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삭주식료공장을 현지지도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일 평안북도 삭주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공장을 돌아 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이 창조적지혜를 합쳐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투쟁한 결과 모든 생산공정들이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리상적으로 꾸려 졌으며 식료공장답게 생산문화도 최상의 수준으로 보장되였다고 하시면서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을 훌륭한 공장을 일떠세운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군안의 인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을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최근년간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도처에 현대적인 기초식품공장들이 건설되여 벌써 크게 은을 내고 있다고 하시면서 이미 건설된 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는 한편 계획되여 있는 이런 공장들의 건설을 마저 끝내면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 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기초식품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기본열쇠는 콩을 비롯한 원료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밝혀 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기초식품생산을 늘이는 동시에 이미 마련된 식료품생산기지들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 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국 도처에 식료공장,곡산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식료품생산기지들을 꾸려 주시여 우리들에게 물려 주시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에게 보다 풍족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 주자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김기남비서 등이 동행하였다.(끝)


김영남위원장 꼴롬비아대통령에게 축전

   보고따
   꼴롬비아공화국 대통령
   안드레스 빠스뜨라나 아란고각하

 나는 꼴롬비아공화국 국경절인 독립절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믿으면서 나라의 번영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1(2002)년 7월 20일
평 양

                                             (끝)


홍성남총리와 백남순외무상이 뻬루수상과 외무상에게 축전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은 뻬루공화국 내각 수상 루이스 쏠라리 델 라 푸엔떼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뻬루공화국 내각 수상으로 임명된것과 관련하여 그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 나라의 번영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
 한편 백남순외무상도 뻬루공화국 외무상으로 임명된 알얀 와그네르 띠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끝)


로조탄압행위를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직총대변인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이 남조선사법당국은 천만부당한 로조탄압만행을 당장 중지하여야 하며 로조활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민주로총> 단병호위원장을 비롯한 구속한 로동자들을 무조건 즉시 석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최근 남조선 서울고등법원이 단병호위원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는 횡포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19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주장하였다.
 남조선사법당국은 근 2년간의 감옥생활을 시켜 오다가 가석방시킨 그를 지난해 10월 기만적인 방법으로 또다시 구속하고 탄압을 가해 오던 끝에 이번에 이러한 형벌을 들씌웠다.
 대변인은 단병호위원장이 로조원들의 생존의 권리를 위하여 파업을 조직하고 지도한것은 로조활동가로서 너무나도 응당한 일이며 국제적으로 공인되고 있는 로동3권에도 부합되는 합법적인 활동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로동자들에 대한 남조선사법당국의 불법무도한 탄압만행을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조국통일을 위하여 굴함없이 투쟁하고 있는 <민주로총>을 비롯한 남조선로조단체들의 진보적인 활동을 가로 막고 민주주의적로조운동을 말살하려는 계획적인 범죄행위로 락인하였다.(끝)


케도전문가협상대표단이 떠나갔다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반도에네르기개발기구(케도)사이의 경수로대상제공협정 리행을 위한 전문가협상에 참가하였던 케도대표단이 20일 비행기로 떠나갔다.(끝)


국제적서명운동 해외동포조직들에 확대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당장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국제적서명운동이 해외동포조직들에 확대되고 있다.
 재미동포전국련합회 함성국회장,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장일중회장,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최은복부회장,학우서방출판국 송철우부국장,총련중앙교육국 김순철부국장,총련중앙학원 박기범교육부장 등이 자기 조직을 대표하여 서명문에 수표하였다.또한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정일심고문,총련의 조선신보사 홍영우고문 등이 서명에 참가하였다.(끝)


반미자주화투쟁에 한사람같이 일떠설것을 호소/로동신문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에 나서는것이야말로 삶을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된다고 하면서 반미자주화투쟁에 한사람같이 일떠설것을 호소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남조선의 참혹한 현실은 인민들에게 미제에 대한 사무치는 원한과 분노를 안고 침략자들을 대양건너 제 소굴로 쫓아 내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설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을 짓밟고 우롱,모독하는 미제침략자들을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이 우리 민족을 깔보고 업수이 여기지 못하게 민족적주대를 세우며 높은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을 가지고 침략자와 견결히 맞서야 한다.
 미제는 결코 무서운 존재가 아니며 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물이다.민족의 단합된 힘이 발동된다면 아무리 포악무도한 침략자들이라고 해도 두손 들고 나오지 않을수 없다는 자각밑에 남녘겨레가 떨쳐 나선다면 얼마든지 침략자들에게 민족의 본때를 보일수 있고 놈들을 꼼짝 못하게 할수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승리의 신심높이 미제침략자들에 의해 유린,손상당한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자존심을 투쟁으로 되찾겠다는 의지를 안고 반미자주화투쟁에 한사람같이 일떠서야 할것이다.(끝)


<자위대>를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통합운영구상/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 방위청이 12일 륙,해,공<자위대>의 통합운영구상을 반영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통합의 목적이 재해파견과 유엔평화유지활동 등 <움직이는 자위대>에 대한 지휘명령계통의 일원화를 실현한다는데 있다고 한다.
 총참모부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막료회의 의장은 군의 최고통수권자인 총리와 방위청장관에 대한 군사적조언자로서 군에 대한 최고권한을 가지게 된다.
 <자위대>에 대한 이러한 통일적지휘기능을 새로 작성하려고 하는것은 일본이 새 세기에 군사대국으로서의 완전한 지위를 노리고 군사기구체계를 정책상 요구에 맞게 재정비하여 <자위대>를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일본호전세력의 무모한 기도를 반영하고 있다.
 일본은 이미 정치,군사,경제,법적으로 전쟁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이제 남은것은 군국화의 실현을 위한 명령지휘체계를 확고히 수립하는것이다.
 이번 <자위대>의 통합운영구상은 바로 이러한 지휘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시도로서 오늘 일본의 군국화책동이 얼마나 무모한 단계에 들어 서고 있는가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사실상 오늘 <자위대>와 정규무력사이의 의미상 차이는 사라진지 오래다.
 일본 <자위대>는 대규모적이며 현대적인 무력의 구성요소들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무장장비들이 대형화,현대화,원거리화되고 년간 국방예산은 500억US딸라에 달하고 있다.
 일본의 군사력이 서방세계에서 미군 다음가는 강력한 침략무력으로 되였다는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
 일본은 전후 반세기동안 들고 있던 <평화국가>의 위장간판을 집어 던지고 각종 전쟁법을 마련하였으며 군사기구체계를 해외침략의 요구에 맞게 정비함으로써 전쟁국가의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 내고 있다.
 일련의 전쟁악법들이 국회에서 거침없이 채택되고 헌법을 비롯하여 전쟁에 대한 제동기적기능은 마비상태에 빠져 있다.
 <국제적공헌>의 미명하에 <자위대>의 작전권이 공공연히 일본 경외로 확대되고 그에 맞게 무력도 재편성되고 있는것은 일본 호전세력들의 아시아제패를 위한 재침책동이 현실화되고 있다는것을 그대로 시사해 주는것이다.
 전범국가와 평화헌법의 굴레에서 벗어 난 일본이 거대한 군사기구체계를 완비하고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무력행사를 감행하게 될 때 행성에서는 다시금 전쟁의 참화가 되풀이될수 있다.침략과 전쟁이 전범국에 파멸을 가져다 준다는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일본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군국화를 다그치며 기어코 재침의 길로 나간다면 자멸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미국대통령의 사과 요구/미군장갑차녀중생사망사건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군장갑차녀중생사망사건 청소년대책위원회가 청소년추모문화제를 열고 미국대통령의 공개사과와 사건관련책임자에 대한 처벌 등을 주장하였다.
 추모제가 끝난 후 미2사단 정문앞으로 달려 간 참가자들은 이번 학살만행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병영안으로 날려 보냈다.
 17일 미군장갑차녀중생사망사건 청소년대책위원회는 경기도 의정부역 광장에서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행동의 날>행사를 가지였다.
 미군장갑차녀중생사망사건 청소년대책위원회는 남조선의 청소년단체들로 구성되여 있다.(끝)


국제적서명운동 활발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을 지지하며 남조선에서 미군을 당장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는 국제적서명운동이 활발히 벌어 지고 있다.
 6월 12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에 에짚트에서는 공보성 부상 겸 까히라방송 부위원장이,꾸바에서는 1만 2,000명의 성원들을 대표하여 법률가동맹 전국지도부 성원들이,로므니아에서는 8,000여명의 성원들과 각계층 주민들을 대표하여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로씨야에서는 3,820명의 성원들을 대표하여 평화기금국제협회 제1부위원장,아시아아프리카인민들과의 련대성 및 협조 로씨야협회 제1부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서기장이 서명문에 각각 수표하였다.
 한편 6월 24일 나이제리아청년협회 전국위원장은 서명문에서 1,600만명 회원들을 대표하여 북남공동선언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며 조선민족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기 문제를 자체로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남조선에서 미군이 즉시 철수할것을 요구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