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국방위원장 로씨야대통령에게 축전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6일 생일 50돐을 맞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에게 축전을 보냈다.
 축전은 다음과 같다.
 나는 생일 50돐을 맞는 당신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당신의 옳바른 령도와 로씨야인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귀국의 국력이 강화되고 대외적권위와 발언권이 계속 높아 지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년간 여러차례에 걸치는 우리들사이의 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조로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근본리익에 맞게 좋게 확대발전하고 있습니다.
 나는 앞으로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가 우리들사이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에 기초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보다 폭 넓게 심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할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끝)


고구려벽화무덤 1기를 새로 발굴/연탄군 송죽리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는 최근 연탄군 송죽리에서 고구려벽화무덤 1기를 새로 발굴하였다.
 무덤은 안길과 앞칸,사이길,안칸(주검칸)의 구조형식을 갖춘 고구려의 전형적인 돌칸흙무덤이다.
 무덤바닥은 진흙다짐을 하고 숯을 편 다음 회미장을 하였으며 가공한 석회암들을 차곡차곡 쌓아 놓은 벽에도 회미장을 곱게 하였다.
 무덤의 방향은 정남향이며 길이는 7.6메터이다.
 현재 남아 있는 무덤벽들에서는 행렬도와 수렵도,무사도와 실내생활도 등 화려하게 그린 벽화들이 발견되였다.
 무덤칸 모서리들에는 붉은 색안료로 굵은 기둥을 그려 놓아 살림집내부와 같이 보이게 하였다.
 벽화는 여러가지 색의 안료를 리용하여 세묘법으로 그린 걸작품이다.
 무덤에서는 금동가락지와 은비녀,은판을 씌운 관못과 도기를 비롯한 유물들도 나왔다.
 고고학자들은 주체65(1976)년이후 이 벽화무덤과 같이 다양한 주제의 화려한 벽화들이 그려 진 무덤이 발굴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구조형식과 벽화의 주제내용으로 보아 송죽리고구려벽화무덤의 축조시기를 5세기 전반기경으로 보고 있다.
 새로 발굴된 이 무덤은 동방의 천년강국이였던 고구려의 국력과 이 시기 사람들의 상무기풍,발전된 건축술과 세련된 회화술 등을 보여 주는 조선인민의 또하나의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으로 된다.(끝)


남조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단 여러 곳 참관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고 여러 곳을 참관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대표단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이 력사의 집에서 탄생하시여 애국,애족의 큰 뜻을 키우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소중히 보존되여 있는 사적물들을 주의 깊게 돌아 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대표단성원들은 백두산밀영을 방문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은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한 큰 뜻을 키워 오신 사연을 전해 주는 사적물들을 돌아 보았다.
 대표단성원들은 민족의 성산 백두산을 답사하였으며 삼지연대기념비를 참관하였다.
 한편 대표단성원들은 묘향산지구를 참관하였다.
 국제친선전람관을 찾은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세계 여러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진보적인민들이 보내여 온 수많은 선물들을 돌아 보았다.
 그들은 오랜 력사문화유적인 묘향산의 보현사도 참관하였다.
 또한 대표단성원들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 궁전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을 관람하였다.(끝)


김정일장군님을 모신것은 민족최대의 행운/<한민전>평양대표부 대표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5돐에 즈음하여 <한민전>평양대표부 박광기대표는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대표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수십성상 조선혁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끌어 오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만민의 뜨거운 숭배와 절대적신뢰의 표출이였으며 백두의 혈통을 이어 온 조선로동당건설력사의 필연적귀결이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사에 류례 없는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이북의 당,군,민을 이끄시여 력사의 고난을 딛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로 비약하는 세기적승리를 떨치도록 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20세기 사회주의수호전에서 거둔 이북의 자랑찬 승리는 곧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정치실력의 승리이며 장군님을 총비서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향도력의 승리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 땅우에 6.15공동선언으로 대표되는 민족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펼쳐 주신것은 민족사에 특기할 불멸의 대공적이다.
 올해에만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으로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련이어 사상최초의 조일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력사적인 조일평양선언을 탄생시키시였다.
 선군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시는 21세기의 찬란한 태양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새 세기의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최대의 행운이고 인류의 크나큰 영광이다.
 <한민전>은 각계 민중과 더불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만을 민족의 위대한 통일령수로 받들어 모시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실현을 위한 자주통일대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기필코 앞당겨 오고야 말것이다.(끝)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새 사회건설의 결정적담보/로동신문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 론설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의 창조적인 역할에 의해 사회는 전진하고 혁명과 건설에서는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사람들속에서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높이는데서 기본은 자기 힘으로 자기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는 정신을 가지도록 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인민대중이 나라의 번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떨쳐 나설 때 혁명과 건설은 빠른 속도로 전진하게 되며 새 사회건설목표도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새 사회건설에서 절실히 필요한 과학기술인재문제를 비롯하여 전진도상에 가로 놓인 애로와 난관을 타개할 묘술도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에게서 나온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자기 나라 혁명과 건설에 대한 주인다운 태도와 립장에 근본바탕을 두고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이 새 사회건설의 근본담보라는것은 우리 나라의 력사적경험과 현실이 증명해 주고 있다.
 우리 인민은 혁명과 건설을 진행하는 전 기간 언제나 주체적립장과 관점에서 모든것을 대하고 전진도상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 나갔으며 이 과정에 우리 인민은 더 힘 있는 존재로 되였고 우리 나라는 강력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되였다.오늘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새 사회건설에서 이룩하고 있는 성과들도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진 인민들의 투쟁의 결실이다.
 새 사회건설의 길로 전진하는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인민들을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나감으로써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와 전진을 이룩할것이다.(끝)


찾아 가는 세상/이북바로알기회 김진수의 글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이북바로알기회 김진수가 <찾아 가는 세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그는 글에서 이전 쏘련이 붕괴되고 동유럽 사회주의권이 무너진지도 어언 10년이 지났지만 이북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그 비결은 이북이 이전 쏘련이나 동유럽 사회주의와는 근본이 다른 민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있다고 썼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력사상 처음으로 민중행렬차에 오르셔 민중속으로 들어 가는 시원을 여신 민중의 어버이이시라고 하면서 그이께서 걸으시던 민중행길은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주석 그대로이신 김정일장군의 선군장정에 의해 곧게 이어 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민위천의 주체사상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민중중심의 애민정치를 펼치시는 김정일장군께서 계셔 이북은 영원한 민중세상으로 되고 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썼다.
 찾아 가는 세상은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기에 억년 쇠퇴를 모르며 영원히 개화만발한다.
 이북민은 력사의 체험을 통해 이북세상을 생활로,생명으로 새겨 안았다.
 신문 <대한매일>이 북에서는 <인민대중속으로 파고 드는 정치가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 있다>고 한것은 조금도 과장된 평이 아니다.
 찾아 가는 세상은 령도자와 국민이 혼연으로 뭉쳐 있어 백승불패이며 영원하다.
 령도자와 민중이 하나로 된 일심단결,바로 그것이 이북의 막강한 힘이다.
 령도자의 사랑과 민중의 충정이 결합되여 이루어 진 그 강고한 결정체를 깨뜨릴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