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아리랑>공연보장사업에 기여한 재일동포들에게 감사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보장사업에 기여한 재일동포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감사를 전달하는 모임이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관계부문 일군들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면서 <아리랑>보장사업에 기여한 재일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감사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오늘의 이 영광,이 행복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앞으로도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높은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해 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이 리비아총인민대회 비서를 만났다

 (타라불스 7월 14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14일 의례방문하여 온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총인민대회 비서 알 지나티 무함마드 알 지나티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백남순외무상,외무성 궁석웅부상,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주재 우리 나라 최인섭특명전권대사 기타 수행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또한 우리 나라 주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인민사무소 비서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 기타 관계부문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하니전투렬사탐과 미국폭격희생자추모비에 화환

 (타라불스 7월 14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14일 타라불스에 있는 하니전투렬사탐과 미국폭격희생자추모비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백남순외무상,리광근무역상,리광호과학원장,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 기타 수행원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인민사무소 비서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 기타 관계부문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일행과 함께 먼저 하니전투렬사탐에 화환을 진정하고 강점자들을 반대하는 전투에서 희생된 항쟁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일행과 함께 이어 미국폭격희생자추모비에 화환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이날 김영남위원장은 모아메르 엘 가다피대좌각하의 아버지묘에도 화환을 진정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리비아의 여러 곳 참관

 (타라불스 7월 14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과 그 일행이 14일 리비아의 타라불스에 있는 폭격 당한 모아메르 엘 가다피대좌의 저택을 참관하였다.
 위원장과 일행은 1986년 4월 미군의 폭격으로 타라불스와 벵가지의 수많은 주민들이 살상되고 가다피대좌의 저택을 비롯한 건물들이 파괴되였으며 이곳 저택이 지금 반미교양장소로 되고 있는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폭격피해를 입은 그대로 보존되여 있는 저택을 주의 깊게 돌아 보았다.
 김영남위원장과 그 일행은 이어 수도의 교외 따쥬라에 있는 모아메르 엘 가다피대좌가 학생시기 혁명활동을 벌리던 때에 리용한 집을 참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인민사무소 비서 아흐메드 아미르 알 무아카프 기타 관계부문 성원들이 동행하였다.
 한편 이날 위원장일행의 일부 성원들은 미쓰라타강철련합체를 돌아 보았다.(끝)


원산혁명사적지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원산혁명사적지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광복후 조국개선의 첫 자욱을 남기신 뜻 깊은 곳이다.
 강원도 원산시에 자리 잡고 있는 사적지에는 원산혁명사적관과 숙소,이전 원산역과 동양려관 등이 있다.
 사적관에는 주석께서 건당,건국,건군의 3대과업실현을 위한 첫 회의를 지도하신 방과 사적자료들이 있다.
 그이께서는 이 회의실에서 1945년 9월 각지에 파견되는 정치공작원들앞에서 새 조선 건설에 관한 력사적인 담화를 발표하시였다.
 주석께서 리용하신 렬차가 원상대로 보존되여 있는 이전 원산역에는 혁명사적비가 건립되여 있다.
 이곳에는 주석의 혁명업적과 고매한 덕성을 길이 전하기 위한 헌시비도 있다.(끝)


조국해방전쟁기간의 독창적인 전법 창조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조국해방전쟁기간(1950.6.25-1953.7.27)에 독창적인 전법들이 많이 창조되였다.
 갱도와 요새화된 진지에 의거하여 적을 소멸하는 갱도전법도 그중의 하나이다.
 이 전법은 산이 많은 조선의 자연지리적특성과 적아간의 력량관계를 과학적으로 타산한데 기초하여 적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짓부시고 차지한 방어선을 철저히 지켜 내게 하는 우월한 전법이다.
 주체41(1952)년 7월에 있은 전선동부의 153.7고지전투는 갱도전법의 우월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적들은 수 많은 비행기와 포를 동원하여 이 고지를 불바다로 만든 다음 한개 련대력량으로 정면과 량익측을 포위하면서 파상식으로 공격해 왔다.
 고지의 인민군전사들은 한개중대인원으로 적의 대병력과 무려 14시간동안 치렬한 격전을 벌리면서 적병 900여명을 살상하고 고지를 끝까지 지켜 냈다.
 땅크사냥군조운동도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한 독창적인 전법이다.
 1951년 11월 적종심 깊이에 들어 간 한 땅크사냥군조는 근 한달동안에 29대의 적땅크를 까부셨다.
 이 전법으로 땅크사냥군조들은 1952년 한해동안에만도 200여대의 적땅크와 수많은 유생력량,연유창고,땅크포탄창고 등을 폭파하였다.
 이밖에도 정규부대들에 의한 제2전선의 형성과 위력한 총 반공격전,적극적인 진지방어전,습격전,비행기사냥군조운동,저격수조활동,이동포병중대(박격포병소대)활동 등 많은 전법들이 창조되였다.
 이 모든 전법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조되였다.(끝)


매혹적인 장수식품 살구씨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살구씨를 건강장수식품으로 리용하는것은 오늘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 있다.
 살구씨에는 기름,아미구달린,단백질,비타민B,광물질 등이 풍부하다.
 또한 건강과 장수에 좋은 11종의 필수아미노산과 여러가지 미량원소들이 들어 있다.
 특히 기름에는 80-83.7프로의 올레인산,14.8프로-16프로의 리놀산,4.6프로의 팔미틴산 등이 들어 있어 항암작용과 로화방지에 특효가 있다.
 또한 기관지염,유선염,페염 치료와 보약제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로 하여 현재 대외적으로 살구씨에 대한 수요는 대단히 높다.
 조선옥류무역회사에서 독성을 제거한 살구씨 속살과 기름을 다량 생산하고 있다.
 이 무역회사와의 거래는 FAX:008502-3814618,008502-3814635,TEL:008502-18111(EXT)8110,8092로 한다.(끝)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자/로동신문 사설(전문)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로동신문>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사설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의 선군시대는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력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는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전선에서 전선으로,공장에서 농촌으로 끊임 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 나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온 나라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고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의 위력을 높이 떨치고 있다.지금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력으로 선군혁명위업을 줄기차게 밀고 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 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더 큰 비약을 일으켜 나갈 확고한 결의에 넘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항일의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만년초석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혁명위업은 백두의 혁명전통이 세기를 이어 고수되고 빛나게 계승되는 필승불패의 위업이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일관하게 틀어 쥐고 구현해 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20세기 사회주의수호전의 날에도 변함이 없었고 새 세기 혁명적진군을 다그치는 오늘에 와서도 더욱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 있다.조선혁명과 같이 력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그 계승이 일관하며 혈통고수에서 철저한 혁명은 없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 따라 강성대국을 건설해 나가는 보람찬 시대에 살고 있다.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백두의 혁명전통을 틀어 쥐고 그 위력으로 우리 조국건설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놀라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 나가는 거창한 진군이다.백두의 혁명전통은 선군혁명위업의 밑뿌리이며 강성대국건설을 힘 있게 떠밀어 주는 위력한 추동력이다.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주체의 혁명전통이 창조된 때로부터 혁명은 멀리 전진하고 세대는 바뀌였지만 백두의 혁명정신은 오늘도 살아 있고 우리 군대와 인민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 큰 생기와 활력을 넣어 주고 있다.
 선군시대에 혁명전통계승의 새로운 개화기가 펼쳐 지고 있는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틀어 쥐고 나가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을 령도해 오시는 전 기간 언제나 혁명전통계승문제를 수령의 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최대의 힘을 기울여 오시였다.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우심해 지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백두의 혁명전통을 더 억세게 틀어 쥐고 나가시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일관한 령도원칙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련된 혁명적령도가 있었기에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넘어 졌을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기상과 담력으로 고난과 역경을 맞받아 뚫고 나가며 항일유격대식으로 살며 투쟁해 나가는 기풍을 높이 발휘하게 되였다.<고난의 행군>,강행군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기 위한 결사전이였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친 영웅서사시였다.
 수령이 이룩한 혁명업적과 전통을 계승해 나가는데서 추호의 양보도 모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가 있기에 백두산이 주체혁명의 발원지로 더욱 빛이 나고 백두의 혁명정신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위력 떨치게 되였으며 온 나라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이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꾸려 지게 되였다.우리 혁명에서는 백년이 가고 천년이 가도 백두의 혁명전통의 순결성이 훼손되거나 그 정신에서 탈선되는 일이란 있을수 없다.우리는 위대한 백두령장의 세련된 령도 따라 영광스러운 항일의 혁명전통이 빛나게 계승발전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혁명전통의 위력을 더욱 힘 있게 과시해 나가야 한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 나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재부이다.
 오늘의 선군시대는 선군의 사상으로 전진하고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는 시대이다.선군정치에는 사생결단의 각오를 가지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가려는 비장한 결심이 구현되여 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곧 선군의 전통이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백두의 밀림속에서 총대로 조선혁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 오시였으며 이 과정에 불멸의 선군혁명업적과 전통을 이룩하시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전통을 일관하게 틀어 쥐고 구현해 나갈 때 어버이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업적과 경험이 더욱 빛을 뿌리게 되고 그에 기초하여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위력이 남김없이 떨쳐 지게 될것이다.백두의 혁명전통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싸운 항일유격대원들처럼 영원히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 쥐고 결사의 각오로 선군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갈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강성대국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이룩해 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통일단결을 실현하였다.우리 혁명의 일심단결은 령도자의 뜻과 구상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끝까지 받들며 한목숨 바쳐 령도자를 결사옹위해 나가는 백두의 일심단결의 전통의 계승이고 구현이다.총에 맞고 추위에 얼고 굶주림으로 쓰러지면서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든 항일혁명대오의 단결의 정신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에 그대로 맥박치고 있다.
 백두밀림에서 우리 혁명이 개척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 갔으나 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는 혁명투쟁의 원리는 변함이 없다.령토가 작고 인구수가 적어도 령도자의 두리에 뭉친 일심단결만 있으면 대국이 되고 무적필승의 강국의 위력을 떨칠수 있다는것을 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력사가 뚜렷이 실증해 주고 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자기 령도자를 결사옹위해 나갈 때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천백배로 강화될것이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 나게 될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위력한 무기이다.
 우리의 선군혁명위업은 치렬한 계급투쟁의 위업이다.제국주의자들과 력사의 온갖 반동들의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부셔 버리는것이 우리의 선군혁명의 목표이고 과업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걌반테로걎의 미명하에 침략과 간섭을 로골적으로 감행하면서 인민들의 자주의 위업을 말살하기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오만무례하게 날뛰고 있다.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과 침략책동을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력으로 짓부셔 버려야 한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제국주의자들과는 추호도 타협하지 않고 견결히 맞서 싸우는 결사의 투쟁정신이다.
 항일의 선렬들이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에 더운 피를 뿌린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 갔으나 계급투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그 과녁도 변하지 않았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항일혁명선렬들이 높이 들었던 반제계급투쟁의 기치가 더 힘차게 휘날리게 될것이며 계급적원쑤들과는 끝까지 싸워 결판을 보고야 마는 투쟁정신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끊임없이 간직되여 나가게 될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틀어 쥐고 위대한 선군시대를 영웅서사시로 수놓아 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혁명전통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 나가야 한다.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워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1960년대에 혁명전통교양을 결정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취하시여 전 사회적으로 항일혁명선렬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생활기풍을 따라 배우도록 하시였다.선군의 기치 따라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쳐 나가는 오늘 혁명전통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차넘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결심과 의지는 더욱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 있다.
 우리는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대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속에 깊이 인식시킴으로써 그들이 누구나 다 혁명전통을 끝없이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 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력사적으로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 길에서 쌓아 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백두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생활기풍으로 살며 일해 나가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 같은 지향으로,선군시대의 전 사회적기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에서는 자기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은 백두의 혁명전통의 핵을 이룬다.자기 령도자를 받드는 마음은 엎어 놓아도 뒤집어 놓아도 한결 같아야 하며 죽을지언정 한번 다진 맹세는 추호도 변치 말아야 한다는것이 항일혁명선렬들의 신념이고 의지였다.이 신념을 뼈와 살로 새기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결사옹위해 나가는 사람이 선군시대의 참다운 충신이다.
 당조직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에 일관된 수령숭배,수령결사옹위의 정신을 깊이 심어 주어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결사관철해 나가는 참된 충신이 되게 하여야 한다.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 들어 실속 있게 벌려야 한다.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은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방법의 하나이다.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실물로 생동하게 보여 주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이다.우리는 혁명전적지들과 혁명사적지들을 김일성민족의 가장 귀중한 국보로 여기고 더욱 훌륭히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 들어 실속 있게 조직하여야 한다.특히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 나가는것이 중요하다.우리 혁명은 백두산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조선의 정신은 바로 백두산의 정신이다.당조직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널리 조직하여야 한다.사람들이 백두산에도 올라 가 보고 백두산밀영에도 가보아야 우리 혁명의 력사와 그 뿌리,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더 잘 알수 있고 백두의 혁명정신도 더 깊이 체득할수 있다.
 우리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정상적으로 실속 있게 조직하여 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청소년학생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혁명정신,항일유격대식투쟁기풍과 생활기풍으로 튼튼히 무장한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 나가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 나가야 한다.혁명전통교양에서는 공식화된 방법이나 만능의 처방이란 있을수 없다.당조직들은 학습,강연,해설담화를 비롯한 선전사업의 모든 형식과 방법들,출판보도물과 문학예술작품을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통하여 백두의 혁명전통에 구현된 수령숭배,수령결사옹위의 전통,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구체적인 현실과 밀접히 결부시켜 깊이 있게 해설선전하여야 한다.모든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항일혁명선렬들처럼 견결한 반제혁명정신과 숭고한 조국애를 지니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며 강성대국건설에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나가도록 하는데 혁명전통교양을 적극 지향시켜야 한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우리 민족의 영원한 생명선이며 선군시대의 위대한 승리의 기치이다.지난 세기와 마찬가지로 21세기는 위대한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승리해 나가는 영광의 세기로 빛을 뿌릴것이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용기백배,기세높이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쳐 나감으로써 위대한 선군시대를 기적과 위훈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 가자.(끝)


주체사상은 강성대국건설의 생명선/로동신문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발표 16돐에 즈음하여 론설을 실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5(1986)년 7월 1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서 조선로동당의 당사상교양사업을 철두철미 주체사상교양으로 일관시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 주시였다.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조선식사회주의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주체의 궤도를 따라 억세게 나아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론설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개척되고 전진하여 온 조선혁명은 오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 섰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정치대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라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주체사상은 사회주의군사강국건설의 위대한 기치이며 강력한 추동력이라는데 대해서도 론설은 밝히였다.
 주체사상을 조선식사회주의의 생명선으로 틀어 쥐고 그 기치밑에 새 세기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실현하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라고 하면서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그이의 령도 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일떠세우고야 말것이라고 론설의 필자는 강조하였다.(끝)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는것은 어리석은 짓/로동신문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15일부는 최근 미호전세력들이 북조선과 같은 <불량배국가들>에 의해 미국의 <안전>에 <위협>이 조성되고 있으며 따라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이 필요하다고 떠드는것은 다른 핵렬강들을 제압하고 핵우위를 이룩하려는 미국의 기도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의 파기로 <불량배국가들>로부터의 미싸일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방어수단>들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시험,전개할수있게 되였다고 하는것은 핵광신자로서의 미제의 정체를 세계면전에 더욱 뚜렷이 드러내 놓은것으로 된다.
 우리의 <위협>에 대해 광고하는 그따위 모략소동은 절대로 국제사회에 통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위협>에 대해 아무리 떠들어도 그에 위축되거나 조금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하는 일이 백번 정당하기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미국이 떠들어 대는 그 무슨 <위협>이요 뭐요 하는것이 죄의식에 사로잡힌 자들의 변명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핵우세,미싸일우위로 세계를 틀어 쥐려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다.
 남을 해치려 하는 자는 그자신도 무사치 못하다는것을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미호전세력들은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범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는것이 그들스스로가 함정을 파는 어리석은 짓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옳게 처신해야 한다.(끝)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북조선위협>설/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미싸일방위체계 구축을 위한 부쉬행정부의 움직임이 더욱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이 우리의 <위협>설을 더욱 집요하게 내돌리고 있다.
 지난 11일 미국무장관 포웰은 미하원에 출석하여 우리의 <대량살상무기개발에 심각한 우려를 가져야 한다>고 증언하였다.
 이에 앞서 미국방장관 람스펠드는 2일 <워싱톤 타임스>지에 발표된 인터뷰에서 <장거리미싸일을 개발하려고 애쓰고 있는 이라크와 이란,북조선과 같은 나라들로부터의 위협이 해마다 증대되고 있다>는 상투적인 궤변을 또다시 되풀이하였다.
 포웰과 람스펠드의 주장은 미국이 지난 6월 13일 이전 쏘련과 체결한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완전히 파기하고 해상요격미싸일발사시험과 알라스카에서 6개의 지하요격미싸일격납고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시기와 때를 같이하고 있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그것은 부쉬행정부의 호전세력들이 떠드는 <북조선위협>설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합리화하고 전 세계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확립하려는 범죄적속심을 가리우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대국들의 핵,미싸일억제력을 무력화시켜 패권적세계전략을 실현하자는데 기본목적을 두고 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포웰과 람스펠드가 이것을 공식인정하고 <북조선위협>설은 과장된것이라고 실토했더라면 차라리 <호전분자들답게 분명한데가 있다>는 평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위협>설을 계속 운운함으로써 <졸렬한 술책가>로서의 몰골만을 적라라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다.
 우리의 미싸일강령이 평화적성격을 띤것이며 그 누구에게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는것은 미국내 정보전문가들까지도 인정하고 있는 문제이다.
 굳이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말한다면 전인류에게 항시적인 공포와 위협을 조성하고 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며 그 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것은 우리라는것이다.
 부쉬행정부는 이미 레간행정부시기 <별세계전쟁계획>으로 불리운 <전략방위구상>을 내놓은 이래 부진상태에 있던 미싸일방위계획을 현실화하는데 본격적으로 달라 붙었다.
 미국에서는 오늘 랭전시기의 <별세계전쟁계획>이 미싸일방위체계로 모습을 바꾸어 부활하고 무모한 핵선제타격론까지 공개적으로 튀여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다른 국가들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비난하지만 지구상에서 대량살상무기와 각종 미싸일들을 끊임없이 개발생산하고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도 미국이며 그것도 모자라 사상최대의 국방예산을 책정한 나라도 미국이다.
 미국회는 현 회계년도에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78억미딸라를 할당하였다.
 미국의 호전집단이 적극 추진시키고 있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우주를 군사화하고 세계를 핵참화속에 몰아 넣는것도 서슴지 않으려는 극히 위험한 핵전쟁계획이며 힘의 정책의 연장이다.
 미국의 이렇듯 오만한 군사적일방주의 정책으로 하여 세계의 군사전략적균형과 안정은 여지없이 파괴되고 있으며 인류의 평화는 또다시 엄중히 유린 당하고 있다.
 미행정부의 호전세력들은 세계를 저들의 지배와 통제권에 두려는 야망밑에 추진하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드는 비렬하고도 가소로운 행위가 국제사회의 조소만을 자아내고 있다는것부터 알아야 한다.(끝)


<반테로전>의 무고한 희생자들/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지구상 곳곳에서는 미국이 벌리고 있는 <반테로전>과 그 영향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 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6월 30일 중부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폭격으로 민간인 40명이 죽고 100명이 부상당하였다.사상자들은 모두 결혼식참가자들로서 무고한 아프가니스탄주민들이다.
 로씨야의 소리방송은 지난해 12월 말에도 미군폭격기가 카불 부근의 한 마을의 결혼식장을 폭격하였는데 그때 112명중 2명만이 기적적으로 살아 났다고 전하였다.
 이러한 비극적사건은 지난 5월에도 발생하였다.미군용기가 아프가니스탄 쿤드즈주의 한 마을을 폭격하였는데 목표로 된곳은 역시 결혼식장이였고 희생자들은 테로분자들이 아니라 무고한 주민들이였다.
 이처럼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의 타리반정권을 무력으로 붕괴시킨 후에도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주민지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로 인하여 무고한 희생자들이 날마다 늘어 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신혼부부의 행복을 축하하는 결혼식이 순간에 피눈물의 장례식으로 변한 아프가니스탄의 이 비극을 외면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정당한 항의에 대하여 당치 않은 구실과 변명만을 늘어 놓고 있다.
 로이터통신이 미국은 <공습으로 결혼식에 참가하였던 사람들이 살해되였다는 확고한 증거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인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좀처럼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고 까밝힌것이나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미군부는 전쟁을 하자면 그만한 정도의 인명손실은 불가피하다는 식으로 사태를 무마시켜 왔다>고 로씨야의 소리방송이 폭로한 사실은 결코 우연치 않다.
 한편 이스라엘도 미국의 <반테로전>을 본따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에 대항한 팔레스티나인들의 자폭공격이 잇달음으로써 중동지역에서도 무고한 주민들의 피가 계속 흐르고 있다.
 이 모든 사태는 테로를 반대한다고 하면서 폭력적인 보복전쟁방법만을 일방적으로 선택한다면 참혹한 파괴와 무고한 희생을 동반하는 폭력과 보복의 악순환이 근절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 준다.
 오늘 국제사회에서 테로를 반대하여 옳게 투쟁하자면 테로의 근원부터 없애야 한다.
 지배주의적강권과 전횡,민족적불평등,종교적편견,빈부격차,극단주의로 인한 불신과 갈등,적대감이 국제테로의 근원으로 되고 있다는것은 오늘 누구에게나 잘 알려 져 있다.
 그러나 미국은 <9.11사건>이후 테로의 근원을 무시하고 <반테로>의 명목아래 일방적으로 폭력적인 <보복전쟁>에만 매여 달리면서 아프가니스탄과 중동에서와 같은 류혈참극을 전 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려 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권국가들을 <테로지원국>명단에 올려 놓고 <악의 축>이니 그 무슨 <위협>이니 하며 핵무기사용까지 허용하는 <선제공격>설을 정책화하고 있는 사실이 이를 립증해주고 있다.
 우리 인민과 군대는 미국의 전쟁확대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출것이다.(끝)


남조선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을 면하는 길은 미군을 내쫓는데 있다/로동신문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족이 편안하게 살고 민족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자면 반드시 미제의 남조선강점정책을 끝장내야 한다.
 15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을 면하는 길은 미군을 내쫓는데 있다고 강조한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와 같이 주장하였다.
 신문은 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14살 소녀들을 무한궤도로 깔아 무참하게 살해한 사실을 밝히면서 57년간에 걸치는 미제의 남조선강점사는 조선민족에 대한 학살과 략탈,범죄의 력사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제가 조선전쟁을 전후하여 수백만의 무고한 인민들을 가혹하고 잔인하게 야수적으로 학살한데 대해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오늘의 현실은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조선민족이 때없이 피 흘리고 목숨을 잃는것과 같은 비극적인 참사를 막을수 없고 민족의 념원인 평화와 통일도 바랄수 없으며 전쟁참화밖에 들쓸것이 없다는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피비린 침략과 살인력사가 우리 민족에게 남긴 심각한 피의 교훈이 바로 이것이다.
 침략자,략탈자,살인자들에게 자존심이 강하고 존엄을 귀중히 여기는 우리 민족의 본때를 보여 주어야 한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정책을 더 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침략과 살인은 미군의 필수적동반자이며 미제가 남아 있는 한 불행과 고통,죽음의 위험은 사라질수 없다.
 신문은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살인귀들을 몰아 내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과감히 떨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로작을 벨리제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벨리제 안젤레스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주체86(1997)년 8월 4일에 발표된 로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업적이 지적되여 있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이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식화되여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