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총비서 6월4일차량공장과 금강원동기공장을 현지지도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1일 6월4일차량공장과 금강원동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6월4일차량공장을 찾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지난 날 보잘것 없던 철도공장이 오늘은 현대적인 객차와 중량화차,각종 차량들을 꽝꽝 만들어 내는 종합적인 차량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고 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공장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기술장비상태와 생산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이곳 로동계급이 지난 기간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박차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맡겨 진 과업들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긴장한 철도문제를 푸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수송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 올리는데서 6월4일차량공장의 위치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날로 늘어 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며 새 세기에 맞는 여러가지 화차들을 생산하기 위하여서는 생산의 모든 공정들을 최신식설비들로 장비하기 위한 기술개건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며 새로운 선진기술을 널리 받아 들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금강원동기공장을 찾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기술개건정형과 공장관리운영정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시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원동기에 대한 수요는 날을 따라 높아 가고 있다고 하시면서 원동기생산을 급격히 늘여 농기계생산부문을 비롯한 필요한 단위들에 제때에 보내주며 수출도 많이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국태,김기남비서들과 리용철,최춘황제1부부장들이 동행하였다.(끝)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가 진행된다/11월 초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가 11월 초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대회에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원군사업에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전국 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에서는 원군미풍을 발휘하여 군민일치의 전통을 더욱 공고발전시키며 원군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총화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과업을 토의하게 된다.
조선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는 선군혁명시대의 원군미풍열성자들의 대회로서 우리 혁명대오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시위하며 온 나라에 옹군사상이 차넘치게 하고 원군기풍을 세워 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 놓는 력사적인 대회로 될것이다.(끝)
로씨야대사관성원들이 고창협동농장의 가을걷이를 도왔다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주재 로씨야련방 대사 안드레이 까를로브와 대사관성원들이 21일 남포시의 천리마구역에 있는 조선로씨야친선 고창협동농장의 가을걷이를 도왔다.
손님들은 가을걷이를 다그치고 있는 이곳 농장원들을 도와 벼단나르기를 하였다.
쉴참에 손님들은 학생소년들의 예술소품공연도 관람하고 농장원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
대사는 열정에 넘쳐 농사일을 다그쳐 나가고 있는 농장원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면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은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농장에 넘겨 주었다.(끝)
새로 건설된 백두관/량강도 삼지연군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 삼지연군에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백두관이 훌륭하게 건설되였다.
삼지연읍의 첫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백두관의 연건축면적은 2,160평방메터이며 건축류형은 새롭고 신비롭다.
백두관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백두산의 장군봉과 해발봉,향도봉 그리고 천지를 실상 그대로 형상한것으로 하여 백두산의 웅건장중한 모습이 방불하게 안겨 온다.
이 건물은 총서관과 백두밀영,천지,삼지연 등 여러 안내실로 꾸려 졌다.
총서관에는 백두산지구의 광활한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대형전경화가 펼쳐 져 있다.
이 관에서는 콤퓨터에 의해 백두산지구의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에 대한 총적인 안내강의를 받을수 있다.
마치 비행기를 타고 백두산지구를 내려다 보는듯한 감을 준다.
답사자들은 안내실들에서 콤퓨터에 입력되여 있는 해당 지역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에 대한 자료들과 함께 력사 및 자연동식물들에 대한 자료들을 안내 받을수 있다.
2층 중심부의 밖에 있는 로대에서는 한폭의 그림을 펼쳐 놓은듯한 삼지연이 한눈에 안겨 온다.(끝)
관심을 끄는 전경화,반경화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백호무역회사가 여러 나라들에 나가 창작완성시킨 전경화,반경화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짚트,수리아,요르단 등 여러 나라들의 주문에 의하여 회사가 실현시킨 작품들은 직경 36메터의 원통형 내부벽과 공간에 각종 그림과 기물,효과장치들을 설치 및 리용하여 100평방키로메터에 이르기까지의 력사적인 사건현장을 생동하게 재현하고 있다.
에짚트의 수도 까히라에서 회사의 창작집단이 완성한 전경화 <10월전쟁>은 <제2의 피라미드>로 이 나라 인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제적인 관광대상으로 되고 있다.
창작집단이 수리아에서 완성시킨 반경화 <샤이크산 탈환전투>는 최첨단설비들을 적극 활용하여 작품의 예술성과 실용가치를 높임으로써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9월 중국,벌가리아에서 진행된 세계전경화대회에서는 조선백호무역회사가 창작한 전경화,반경화들이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른데 대하여 평가되였다.
전경화와 반경화는 20세기 후반기에 들어 와 민족상징의 기념비로서,인식교양적수단으로서의 의의가 더욱 커지는것과 함께 경제적효과성도 높아 지고 있다.
회사는 현재 많은 나라들과 무상기술협조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진경험들도 서로 교환하면서 전경화,반경화를 더 높은 경지에로 끌어 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끝)
룡운리의 백로와 왜가리
(평성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 개천시 룡운리에는 백로와 왜가리의 번식지가 있다.
백로와 왜가리들은 해마다 3월 초에 날아 와 4월까지 사이에 알을 낳아 새끼들을 키우다가 10월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날아 간다.
올해에는 1,700여마리의 백로와 왜가리가 이곳에 날아 와 알을 낳고 새끼를 키웠다.
특이한것은 백로와 왜가리가 한곳에서 번식하는것이며 겨울에도 2-3마리의 백로나 왜가리가 룡운리를 떠나지 않고 번식지를 지키는것이다.
나라에서는 룡운리의 번식지와 이곳에 날아 드는 백로와 왜가리를 천연기념물로 정하고 보호하고 있다.(끝)
공로 있는 탁구소조지도교원-김혜정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 서성구역 청소년체육학교 탁구소조지도교원 김혜정은 한생을 선수후비육성사업에 바쳐 오는 공로 있는 교육자이다.
올해 58살인 그는 20대부터 지금까지 130여명의 우수한 녀자탁구선수후비를 키워 체육선수단들에 보내였다.
구역 청소년체육학교 소조원들은 지난 8월 일본에서 열린 제11차 동아시아소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
이 학교 소조원들은 얼마전에 있은 제39차 전국청소년체육학교 탁구경기대회에서 우승하였다.이로써 학교는 17번째로 패권을 고수하였다.
이국땅에 고향을 둔 김혜정은 중학시절에 귀국하여 로동당의 품에서 재능의 꽃을 피우며 탁구선수후비육성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다.
세 딸의 어머니인 그는 유치원을 찾아 다니며 적성체질의 인재들을 찾아 내여 기초동작으로부터 개별적특성에 맞는 기술동작들을 숙련 완성시켜 우수한 후비선수들을 수많이 키워 냈다.
그의 제자들속에는 이번 제14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렴원옥선수를 비롯하여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끝)
윁남인민군 총정치국대표단 도착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윁남인민군 총정치국 주임인 레 반 중을 단장으로 하는 윁남인민군 총정치국대표단이 2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인민군 박재경대장등 장령,군관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또한 조선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대사 도 티 화와 대사관무관 웬 반 쩌우가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비행장에서는 대표단을 환영하는 의식이 있었다.
녀성군인이 대표단 단장에게 꽃다발을 주었다.(끝)
평양학생소년예술단 출발,여러 대표단 도착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을 방문하는 평양학생소년예술단이 22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한편 오늘 위원장 프레디 유크를 단장으로 하는 국제농업 및 식료근로자동맹대표단,이란 무산자 및 이슬람교혁명전상자기구1부위원장 모함마드 하싼 타발라에이를 단장으로 하는 이란친선대표단,아시아담당책임자 얀 후단을 단장으로 하는 스웨리예 올로프 팔메국제쎈터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장군님과 일화(10)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중지된 조업식
주체55(1966)년 5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황해제철소에 새로 건설된 6호용광로 조업식장을 찾으시였다.
6호용광로앞에서 일하는 용해공들의 작업모습을 대견스럽게 지켜 보시던 그이의 안색이 갑자기 어두워 지시였다.로동자들의 머리우에 먼지가 떠도는것을 발견하시였던것이다.
그이께서는 한 일군에게 이 용광로에 가스제진장치를 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앞으로 제진장치를 마저 완성하여 설치하겠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단호한 음성으로 모든것을 제쳐 놓고라도 그것부터 빨리 해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하여 6호용광로조업식은 공해방지시설이 갖추어 지지 못한 단 하나의 리유로 중지되게 되였다.
공해 <0>
1965년 여름 어느날 청수화학공장확장건설장을 돌아 보시던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이 당면한 카바이드직장확장공사에는 열을 올리면서도 공장굴뚝에서 나오는 시꺼먼 연기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것을 료해하시였다.
현지지도를 마치고 돌아 오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을 몹시 나무라시며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우리는 대기오염정도가 설사 0.001프로라고 해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고 하시며 인민들에게 공해 <0>을 안겨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해 <0>,인민의 운명에 대한 그이의 책임감이 집약된 이 말씀은 천금의 무게로 일군들의 심금을 울려 주었다.(끝)
미국은 오만한 강권정책을 버려야 한다/로동신문의 글(전문)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은 오만한 강권정책을 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국이 패권주의를 계속 추구한다면 그의 처지는 더욱 어려워 질것입니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가 높아 지고 있다.그러나 미국은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강권정책을 계속 휘둘러 대면서 세계를 더욱 소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미국은 힘의 우위에 의거한 패권주의적사고관점에서 저들이 요구하고 바라는것이라면 좋든싫든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받아 들여야 하며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 극히 오만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미국의 모든 정책은 이에 기초하여 작성되고 있으며 미국집권층들은 군사력을 동원하여 그것을 실현하려 하고 있는것이다.
얼마전 미국회가 대통령에게 대이라크무력행사권한을 부여하는 결의를 채택한것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이 조치는 미국의 현 집권자로 하여금 임의의 시각에 이라크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감행할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은것으로 된다.
명백한바와 같이 이라크문제는 전쟁의 방법으로 해결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더우기 미국은 이라크에 대해 무력행사를 진행할 그 어떤 근거도 없다.이라크에 대한 유엔의 제재조치는 원칙적으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토의결정된것이며 따라서 이 나라에 대한 새로운 군사적행동도 유엔의 승인과 결정밑에서만 해야 하는것이다.그러나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승인과 결정이 없이 일방적으로 이라크를 군사적공격목표로 정하고 그에 대한 법적허용조치를 취하였다.
모든 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동등한 권리를 가지며 우세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작고 힘이 약한 나라를 위협공갈하고 군사적으로 압살할 권리는 없는것이다.더우기 미국이 문제시하고 있는 이라크의 <대량살륙무기>개발과 보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확인된 과학적인 자료가 없다.
얼마전 이라크정부는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공격의 구실로 내세우고 있는 유엔무기사찰단을 받아 들이기로 한데 이어 며칠전에는 사찰대상에서 제외되였던 8개 장소의 대통령궁전에 대한 사찰도 허용한다는 공식적인 립장을 밝히였다.
그리고 유엔무기사찰단이 하루빨리 자기 나라에 들어 와서 사찰사업을 진행할것을 요구하고 있다.그런데 미국은 새로운 유엔결의안을 채택한 다음에 유엔무기사찰단을 이라크에 들여 보내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그 리면에는 어떻게 하나 현 이라크정부를 제거하려는 목적이 놓여 있다.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이라크가 생화학무기와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그것을 <테로분자>들에게 넘겨 주어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을뿐아니라 세계에 커다란 공포를 주고 있다는 역선전을 벌리고 있다.
미국의 반이라크전쟁목적은 싸담 후쎄인정권을 전복하고 그대신 친미정권을 세워 중동의 풍부한 원유지대를 장악하고 그것을 통하여 에네르기자원을 독점하고 세계에 대한 경제적지배권을 확립하자는데 있다.또한 아랍나라들을 포함한 발전도상나라들에게 공포를 조성하여 그들이 저들의 말을 고분고분 받아 들이도록 하자는 속심도 추구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지가 지난 11일에 전한데 의하면 미국은 이라크대통령 싸담 후쎄인을 전복한후 제2차세계대전후의 일본강점방식을 도입하여 이라크에 미국인이 이끄는 군사정부를 수립하고 <전범자>재판을 조직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고 있다.즉 후쎄인정권을 무너뜨린 다음 이라크의 <독재정권>잔재세력을 없앤다는것을 구실로 싸담 후쎄인대통령지지세력을 완전히 제거하고 저들의 앞잡이들로 새 정권을 꾸려 그를 통한 미국식지배정책을 실시하려 하고 있다.이라크에 대한 군사적침공작전목적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반이라크전쟁을 그 무슨 <테로반대>와 미국의 <안전>과 결부시키면서 그를 정당화해 나서고 있으며 세계가 저들의 무력행사를 지지해 나설것을 강요하고 있다.
미국은 저들의 강권정책을 따르는 나라와 반대하는 나라를 갈라 놓고 저들에게 순응하는 나라는 <평화국가>,<민주주의국가>로 묘사하지만 자주성을 견지하고 전쟁을 반대해 나서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제 멋대로 <위험국가>,<테로지원국>이라는 감투를 씌워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 하는 한편 군사적압력을 가하고 있다.
미국의 강권정책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은 저들의 일방적이며 강권적인 요구를 우리가 받아 들이는것을 조미대화재개의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얼마전 평양에 왔던 미국대통령특사 켈리는 우리의 <핵 및 미싸일문제>와 상용무력축감문제 지어 <인권>문제까지 걸고 들면서 그 무슨 <우려사항>에 대한 미국의 요구를 받아 들일것을 강박하였었다.그는 우리가 미국의 <안보상 우려>를 해소하지 않으면 조미대화도 없을뿐아니라 좋게 나가는 북남관계,조일관계가 파국상태에 들어 갈수 있다는 최후통첩식 강권을 휘둘러 댔다.특사의 극히 위협적이며 압력적인 행동은 미제의 강도성과 오만성의 발로였다.
매우 불손하고 강권적인 그의 태도는 미국정부의 립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으로서 우리를 격분시키고 있다.
우리가 미국대통령특사의 평양방문을 수락한것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거나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바꾸어서가 아니였다.우리는 미행정부가 대조선정책과 조미대화를 재개하는 문제와 관련한 저들의 립장을 우리에게 설명하기 위해 대통령특사를 보내겠다고 제기하였길래 선의와 아량을 가지고 그를 받아 들여 말을 들어 본것이다.그런데 그는 주제넘게도 회담재개를 위한 그 어떤 문제도 입밖에 내지 않고 미국의 일방적인 강도적요구를 우리에게 내리먹이는 식으로 오만하게 행동하였다.
우리가 미국과 마주 앉자고 하는것은 그따위 고압적이며 강권적인 소리나 듣자고 하는것이 아니다.우리의 립장은 조미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과 국제관계발전추세에 맞게 조미적대관계를 자주성과 공정성,평등의 원칙에서 해소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나아가서는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자는것이다.그런데 미국은 우리의 립장과는 달리 대통령특사의 우리 나라 파견을 저들의 일방적인 강도적요구를 우리가 받아 들일 용의가 있는가를 확인하고 압력을 가하는 공간으로 삼았던것이다.
우리가 명백히 밝힌바와 같이 조미대화는 조미기본합의문내용을 리행하기 위한데로 지향되여야 하며 여기에서 어느 일방이 대방을 내리누르려 하는것과 같은 현상이 있어서는 안된다.
오늘 미국이 떠드는 우리의 <위협>설과 그 무슨 <무력축감>문제는 리치에 맞지 않는것으로서 우리에게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미호전세력들이 우리 나라를 <악의 축>으로 몰아 붙이면서 핵무기사용대상국으로까지 지정해 놓고 무력으로 우리를 가로 타고 앉기 위한 책동을 강화하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나라의 국방력을 튼튼히 다지고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 우리를 강권으로 내리누르고 압살하려는 립장을 계속 취한다면 우리도 강경대응의 도수를 더욱 높여 나갈것이다.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강경압살정책으로 하여 더욱더 고립되게 될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가 서가고 있다.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북과 남사이에는 여러 갈래의 대화와 교류가 진행되고 있으며 조일관계에서는 사변적인 국면이 열리고 있다.
미국집권층이 우리를 고립시키고 무력으로 압살하려는것은 제손으로 제발등을 찍는것과 같은 우둔한 짓이다.
지금은 강권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가 아니다.시대는 달라 졌으며 세계는 새로운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을 요구하며 자주와 평화,발전의 길로 전진하고 있다.
미국의 강권적이고 침략적인 정책은 누구도 찬성하지 않으며 세계적인 반대배격에 부딪치고 있다.
미국이 살아 갈 길은 강권정책이 아니라 화해와 평화의 길에 나서는것이다.미국이 중동이나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점차 영향력을 잃고 배제되는것은 국제헌병처럼 행동하는 미국의 정책이 가져 오는 필연적인 귀결이다.
미국집권층들은 대내정책의 파산을 강권과 전쟁의 방법으로 만회하려는 범죄적인 기도를 버려야 하며 평화를 요구하는 세계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리성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끝)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을 투쟁으로 지켜야 한다/로동신문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 21일부는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을 투쟁으로 지켜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자주성에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있으며 민족의 불굴의 의지와 기상이 있습니다.>
얼마전 남조선신문 <로동일보>는 미군에 의한 범죄행위가 계속 감행되고 있는데 대하여 폭로하면서 이렇게 썼다.
미군은 가해자 이남인은 피해자,이것이 오늘날 이 땅에서 남조선과 미국사이에 벌어 지고 있는 비극적사건들의 일반적류형이다.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다.미군이 이남과 이남인을 조금이라도 존중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있을수 없는 일들이다. ...
그러면서 신문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미국의 리익을 위한것이라는것을 남조선사람모두가 알고 있으며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는 당국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였다.
옳은 주장이다.
남조선신문이 전한바와 같이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들은 그 어떤 부주의나 우발적인 요인들에 의하여 일어 나는 사고가 아니라 조선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무시하는 양키들에 의해서 일어 나는 고의적인 살인만행이다.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미국은 벗도 우방도 아니다.그들은 이것을 실생활체험을 통해 뼈에 사무치게 느끼였다.이로부터 그들은 미제원쑤들을 강토에서 내쫓기 위한 투쟁에 떨쳐 나서고 있는것이다.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을 투쟁으로 지키려는 견결한 의지가 있어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반미자주화투쟁의 불길이 계속 타오르고 있다.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그 어떤 우연한 계기나 동기에 의한 자연발생적인것이 아니다.그것은 외세에 빼앗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지키려는 목적의식적인 투쟁이다.
반만년의 오랜 세월을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살아 온 우리 민족이 국토와 민족의 분렬이라는 쓰라린 아픔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반세기가 넘도록 우리 민족의 존엄을 짓밟고 자주권을 침해하고 있는 장본인은 과연 누구인가.
미제때문에 우리 민족이 갈라 지게 되였으며 미제침략자들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이 57년간이나 불행과 고통을 강요 당하고 있으며 나라의 통일이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다.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을 귀중히 여기는 조선사람들이 어떻게 이 비극적이고 치욕스러운 현실을 계속 받아 들일수 있겠는가.절대로 그럴수 없다.
남조선인민들이 조선민족을 업수이 여기고 남의 땅을 강점하고 주인행세를 하며 자기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미제침략자들에게 투쟁으로 대답해 나선것은 지극히 옳은것이다.
침략자,강점자 미제를 내쫓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는것만이 민족적존엄과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다.현실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반미투쟁만이 남조선인민들의 살 길이다.남조선인민들이 지펴 올린 반미자주화투쟁의 불길은 민족자주통일의 새날을 당겨 올것이다.(끝)
조선의 련방제통일방안에 대한 국제적지지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지지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성명들을 발표하고 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오스트리아의 윈에 있는 김일성-김정일주체사상연구소조는 11일 성명에서 조선의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제도가 존재하고 있는 조건에서 련방제에 의한 통일은 조선의 현실에 가장 부합되는 통일방도이라고 강조하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에는 통일국가의 창립과 그 운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 져 있다고 하면서 국제사회계는 조선이 련방제방식으로 하루빨리 통일될것을 바라고 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지지 꽁고위원회는 14일 성명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통일방안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10일 빠리에서 있은 친선모임에서 연설자들은 련방제방안이야말로 조선의 북과 남이 합의하고 국제공동체가 인정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한 방안으로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통일방안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신다고 하면서 그들은 6.15북남공동선언이 변함없이 리행되여 조선통일의 밝은 전망이 열려 지고 있는것은 그이의 현명한 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9일 리비아 쑨불라국제친선구락부에서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조선통일의 가장 합리적인 방도걎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으며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련대성전문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