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께서 비전향장기수 리재룡동지부부에게 친필을 보내시였다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굴의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 리재룡동지와 그의 안해 김금순이 올린 감사편지를 보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보내신 친필은 다음과 같다.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속에 태여난 애기이름을 축복이라고 지어 줍시다
2002.7.23>
비전향장기수 리재룡동지는 은혜로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여 비로소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첫 자식을 보게 된 감격을 금치 못하며 안해 김금순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다함 없는 감사의 정과 딸애의 이름을 지어 주시였으면 하는 소청을 담은 다음과 같은 편지를 드리였다.
은혜로운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삼가 드립니다
꿈결에도 뵙고 싶은 어버이장군님
불볕 쏟아 지는 무더위에도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성업을 위한 선군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 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첫 자식복을 받아 안은 다함 없는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가 이 글월을 올립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배필을 무어 주시여 저희들 부부는 장군님의 따사로운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난생처음 자식을 보았습니다.
환갑나이가 다 되여 첫 자식을 보게 된것만도 기쁜 일인데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이를 크게 여기시여 당보와 텔레비죤을 통해 세상이 다 알게 하여 주셨으니 그 고마움을 무엇으로 다 아뢰일수 있겠습니까.
우리 장기수동네가 온통 기쁨으로 설레이고 온 나라 곳곳에서 축복의 인사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남쪽의 파쑈교형리들은 <빨갱이들은 씨종자까지 말려야 한다>며 전기고문 등 온갖 악형으로 저희들 비전향장기수들의 육체까지 파괴하여 <인간페기품>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감방에서 30년세월 인간의 모든것을 짓밟히우고 <늙은 총각>으로 버림 받았던 제가 당의 품에 안겨 처음으로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귀한 자식을 보게 된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꿈만 같습니다.
안해가 해산했다는 통지를 받고 평양산원에 달려 가 갓 태여난 어린것을 안아 보는 순간 내가 정말 아버지가 되였는가 하는 생각에 먼저 위대한 어버이사랑에 대한 감사의 정부터 북받쳐 올라 뜨거운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습니다.
남쪽의 감방에서 페인이 되여 출옥한 저희들 비전향장기수들의 병구완을 위하여 어버이장군님께서 사랑의 불사약을 보내주시였을 때 그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흐느껴 울던 일,조국에 돌아 온 그 나날 장군님께서 잃어 버린 청춘을 되찾도록 최상의 치료대책에 갖가지 보약까지 안겨 주시여 또 고마움에 울고 울던 일들이 가슴에 젖어 들어 목이 꽉 메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의 그토록 극진한 사랑이 아니였다면 어찌 남쪽의 비좁은 0.75평 감방속에 갇혀 있던 저희 같은 <먹방인생>들이 사지판에서 구원되여 신념과 의지의 강자라는 영광의 상상봉에 오를수 있었고 영예의 조국통일상표창에 공화국영웅의 금별메달까지 빛내이며 만복을 누리는 오늘의 인생전환에 대해 생각이나 할수 있겠습니까.
돌이켜 보면 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때 7살나이에 미국놈들에게 부모를 빼앗기고 주림과 천대속에 남강원도 속초의 외진 어촌마을 골목길을 방황하던 떠돌이고아였습니다.
목숨을 이어 가려고 14살 나이에 소년어부가 된 저는 고기잡이로 바다에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수장될번 했던 그 순간에 인민군대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구원되여 공화국의 품에 안기게 되였습니다.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 펼쳐 주신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공화국의 평범한 백성들이 아무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농촌현지지도의 길에 인민군대에서 제대되여 숙천군 열두삼천농장 농장원으로 있던 저의 형님집을 찾으시여 몸소 부엌의 솥뚜껑도 열어 보시고 가마의 무게까지 가늠해 보시며 살림살이를 따뜻이 보살펴 주신 전설 같은 사랑의 이야기에 접하여 저는 북받쳐 오르는 감동과 충격을 금할수 없어 형님을 부둥켜 안고 엉엉 소리내여 마구 울었습니다.
저는 그때 공화국이야말로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 만백성이 복락하는 참세상임을 마음속깊이 절감하였으며 살아도 이 땅에서 살고 죽어도 이 제도를 지켜 죽을 각오를 다지게 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불행과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남녘인민들도 하루빨리 위대한 태양의 품에서 태양의 은혜로운 정치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용약 조국통일성전에 나섰습니다.
그 길에서 저는 25살 홍안의 나이에 그만 철창속에 갇히여 30년세월 갖은 고초를 다 겪었지만 공화국의 품에 안겨 참삶을 살았던 그 3년이 소중하고 또 소중하여 더더욱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을 그리며 신념을 지켰습니다.
저는 마침내 머리에 흰서리를 이고 옥문을 나섰지만 남쪽의 어디에도 의지할 곳이란 없었으며 오로지 위대한 장군님의 품,공화국의 품에 안기고 싶은 열망만이 못 견디게 가슴에 끓어 올랐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 피 타는 념원은 남녘땅에서 한해두해 애절한 꿈으로만 흘러 가 버렸습니다.
그러던 저희들 비전향장기수들이 그렇듯 바라고바라던 귀환의 열망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마련하신 력사적인 6월상봉의 그날에 실현될줄이야 어찌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습니까.
력사에는 교전쌍방이 서로 자기 사람들을 1:1로 교환한 사실은 있어도 우리 비전향장기수들과 같이 한꺼번에 60여명이 자본주의를 버리고 사회주의의 품에 안긴 그런 충격적인 사실은 없었습니다.
이 경이적인 사변은 오로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친히 위대한 동지애와 혁명적의리로 엮으시고 꽃 피우신 인간사랑의 대전설이고 대화폭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자식복까지 받아 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 주신 그날의 잊을수 없는 귀환복,재생복,첫 가정복을 돌이켜 보는 저의 가슴은 장군님에 대한 한량 없는 고마움으로 더욱 뜨거워 오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 같은 은덕을 이제 천만년세월이 가고 눈에 흙이 들어 간들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어버이장군님,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부부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안겨 주신 대해 같은 사랑과 은정을 심장깊이 새기고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장군님을 위하여 깨끗한 량심과 지조를 바치며 딸자식을 훌륭히 키워 장군님의 선군위업을 받들어 가는 총폭탄전사로 억세게 준비시키겠습니다.
어버이장군님의 대해 같은 은덕으로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처음으로 꽃 같은 딸자식을 보게 되니 이름을 어떻게 지을가 하는 생각으로 망설이고 망설이던 끝에 저희 부부는 무엄한줄을 알면서도 자애로운 어버이장군님께 딸애의 이름을 지어 주시였으면 하는 소청을 정중히 드립니다.
어버이장군님의 옥체건강은 7천만 겨레의 운명이고 조국통일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무더운 이 여름날씨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충심으로 바라고 바라옵니다.
비전향장기수 남편 리재룡,안해 김금순
삼가 드립니다
2002년 7월 12일(끝)
김영남위원장 에짚트대통령에게 축전
까히라
에짚트아랍공화국 대통령
무함마드 후쓰니 무바라크각하
나는 에짚트인민의 민족적명절인 7월23일혁명 50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혁명승리후 지난 50년동안 귀국에서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전변이 이룩되였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친선적인 귀국인민에게 끊임 없는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우리 두 나라사이의 력사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 영 남
주체91(2002)년 7월 22일
평 양
(끝)
홍성남총리와 백남순외무상이 에짚트수상과 외무상에게 축전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은 에짚트에서의 7월23일혁명 50돐에 즈음하여 에짚트아랍공화국 내각 수상 아티프 무함마드 오베이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이 기념일에 즈음하여 수상과 에짚트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지적하였다.
축전은 사회의 안정과 단합을 실현하고 나라의 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그와 에짚트정부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한편 백남순외무상도 에짚트아랍공화국 외무상 아흐마드 마히르 알 싸이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끝)
이딸리아주재 조선대사로 최택산 임명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이딸리아공화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로 최택산이 임명되였다.(끝)
보건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로작발표 10돐기념 평양시보고회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인민보건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발표 10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2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주체81(1992)년 7월 22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예방치료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 오며 의학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 끌어 올릴데 대한 문제 등 보건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도들이 밝혀 져 있다.
김수학보건상은 기념보고에서 로작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가 인민들을 온갖 질병의 구속에서까지 벗어 나게 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해답을 준 강령적지침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지난 10년간 로작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실천을 통하여 뚜렷이 확증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 등 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보건일군들이 참가하였다.(끝)
에짚트인민의 7월23일혁명 50돐기념 집회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에짚트인민의 7월23일혁명 50돐기념 집회가 22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에짚트친선협회 위원장인 변영립교육상은 연설에서 50년전 에짚트인민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마침내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그에 굴종하는 반동적봉건왕조를 뒤집어 엎고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에짚트인민이 무함마드 후쓰니 무바라크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들을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조선인민은 높이 평가하며 중동문제가 아랍민족의 요구와 념원에 맞게 하루빨리 공정하게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주재 에짚트대사 아흐메드 라미는 연설에서 에짚트아랍공화국은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친선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을 이룩할것을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에짚트아랍공화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축하편지가 채택되였다.(끝)
해양체육 활발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7,8월은 해양체육월간이다.
평양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 꾸려 진 수영장,물놀이장,해수욕장들은 련일 초만원을 이루며 흥성거리고 있다.
수도 평양의 대동강 반월도수영장에만도 매일 수천명의 청소년학생들이 찾아 와 수영기술을 부단히 련마하고 있다.
조선에서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 싸이고 강하천이 많은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해양체육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올해에는 주로 헤염,도하,수기신호,배타는 법 등을 소유하려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근로자들도 해양체육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공장,기업소,학교들에서는 이 월간에 지역적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경기들을 조직한다.
그중에서도 전국청소년학생들의 수영경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끝)
보천보전자악단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보천보전자악단은 세계가 공인하는 음악창조집단이다.
주체74(1985)년 6월에 창립되였다.
관록 있는 예술인들로 꾸려 진 악단은 시대의 명곡들을 수많이 창작하여 독창적인 전자음악으로 형상함으로써 세계전자음악계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악단은 나라의 가요창작에서도 전성기를 열어 놓았다.
이곳에서 창작형상된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고 사상예술성이 높은 수많은 명곡들은 조선인민에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이겨 낼수 있는 정신사상적량식을 안겨 주고 있다.
특히 노래 <내 나라 제일로 좋아>는 그것을 주제로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현재 57부)을 만들어 냄으로써 세계적인 걸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휘파람>,<녀성은 꽃이라네> 등을 비롯한 명곡들도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동포들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널리 불리우며 커다란 감흥을 일으키고 있다.
보천보전자악단은 여러 차례의 대외공연활동에서도 조선민족의 긍지와 영예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최근년간 악단은 <강성부흥아리랑>,<우리는 하나>와 같은 시대의 명작들을 많이 창작형상하여 강성대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힘 있게 고무추동하고 있다.(끝)
탁구전문가 황건동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60살인 황건동은 유능한 탁구전문가들중의 한 사람이다.
주체49(1960)년부터 4.25체육선수단에서 선수생활을 하였다.
그후 이 선수단과 국가종합체육선수단의 감독,책임감독으로 일하면서 열정과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그의 특출한 실력은 로력영웅이며 인민체육인인 <세계탁구녀왕> 박영순과 인민체육인 리근상을 비롯한 최우수선수들을 키워 낸것이다.
그는 1986년과 1988년에 아시아-유럽탁구대항경기대회들에서도 아시아팀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1991년에 진행된 제41차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는 광복(1945년)후 처음으로 무어 진 북남<코리아>탁구유일팀을 이끌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1975년에 공훈체육인,1990년에 인민체육인 칭호를 수여 받았다.
현재 그는 평양체육관 청소년체육학교 부교장으로 사업하면서 선수 후비육성에 큰 힘을 넣고 있다.(끝)
미국련합감리교회대표단 도착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감독 마티네즈 죠엘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련합감리교회대표단이 23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중앙위원회 김기형부위원장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끝)
당선전선동부대표단 출발,에스빠냐경제대표단 도착 등 왕래소식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라오스를 방문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송기작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대표단이 23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한편 이날 에스빠냐왕국 국회 행정위원회 위원장 나르씨스 쎄라를 단장으로 하는 에스빠냐경제대표단,중국 길림육문중학교친선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로작발표 10돐을 기념/로동신문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자주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면 혁명적원칙을 견결히 고수하는것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빛내여 나가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로동신문> 23일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발표 10돐에 즈음하여 실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주체81(1992)년 7월 23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혁명적원칙을 고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이 천명되여 있으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특히 간부들과 지식인들,새 세대들이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지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 져 있다.
신문은 지난 시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 들고 우리 사상,우리 제도,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고수할수 있은것은 로작에 밝혀 진 사상리론방침을 철저히 구현하였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혁명적원칙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이 자기가 택한 혁명의 길,정의의 길을 따라 억세게 싸워 나가는 나라와 인민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이겨 내고 자주적인 존엄을 높이 떨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말아 먹고 제국주의의 노예가 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력사가 보여 주는 피의 교훈이다.
오늘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우리의 투쟁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정치사상적,군사적대결속에서 진행되고 있다.이 첨예한 대결전에서 승리의 비결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자기의 혁명적원칙과 립장을 견결히 고수하는데 있다.(끝)
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의 함정,군사장비 현대화계획 승인을 비난/민주조선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정부가 얼마전 해상<자위대>와 보안청의 함정들과 군사장비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계획을 승인하고 이번의 조치를 그 어떤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민주조선> 23일부는 이것은 남을 걸고 저들의 변함 없는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 보려는 일본반동들의 교활한 속심의 발로로서 매우 위험천만한 범죄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일본이 <자위대>의 무력증강과 현대화를 끊임없이 다그치고 있는것은 세계적인 군사대국이 되여 변함 없는 해외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해 보려는데로부터 출발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반동들은 그 무슨 <유사시>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지금까지 제창해 온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뜯어 고치고 있는가 하면 재침전쟁을 위한 군사기구체계를 완비하기 위하여 부산을 피우고 있다.
군사대국화를 실현한 일본반동들이 해외팽창의 길에 나설 때 그것이 어떤 후과를 초래하겠는가에 대해서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그러나 지난 날의 패망을 만회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군사적팽창책동이 인류에게 커다란 재난을 가져다 주리라는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군사대국화를 실현하여 저들의 해외팽창야망을 이루어 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제스스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은 지난 날의 쓰디쓴 패망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끝)
<한나라당>대표 서청원의 국회연설은 대결을 고취하는 불순한 언동/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 남조선의 <한나라당>대표 서청원이 국회에서 정당대표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스스로 <식물국회>라고 부르고 있는 현 국회에서 한 그의 연설전반에 대하여 구태여 론의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를 걸고 악의에 찬 비방을 함부로 늘어 놓은데 대해서는 절대로 간과할수 없다.
서청원은 연설시작부터 <국가안보>를 떠들며 서해충돌사건을 우리의 도발로 외곡선동하였고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동족에 대한 대결의식을 고취하려고 갖은 악담을 다 퍼 부었다.
그러면서도 서청원은 우리와의 <대화와 협력을 적극 지지>한다는 모순적인 소리도 하였는데 이것은 저들의 호전적립장을 가리우기 위한 위장술에 불과하다.<한나라당>의 호전적립장은 그가 <강력한 억제력>이니 <비굴한 타협>이니 <북의 미싸일을 무서워 하고 확전을 두려워 하는 정신상태로는 결코 전쟁을 막을수 없다>느니 하며 대결과 전쟁을 적극 선동한데서 그대로 드러 났다.
지어 그는 우리에게 <경고>한다느니 그 무슨 <성의 있는 자세로 사과하고 실질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느니 하며 떠들다 못해 <강력한 응징>이라는 화약내 풍기는 망발까지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지난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기고만장해 진 <한나라당>의 극우익보수세력이 북남관계에서 <경고>와 <응징>이라는 술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것인가조차 가려 보지 못하는 극히 독선적인 오만에 빠져 들어 갔다는것을 말해 준다.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정책정당>이라면 현실을 똑바로 보고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한다.
우리가 이미 여러번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의 신의를 지켜 6.15공동선언의 리행에 충실할것이지만 그것을 어길 때에는 무자비할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서해충돌사건을 가지고 소란을 피우며 정략에 리용하려 할것이 아니라 <북방한계선>이라는 유령선이 어떻게 생겨 났으며 그것이 조선반도에서 북남간의 정치군사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하여 심사숙고해 보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 민족에 있어서 평화와 통일의 주적이 누구이고 <경고>와 <응징>을 받아야 할 대상이 누구인가를 옳게 식별하는데도 도움이 될것이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에로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불순한 언동을 걷어 치워야 한다.(끝)
동포신용조합말살행위는 용납할수 없다/민주조선 론평(전문)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민주조선> 23일부는 <동포신용조합말살행위는 용납할수 없다>라는 제목의 개인필명으로 된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민족적박해와 정치적탄압이 날로 로골화되고 있다.19일 일본당국은 깅끼지방에 신설된 3개의 동포신용조합들에 공적자금투입을 <조건>으로 삼아 일본인리사장을 강제등용시켰다.이와 함께 간또지방의 하나신용조합에도 일본인리사장의 등용을 강요하며 업무개시를 지연시키고 있다.이것은 재일동포들의 신용조합을 말살하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로서 재일동포들과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동포신용조합들에 일본인리사장을 강요하는것은 천만부당하다.
일본금융법의 그 어디에도 동포신용조합에 일본인리사장을 앉혀야 한다는 조항은 없다.일본당국이 <허가인가권>을 휘두르면서 신설된 동포신용조합들에 내리먹인 <정관>에도 역시 그런 내용은 없다.때문에 신용조합설립총회에서 동포조합원들의 총의에 의하여 민주주의적으로 선출된 리사장을 일본금융당국도 인정했던것이다.일본당국이 자기들도 인정한 리사장을 강압적으로 일본인으로 교체한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할수 없다.
원래 신용조합은 일반은행들과 달리 리해관계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조합원들이 서로 협조하는 금융기관이다.따라서 리해관계의 공통성이 없는 사람은 신용조합의 경영책임자로 될 자격이 없다.
더우기 재일동포들의 신용조합은 령세한 동포상공인들이 숭고한 동포애와 상부상조의 협조정신으로 세운 자주적인 민족금융기관이다.재일동포신용조합의 주인은 재일동포들자신이며 따라서 동포조합원들속에서 경영책임자가 나와야 한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이 동포신용조합들에 일본인리사장을 내려 먹인것은 대낮에 남의 집에 뛰여 들어 주인을 내쫓고 저들이 주인행세를 해보려는 날강도적본성을 드러 낸 파렴치한 행위이다.
일본당국은 지난 3월에 재일동포들이 새로 설립한 신용조합들에 공적자금을 투입하겠다는 법적인 담보를 했다.그런데 바로 그 약속을 발딱 뒤집어 엎고 일본인리사장의 등용을 공적자금투입의 <조건>으로 내건것은 예금자들의 예금전액을 보호하며 금융안정을 보장하게 되여 있는 <예금보험법>의 요구에도 맞지 않는다.
일본당국이 금융법에도 없고 저들이 강요한 신용조합의 <정관>에도 위반되며 <예금보험법>에도 맞지 않게 일본인리사장을 등용시킨것은 법을 무시하는 불법무도한 처사이다.이것은 반총련,반공화국책동의 연장으로서 여기에는 불순한 흉계가 깔려 있다.
재일동포사회에 금융불안을 조성하고 동포상공인들의 기업경영을 악화시켜 동포신용조합들을 파괴하고 총련조직을 말살하며 나아가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를 훼손시키자는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의 검은 속심이다.
재일조선인문제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후과로 생겨 났다.따라서 일본당국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보장해야 할 법적,도덕적책임을 지니고 있다.그런데 일본당국은 이 법적,도덕적책임을 회피하고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짓밟다 못해 신설된 4개의 동포신용조합을 각개격파하기 위해 이 조합들에 대한 허가를 굳이 따로따로 주고 일본인리사장을 강제등용하면서 민족금융기관파괴말살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것은 일본당국이 우리 민족앞에 저지르는 또 하나의 죄악이다.
동포신용조합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부당한 정치적탄압이 조일관계에 부정적영향을 미친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더우기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북송금>을 떠들며 마치도 조은신용조합의 자금이 <북조선으로 송금>된듯이 얼토당토 않은 소리로 그릇된 여론을 퍼뜨리고 있는것이다.최근에도 언론을 내세워 또다시 그러한 반공화국소동을 피우고 있다.
명백히 하건대 우리는 조은신용조합으로부터 한푼의 돈도 받아 본적이 없다.우리 인민이 전후복구건설의 그 어려운 시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반세기동안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해 수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냈다는것은 일본당국을 포함하여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까마귀입에서는 까욱소리뿐이라고 일본당국이 없는 사실을 날조하여 <북송금>을 떠들며 그것을 일본인리사장의 등용문제에 써먹고 있는것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이른바 <경제대국>으로 자처하며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자리를 따보려고 동분서주하는 일본당국이 크지도 않은 재일동포들의 신용조합들에 눈독을 들이면서 어제는 강제수색을 들이대고 오늘은 강짜로 일본인리사장을 앉히는것은 수치도 체면도 모르는 너절한 행위로서 국제무대에서도 비난과 규탄밖에 받을것이 없다.
일본당국은 저들의 불법무도한 책동이 빚어 낼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민족금융기관말살책동을 걷어 치워야 한다.
동포신용조합들의 리사장문제는 동포조합원들의 총의에 따라야 하며 공적자금투입문제는 <예금보험법>의 취지에 맞게 해결되여야 한다.
일본당국은 깅끼지방의 3개 신용조합의 강제퇴임시킨 동포리사장들을 다시 등용시켜야 한다.이와 함께 간또지방의 하나신용조합에도 일본인리사장을 강요하는 부당한 간섭과 압력을 걷어 치우고 공적자금을 하루빨리 투입하여 경영활동의 신속한 개시를 보장하여야 한다.그리하여 재일동포신용조합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일본당국의 금후태도를 주시할것이다.(끝)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 조선과의 친선관계에 언급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유고슬라비아련방공화국 대통령 보이슬라브 꼬슈뚜니짜,아제르바이쟌공화국 대통령 게이다르 알리예브,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 상무위원회 의장 베리즈 벨끼츠가 조선신임특명전권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봉정 받은 석상에서 조선과의 관계와 조선통일문제에 언급하였다.
유고슬라비아대통령은 유고슬라비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념원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유고슬라비아정부와 인민은 조선통일문제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조선의 통일이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대화를 통하여 평화적방법으로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아제르바이쟌대통령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좋게 발전시켜 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 상무위원회 의장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에 언급하고 조선의 통일이 평화적으로 이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끝)
조선도서들 네팔 자나끄부르시청에 기증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조선도서들이 네팔 자나끄부르시청에 기증되였다.
16일에 진행된 도서기증식에는 자나끄부르시 시장을 비롯한 시청관리들과 각계층 군중들,조선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끝)
이딸리아공산당창건 중앙조직위원회 반제투쟁에서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표시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이딸리아공산당창건 중앙조직위원회가 반제투쟁에서 언제나 조선인민과 련대하여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 조직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49돐에 즈음하여 16일에 배포한 통보문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였다.
통보문은 조선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이룩한 력사적승리는 그 어떤 힘도 자유와 독립,진보를 위하여 떨쳐 나선 조선인민을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을 전 세계에 보여 주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