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표 팔레스티나사태에 관한 립장 천명/유엔총회 비상특별회의에서 연설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대표가 팔레스티나사태에 관한 제10차 유엔총회 비상특별회의는 이스라엘의 탄압만행을 중지시키고 팔레스티나인민과 아랍나라인민들의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5일 이 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대표는 팔레스티나민족당국을 목표로 하여 감행한 이스라엘의 횡포한 군사적공격행위를 규탄하면서 이러한 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는 무력사용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만행은 특정한 나라의 비호와 부추김을 받고 있는것과 관련된다고 하면서 유엔이 지역분쟁문제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온갖 형태의 내정간섭과 부당한 압력책동을 제거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스라엘은 민간인들을 반대하는 테로행위를 비롯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야만적인 군사적침략과 국제인도주의법에 위반되는 행위들을 당장 중지하여야 하며 꾸드스를 비롯한 팔레스티나령토와 강점한 모든 아랍령토들에서 강점군을 철수하고 팔레스티나와의 평화협상에 지체없이 나서야 할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조선대표단은 이 기회에 독립국가창설을 포함하여 자기의 합법적인 민족적권리를 지키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정의의 위업과 중동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위한 아랍인민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그는 지적하였다.(끝)


해양체육활동 활발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7,8월해양체육월간에 조선각지에서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해양체육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학교들에 있는 4,500여개의 수영장과 바다와 강하천 등에 있는 2,500여개의 야외수영장이 해양체육활동에 널리 리용되고 있다.
 이 수영장들에서는 매일 평균 100여만명의 청소년학생들이 수영을 하며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고 있다.
 조선에서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고 강하천이 많은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수영을 비롯한 해양체육을 대중화하고 있다.
 7월과 8월이 해양체육월간으로 정해 져 있다.
 나라에서는 바다와 강하천,학교들에 수영장과 수영관을 만들어 수영을 비롯한 해양체육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필요한 체육기재들을 충분히 보장해 주고 있다.
 해양체육월간에 수영경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해양체육종목별 경기들도 널리 진행되고 있다.
 로동과 국방을 위하여 체력을 튼튼히 단련해 가고 있는 조선청소년학생들의 미더운 모습은 조국의 미래를 더욱 밝고 창창하게 해주고 있다.(끝)


개화만발하는 영화문학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영화문학창작에서 새로운 혁명적고조를 일으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30돐이 된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61(1972)년 8월 11일에 발표하신 로작에서 작가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당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창작가들의 정치적자질과 실력을 높일데 대한 문제 등 주체적영화문학창작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이 기간 작가들은 혁명적영화문학창작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켜 수많은 작품들을 기념비적걸작으로 창작완성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작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 주는 영화문학창작사업을 힘 있게 벌렸다.
 영화문학 <누리에 붙는 불>을 창작하여 우리 나라 영화예술발전에서 처음으로 수령형상창조문제를 해결한 작가들은 <조선의 별>,<민족의 태양>,<밀림이 설레인다> 등의 작품들을 련이어 내놓아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형상한 영화문학작품창작을 높은 경지에 올려 세웠다.
 수령결사옹위의 귀감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풍모를 보여 주는 영화문학들도 수많이 창작되였다.
 <사령부를 멀리 떠나서>,<친위전사>,<피어린 자욱> 등 작품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옹호보위하고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투쟁에 고귀한 한생을 바치신 김정숙동지의 혁명업적을 감명 깊게 보여 주고 있다.
 이밖에도 만경대일가분들의 혁명생애를 형상한 영화문학 <푸른 소나무>,<영생> 등이 창작됨으로써 력사책의 갈피에서만 읽을수 있었던 혁명력사의 인상 깊은 자료들이 예술적화폭으로 펼쳐 지게 되였다.
 작가들은 혁명전통주제와 계급교양주제,조국통일주제,군사물주제의 영화문학창작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 가운데는 우리 인민의 추억속에 깊이 남아 있는 영화문학작품들인 <만병초>,<새 정권의 탄생>,<봄날의 눈석이>,<이름 없는 영웅들>,<월미도>,<병사는 모교로 돌아 왔다> 등이 있다.
 작가들은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창조과정을 통하여 이 영화를 조선영화의 얼굴로,세계적인 걸작으로 되게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생동하게 반영한 영화문학들인 <대홍단책임비서>,<자강도사람들>,<먼 후날의 나의 모습>,<줄기는 뿌리에서 자란다>,<이어 가는 참된 삶> 등의 작품들이 창작되여 근로자들을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힘 있게 고무추동하였다.(끝)


여름철 민족음식풍습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여름철 조선 민족음식은 매우 다양하다.
 선조들은 일찍부터 싱싱한 남새와 과일,햇낟알들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입맛을 돋구었다.그리고 단백질과 열량이 풍부한 음식감들을 골라 곰,탕,죽 등을 만들어 땀이 나도록 뜨겁게 먹는 방법으로 더위를 막고 식욕을 돋구며 몸을 보호하는 우수한 여름철 식생활풍습을 창조하였다.
 남새음식만도 오이,호박,풋고추,열무,햇감자 등 칼자리만 나도 진이 방울방울 돋는 생신한 음식감이 수십종이 되며 생채,랭채,나물,쌈,김치를 비롯하여 간편하게 조리되는 음식가지수만도 수백가지이다.매 음식마다 맛과 향기,빛갈이 특색이 있다.
 낟알음식으로서는 밀이나 메밀,녹두로 국수,묵,칼제비를 만들어 고소한 깨국이나 콩국,시원한 묵물이나 랭국에 말아 먹거나 풋당콩이나 완두콩,올감자 등을 두고 섞어 지은 잡곡밥을 여러가지 젓갈과 찌개 같은것에 받쳐 간편하게 먹는것 등이 있다.
 호박이나 풋고추,깨잎을 두고 지진 다양한 지짐들은 여름철에만 맛 볼수 있는 계절음식이다.
 여러가지 회도 조선민족의 이름난 음식이다.
 회를 만들어 먹는 풍습은 고려 이전시기부터 있었다.
 회는 주로 기름기와 잔가시가 없고 비린내가 적은 물고기를 슬쩍 데치여 숙회를 만들거나 날것 그대로 만들기도 했다.민물고기에서는 잉어,숭어,가물치를,바다물고기에서는 전복,문어,낙지,해삼,민어,홍어,도미 등을 많이 써왔다.
 여름철 물고기음식에서는 구이와 젓갈류 등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조기나 칼치,고등어 등을 소금에 절이였다가 구운 음식이나 조개젓,새우젓,멸치젓,낙지젓,젓갈을 두고 만든 젓국장,찜,찌개류 등도 많다.
 고기음식으로는 햇닭탕,돼지갈비구이,소고기매운탕과 불고기,7-8월 련꽃잎으로 싸서 구운 오리고기련꽃잎쌈구이가 널리 알려 졌으며 갖가지 햇과일로 만든 과일묵,화채들이 수십종이나 되였다.
 여름철 평양지방에 소문난 음식으로는 평양랭면,대동강숭어국,순안불고기,뱀장어구이,녹두지짐이였다.
 특히 소서때 뱀장어는 약효가 인삼 같다고 하였고 어린애들이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하여 어린이들에게 많이 먹이였다는 기록이 있다.
 황해도지방의 녹두국수와 백하젓호박장,개성의 편수,함경도의 회령단고기국과 농마회국수,강원도의 편물고기포와 전복찜,감자경단이 이름 있었다.남쪽지방의 잉어곰과 박김치,대구탕과 고구마줄기김치,비빔밥,김부각이 또한 특색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