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룩셈부르그대공에게 축전

   룩셈부르그
   룩셈부르그대공국 대공
   앙리전하

 나는 룩셈부르그대공국 국경절에 즈음하여 전하와 귀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우리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1(2002)년 6월 20일
평 양

                                              (끝)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을 위한 연회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을 위하여 21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지배인 옐레나 쉐르바꼬바를 단장으로 하는 이 무용단성원들,조선주재 로씨야련방 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와 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재룡부부장은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위임에 의하여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의 조선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민속무용단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은 강성대국건설에 떨쳐 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고무를 주게 될것이며 조로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옐레나 쉐르바꼬바단장은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친히 무용단을 초청해 주신데 대하여서와 국방위원회에서 훌륭한 연회를 마련해 준데 대하여 무용단 전체 성원들의 이름으로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자기들의 공연이 로조친선관계발전과 두 나라 사이의 문화관계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끝)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이 선물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지배인 옐레나 쉐르바꼬바단장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에게 전달하였다.(끝)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창립자가 선물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창립자 이고리 모이쎄예브가 선물을 보내여 왔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지배인 옐레나 쉐르바꼬바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하철비서에게 전달하였다.(끝)


미국종교지도자 프랭클린 그라함목사가 선물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미국종교지도자 프랭클린 그라함목사가 선물을 보내여 왔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프랭클린 그라함목사의 개인대표 멜빈 리 치담이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미국은 고의적인 살인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수 없다/조평통 서기국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이 미제침략군이 나어린 녀학생들을 장갑차로 무참히 깔아 죽인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21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818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이번 범죄행위는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미군강점자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천인공노할 만행이라고 단죄하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친 미제의 남조선강점력사는 침략과 략탈의 력사이며 인민들을 식민지노예로 여기며 남녀로소 가림없이 참혹하게 멸시하고 살해한 피 비린 살륙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보도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 앉아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 막고 인민들에 대한 피 비린 살륙과 략탈을 끊임없이 감행하고 있는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미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피해자들에게 있다고 생억지를 쓰면서 신효순,심미선학생살인사건의 책임을 회피해 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 쓰고 있다.그러나 미국은 길가던 나어린 학생들을 장갑차로 무참히 깔아 뭉갠 고의적인 살인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 날수 없다.
 오늘 남조선인민들이 세차게 지펴 올리고 있는 반미투쟁의 불길은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살인,강도행위들을 더이상 용납치 않으며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그대로 감수하지 않으려는 결연한 의지의 분출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반세기이상에 걸쳐 우리 겨레에게 끼친 헤아릴수 없는 죄악에 대해 사죄보상하여야 하며 모든 살인장비들과 침략무력을 걷어 가지고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 가야 한다.(끝)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7월 중순까지 계속 진행된다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대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7월 중순까지 계속되게 된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걌아리랑걎을 지금까지 근 200만명의 우리 인민과 외국인들,해외동포들이 보았으며 공연이 계속될수록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꼭 보고 싶어 하는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절절한 소망을 헤아리시고 7월 중순까지 공연을 더 진행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 주시였다.
 이 기간 지방에서 수도에 오는 관람자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하여 <아리랑>렬차가 편성되게 되며 시내 여러 곳을 참관할수 있게 숙식조건과 운수기재들도 더 잘 보장되게 된다.(끝)


조선전쟁은 반인륜적인 전쟁이였다/미군만행진상조사단 단장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미군만행진상조사단 단장인 미국 <평화를 위한 로병조직>대표 브라이언 윌슨은 조선전쟁은 미국에 의하여 강요된 반인륜적인 전쟁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감행한 만행을 조사하고 그에 경악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신천박물관은 조선에서 미군이 감행한 범죄적행위를 폭로하는 곳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미군은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수많은 평화적주민들을 살륙하였을뿐아니라 도시와 농촌을 혹심하게 파괴하였다고 말하였다.
 미국정부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군이 저지른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인정하고 조선인민에게 사죄하여야 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군사적모험행동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다.(끝)


비전향장기수들의 즐거운 휴양생활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이 즐거운 여름철휴양을 하고 있다.
 비전향장기수들의 건강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 오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올여름철에 그들이 가족들과 함께 이름 있는 명승지들에서 즐거운 휴양생활을 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 주시였다.
 비전향장기수들은 자기들의 건강상태에 맞게 선택된 휴양지들에서 가족들과 함께 끝 없는 기쁨과 랑만속에 여름철휴양의 나날을 즐기고 있다.(끝)


총련 조선대학교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 비전향장기수들과 상봉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 있는 총련 조선대학교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이 21일 평양에서 비전향장기수 홍명기,김영달과 상봉하였다.
 석상에서 비전향장기수들은 남조선의 철창속에서 오랜 세월 혁명가의 지조와 절개를 지켜 싸울수 있은것은 자기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숭배심과 조국통일위업의 정당성,그 승리에 대한 굳은 확신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엄태성,구광성,림용철,윤치력학생들은 비전향장기수들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위대하고 총련도 든든하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통일애국투사들의 투철한 정신세계를 따라 배워 일편단심 위대한 김정일장군님만을 믿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적극 떨쳐 나설 결의를 표명하였다.(끝)


선군정치 통일의 대문을 연다/<한민전>평양대표부 대표의 글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한민전>평양대표부 대표 박광기의 글 <선군정치 통일의 대문을 연다>가 <로동신문> 21일부에 실렸다.
 글은 6.15남북공동선언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자랑찬 결실이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 왔다는데 대하여 쓰고 있다.
 글은 이 선언은 그이의 자주적이며 애국애족적인 선군정치의 위대한 산물이라고 지적하였다.
 선군정치는 백두령장 김정일장군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자주시대 최상최고의 정치방식이라고 글은 강조하였다.
 글은 이북의 총대는 철두철미 애국애족에서 출발한 총대이기에 제국주의침략과 분단의 기도를 꺾고 겨레의 자주통일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민족의 총대로 존엄 떨치고 있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글은 장군님께서는 판문점행을 단행하신 그 애국의 대용단으로 분단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시였고 6.15공동선언의 큰 열매가 주렁지게 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조국통일의 자주적주체를 비상히 강화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면서 글은 선군의 붉은기폭아래 북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 섰고 선군에 힘 입어 이남의 애국운동세력도 급성장하고 있다고 썼다.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에 극적으로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창조하고 있다고 글은 강조하였다.
 글은 위인의 선군정치아래 우리 민족의 자주적주체가 백배해 지고 조선반도의 평화가 굳건하며 조국통일의 환경이 극적으로 유리해 지는 속에 겨레가 그토록 소원하는 통일의 날은 하루하루 다가 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끝)


여러 나라 대표단 도착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공산주의청년동맹 전국위원회 제2비서 훌리오 마르띠네스 라미레스를 단장으로 하는 꾸바공산주의청년동맹대표단,사장 왕성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세계지식출판사대표단,위원장 뻭까 레빼넨을 단장으로 하는 핀란드조선협회대표단,조선녀성과 련대하는 일본부인련락회 대표 시미즈 스미꼬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녀성과 련대하는 일본부인련락회대표단,일본 부락해방동맹 중앙본부 집행위원장 구미사까 시게유끼를 단장으로 하는 일본 부락해방동맹대표단이 2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은 세계제패전략/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부쉬와 체이니를 비롯한 미행정부의 고위 인물들이 앞을 다투어 <선제타격>론을 입에 올리고 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행정부의 대변인은 미국이 <적대국가들에 대한 선제타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는것을 공식 밝혔다.
 이로써 미국은 제2차세계대전후 반세기동안 국제정치와 외교무대에서 표방해 온 <견제와 억제>라는 기본원칙을 수정하고 힘의 론리로 일관된 <국가안보전략>을 미국의 기본적인 국가정책으로 내세울 범죄적기도를 공개적으로 드러 냈다.
 이것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힘으로 세계를 지배해보려는 극히 무모하고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서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이 떠드는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의 전횡에 맞서 나가는 주권국가들을 제압하고 경쟁대상으로 될수 있는 대국들을 견제하여 저들의 통제권에 넣고 전 세계를 제마음대로 주무르려는 철두철미 세계제패적인 전략이다.
 미국은 이 전략을 실현하는데서 이른바 <반테로전쟁>을 기본공간으로 삼고 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이 국제테로 왕초로서의 제허물은 뒤에 감추고 테로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테로를 지원하는 적대국가>로 규정해놓고 <반테로전>을 벌려놓고 있는것이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반테로>감정을 악용하여 많은 국제적문제들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해 나서고 있다.
 미국의 호전분자들은 특히 우리 나라에 대해 <악의 축>,<테로지원국>,<적대국가>라는 딱지를 함부로 붙이고 <선제공격>설까지 늘어 놓음으로써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분위기를 흐리게 하며 정치군사정세를 다시금 긴장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문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과 직결된 매우 심각한 문제로서 세계정치정세에 불피코 영향을 미치지 않을수 없다.
 <선제타격>을 핵으로 하는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이 세계적범위에서 새 전쟁의 위험성을 증대시키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미국은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적흐름을 똑바로 보고 무분별한 패권적전쟁교리를 버려야 한다.(끝)


진짜 핵범인은 미국과 일본/민주조선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민주조선>은 미국이 또다시 신형핵무기제작에 달라붙고 있는것은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핵무기를 사용하지 못한 이른바 <교훈>을 찾고 소위 <반테로>작전에 효과적으로 써먹을수 있는 핵무기를 개발하여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데 있다고 까밝혔다.
 신문은 이것은 미국이 제2차세계대전시기 일본에 감행한 핵폭탄투하와 같은 끔찍한 비참사를 또다시 되풀이 하려 한다는것이 하나의 가설이 아니라 정설로 되여 가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우리 공화국의 <핵위협>을 걸고 들면서 반공화국모략선전을 악랄하게 감행하는것은 핵범죄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고 핵무기로 세계를 제패해 보려는 범죄적기도를 실현해 보기 위한 연극에 불과한것이다.
 오늘날 세계의 단호한 규탄배격과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할 진짜 핵범인은 바로 미국과 일본이다.
 미국과 일본반동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평화의 원쑤,핵범인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끝)


벌가리아공산당(맑스주의자) 성명 발표/당중앙위원회 사업시작 38돐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38돐에 즈음하여 12일 벌가리아공산당(맑스주의자) 중앙위원회가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김정일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변함없이 훌륭히 완성해 나가시는 위대한 계승자이시며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에 언제나 정확한 분석과 평가를 내리시고 그 해결의 가장 정당한 전략과 방도를 밝혀 주시는 특출한 령도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전 세계진보적인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과 천재적인 실력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최근년간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전례 없는 전환을 이룩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이 현실은 그이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위력과 수령,사상,군대,제도제일주의로선의 정당성을 뚜렷이 실증해 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끝)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에 련대성 표시/<한민전>과의 련대성요르단위원회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2돐에 즈음하여 <한민전>과의 련대성요르단위원회가 8일 <자주성의 기치밑에 조선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련대성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북남공동선언이 자주성과 주체사상으로 일관된 위대한 김정일각하의 민족대단결정책의 선언으로 되며 미국의 남조선강점을 배격한 통일과 평화의 성공적인 선언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오늘 기본요구로 나서는것은 미군의 남조선주둔을 끝장내는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조선인민의 위업에 대한 확고한 련대성을 표시하였다.(끝)


조선인민의 반제투쟁을 지지성원할것을 호소/조선통일,평화 위한 국제련락위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2돐과 6.25-7.27조선인민과의 국제적련대성월간에 즈음하여 10일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가 세계진보적 및 반제,평화애호력량에 보내는 긴급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6.15북남공동선언의 지지와 그의 성실한 리행,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가 발기한 국제적서명운동에 더욱 광범히 참가하자고 지적하였다.
 외세의 간섭이 없이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려는 조선인민의 반제투쟁에 지지성원을 보내기 위한 활동을 세계적범위에서 더욱 강화하자고 호소문은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세계도처에서 집회,성명발표,시위 등 다양한 형태의 련대성활동을 조직전개하며 특히 조선의 내정에 대한 미국의 간섭,강권정책을 폭로규탄하고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강력히 요구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세계각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이 조선의 통일을 지지하는 각계 인사들과 함께 해당 나라 정부,국회를 대상으로 6.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과정을 지지하고 유엔헌장의 정신대로 조선문제가 해결되도록 관심을 돌릴것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호소문은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세계언론계는 조선문제에 대한 정확하고 공정한 인식을 가지고 조선의 자주적통일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