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남산의 맹세/로동신문 정론(전문)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룡남산의 맹세>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혁명은 백승의 한길만을 따라 멀리도 전진하여 왔다.
 돌아다 보면 그 길엔 폭풍이 사나왔어도 에돌거나 주춤거린 흔적이 없고 무수한 피와 땀을 쏟았어도 올 길을 기어이 왔다는 크나큰 자부와 긍지의 노래만이 차넘친다.
 우리 혁명의 이렇듯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로정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절세의 위인들의 숭고한 맹세로 시작되고 이어 지는 력사의 진로이다.
 지난 8월 15일,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의 광복을 안아 오신 뜻 깊은 명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된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의 공연무대에서는 <조선아 너를 빛내리>의 합창이 장엄히 울려 퍼졌다.
 이것은 만경대가문의 절세의 애국자들의 맹세와 함께 구원되고 재생된 우리 조국이 백두산장군 김정일동지의 룡남산맹세로 하여 력사의 폭풍우를 뚫고 헤치며 강성대국으로 거연히 솟구쳐 오르고 있다는 긍지 높은 확증이고 선언이였다.
 또다시 광활한 대륙을 쿵쿵 울리며 조선의 그 이름 세계에 떨치신 백두산위인의 거룩한 발걸음소리가 우리 군대와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며 못 잊을 추억의 산마루에 숭엄히 세워 준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행복한 조선을 부르며 원대한 경륜과 필승의 신념이 울려 나온 룡남산,
 한국가,한민족이 사멸의 위기에서 헤여나 이렇게 세계에 그 이름 떨치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새 시대를 펼쳐 가는 기적을 체험하면서 보니 잊지 못할 42년전의 9월의 아침 해 솟는 룡남산마루에서 울린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위대한 맹세의 진가가 더욱 심원한 폭과 깊이로 헤아려진다.
 룡남산,42년전의 아침 그 마루를 향해 오르시는 한걸음,한걸음에 대를 이어 계속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의 앞날을 그리시고 또 한걸음,한걸음에 곡절 많은 인류사의 피 젖은 갈피갈피를 번지시며 이 땅과 세계와 참으로 중대하고도 격렬한 대화를 나누시던 10대위인의 그 심중이여.
 아직은 그 누구도 먼 후날의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위업이 그렇게도 엄청난 시련의 풍파를 겪게 되리라고 생각조차 못하고 있던 때였다.
 오직 한분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만이 두터운 수십년세월의 장막을 꿰뚫어 무섭게 밀려들 시련의 먹장구름을 내다보시며 위대한 계승의 맹세,애국애족의 맹세를 엄숙히 다지시였다.
 조국과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걸고 혁명의 길에 나서는 주인공은 그 어느 성인들보다도 사상과 신념이 위대해야 했고 그 어느 장군들보다도 군사적예지와 령군술이 뛰여 나야 했으며 그 어느 영웅들보다도 담력과 배짱이 드세고 용감무쌍해야 했다.
 그 주인공은 자신의 명예와 안락은 단 한가닥도 바람없이 오직 필생의 투신으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야 했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이 노래는 력사의 이 부름앞에 당당히 나서신 백두산장군의 진출을 알리는 장엄한 뢰성이였으며 21세기태양의 출현을 예고하는 위대한 메아리였다.
 흘러 간 력사와 오늘의 세계에는 제나름의 요란한 선언으로 등장한 정치가,지도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 내용에 있어서 선대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계승정신으로 일관되고 그 목표에 있어서 어제날의 이름 없던 식민지약소국을 세계제일의 강대국으로 우뚝 올려 세우려는 원대한 포부로 숭고하며 그 각오정도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필생의 투쟁과 희생까지도 서슴지 않는 이런 성스럽고 위대한 맹세를 남긴 위인은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미래입니다.>
 위인의 맹세는 세월의 흐름속에 그 진가가 검증된다.
 룡남산맹세가 일으킨 투쟁과 창조의 열풍속에 40여년세월이 굽이쳐 간 오늘을 두고 생각은 깊어 진다.
 룡남산에로 향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걸음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이였고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위업의 운명을 빛내실 21세기태양이 력사의 수평선우에 어떻게 떠올랐는가를 세계는 생생히 보았다.
 위인은 맹세와 함께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 빛내인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운명을 위한 길에 한생을 다 바쳐 나선 위인에게는 참다운 혁명의 맹세,인생의 맹세가 있다.
 그것은 자기 인민의 자주적존엄과 번영을 반드시 꽃 피워 낼 심장의 불이고 세월의 온갖 폭풍속에서도 끝까지 변함 없을 신념과 열정의 산악이며 승리만을 향해 돌진하게 하는 희망과 용기의 기발이다.
 수령의 맹세는 믿음으로 다져 지고 믿음으로 실현되는 맹세이다.
 자신에 대한 믿음,동지들에 대한 믿음,인민에 대한 믿음
 룡남산의 맹세는 이 3대믿음으로 하여 력사에 고고성을 높이 울렸고 그 믿음의 위력으로 더없이 위대하고 성스러운 결실에로 억세게 나아 가게 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조국의 오늘과 미래를 포괄하는 김정일선군시대의 사상과 리론이 여기서 무르익었다.
 인류사상사에 처음으로 되는 수령론이 여기서 빛발쳐 나왔으며 주체의 강성대국설계도도 여기서 구상되고 그 빛나는 실현의 힘도 여기서 억세게 벼리여 졌다.
 오랜세월 불변의것으로 여겨 져 왔던 선행혁명리론의 시대적제한성이 어떻게 밝혀 지고 주체의 선군사상이 새 세기의 홰불로 어떻게 우뢰쳤는가를 룡남산은 목격하였다.
 어버이수령님 눈비속에 헤치신 혁명의 길,애국의 길을 다 걸어 보고 싶다고,영원히 수령님식대로 혁명을 하려는것이 자신의 생활신조라고 하시며 보람찬 군사야영의 행전을 힘있게 두르신 40년전 8월과 9월의 어은동열풍이여,
 대군을 거느린 장군의 심정으로 예지의 등불을 완강히 쳐드시고 동서고금의 전장들과 인류군사사상의 보물고들을 샅샅이 흝으시였으며 병사가 되시여 험한 산발도 톺아 오르시고 대오의 선두에서 돌격앞으로를 웨치며 령장의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신 그 40여일은 정녕 선군의 요람이 아니였던가.
 오늘도 령군봉의 화강석기념비에 새겨 져 빛을 뿌리는 뜻 깊은 글발,천만대군 이끌고 험산준령 넘고넘어 백두의 행군길 곧바로 이어 가리,3천리강산을 락원으로 꽃 피워 조선의 영광을 온 누리에 떨치리,그 어떤 원쑤도 다치지 못하게 내 조국 영원히 지켜 가리라는 그 노래의 글발은 룡남산맹세가 일으킬 선군폭풍과 그것이 안아 올 거창한 전변에 대한 강렬하고도 의미 깊은 예고였다.
 지난 세기 20년대의 길림바람속에 우리 수령님의 태양의 존함이 떠올랐다면 60년대의 룡남산바람속에 우리 장군님의 존함이 떠올랐다.
 룡남산
 너의 가장 큰 자랑,가장 큰 영광은 주체혁명위업을 선군의 기치로 굳건히 이을 21세기 필승의 궤도가 너의 품에서 벼리여 지고 뻗기 시작한것이다.
 하나의 맹세가 하나의 위대한 력사,위대한 시대,위대한 세기를 열어 놓았다.
 잊지 못할 삼지연의 새벽길과 함께 위대한 계승의 큰 자욱을 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강령선포와 속도전의 불바람으로 영광의 새시대를 펼치시였으며 그 힘으로 룡남산맹세 실현의 길에 거대한 기념비를 세우시였다.
 백두산의 용암이 한지맥으로 잇닿은 룡남산에 뻗쳐 내리여 마침내 폭발을 일으키는것인가 백두산장군의 <룡남산실력>은 혁명의 북소리 요란했던 1970년대와 일심단결의 1980년대를 탄생시키고 가장 엄혹한 력사의 도전을 이겨 냈다.
 근 반세기를 헤아리는 랭전끝에 거대한 강국을 소리없이 무너뜨린 제국주의자들이 페르샤만전쟁에서의 승리감에 더 한껏 기세등등해 져 우리 공화국을 없애버리자고 악을 쓰며 무리져 덤벼들던 그 도전과 시련은 얼마나 힘겨운것이였던가.
 밖에서는 악랄하고 집요한 압살과 봉쇄의 광풍,안에서는 피눈물의 대국상과 자연의 광란,혹심한 경제난
 짓누르려는 자는 많았고 동정하는 자는 적었으며 손을 뻗쳐 도와 주는 자는 없었다.
 민족과 사회주의운명뿐아니라 세계평화의 운명까지도 좌우되는 전대미문의 이 역경에 단독으로 맞서야 했던 조선의 시련,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운명이 최악의 위기에 처해 있던 그때 이 엄청난 국난타개의 책임을 스스로 자신에게 불러 오시고 생사결단의 싸움길에 결연히 앞장서신 위인이 우리에게 계시였다.
 그 길은 백두산의 아들 김정일장군,그이께서만이 나설수 있고 헤쳐 나갈수 있는 신화적의지의 길이라고도 할수 있었다.
 맹세처럼 살기는 결코 쉽지 않다.
 참다운 영웅남아의 주되는 징표는 처음 품은 뜻을 굽히지 않는데 있다.
 조선을 책임지리라,조국을 위대한 나라로 빛내이리라는 룡남산의 그 성스럽고도 아름다운 맹세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휩쓸어도 기어이 실현해야 했다.
 시련의 망망대해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을 추호도 잊지 않으신분,오히려 그 책임감을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 쥐신분이 바로 김정일장군이시였다.
 백두산장군다운 맹세는 백두산장군다운 실천을 낳았다.
 룡남산의 맹세로 심장깊이 간직된 그 책임감은 사나운 시련의 폭풍길에서 최고의 열도로 불 타올랐다.
 선군,이것은 하나밖에 없으며 한번 잃으면 영영 다시 찾을수 없는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김정일장군님의 최선의 선택,최대의 책임이였다.
 이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동지에 대한 믿음,인민에 대한 믿음이 있어 타오를수 있었던 백두산장군의 심장의 불길이였다.
 력사에는 도탄에 빠진 자기 나라와 인민을 구원하겠다는 한때의 정의감으로 투쟁에 나섰다가 반혁명의 공세앞에 기가 꺾이여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을 포기해 버린 정치가들이 적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저 하나의 목숨과 권력유지를 위해 전란에 말려 든 나라를 통채로 침략자들에게 내맡기거나 국가의 파괴적재난을 막는다면서 총 한방 쏘지 못하고 적들에게 투항한 오욕의 수반들도 있었다.
 자기로서는 인민을 위한다고 한짓이 제국주의자들앞에 양보만을 거듭하던 끝에 존엄 높던 대국을 치욕의 나락속에 빠뜨린 양복쟁이정치가의 참패는 또 얼마나 심각한 교훈을 남겼는가.
 맹세는 누구나 다질수 있어도 실천은 누구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였다.
 장구한 인류력사에는 낡고 보수적인것에 대해서 <혁명>을 떠들며 력사무대에 새로운 력량으로 등장했던 정치가들이 많았다.그러나 내세운 리념과 포부를 빛나게 실현한 정치지도자는 많지 못하였다.
 이것을 두고 유명한 한 고전가는 그 실패의 근원은 자기도 믿지 않고 인민도 믿지 않았으며 전 세계적사명감이 없은데 있었다고 신랄히 지적하였다.
 믿음이 굳건할 때 한번 내세운 혁명의 목적을 승리로 달성할수 있다.
 단순히 이 땅우에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가장 아름답고도 처절한 추억속에 뻗어 있는 선군혁명천만리의 전선길,전선길들이여.
 애국애족의 숭고한 맹세를 총대로 높이 추켜 들고 육탄이 되여 돌진하신 백두령장의 피 더운 자욱자욱이 얼마나 진하게 새겨 져 있는것인가.
 인민들에게 사탕보다 총알의 귀중함을 깨우쳐 주어야 했던 그 괴로움이며 자신은 깡그리 잊고 사나운 눈보라와 폭우,뙤약볕을 가림없이 오직 조국과 민족만을 생각하며 조국의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달리셔야 했던 그 헌신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흔하디흔한 길가의 풀을 보시면서도 인민들의 고통을 가슴 아피 헤아리신 모진 그 순간이 거기에 있고 지뢰밭을 아츠러이 스치시고 가파로운 고개길로 야전차를 미시며 최전방정점들에 오르시던 비장한 의지와 무적의 담력이 거기에 있다.
 우리나 다름없이 집과 혈육이 있고 우리나 다름없이 잠과 끼니가 소중한 그이,우리 조국과 민족에게 있어서 유일한 운명의 태양이신분이 어떻게 그렇게 해를 이어 집을 떠나 쪽잠과 줴기밥으로 쉬임없이 전선길을 달리시며 자신을 깡그리 바치여 꺼져 가던 우리 공화국과 인류의 자주위업을 구원할수 있었는지 말하기조차 눈물겨웁다.
 지나간 년대들에 그이는 사상리론의 천재로,문학예술의 거장으로,창조와 건설의 영재로 우리 조국을 떨치여 오시였다.
 오늘 조선을 떨치고 빛내이는 그이의 가장 위대한 실력은 총대에 있으며 그 힘은 자신과 동지와 인민에 대한 3대믿음에 기초하고 있음을 력사는 커다란 충격과 경탄속에 확신하게 되였다.자신과 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절대적인 믿음이 있어 우리 혁명은 총대를 높이 추켜 들고 광란하는 시련의 억만파도를 용감히 헤쳐 넘어 승리의 대안에 오를수 있었고 전에는 상상조차 못하던 창조와 기적의 열매들을 무르익히며 비약의 진군길로 내달리게 되였다.
 총대로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영생을 굳건히 담보하고 조국과 민족을 죽음의 계곡에서 건져 냈으며 인류의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였다.
 첫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가 우주로 날아 오르며 새 조선-강성대국의 탄생과 그 무한한 활력을 세계에 시위하였다.
 조국의 강산과 드넓은 대지가 새로이 변모되고 이 땅에는 최첨단기술로 장비된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이 일떠 섰으며 우리 나라는 정보화의 흐름에 당당히 뛰여 들게 되였다.
 세계가 새로운 눈빛으로 조선을 우러르면서 화해와 친선의 손길을 뻗쳤다.
 백두의 선군폭풍속에 마련된 <2000년 김정일대충격>으로 수십년세월 끄떡없던 분렬의 장벽에 통금이 가고 선군령장의 5만여리장정으로 조선중심의 세계적소용돌이가 맹렬히 일어 번졌다.
 선군의 기발아래 이룩한 포성 없는 전승의 대축전,민족의 통일과 인류의 평화에 대한 아름다운 꿈의 화폭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의 선풍에 지구가 휘감겨 들었다.
 그 무슨 <기아>요,<불안>이요,<붕괴>요 하면서 감히 우리의 사회주의에 최후를 포고하던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앞에 펼쳐 진것은 무엇이였던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노래를 심장으로 합창하며 자기 령도자의 맹세와 의지에 자신들의 숨결과 걸음을 맞추며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구상이였다.
 백두의 령장께서 추켜드신 위대한 선군의 기치아래 일심단결의 방파제로 봉쇄와 압살의 파도를 막아 버리고 창조와 비약의 열풍으로 용약 강성번영의 지름길을 열어 놓은 불사신의 조선이였다.
 세계는 조선의 종말이 아니라 조선의 새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과 무궁한 전진력을 보았다.
 맹세와 실천을 일치시킨 희세의 령도자,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특출한 위인상이 있고 우리 인민의 남 다른 존엄과 긍지가 있으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행운의 담보가 있다.
 두 세기의 분수령에서 그리도 사납고 모질게 태질한 폭풍은 룡남산의 맹세와 함께 혁명의 첫 자욱을 내디디시였던 절세의 위인을 21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 올렸다.
 류례 없는 고난과 시련의 위협으로부터 존엄도 령토도 인민도 다 지켜 내게 한 위대한 선군,이는 이제 우리가 마음 먹은대로 습보할수 있는 번영의 질주로를 활짝 열어 주고 있다.
 피눈물의 분렬력사에 일찌기 있어 보지 못한 민족통일의 격류가 내외반동들의 모략과 도전을 모조리 삼켜 버리면서 삼천리를 휩쓸고 지난해 여름에 이어 올해 8월에 또다시 거행된 백두산장군의 대륙방문으로 세계를 들었다 놓은 내 나라,
 외적에게 국권을 빼앗긴 그날이 조국의 운명이 떠난 날이라고 통탄했던 근 한세기전의 <국치일가>를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한다.
 이 땅에 또다시 울릴번 했던 약자의 탄식을 영원히 몰아 낸 노래가 바로 백두령장의 룡남산맹세가-<조선아 너를 빛내리>이다.
 룡남산의 맹세가 없었더라면 그 망국의 비가도 다시 울리고 애섧고 처량한 봉선화의 노래도 다시 나왔을 우리 조국의 운명이였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우리는 이 선언의 내용을 가사나 선률로만이 아니라 조국의 생동하는 현실속에서 보고 듣고 있다.
 룡남산의 맹세와 더불어 펼쳐 지는 또 하나의 위대한 시대가 우리를 부르고 있다.
 오늘도 래일도 조선을 빛내이는 절대의 위력은 다름 아닌 총대에 있다.
 하여 이 땅우에 대를 이어 계속 되는 장군력사는 3대믿음의 보검과 백두산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 쥐고 선군의 길을 굳건히 이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휘황한 미래를 꽃 피울 의지로 천만군민의 심장을 격동시키고 있는것이다.
 성스러운 맹세와 함께 전진하는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
 김형직선생님의 <남산의 푸른 소나무>의 절개가 두 자루의 권총으로 무장항전의 불씨를 심어 주었다면 어버이수령님의 압록강의 맹세는 20성상의 눈보라혈전만리로 강도일제의 패망과 조국광복의 새 아침을 불러 왔다.
 오늘 우리는 백두광명성장군의 <조선아 너를 빛내리>라는 룡남산의 맹세로 사나운 풍랑도 폭풍도 헤쳐 강성대국의 진격로에 확고히 들어 선 벅찬 현실을 보고 있으며 또 하나의 영광스러운 시대가 펼쳐 놓을 강대하고 번영할 위대한 래일을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에 넘쳐 내다 보고 있다.(끝)


미국의 <제재>조치 비난/민주조선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은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우리의 <미싸일배비 및 확산>에 대하여 걸고 드는것은 저들은 그 어떤 대량살륙무기도 제 마음대로 개발하고 생산,배비하며 전파하여도 되고 주권국가들의 정당한 자위적국방력강화정책은 <위협>으로 된다는 강도적론리이라고 지적하였다.
 얼마전 미국의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아시아전문가가 <북조선이 일본을 사거리에 둔 로동-1호미싸일 100기이상을 배비>했을것이라느니,뭐니하였으며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우리가 <탄도미싸일의 부품을 수출>했다고 걸고 들면서 그 무슨 <제재>조치까지 취했다고 한다.
 론평의 필자는 우리의 <위협>에 대해 광고하는 미국의 모략소동은 절대로 국제사회에 통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의 호전세력들이 떠드는 우리에 대한 <위협>설이나 <제재>따위는 새로운것이 아니다.우리는 이에 조금도 놀라지 않는다.명백히 말한다면 미국의 이러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의 반미감정과 각성을 더욱더 높여 줄뿐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계속되는 미국의 침략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 있다.
 우리의 무장장비는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수단이다.그 누구도 이에 대하여 시비할 권리가 없다.
 미국이 천만부당한 구실을 내들고 선제공격으로 새로운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우리를 압살하려는것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이다.(끝)


<한나라당>의 언론압력을 비난/로동신문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최근 <한나라당>이 여러 방송사들에 병역비리보도에서 리회창아들의 화면을 사용하지 말고 리회창의 이름을 빼라는 <공문>을 보낸것은 천만부당한 범죄행위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이번 사건은 남조선에서 이전 군사독재<정권>시기에 감행되던 언론말살행위의 재현이다.그것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언론에 대해서는 무자비하게 자갈을 물리겠다는 공공연한 시사로서 언론탄압의 전주곡이다.
 <한나라당>이 언론에 압력을 가하며 자갈을 물리려 하고 있는것은 편안치 않은 그들의 처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금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라고 하는 리회창은 막다른 골목에 몰려 있다.
 이미 추악한 사대매국노,극악한 통일의 원쑤로 락인되여 인민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있는데다가 아들의 병역면제의혹의 진상이 유력한 증인들과 물적증거들을 통해 더욱 여지없이 드러 나고 있어 사회각계의 더 큰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민심을 반영하여 언론계의 초점이 리회창아들의 병역비리의 진상을 밝히는데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서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언론에 압력을 가하고 자갈을 물리는것으로 그것이 사회적으로 더 여론화되지 못하게 해보려고 꾀하고 있다.
 론평은 <한나라당>은 대세를 똑바로 보고 언론에 파쑈적자갈을 물리는 범죄행위를 걷어 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신문들 쁠럭불가담운동의 날을 기념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이곳 신문들은 쁠럭불가담운동의 날을 맞으며 기념론설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쁠럭불가담운동은 반제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 들고 나가야 하며 운동의 성스러운 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력사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변하였지만 쁠럭불가담운동이 내세운 목적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였다.
 국제정세흐름은 쁠럭불가담운동을 해체 약화시킬것이 아니라 보다 강화하며 더욱 힘 있게 전진시켜 나갈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제자주를 떠난 운동의 강화발전과 투쟁목적의 실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쁠럭불가담운동은 21세기의 자주,평화를 지향하고 떠미는 주도적력량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쁠럭불가담운동이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역할을 수행하자면 운동의 근본리념과 활동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운동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
 쁠럭불가담운동의 숭고한 리념은 쁠럭불가담나라들사이에 협조와 교류를 발전시켜 나갈 때 앞당겨 실현될수 있다.
 론설은 모든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 매개 나라의 존엄과 장래발전이 크게 달려 있다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운동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며 그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기 위하여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조선>은 모든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책동을 짓부셔 버리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운동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원동지역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였다/로씨아외무성 부상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8월 28일 로씨야의 이따르-따쓰통신에 의하면 로씨야외무성 부상 알렉싼드르 로슈꼬브가 기자와의 회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의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은 매우 성공적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강화하는 견지에서 볼 때 최고위급의 방문은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끝)


로씨아인사들이 선물

 (평양 9월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과 그 성과를 축하하여 그이께 로씨야인사들이 선물을 드리였다.
 모스크바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챠쁘께비치는 8월 27일 경애하는 장군님께 드리는 선물을 로씨야에 있는 우리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모스크바시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은 존경하는 김정일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
 나는 조선방문시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면서 존경하는 김정일동지께 세계의 수 많은 나라의 대통령들과 저명한 인사들이 올린 선물들을 하나하나 감동 깊게 보았다.
 평양에 체류하는 기간 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고매한 풍모에 매혹되였으며 그때로부터 그이께 어떤 선물을 올리겠는가 하는것을 생각하게 되였다.
 오늘 우리는 선물 모스크바의 력사를 수록한 도서 <모스크바도시의 력사>를 마련하여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 드린다.
 로씨야기술유리과학연구소 총지배인은 8월 22일 경애하는 장군님께 드리는 선물을 우리 해당부문 일군에게 전달하면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소식에 접하여 그이의 건강을 축원하며 그이께 기쁨을 드리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박한 선물을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
 로씨야 <꼰베스뜨>주식회사 총사장 브로이 첸꼬가족도 경애하는 장군님께 드리는 선물을 8월 23일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보내여 왔다.(끝)


원동지역방문성과를 축하/각국 인사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여러 나라 인사들이 담화를 발표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성과를 축하하고 있다.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중앙위원회 위원 하리싱 캉은 우리는 김정일동지께서 진행하신 이번 방문이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세계진보적인류와 정당들에게 커다란 고무로 되며 자주적이며 정의로운 새 세계구조형성에서 전환적인 국면을 열어 놓는 력사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메히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 및 문화교류협회 위원장 길레르모 뻬레스 리나레스는 김정일각하는 다재다능하신 실력가형의 정치가이시라고 하면서 세계정치정세의 흐름을 변화시키신 그이의 혁명업적이 이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