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이 수리아의 당과 국가간부들을 만났다

 (디마스끄 7월 1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7일 아랍사회부흥당 부총비서 아브둘라 알 아흐마르,수리아아랍공화국 인민회의 의장 아브둘 까디르 깟두라,내각 수상 무함마드 무스타파 미로를 각각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하페즈 알 아싸드각하의 묘에 화환

 (디마스끄 7월 1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7일 수리아 라따끼야도 까르다하에 있는 수리아아랍공화국 전 대통령 하페즈 알 아싸드각하의 묘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이날 오후 김영남위원장과 그 일행은 비행기로 라따끼야도 까르다하에 도착하였다.
 현지에서 라따끼야도의 책임일군들이 위원장일행을 맞이하였다.
 화환진정에는 김영남위원장과 함께 리광근무역상,리광호과학원장,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수리아아랍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김형준특명전권대사 기타 수행원들이 참가하였다.
 수리아아랍공화국 관개상 무함마드 라두완 마르띠니,우리 나라 주재 수리아아랍공화국 림시대리대사 하이쌈 싸아드 기타 관계부문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일행과 함께 하페즈 알 아싸드각하의 묘에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하페즈 알 아싸드각하를 추모하여>라는 글발이 씌여 져 있었다.
 참가자들은 묘를 돌아 보았다.(끝)


조선과 수리아사이의 부문별회담

 (디마스끄 7월 17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수리아아랍공화국사이의 부문별회담들이 17일 디마스끄에서 진행되였다.
 회담들은 우리측 백남순외무상,리광근무역상,리광호과학원장,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보건성 최창식부상과 상대측 내각부수상 겸 외무상 파루끄 앗 샤르아,수리아아랍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인 아랍사회부흥당 재정 및 로동부장 월리드 함둔,아랍사회부흥당 고등교육 및 과학연구부장 무함마드 기야스 바라카트,고등교육상 하싼 리샤,경제 및 무역상 가싼 알 리파이,보건상 무함마드 이야드 앗 샤티,과학연구쎈터 소장 오마르 아르마나지 사이에 진행되였다.
 회담들에서 쌍방은 반제자주의 한길에서 굳게 맺어 진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단결과 협조관계를 세기를 이어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상정된 문제들에서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회담들은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끝)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에서 선물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에서 선물을 보내여 왔다.
 선물을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화전국신문공작자협회대표단 단장인 서기처 서기 리존후가 해당 부문 일군에게 전달하였다.(끝)


중국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대표단이 선물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대표단이 선물을 드리였다.
 선물을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위원회 주임인 중국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대표단 왕봉청단장이 18일 곽범기부총리에게 전달하였다.(끝)


곽범기부총리가 중국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대표단을 만났다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곽범기부총리는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위원회 주임 왕봉청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대표단을 만났다.
 여기에는 국가품질감독국 김형철국장과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 무동화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중국과 조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라고 하면서 이 관계가 앞으로도 영원히 계승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끝)


오스트랄리아주재 조선대사로 천재홍 임명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오스트랄리아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로 천재홍이 임명되였다.(끝)


일제의 살인마적죄행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녀자근로정신대>로 끌려 간 김재순의 글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17일부는 <일제의 살인마적죄행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평양시 승호구역 승호1동에서 사는 김재순의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은 과거 조선인민에게 극악 무도한 죄악을 저지르고도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도 그에 대해 사죄하지 않고 있을뿐아니라 인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이러한 일본을 볼수록 지난 시기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상처가 더욱 아프게 되살아 나 치 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
 나는 지난 날 나라 없던 탑으로 녀성의 몸으로 일제놈들의 징용에 끌려 가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노예생활을 강요 당했다.
 나의 고향은 당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면 하일리였다.아버지는 이곳에 있는 삼천광산에서 금 캐는 일을 하고 있었다.여기에서 나는 부모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제놈들의 갖은 멸시를 받으며 고역에 시달리던 가슴 아픈 참상을 목격하였고 한창 배워야 할 나이에 학교문앞에도 못 가보고 어린 시절부터 갖은 불행과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일본인이 운영하는 녕월탄광에서 일하던 오빠가 갱내가스폭발로 18살에 사망한후 내가 탄광에서 일하게 되였다.
 내가 탄광에서 한창 일하고 있던 1940년 12월 어느 날 이시까와라는 이름을 가진 일본인 징용모집자와 다른 한명의 일본놈이 탄광에 나타났다.그들은 14-18살사이의 출가하지 않은 처녀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고 하면서 본인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즉석에서 30명가량의 처녀들을 강압적으로 <녀자근로정신대>로 끌어 갔다.놈들은 어린 처녀들을 화물차에 짐짝처럼 처싣고 탄광 가까이에 있는 제천역으로 갔다.나도 그속에 있었다.우리는 거기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하였다.그곳에는 조선의 각곳에서 강제로 끌려 온 1,500여명의 처녀들과 1,000여명의 남자들이 있었다.여기서 우리는 그들과 함께 또다시 일본 시모노세끼로 가는 배에 실렸다.시모노세끼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혹가이도에 있는 탄광까지 갔다.탄광과 함바는 징용으로 끌려 온 조선사람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가시철조망으로 둘러 싸여 있었다.
 탄광에 도착하자마자 놈들은 도망가지 못하게 한다고 하면서 우리들을 눈이 가득 쌓인 마당에 앉혀 놓고는 일본인남자리발사 10명을 시켜 녀자,남자를 가림없이 강제로 끌려 온 모든 조선사람들의 머리를 죄인처럼 빡빡 깎게 하였다.
 놈들은 머리를 빡빡 깎이운 우리들에게 탄광에서 한 200메터정도 떨어 져 있는 함바에 숙소를 정해 주고 한방에 50명씩 몰아 넣었다.
 50명을 한조로 하여 작업이 진행되였는데 처녀들로만 조직된 작업조가 30개나 되였다.작업은 두 교대로 진행되였는데 1교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2교대는 저녁 7시부터 아침 7시까지 하루 12시간씩 가혹한 로동을 강요 당하였다.우리는 호빠로 석탄을 캐서 탄차와 콘베아에 실어 역으로 보내는 일을 하였다.
 로동보호조건이나 로동보호시설이라고는 전혀 없었다.탄차를 타고 갱안으로 내려 가다가 탄차가 탈선되여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병신이 되였다.탄을 캐다가 굴이 무너져 죽는 사람들이 또한 부지기수였다.한창 피여 나야 할 꽃나이에 이국의 외진 곳에서 해빛 한점 보지 못하고 힘겨운 로동에 지쳐 쓰러지던 우리 처녀들의 가긍한 정상이 지금도 잊혀 지지 않는다.
 놈들은 10대의 어린 처녀들에게 하루에 12시간이상씩 피눈물나는 노예로동을 강요하면서도 초보적인 생활조건도 보장해 주지 않았다.식사라고는 한끼에 기름 뽑은 납작보리밥 50그람과 멀건 소금국 한공기가 고작이였다.추운 겨울에 덮을것도 없이 맨 바닥에서 자게 하였다.
 탄광에서 일하는 전 기간 옷이라고는 군대여름내의 한벌이 전부였다.옷이 꿰지면 바늘도 없어 가는 쇠줄로 헝겊을 대고 기워 입군 하였는데 일을 하다가 넘어 지면 삐죽이 나온 쇠줄에 찔리워 피가 줄줄 흘러 내렸다.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막 소름이 끼친다.위생조건도 보장되지 않아 우리들의 생활은 참으로 말이 아니였다.
 이렇게 인간이하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죽도록 노예로동을 강요 당하였는가 하면 일본놈들들의 강간 및 성폭행을 당하기가 일쑤였다.일본십장놈들은 조선처녀들을 강간하고는 아이를 낳게 되면 강제로 빼앗아 변소나 산속에 내다 버렸다.우리가 이에 완강히 항의하자 놈들은 마구 폭행을 가하였다.많은 조선처녀들이 정조를 유린 당하면서 성노리개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 당하였다.그들중에는 김정자,김옥자,강금실,최금실,박순애라는 처녀들도 있었다.일본놈들의 폭행에 더는 참을수 없게 된 처녀들이 도망을 치다 잡히면 놈들은 그들을 구류장에 처넣고 죽도록 폭행을 가하거나 유곽에 팔아 먹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1945년 8월 11일경이라고 생각된다.그날 나를 비롯한 6명의 처녀들이 일이 너무 힘들어 도망을 치다가 나와 영자를 포함한 4명이 일본순사놈들에게 잡히였다.그때 나는 다리에 총상을 입고 하수도구멍에 숨어 있다가 그만 개를 끌고 오는 일본놈들에게 붙잡혀 탄광감옥에 갇히우게 되였다.
 감방은 독방이였는데 놈들은 나를 못을 박은 널판자우에 하루종일 서 있게 하거나 불에 달군 쇠갈구리나 쇠꼬챙이로 몸을 지지는 불고문도 하였다.
 다음날 도망치다가 잡힌 2명의 처녀들을 함바앞마당으로 끌어 내였다.놈들은 마당에 사형틀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처녀들의 손과 발목을 묶어 놓았다.그리고는 도망치는 년들은 다 이렇게 죽이겠다고 울러메면서 칼로 팔다리들을 잘라 그것을 옆에 있는 군견들한테 던져 주었다.놈들은 수많은 조선처녀들을 이렇게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정말 나라 잃은 우리 조선사람들의 신세는 상가집 개보다도 못하였다.
 1945년 8월 15일 내가 사형선고를 받고 사형장에 끌려 나갔던 일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놈들은 나의 두팔목과 다리를 쇠줄로 결박하여 놓았다.마당에는 함께 일하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감방에 갇혀 있는 전 기간 나를 고문하던 <털보>라는 별명을 가진 사형수놈이 네년의 살을 베여 먹겠다고 지껄이면서 사형틀에 묶여 있는 나에게 다가왔다.그리고는 칼로 나의 허벅다리 웃쪽을 베내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씹어 먹다가 옆에 있던 군견에게 던져 주었다.나는 그놈이 나의 허벅다리살을 베여 먹는것을 보는 순간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바로 그날 오전 12시 일제가 패망하였다는 꿈 같은 소식과 함께 나는 사형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날수 있었다.
 그때로부터 어느덧 5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그때의 허물자리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지금 나에게는 과거 일제침략자들이 감행한 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 내야 하겠다는 한가지 생각밖에 없다.
 일본은 우리 인민의 대일증오심과 의지를 똑바로 보고 지난 날 우리 인민에게 끼친 모든 죄행과 피해에 대해 하루빨리 사죄하고 보상하여야 한다.(끝)


제2차 <5.21건축축전> 진행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5.21건축축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축전에는 전국각지의 건축건설설계,건축과학,교육부문의 건축가,기술자,교원,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축전기간에 전국건축건설과학토론회와 건축설계작품전시회들,전국건축건설설계현대화전시회가 있었다.
 전국건축건설과학토론회는 110건의 론문들을 건축분과,건설구조분과,건설재료분과들에서 심의하고 우수한 론문들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혁명사적물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건축설계작품전시회장에는 전국각지에서 창작제출된 100여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전시되였다.
 군소재지 및 농촌마을형성계획설계작품전시회장에는 수십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전국건축건설설계현대화전시회장에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건축설계에서 콤퓨터설계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우리 식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자료들이 전시되였다.
 축전페막식이 1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끝)


강계인풍려관 봉사를 시작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새로 건설된 강계인풍려관이 봉사를 시작하였다.
 예로부터 이름난 관서팔경의 하나인 인풍루와 조화를 이루면서 장자강기슭에 특색 있게 솟아 난 이 려관은 2개의 10층 련결건물로 되여 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주체87(1998)년 1월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려관을 자연지리적환경에 어울리게 훌륭히 건설하도록 이끌어 주시였다.
 연건평이 9,250여인 려관에는 근 200개의 아담한 손님방이 꾸려 져 있고 현대적인 가구들과 장식품들,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 져 있다.(끝)


새로운 치료방법을 개발한 평양시제3인민병원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시제3인민병원에서 고주파 소작(coaglatio)에 의한 전위선비대증 치료방법을 새로 개발하여 림상실천에 도입하였다.
 이 방법은 종전의 치료방법에 비하여 효과가 높아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병원에서는 이보다 앞서 새로운 치핵(치질)치료방법과 담낭염,담석증 수술방법도 림상실천에 도입하여 큰 성과를 올린바 있다.
 수도의 광복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병원은 주체84(1995)년 11월에 개원되였다.
 병원의 연건축면적은 1만 7,000여립방메터이다.
 수십개의 림상,약무부문 전문과를 가진 병원에는 현대적인 설비들과 기구들이 그쯘히 갖추어 져 있다.
 주요 의료설비들에는 북아메리카기독의료협의회 성원들의 뜨거운 애국지성이 깃들어 있다.
 이 병원에서는 선진적인 진단치료방법을 받아 들이고 고려의학과 신의학을 배합하여 의료봉사의 질적수준을 높이고 있다.(끝)


김일성주석과 일화(41)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명절때마다 학원을 찾으신 사연

 주체36(1947)년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 개원식에 참가하신 김일성주석께서 연회가 끝난 후 원아들의 방을 돌아 보시였다.
 어머니마저 잃은 아이들이 울적한 마음으로 어느 한 방에 모여 앉아 있다가 그이를 뵈옵자 아버지라 부르며 와락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렸다.
 이윽하여 방을 나서신 주석께서는 학원에 어머니들이 면회 오는것을 연구해 봐야겠다고,량부모가 다 없는 애들이 얼마나 생각이 많겠는가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명절때마다 꼭꼭 나오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아들의 금강산탉승

 주체37(1948)년 여름방학이 시작되여 며칠후 주석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 원장에게 전화로 방학기간에 집이 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들의 생활조직을 재미나게 하고 있다는 원장의 말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아무리 잘해 주어도 아이들만 그냥 두면 생각이 많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집에 가는 아이들처럼 다른데로 떠나게 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그러시면서 원장선생이 책임지고 금강산 같은데 가는것이 좋을것 같다고,그러면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 려행하는것 같아 즐거워 하고 원장선생도 아들딸들을 데리고 나들이 가는것 같아 좋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부모구실을 잘해서 그들이 조금도 섭섭해 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다음날 그들은 집으로 떠나간 애들보다 더 요란스럽게 행장을 차려 가지고 웃고 떠들며 금강산탐승의 길에 오르게 되였다.(끝)


목숨보다 귀중한 신념과 의리/로동신문의 글(전문)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17일부는 <목숨보다 귀중한 신념과 의리>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혁명사의 모든 승리는 신념의 강자,의리를 끝까지 지키는 고결한 인간들의 승리였다고 말할수 있다.
 뜻 깊은 전승기념일을 맞으며 우리는 조선혁명의 승리를 안아 온 신념과 의리의 귀중함을 더욱 가슴깊이 새기게 된다.
 그렇다.
 미제국주의와의 판가리싸움에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승리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우리 인민에게 나라를 찾아 주시고 자주적인간의 삶을 안겨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의리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긴 이 나라 수천만 아들딸들이 고결한 지조와 신념을 지키였기때문이였다.
 신념과 의리는 력사의 반동들과 판가리싸움을 하면서 주체의 사회주의붉은기를 지키는 오늘의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더욱 귀중하다.
 굳센 신념과 뜨거운 의리가 있는 사람만이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드팀없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
 인간이 멀고 먼 한생을 참되고 고결하게 산다는것은 참으로 헐한 일이 아니다.참된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품은 참되고 고결한 인간,혁명가들을 키워 내는 위대한 삶의 품이다.
 무릇 인간은 선하고 아름다운것을 사랑하고 지향한다.
 하지만 한번 다진 맹세를 끝까지 변치 말고 한번 나선 혁명의 길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말아야 할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신념과 의리보다 더 귀중하고 고결한것이 없다.
 한것은 완강한 의지와 지향,굳은 결심과 실천력,인간으로서의 도리를 지킬줄 아는 성실성과 아름다움이 혁명가들의 생명으로 되기때문인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념이 굳세고 의리에 밝은 인간을 그토록 사랑하는것이며 신념이 없고 의리를 저버린 인간을 변절자로,배은망덕한 인간으로 경멸하는것이다.
 혁명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야 하고 때로는 죽기보다 더 고통스러운 가시덤불길,진펄의 사선도 헤쳐 넘어야 하는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한번 먹은 마음을 절대로 변치 않는 신념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신 혁명적신념의 세계는 무엇인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까리브해위기>를 분석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국가의 정치지도자에게 있어서 혁명적신념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그것은 혁명선배들과 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혁명에 대한 배신행위로 됩니다.한 혁명가가 신념을 고수하지 못하면 그의 삶이 불명예스러운것으로 끝나지만 사회주의국가의 정치지도자가 혁명적신념을 고수하지 못하면 당과 국가가 파멸되고 맙니다.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은 혁명적신념이 확고한 혁명가를 정치지도자로 내세워야 합니다.
 사회주의국가의 정치지도자들에게 있어서 생명보다 더 귀중한것이 혁명적신념입니다.>
 경애하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신념의 세계에 대하여 가슴깊이 새겨 주는 참으로 귀중한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우리 장군님께서 제일 사랑하시는 인간은 과연 어떤 인간인가.
 신념이 굳세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한생토록 혁명적신념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인간,죽을 때 혁명적신념을 베고 죽는 인생의 최우등졸업생.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런 인간을 무한히 사랑하시며 이런 인간에게 열화 같은 정과 넋을 부어 주신다.
 충신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간신에 대한 랭혹한 증오,이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성격적특질로 되고 있다.
 오직 하나의 신념을 안고 혁명적의리에 충실한 인간,설사 죽을수는 있어도 신념과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인간이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사랑하시는 충신이다.충신이야말로 신념과 의리에서 단한번의 동요나 순간의 변절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추세에 따라 쉽게 변하는 인간,바람 따라 돛을 다는 인간은 간신이다.
 간신들은 좋을 때에는 <좋은 사람>으로 둔갑하고 어려운 때를 당해서는 배반자로 여지없이 본색을 드러 낸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들려 주신 우화의 내용이 바로 그러하다.
 그무렵 어느 한 단위에서는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에 맞게 혁명가요 <적기가>를 대외에 널리 선전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고 그 대책을 세우고 있었다.
 한 <간부>라는 사람이 이 사실을 보고 받고 아주 좋은 일이라고 극구 찬양하였다.
 그런데 그는 어느 큰 나라 대표단을 만나보고는 지금 그 나라에서는 대포를 녹여 보습을 만들자는 평화의 노래를 부른다고,우리가 <적기가>를 부르면 그들의 비위를 상하게 할수 있소 하면서 노래를 보급하지 말라는 변덕을 부리였다.
 당조직에서 그를 만나 립장을 명백히 밝힐것을 요구하자 그는 당조직에서 토의한데로 해야지요라고 말하고는 뒤에 돌아 앉아서는 <적기가>를 대외에 선전하는데 제동을 걸었다.
 그자의 고약한 심보를 알게 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꼭 우화속의 <박쥐>와 같다고 하시면서 짤막한 우화를 들려 주시였다.
 17세기 프랑스의 우화작가 라 퐁 땡이 쓴 작품의 이야기였다.
 우화의 내용은 이러하였다.
 옛날에 새와 들쥐들간에 큰 싸움이 있었다.박쥐라는 놈은 새들이 우세를 보이자 새의 편에 가 날개를 펴 보이며 <나는 새이다.나는 새편이다.>라고 말하였다.
 싸움의 형세는 달라 져 이번에는 들쥐들이 우세를 보이였다.그러자 박쥐라는 놈은 이발을 내보이며 <나는 들쥐편이다.들쥐 만세!>라고 교태를 부리였다.
 우화에서는 조건과 환경에 따라 변하기를 잘하는 박쥐의 배신행위를 두고 <나는 새이다.이것이 나의 날개이다.나는 쥐이다.들쥐 만세!>라고 야유하고 있다.
 흥미 있는 우화이야기를 마치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우화속의 <박쥐>와 같은 사람과 혁명을 함께 할수 없다고 단호히 선언하시였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 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사람은 한번 다진 신념,한번 맺은 의리를 끝까지 지킬줄 알아야 한다는데 대한 참으로 귀중한 말씀을 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은 한번 택한 혁명의 길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까지 가는 혁명가의 굳센 의지이며 어떤 바람이 불어도 변하지 않는 지조이며 혁명가의 고결한 량심이다.혁명적의리는 사랑과 충성으로 맺어 진 고상한 량심이다.
 혁명적신념과 의리가 있어야 혁명적수령관과 인생관도 똑바로 세우고 혁명적동지관계도 옳바르게 맺을수 있으며 혁명적단결도 튼튼히 이룩할수 있다.그래서 나는 신념과 의리문제를 그렇게 강조하는것이다.
 우리 시대 인간들이 생활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을 계속 하시였다.
 사람은 천번중에 단 한번도 변심을 품지 말아야 한다.보통때는 좋다가도 어려울 때 달라 지는것은 배신이다.신념이 없고 의리를 버리는 자는 례외없이 변절자로 떨어 진다.내가 제일 증오하는것은 배신과 변절이며 제일 경멸하는것은 아부와 아첨이다.배신과 변절은 대세와 추세에 따라 변하는 반역이며 믿음과 의리를 저버리는 배은망덕이다.아부와 아첨은 고난과 시련,회유와 유혹 앞에서 쉽게 흔들리는 악덕이며 권력에 대한 굴종이다.바람 따라 돛을 다는 인간, 동상이몽하는 간신들은 망하고 만다.배신과 변절,아부와 아첨을 예리하게 살피고 경계하여야 한다.우리는 앞으로 신념과 의리에 기초하여 사상의지적단합을 이룩하여야 한다.신념과 의리에 기초한 단결만이 공고한 사상의지적단합으로 될수 있다.
 우리 매 전사들이 신념과 의리문제에서 한점의 티도 있어 본적이 없었는가를 자신에게 물어 보게 하는 심오한 뜻이 담긴 말씀이였다.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전하자면 끝이 없다.
 어느 해 겨울날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신념은 변하지 않는 마음이다.사람은 한번 먹은 마음을 변치 말아야 한다.세상에는 변하는것이 있고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사회가 발전하고 력사가 전진하면 인간생활에서는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 나지만 백년을 살고 천년을 살아도 추호도 변하지 말아야 할것은 우리의 혁명적신념이다.세월의 흐름도,세대의 교체도,세상의 그 어떤 변천도 우리의 혁명적신념을 막을수도 없고 꺾을수도 없다.
 우리의 혁명적신념은 영원히 하나이다.지도사상도 유일이고 수령도 유일이며 당도 유일이다.신념이 있으면 승리하고 신념이 없으면 패하고 만다.변하지 않는것이 혁명가의 가장 높은 미덕이라면 가장 추악하고 수치스러운것이 배신과 변절이다.력사에는 충신들이 있은 반면에 배신자들도 있었다.신념과 의리가 없는 인간,혁명의 변절자들은 한푼의 가치도 없는 너절한 속물이다.배신과 변절,이것은 시련과 고난앞에서 주저 앉는 비겁성이며 회유와 유혹앞에서 쉽게 흔들리는 동요성이며 결사의 시각에 의지와 지조를 굽히는 비렬성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배신과 변절은 신임과 사랑,신념과 의리를 저버리는 배은망덕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너절하고 더러운것이 령도자와 은인에 대한 배신과 변절이다.배신과 변절은 역적으로 가는 길이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혁명가가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겨야 할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얼마나 심각히 깨우쳐 주시는 말씀인가.
 혁명의 길에 나선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보다 신념과 의리가 더 귀중하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신념이 없는 속물,의리가 없는 인간을 력사의 오물로 락인하신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배신자들처럼 더러운 자들이 없다.신념도 없고 의리도 없는 변절자,배신자들은 인간의 량심이 티끌만치도 없는 속물들이며 력사의 오물들이다.신념과 의리를 지킬 대신 그것을 저버리는 자들은 제 무덤을 파는 가련한 인간쓰레기들이다.인간의 량심을 버린 자들은 인간세상에서 살 권리를 상실한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다.나는 동상이몽하는 자들을 제일 증오한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에 알게 된다.
 좋은 날,평범한 날에는 사람의 본색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준엄한 날에는 그대로 나타난다.
 충신의 지조는 역경속에서 검증된다.
 이것은 인류력사의 전과정에 인간이 체험한 진리이다.그래서 불은 철을 시험하고 고난은 인간을 시험한다는 말이 생겨 났을것이다.
 지나온 항일혁명투쟁사는 얼마나 많은 교훈을 남기였던가.
 오늘도 우리에게 심각한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있다.
 항일혁명투쟁시기 10여년동안이나 산에서 싸우다가 일제가 패망하기 직전에 총을 놓고 적에게 투항한 사람이 있었다.그도 처음에는 혁명을 하겠다고 맹세를 다지고 오랜 세월 산에서 풀뿌리로 주린 창자를 달래면서 대오를 따라 다닌 사람이였다.
 허나 신념이 없고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혁명을 하지 못한 탓에 난관과 시련앞에 쉽사리 주저 앉게 되였고 나중엔 눈앞에 다가온 혁명의 승리도 보지 못하고 영원히 저주와 증오를 받을 배신의 길로 굴러 떨어 졌던것이다.
 참된 인간은 누구나 한푼의 가치도 없는 너절한 속물로,력사와 인민의 규탄을 받는 저주로운 배신자로 되기를 원치 않는다.
 하지만 생활의 교훈이 보여 주는바와 같이 신념이 투철하지 못하고 량심과 의리를 소중하게 여길줄 모르는 인간은 난관과 시련앞에서 쉽게 주저 앉게 되고 결국 배신자로 규탄 받게 된다.
 혁명을 모독하고 인간의 진정을 우롱한 배신자,변절자의 운명은 두 총알에 맞아 죽기마련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에게 투항변절한 림수산의 추악한 운명이 그에 대한 실례이다.
 한때 <혁명>을 부르짖으며 날치던 이자는 일제의 주구로 전락되여 무엄하게도 혁명의 사령부를 해치려고 달려 들었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투철한 사령부결사호위 정신에 의하여 이자의 추악한짓은 저지파탄되였다.
 이자는 그후 일제로부터도 버림을 받고 술 장사군으로 전락되여 조국이 광복된것도 모르고 있다가 일제 패잔병들을 숙청하고 있던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에게 체포되였다.
 영광스러운 조선혁명,시련에 찬 조선혁명이 실증한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절대적인 숭배이다.
 수령이 이끄는 혁명위업을 드팀 없는 신념과 순결한 의리로 받드는 혁명가이면 난관과 시련앞에서 쉽게 주저 앉거나 적들의 회유와 유혹 앞에서 쉽게 흔들리며 결사의 마당에서 지조를 굽히거나 신념과 의리를 저버리는것과 같은 배은망덕의 길을 절대로 걷지 않는다.
 이에 대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에 참으로 귀중한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의 신념은 오직 하나 수령님을 따라,당을 따라 영원히 충신답게 살며 투쟁하는 신념뿐이다.우리의 신념이란 수령님과 당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이다,우리의 신념을 굳게 해주는 거대한 원천은 우리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고 위대한 당이 있다는 자부심이다,당과 수령을 따르는 우리의 신념은 앞에서도 한마음이고 뒤에서도 한마음이며 바로 누워서도 한마음이고 돌아 누워서도 한마음이여야 한다.
 혁명적신념은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혁명의 요구앞에서 0.001미리메터의 탈선도 모르는데서 발현된다.어버이수령님께서 자주 회상하신 이야기,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들려 주시는 이야기가 있다.
 1930년대 중엽 북만의 어느 지방에서 있은 일이였다.
 일제와 위만군들은 날로 장성하는 반일혁명력량을 말살하기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악랄한 공세를 벌리고 있었다.
 당시 북만에는 수많은 반일부대들이 집결되여 있었는데 그들은 대부분이 일제의 <토벌>에 겁을 먹고 그곳에서 안식처를 찾고 있었다.
 이러한 행동은 적들에게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악선전을 할수 있는 구실을 주고 있었다.
 그때 북만에서 활동하면서 반일부대들과의 사업을 하고 있던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지휘관은 반일부대에 파견되여 군사지휘관으로 있는 자기의 4촌형이 군중규률을 혹심하게 위반하면서 안일부화한 생활에 물 젖어 있다는 통보를 받게 되였다.
 모든 반일부대들을 항일의 기치밑에 묶어 세워 적극적인 련합전선을 벌리도록 할 임무를 받고 파견된 자기의 형이 변절하였다는것은 도무지 믿어 지지 않는 일이였다.
 그는 곧 자신이 이 문제를 검토하기 위하여 그 반일부대를 찾아 갔다.며칠만에 형이 은거하고 있는 반일부대에 가닿은 그는 사실여부를 알아 보았다.
 형은 자기 과오를 숨기려 하지 않았으며 모든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는것을 스스로 인정하였다.
 저지른 과오를 솔직히 인정하고 처벌 받을것을 각오한 자기 형을 보았을 때 그의 가슴은 미여 지는듯 아팠다.
 그러나 혁명이 입은 손실에 비하면 그의 개인적인 감정은 문제로 될수 없었다.
 토비화된 부대에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을 주기 위해서도 그렇고 다른 반일부대들에 혁명적영향을 주기 위해서도 그렇고 혁명규률은 형의 과오를 용서할수 없었다.
 혁명적신념과 원칙 우에 자기의 개인적감정을 놓을수 없다.
 그는 주저함이 없이 반일부대 전체 성원들을 모이게 하였다.
 그 자리에서 그는 자기 형의 죄상을 폭로하였으며 혁명의 이름으로 총살할데 대한 명령을 내리였다.그리고 명령은 즉시에 집행된다는것을 선언하였다.
 이 이야기를 들려 주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때 그 투사는 반일부대 전체 성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기 형을 직접 혁명의 이름으로 총살했소,혁명의 이름으로 말이요라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수십년이 지난 오늘에도 가끔 이 사실을 회고하신다고,우리 일군들은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적원칙,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킬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말씀하신 그 투사로 말하면 광복후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나날에는 최전선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다가 장렬하게 최후를 마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는 뜻 깊은 시각은 일군들에게 혁명적신념과 의리앞에서는 절대로 타협을 몰라야 함을 사무치게 절감하게 하는 더없이 귀중한 계기였다.
 오늘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가의 생명으로 되는 혁명적신념,순결한 량심과 의리문제를 더없이 중시하시고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로 키우고 계신다.
 오늘 우리가 혁명적신념을 간직한다는것은 세계가 어떤 길로 달리던,세상이 열백번 변해도 오로지 하나의 마음,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며 장군님께 모든것을 의탁하고 모든것을 다 바치는 흔들림 없는 립장과 자세를 견지한다는것을 의미한다.
 혁명적의리를 지킨다는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혁명전사의 의리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눈에 흙이 들어 가는 순간까지도 잊지 않고 모든것을 다하여 장군님의 은혜에 보답해 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혁명적신념은 혁명적의리로 꽃 피고 열매를 맺어야 가장 고결하고 아름답고 진실한것으로 될수 있으며 혁명적의리는 혁명적신념에 뿌리를 둘 때만이 가장 확고하고 순결한것으로 변함없이 빛을 뿌리게 된다.
 혁명은 결심이나 맹세만으로는 할수 없으며 지식이나 재능,직위나 경력만을 가지고 할수 있는것도 아니다.
 항일혁명투쟁에 참가한 혁명가들은 대부분이 대학은 고사하고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한 가난한 로동자,농민출신들이였다.
 그들에게는 그 어떤 학교 경력은 없었지만 오직 하나 민족의 위대한 태양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으며 다시는 살아 숨 쉬지 못할지언정 자신을 혁명가로 키워 주신 수령님에 대한 의리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려는 순결한 혁명적량심이 있었을뿐이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말이나 맹세로가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전사들이 지녀야 하는 신념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며 자기의 처지가 좋을 때나 좋지 못할 때나 오직 장군님에 대한 믿음으로 열화같이 심장을 끓이는 인간세계의 가장 고결한 사상감정이다.
 오늘 우리 혁명전사들이 지녀야 하는 혁명적의리는 세상이 통채로 흔들리는것과 같은 충격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자기를 키워 주고 내세워 주고 보살펴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과 기어이 운명을 함께 하려는 불변의 자세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그이는 혁명적신념과 의리를 인간세계의 가장 아름다운 인격으로 보시는 위대한 인간,위대한 혁명가이시다.
 신념과 의리가 투철한 인간은 시국이 좋을 때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시국이 어려울 때는 고결한 인격의 소유자로 돋보인다.
 우리 혁명에서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얼마나 많은 신념의 인간,의리의 인간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진두에서 헤쳐 가시는 혁명의 가시덤불길을 장군님과 함께 과감히 헤쳐 넘어 왔던가.
 력사의 반동들과 결사전을 하는 오늘의 조선혁명은 혁명가의 생명으로 되는 정치적신념,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판가름하는 가장 준엄한 혁명이다.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은 패배주의란 말도 모르고 맡겨 진 일을 호기 있게 해제끼는 사람이 진짜배기 신념의 강자들임을 보여 주고 있다.
 밀려 드는 적의 대군 앞에서 넋을 잃고 기를 펴지 못하는것이나 부닥치는 대로에 무릎을 꿇는 사람이나 때와 환경이 다를뿐 본질에 있어서는 신념이 없는 배반자라고 할수 있다.
 말은 적게 하고 만세는 부르지 않아도 할 일을 스스로 찾아 하고 시간을 쪼개가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이 확고한 인간이다.
 량심적으로 일하지 않고 눈치를 슬슬 보아 가며 일하는 사람을 어떻게 신념이 있는 인간,의리의 인간이라 할수 있겠는가.
 절해고도에 홀로 있어도 경애하는 장군님만을 생각하며 장군님 만세만을 소리높이 부르는 사람,밀려 드는 적의 대군 앞에서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적의 아성을 향하여 돌진하는 자폭용사,
 바로 이런 사람들이 우리 시대의 신념의 강자,의리의 인간들이며 후세에도 아름답게 찬양될 고결한 혁명가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와 운명을 함께 하며 고난과 시련이 중중첩첩한 언덕도 수없이 헤쳐 넘으며 그 길에서 장군님과 생사고락을 함께 한 우리 인민이 날로 더욱 절감하게 되는 위대한 진리는 과연 무엇이던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혁명적신념을 열화같이 간직하고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우리 장군님을 높이높이 받들어 모시는 길이 자기들의 운명을 지키는 길이고 성스러운 조선혁명을 도도히 흐르는 강물마냥 더 승승장구하게 하는 길이라는것이다.
 사나운 폭풍도 눈보라도,이 세상 그 어떤 천지조화도 그 어느 민족도 지닌적 없는 가장 훌륭한 사상감정으로 자기의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받들려는 우리 인민과 총 쥔 일당백병사들의 이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절대로 꺾지 못한다.(끝)


미국이 대조선압살정책에 매달리는것은 백해무익/로동신문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대조선압살정책에 매달리는것은 백해무익하다고 하면서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시정하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것은 미국의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도 옳은 선택으로 될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제의 시도는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며 그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군사적폭력을 휘두른다면 미국자신이 더 큰 피해를 입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나라를 침략하는 미원정군은 살아서는 돌아 가지 못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이 깨여 지면 미국도 깨여 지고 지구도 깨여 져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의지이다.
 미제가 조선에서 전쟁의 불을 지르는것은 미국땅에 스스로 재난을 몰아 오게 하는 우둔한 모험으로밖에 되지 않을것이다.
 신문은 미제가 조선반도에서 무모한 전쟁책동을 그만두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것은 미국인민의 리익에도 부합된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는것은 지구상에서 폭발위험이 가장 큰 전쟁발원지를 제거하는것으로 된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국이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미군을 철수시키는 실천행동으로 그것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원자탄보다 더 위력한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아프리카지역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아프리카지역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 모하메드 디우에 포파나가 조선방문기간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이 원자탄보다 더 위력하다는것을 느끼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4일 꼬나크리에서 발표한 담화에서 자기가 조선에서 본 로농적위대열병식,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청년학생들의 야회와 홰불행진은 현대문명을 자랑하는 서방나라에서는 찾아 볼수도 흉내 낼수도 없는 감동적인 화폭들이였다고 말하였다.
 령도자는 군대와 인민을 동지로,선생으로 대하면서 아끼고 사랑하며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를 수령으로,어버이로 받들고 흠모하는 미풍은 조선에서만 볼수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피눈물의 아리랑으로부터 강성부흥아리랑으로 이어 진 조선의 력사는 령도자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나라는 백전백승한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조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그것은 승승장구하는 조선의 사회주의위력에 겁을 먹은자들의 비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는 말하였다.(끝)


조선통일에 대한 국제적지지

 (평양 7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인 우간다 물,토지 및 환경성 국무상 바구마 이쏘케와 인디아혁명적사회주의당 중앙위원회 비서 아바니 로이가 조선통일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라 실현되여야 한다는 립장을 밝혔다.
 이러한 주장은 7.4공동성명발표 30돐에 즈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비망록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12일에 발표한 담화들에 담겨 져 있다.
 바구마 이쏘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시였다고 칭송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강의한 의지와 애국애족의 대용단으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선언인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해 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한 6.15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민족적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할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아바니 로이는 비망록에 천명된 공화국정부의 립장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고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조선의 통일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를 구현한 6.15북남공동선언에 따라 실현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은 조선의 자주통일을 보장하기 위하여 남조선에서 자기의 군대와 모든 살인무기를 하루빨리 철수하여야 한다고 그는 주장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