보전선 총비서가 담화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38돐에 즈음하여 전인디아진보전선 총비서 데바브라따 비스와스가 5월 29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당의 발전과 조선혁명위업완성에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여 인류의 사상리론적재부를 풍부화하시였다고 지적하고 그이의 사상과 리론은 조선혁명이 력사의 풍파를 뚫고 승리를 향해 전진하는데서 지도적지침으로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셔 버리시였으며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