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위원장 위대한 ９월１일혁명의 지도자에게 축전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２８일 리비아에서의 위대한 ９월１일혁명 ３３돐에 즈음하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위대한 ９월１일혁명의 지도자 모아메르 엘 가다피대좌각하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리비아에서의 위대한 ９월１일혁명 ３３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지도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좋게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하면서 걌쟈마히리야걎의 구호밑에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리비아를 건설하기 위한 당신과 리비아인민의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끝）
김영남위원장 우즈베끼스딴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２８일 우즈베끼스딴 독립절 １１돐에 즈음하여 우즈베끼스딴공화국의 이슬람 까리모브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우즈베끼스딴인민의 민족적명절인 독립절 １１돐에 즈음하여 당신과 귀국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당신과 귀국인민의 사업에서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면서 우리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
조선간부들 리비아에서의 위대한 ９월１일혁명 ３３돐을 축하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홍성남은 리비아에서의 위대한 ９월１일혁명 ３３돐에 즈음하여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전국인민위원회 비서 임바라크 아브둘라흐 앗 샤미흐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가 계속 확대발전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리비아를 건설하기 위한 그의 사업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
한편 백남순외무상도 대리비아아랍사회주의인민공동체 전국인민위원회 대외련락 및 국제협조비서 아브둘라흐만 무함마드 샬깜에게 축전을 보내였다．（끝）
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무성 차관의 망발을 규탄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무성 차관 볼튼이 또다시 우리에 대한 망발을 늘어 놓은것과 관련하여 ３１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볼튼은 우리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용생물무기계획＞을 가지고 있다느니，＜대량살륙무기개발로 위협을 주며 미싸일과 그 기술을 수출하는 밀매국＞이라느니，＜핵사찰을 받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악의에 차서 우리를 헐뜯었다．
부쉬행정부내에서 악명 높은 강경매파의 기수로 알려 져 있고 입만 벌리면 늘 반공화국타령만 늘어 놓군 하던 볼튼이고 보면 리성마저 잃어 버린 그의 입에서 나온 이번 망발 역시 사실상 론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그의 말대로 우리에게 미국의 안보상 우려되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부쉬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결과이다．
우리는 부쉬행정부가 적대시정책을 포기할 준비가 되여 있다면 미국의 안보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여러차례 밝힌바 있다．
조미대화와 관련한 우리의 이러한 원칙적립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뽈은 이미 미국측에 가 있다．（끝）
예술영화 ＜구봉령 일가＞가 나왔다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예술영화촬영소에서는 예술영화 ＜구봉령 일가＞를 만들어 내놓았다．
이 영화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만나시고 높이 평가하여 주신 구봉령의 한 도로관리원일가를 원형으로 하여 만든 영화이다．
영화는 구봉령길에 어려 있는 만경대일가분들의 거룩한 자욱을 빛내여 갈 일념을 안고 성림의 일가가 가족소대를 뭇고 서로의 마음을 합쳐 도로관리에 진심을 바쳐 가는 모습을 펼쳐 보이고 있다．（끝）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일행 도착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 다그 노륨일행이 ８월 ３１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로씨야원동방문은 세계를 격동시킨 위대한 장정／＜한민전＞평양대표부 대표담화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이번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의 자주위업이 과연 어느 분에 의해 실현되고 주체의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자주화된 새 세계의 밝은 미래가 어느 분에 의해 열려 지는가 하는 시대와 력사의 진리를 만인의 심장속에 다시한번 깊이 심어 주었다．
김정일동지께서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돌아 오신것과 관련하여 ＜한민전＞평양대표부 박광기대표가 ３０일 발표한 담화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대표는 세계정치사의 특대사변으로 세상을 들었다 놓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번 ７천여리 원동지역 장정은 장군님의 천출위인상과 높은 국제적권위에 대한 일대 과시였으며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과 세계 자주화위업실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 온 위대한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방문은 불패의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동방의 자주성새를 굳건히 다지심으로써 제국주의침략과 전쟁으로부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인류의 자주적발전을 확고히 담보해 주신 불멸의 선군혁명장정이라고 대표는 말하였다．
박광기는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이번 원동장정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２１세기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의 강력한 원동력을 마련하신 력사적장거이라고 강조하였다．（끝）
＜제재＞로는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미국이 얼마전에 그 무슨 ＜미싸일기술이전과 판매＞를 운운하면서 우리 나라의 일부 회사들에 대한 제재결정을 내렸다 한다．
미국이 이번에 우리를 걸고 들면서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직접적산물인 ＜제재＞를 들고 나온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대결선언으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우리에 대한 경제제재를 해제하는것은 조미기본합의문에 따르는 미국의 의무이다．
그러나 미국은 이 의무를 리행하지 않고 지난 기간 우리에게 끊임없이 ＜제재＞를 가해 왔다．
미국의 계속되는 제재와 봉쇄，고립압살책동속에서 우리는 사회주의를 건설하였으며 제발로 걸어 왔다．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오늘 미국이 떠드는 ＜제재＞는 결코 새로운것도 아니며 또 놀라운것도 아니다．
문제는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기술이전과 판매를 구실로 우리에 대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하는것이다．
우리의 ＜미싸일문제＞는 제재와는 전혀 결부될수 없는 문제이다．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인 미싸일계획에 대하여 계속 외곡하여 떠드는것은 그들이 우리 공화국을 여전히 신뢰하지 않으며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전혀 변함이 없다는것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조미대화를 운운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우리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한것이다．
조미대화는 조미공동성명과 조미기본합의문에서 확인된 원칙들에 기초하여 불신을 해소하고 호상신뢰를 이룩할 때 성사될수 있다．
그런데 미국이 여전히 우리를 신뢰하지 않고 적대적으로 대하면서 ＜제재＞까지 가하고 있는것을 보면 대화와 조미관계개선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대결만을 추구하고 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미국이 우리를 ＜악의 축＞에 걸어 놓고 사실을 오도하여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영상을 흐리게 하며 우리를 고립압살해 보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그것은 허황한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아무런 실용성도 없으며 또 그 누구를 놀래울수도 없는 ＜제재＞를 주패장으로 내들수록 그것은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조소와 비난만을 자아낼것이며 반미감정을 더욱 높여 줄것이다．（끝）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무엇을 보여 주었는가／민주조선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공하여 지배하려는 미제의 검은 속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으며 남조선호전광들의 반민족적정체를 여실히 드러내 보이였다고 ３１일부 ＜민주조선＞이 지적하였다．
신문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미제는 대화의 간판을 내걸고 우리가 경각성을 늦추기를 바라면서 그 막뒤에서 무력침공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필자는 이 북침전쟁연습이 실전으로 넘어 가지 않은것은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국방력을 건설한 우리가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만단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은것과 관련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고 통일을 원한다면 북침전쟁연습을 걷어 치우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하는 실천행동으로 그것을 립증하여야 한다．
남조선호전광들도 민족의 의사와 지향에 배치되게 외세에 아부굴종하면서 동족과 대결하는 반역행위에 매달리지 말고 이제라도 온 민족이 손 잡고 달려 가는 민족자주통일의 길에 들어 서야 한다．（끝）
＜아리랑＞과 ＜악의 축＞ 남조선의 자유기고가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아리랑＞ 대교향악에 눌리워 미국의 ＜악의 축＞ 나발은 비참한 장송곡으로 되고 말았다．
남조선의 자유기고가 리진성이 ＜아리랑과 악의 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였다．
필자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아름다움，인류문명과 인류평화의 상징이라고 썼다．
자기 령도자에 대한 열화 같은 경모의 정，고상한 애국의 감정，미래에 대한 락관이 공연의 장，경마다에 맥맥히 비껴 흐르는 ＜아리랑＞공연이야말로 아름다움의 절정이였다고 글은 지적하였다．
글은 ＜아리랑＞공연은 체조와 무용의 종합본，음악과 미술，교예의 종합본，인류가 창조한 예술의 모든 형태들이 완벽히 결합，집대성되여 있는 대걸작품이라고 강조하였다．
글은 북이 ＜아리랑＞공연과 같은 평화의 대잔치를 마련하고 온 행성을 향해 그 대문을 활짝 열어 놓은것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기에서 살려는 이북민중의 강렬한 지향을 그대로 보여 준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천사와도 같은 이북민중이 사는 북을 ＜악＞이라고 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라고 하면서 글은 진짜 ＜악의 축＞은 퇴페적이고 비인간적인 사상문화의 발원지 미국이라고 지적하였다．
글은 피눈물의 ＜아리랑＞에서 행복의 ＜아리랑＞에로，그 전변의 력사는 곧 총대승리의 력사라 할수 있다고 하면서 북의 총대가 평화의 상징이라면 미국의 총대는 침략과 략타의 상징이라고 썼다．
선군의 총대로 지구의 축을 돌리시는 김정일장군께서 계시는 평양，한 민족만이 아닌 세계의 운명을 수호하여 ＜선의 구심＞，＜정의의 본향＞으로 세인의 선망을 모으는 북이 있어 자주로 번영하고 평화로 아름다울 ２１세기의 미래는 확정적이다고 글은 강조하였다．（끝）
미제의 공중정탐행위 ８월에 ２００여차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미제호전광들이 ８월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２００여차 감행하였다．
여기에는 각종 사명의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이 동원되였다．
그중 전략정찰기，지휘기，순찰기들에 의한 정탐회수는 근 ５０차나 된다．
특히 Ｕ２고공전략정찰기가 ２９일 ７시경 덕적도，포천，속초일대상공을 왕복비행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대상물들을 정탐하였다．
한편 미제는 남조선지역상공에서 우리 공화국을 노린 대규모의 북침공중전쟁연습을 벌려 놓고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２７일과 ２８일 이틀동안에만도 무려 ９００여대의 전투폭격기，습격기，지휘기，수송기，특수작전기들이 투입되였다．
이 모든 공중정탉행위와 공중전쟁연습소동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굴복시키려는 미제의 변함 없는 야망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끝）
뿌찐대통령 조선을 ＜악의 축＞명단에 넣은 미국을 비난
（모스크바 ８월 ２９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울라지보스또크＞ ２７일부에 의하면 로씨야련방 뿌찐대통령이 원동지역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악의 축＞명단에 넣은 미국을 비난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리의 이웃이다，이 나라를 ＜악의 축＞명단에 넣은것을 미국의 성과로 보지 않는다，그것은 신축성이 없는것이기때문이다，지금 국제사회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관계정상화에 리해관계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하였다．（끝）
핀란드정당이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
（평양 ８월 ３１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는 핀란드정부가 국제무대에서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위하여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서로 다른 두 제도를 인정하는데 기초한 련방제통일방안을 지지할것을 호소한다．
평화와 사회주의를 위한 핀란드공산주의로동당 중앙위원회가 ２０일 정치위원회 회의에서 조선반도정세를 토의하고 핀란드정부가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조선의 평화적통일을 지지할것을 호소하여 정부수상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와 같이 지적하였다．
편지는 근 ５０년간에 걸친 미군의 남조선주둔과 북에 대한 군사적위협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고 있으며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