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최근에 있은 조일국교정상화회담과 관련하여 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의 꾸알라 룸뿌르에서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일정부간 회담이 진행되였다.
이번 회담에서 쌍방은 조일평양선언을 리행할데 대한 의사를 서로 재확인하였다.
이것은 평가할만한것이다.
그러나 이번 회담에서 실제적인 문제토의는 진전을 보지 못하였다.
그것은 일본측이 국교정상화의 기본문제인 과거청산문제는 뒤로 미루고 핵문제,랍치문제와 같은 현안문제들을 먼저 토의하자고 고집함으로써 대화쌍방사이의 신뢰를 저하시킨것과 관련된다.
조일평양선언리행에서 기본은 일본이 죄 많은 과거를 청산하는것이다.
고이즈미총리가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결단과 의지를 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기에 조일평양선언이 나오게 된것이다.
일본측의 과거청산의지가 없었더라면 이러한 선언이 애초에 나올수 없었을것이다.
조일사이에 불미스러운 현안문제들이 계속 발생하게 된 근원과 출발점도 바로 일본이 지난 시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대범죄의 과거를 오늘까지도 청산하지 않고 있는데 있다.
이로부터 우리는 국교정상화와 경제협력문제를 우선적으로 토의합의함으로써 두 나라사이의 낡은 유물들을 없애버리는것이 조일관계의 근본적인 개선과 현안문제들의 원만한 해결에로 이어 진다고 인정하고 그에 맞는 토의방식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일본측은 평양선언에서 국교정상화와 경제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약하고도 이번 회담장에 나와서는 핵문제와 랍치문제가 먼저 해결되기전에는 다른 문제토의에 들어 갈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거꾸로 된 론리가 아닐수 없으며 일본의 이러한 태도는 지금 심중한 문제점들을 야기시키고 있다.
핵문제로 말하면 그것은 미국의 가증되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위협에서 산생된것으로서 우리 민족의 안전과 직결되여 있는 문제이다.
일본이 우리의 안전을 담보해 줄 능력이 없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와 핵문제를 토의하자고 고집하는것은 결국 일본이 미국의 대변자 역이나 놀고 있지 않는가 하는 의혹만을 불러 일으킬뿐이다.
우리와 일본사이에 안보문제가 있다면 평양선언을 통하여 서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데 대하여 한 약속을 호상 지키면 되는것이다.
이것은 국교정상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실증될것이다.
랍치문제에서도 일본측은 우리와 한 약속을 처음부터 뒤집어 덮음으로써 신의를 깨고 모처럼 마련되였던 협조분위기를 망쳐 버렸으며 오히려 사태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나라들사이의 쌍무적인 합의와 약속들은 철저히 호상성에 기초하고 있다.
어느 일방이 의무리행을 중지하면 타방도 자기 의무를 계속 리행하기 힘들게 된다.
이번 회담결과를 놓고 지금 우리 해당 기관들과 인민들은 조일평양선언의 리행에 대한 일본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고 있는 불투명한 조건에서 핵 및 미싸일 문제를 포함한 안전보장상의 여러 사항들을 심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특히 우리 해당 부문에서는 조일국교정상화회담이 이번처럼 공회전만 거듭하면서 장기화될 경우 미싸일발사연장조치를 재고려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기되고 있다.
우리는 새로 조성되고 있는 사태를 엄밀히 검토하고 있는 중에 있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은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수상 게르하르드 슈뢰데르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우리 나라에 대한 도이췰란드의 소고기협조가 성과적으로 결속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총리의 이름으로 수상과 그를 통하여 도이췰란드정부와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도이췰란드정부는 2001년 11월부터 시작하여 우리 나라에 4차례에 걸쳐 2만 7,000여t의 소고기를 협조하였다.
귀국 정부와 인민이 숭고한 인도주의리념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에게 제공한 성의 있는 협조는 거듭되는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를 주었으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리해를 두터이 하고 쌍무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 나가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편지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가 호상리익에 맞게 여러 분야에 걸쳐 계속 심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하면서 나라의 번영을 위한 수상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 <코레아협회> 회장인 남조선주재 전 미국대사 도날드 그레그일행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외무성 강석주제1부상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일행을 만나 주었으며 진지하고 솔직한 분위기속에서 조미쌍무관계문제를 비롯한 일련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표가 공정한 국제공보질서를 수립하는것이 국제공보활동의 선차적인 목표로 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10월 30일 유엔총회 제57차회의 4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공보문제>에 대한 토의시에 한 연설에서 모든 성원국들은 호상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공보질서를 수립함으로써 공보활동이 민족들사이의 리해를 도모하고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발전도상나라들의 공보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진기술이전과 인재양성,자금투자 등과 같은 국제적지원이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대표는 최근 년간 유엔공보국이 발전도상나라들의 공보능력강화와 기술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하여 평가하고 앞으로 이러한 노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하는 불멸의 주체사상의 총서 <김일성전집> 제46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여기에는 주석께서 주체60(1971)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과 결론,담화 등 22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 있다.
이 로작들이 발표되던 시기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이 당 제5차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다시한번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 나서고 있던 장엄한 시기였다.
제46권에는 이 시기에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나가기 위하여 내놓으신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방침들이 집대성되여 있다.
주석께서는 <자강도인민들의 후방공급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농촌기술혁명수행에서 뜨락또르운전수들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쳐 나라의 경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한 혁명적인 방침들과 그 수행방도들을 명시하시였다.
주석께서는 로작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사로청사업을 더욱 적극화할데 대하여>,<선동원들은 모든 사업에서 이신작칙하며 대중을 발동할줄 알아야 한다>에서 청년동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 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시하시였으며 선동원들과 5호담당선전원들의 역할을 높여 대중정치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제46권에는 <총련은 사람과의 사업방법을 더욱 세련시켜야 한다>,<단결은 총련의 위력한 무기이다>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이 들어 있다.
로작들에는 총련에서 위대한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며 더 많은 동포들을 묶어 세워 민족단합을 이룩하고 총련을 애국사업에 헌신하는 공화국의 믿음직한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사상이 밝혀 져 있다.
로작들에는 또한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지키며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과 일본인민을 비롯한 세계진보적인민들과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총련조직이 자기 활동을 벌려 나가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지적되여 있다.
제46권에는 이밖에도 당간부양성사업을 강화하여 능력 있는 일군들을 많이 키워 낼데 대한 문제,인민군대정치위원들의 역할을 높여 당의 군사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문제,수출품생산을 늘여 대외무역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탁월한 사상과 리론,방침들이 명시되여 있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앞두고 수많은 원호물자를 인민군대에 기증하였다.
원호물자들에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의 뜨거운 지성이 깃들어 있으며 인민군대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 줄것을 바라는 그들의 절절한 마음이 담겨 져 있다.
원호물자가 4일 전승광장에서 인민군대에 기증되였다.
원호물자증서가 인민군 해당 부대 지휘관들에게 전달된데 이어 원호물자를 실은 수십대의 자동차행렬이 참가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광장을 떠나 갔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과학원 생물분원 실험생물학연구소에서 치료효과가 큰 보가지주사약들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이미전에 독력이 1미리그람당 5,000mu단위이상에 해당하는 순수한 보가지독을 추출분리하는데 성공하고 그 응용범위를 계속 넓혀 왔다.
최근년간에만도 결핵과 각종 신경 및 혈관계통질병들의 치료에 좋은 주사약들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만든 결핵주사약은 림상시험에서 다른 장기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82프로의 유효률을 보았다.
그리고 항생제로 인한 간기능장애현상도 없어 졌다.
이 약은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짧은 기간에 치료효과를 볼수 있는것으로 하여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구소에서는 마약중독해제에 특효가 있는 약도 개발하였다.
치료범위가 매우 넓어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우는 보가지주사약은 관절염,습진,음위증,전위선염,화상,알레르기아 등의 질병들에도 널리 리용되고 있다.
연구소에는 보가지주사약을 다량 생산할수 있는 기지가 훌륭히 꾸려 져 있다.
보가지주사약의 리용전망이 매우 기대되고 있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산림과학원에서 봄에 솜털이 날리지 않는 노란수양버드나무와 뽀뿌라나무를 새로 육종하였다.
새로 도입육종한 노란수양버드나무(salix alba vitelina pen-dula rehd)는 도시록화와 관상용으로 좋은 수종이다.
나무의 가지는 일반버드나무와 같이 길게 드리워 진다.
나무가지의 색은 진붉은 노란색으로서 가을과 겨울풍치를 돋구어 준다.
나무는 번식이 매우 빠른것이 특징이다.
새로 교잡육종한 뽀뿌라나무(populus cana-koreana)는 해발 400메터이상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이다.
추위에 견디는 성질이 강한 이 나무는 다른 종의 뽀뿌라나 무들보다 생장기일이 1.6배나 빠르다.
나무는 빨리 자라는데다 섬유소가 많아 경제적가치도 크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단천광산기계공장은 나라의 현대적인 광산기계설비생산기지의 하나이다.
최근시기 이 공장에서는 전차와 광차들을 수많이 생산하여 검덕,허천 등 여러 지구의 광산들에 보내주었다.
공장은 함경남도 단천시에 자리 잡고 있다.
조업(1959년 1월)당시 자그마한 광산기계수리공장에 불과하였던 공장은 현재 현대적인 광산기계설비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
지난 기간 공장에서는 10메터타닝반,1,200원추형파쇄기,마광기 등 여러가지 절삭기계와 특수공작기계들,각종 운광설비들을 많이 만들어 광산들에 보내주었다.
검덕광산 제3선광장과 제련소의 련속소결로,용광로,해탄로를 비롯한 나라의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대형설비들도 수많이 생산보장하였다.
지금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공작기계들과 야금설비,압연설비들이 생산되고 있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탄광에서 보내신 생신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주체66(1977)년 4월 개천지구탄광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고 계실 때였다.
일군들은 4월 15일만은 주석께서 평양에 올라 가시게 될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날을 기다렸다.
4월 14일 저녁,일군들이 평양으로 올라 가셔야 할 시간이 되였다고 말씀 드리자 주석께서는 가볍게 웃으시며 사람마다 다 생일이 있는 법인데 이 바쁜 때에 어떻게 생일을 쇠겠는가,여기서 휴식하면서 조용히 일을 하자고,석탄이 많이 생산되면 그보다 더 큰 휴식이 없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김일성주석께서는 탄생 65돐이 되는 뜻 깊은 날을 탄광의 생산현장에서 로동자들과 함께 보내시였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를 열렬히 축하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선군의 기치 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 있는 시기에 오늘부터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가 열린다.
우리 군대와 인민들속에서 널리 알려 진 원군미풍열성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온 참다운 충신들이며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온 열렬한 애국자들이다.원군미풍열성자들은 온 사회에 원군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일치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선군시대의 자랑인 원군미풍열성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력사적인 대회를 진행하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 하며 열렬히 축하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는 원군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는데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를 공고히 하고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원군사업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과업을 토의하는 력사적인 대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높이 발양하며 유사시에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침략자들을 쳐 부시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속에 깊이 뿌리 내린 원군기풍은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시기에 그 시원이 열렸다.이 훌륭한 전통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력사적시기에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 왔다.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군대를 옹호하고 원호하는것이 전 인민적인 기풍으로 되고 있으며 우리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되는 원군기풍의 앞장에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이 서 있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커다란 기대와 각별한 관심속에 열리는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는 우리 사회의 원군기풍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 올리고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어 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힘 있게 과시하는 충성의 대회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숭배하고 결사옹위하며 장군님과 사상과 뜻을 같이 하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드팀 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우리 인민의 이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은 오늘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껏 원호하는데서 더욱 높이 발휘되고 있다.
자기는 비록 잘 먹지 못하고 잘 입지 못해도 인민군군인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하면 된다는 우리 인민들의 고결한 옹군풍모에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정력적으로 이어 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려는 열화 같은 충성심이 깃들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에 기초하고 있기에 오늘 우리 사회의 원군기풍은 일찌기 있어 보지 못한 높이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는 원군미풍이 수없이 창조되고 있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고 온갖 지성을 다하여 인민군대를 원호하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은 참으로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 있다.이번 대회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에 기초하여 군대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될것이다.
대회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년대기에 투철한 수령숭배정신,수령결사옹위정신을 지니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나가는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를 뚜렷이 보여 준 충성의 대회,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굳게 뭉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을 힘 있게 시위한 의의 깊은 대회로 찬연히 아로새겨 지게 될것이다.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온 사회에 원군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 나가는데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 놓게 될 력사적인 대회이다.
선군시대는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혁명의 주력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며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 올릴것을 요구한다.선군시대의 요구를 실현하자면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군건설을 진행하는것과 함께 원군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야 한다.
지금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처럼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인민군대의 사상과 투쟁기풍을 따라 배우려는 혁명적열의가 비상히 높아 지고 있다.전 인민적인 원군운동속에서 인민군대를 강화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눈 부신 비약과 혁신이 일어 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원군미풍열성자들의 모범과 위훈이 널리 일반화되고 그것을 따라 배우기 위한 투쟁이 전사회적범위에서 더욱 힘 있게 벌어 지게 될것이다.그리하여 우리 인민의 원군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게 될것이며 우리 사회에는 옹군사상이 꽉 차넘치게 되고 원군기풍이 더욱 철저히 세워 지게 될것이다.
온 나라에 원군기풍이 차넘치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야망밑에 강경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제국주의자들에 대한 심대한 타격으로 된다.미제가 아무리 군사적압력과 경제적제재를 가하고 침략과 전쟁의 불을 질러도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고 군대를 성심성의껏 원호하는 천만인민이 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할수 없다는것을 이번 대회는 뚜렷이 보여 주게 될것이다.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는 위대한 선군령장을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 나라에서만 열릴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회이다.
혁명적인 원군기풍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다.그것은 군사를 제일로 중시하고 천만군민을 선군혁명의 한길로 이끌어 나가는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고매한 인덕을 지닌 위대한 령장에 의하여 마련되고 높이 발양될수 있다.
오늘 우리 사회가 옹군사상이 깊이 뿌리 내린 사회로 전변되고 우리 인민들속에서 원군미풍이 활짝 꽃 펴 나고 있는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가져다 준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통찰력으로 독창적인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고 우리 혁명의 원군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 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과 모든 단위들에서 인민군대를 원호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 쥐고 나가도록 하시였으며 숭고한 애병애민의 정치로 전체 인민을 원군사업에로 힘 있게 불러 일으키시였다.
그리고 원군미풍열성자들을 적극 내세워 주시고 그들의 긍정적모범을 실효모임과 경험교환회를 비롯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널리 일반화하도록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였다.
동서고금에 있어 본적이 없는 이번 대회를 몸소 발기하시고 전례 없는 규모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준비사업을 하나하나 완성해 주신 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군민일치,옹군애민의 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여 온 사회를 원군미풍이 활짝 꽃 펴 나는 하나의 대화원으로 전변시키시고 우리 조국을 군민일치의 위력으로 백전백승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선군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지금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인민들은 온 사회에 옹군사상,원군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현명성을 가슴 뜨겁게 돌이켜 보고 있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성스러운 원군길을 꿋꿋이 걸어 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 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군민일치,옹군애민의 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주체의 강성대국을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 시대와 력사가 맡겨 준 이 성스러운 과업을 빛나게 수행해 나가자면 옹군정신이 시대정신으로 더욱 높뛰게 하고 온 사회에 원군열의가 더욱 세차게 끓어 번지게 하여야 한다.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위대한 장군님의 원군사상을 높이 받들어 온 원군미풍열성자들처럼 인민군대를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물심량면으로 원호해 나가는 여기에 선군정치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며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 나가는 길이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에는 주체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민족,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이 깃들어 있다.우리 시대의 원군미풍열성자들이 그처럼 아름답고 감동적인 원군소행을 발휘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을 신념화,체질화하였기때문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로선,선군정치가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승승장구한다는 필승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 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생활력을 폭 넓고 깊이 있게 학습하여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며 혁명적군인정신을 적극 따라 배워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를 새로운 높이에 올려 세워야 한다.우리는 누구나 다 원군미풍열성자들처럼 위대한 장군님을 절대적으로 숭배하고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는 선군사상의 열렬한 신봉자,견결한 옹호자,충직한 관철자가 되여야 하며 우리 당의 선군정치를 구현해 나가는 길에서 원군미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항일의 원군전통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 나가야 한다.
항일의 원군기풍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피어린 투쟁속에서 마련되고 한없이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이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할 고귀한 원군전통으로 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운명의 구세주로 믿고 따르며 사생결단의 각오로 조선인민혁명군을 적극 원호한 항일의 원군기풍을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매 단계마다에서 높이 발휘되였던 원군기풍이 새 세기의 혁명적진군에서도 더욱 높이 발양되도록 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 타는 고지에로 탄약과 식량을 나르던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원군기풍과 통강냉이와 풀죽으로 끼니를 에우면서도 인민군대를 물심량면으로 원호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의 원군기풍을 더욱 빛내여 나가야 한다.
원군열의로 온 사회가 더욱 세차게 끓어 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원군사업은 인민들자신을 위한 사업이며 원군사업의 담당자도 인민들자신이다.원군사업을 전 인민적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자면 온 사회에 원군분위기가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원군이 자기의 공민적의무를 다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며 자기의 아들딸들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원군미풍열성자들은 자기들을 선군시대의 앞장에 내세워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전 사회적인 원군분위기를 세우는데서 핵심적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혁명적군인가정들과 전쟁로병,영예군인들을 적극 내세워 주고 그들의 생활을 잘 돌보아 주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워야 한다.제대군인들과 전사자가족,인민군대후방가족들이 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잘 도와 주어야 한다.
원군의 가장 높은 형태는 참군이다.
모든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군대가 되는것을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고 인민군대에 적극적으로 입대함으로써 선군시대의 청년전위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가야 한다.
원군기풍을 세우는데서 일군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대중의 거울이다.일군들이 원군미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대중이 원군사업에 적극적으로 떨쳐 나설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원군사업을 실속 있게 벌리기 위한 사업을 더욱 짜고 들어야 한다.인민군대를 원호하는데서 언제나 대중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온 사회에 원군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자면 당조직들의 전투적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선군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발휘되는 원군미풍을 적극 찾아 내고 그 주인공들을 내세워 주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위대한 선군령장이 계시고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으며 높은 원군정신을 지닌 혁명적인민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를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선군사상의 기치 따라 원군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해 나감으로써 무적필승의 김정일군사강국의 위력을 힘 있게 떨쳐 나가야 할것이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전체 인민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어 나가는 열혈충신,강성대국건설의 힘 있는 담당자로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 나가는 길은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 배워 모든 면에서 인민군대를 그대로 닮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영웅적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혁명적군인정신은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을 간직하고 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 나가게 하는 생명수로 되고 있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혁명적군인정신에 의하여 오늘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커다란 전변이 일어 나고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 본적이 없는 위대한 현실이 펼쳐 지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이 겪은 <고난의 행군>은 참으로 어려운 시련이였다.남들 같으면 열번도 더 주저 앉을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이 추호의 동요도 없이 사회주의승리자의 영예를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두에 서계시고 혁명적군인정신과 같은 위력한 수령숭배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결심과 의도는 절대적진리이며 반드시 실현된다는것이 장군님의 명령을 받아 안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철한 자세이며 죽으나사나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것이 명령관철에 대한 인민군군인들의 결사의 의지이다.이런 결사의 의지,불굴의 투쟁정신이 오늘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전투장들마다에서 비상한 견인력을 가지고 놀라운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안아 오고 있는것이다.
론설은 특히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혁명적군인정신은 반제계급투쟁에서 맹수가 되여 싸워 나가게 하는 사상정신적요인이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죽어도 변하지 않으며 그들과는 사생결단하여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투철한 립장이다.그 어떤 감언리설이나 군사적위협으로써도 우리 인민군대의 반제계급적립장은 추호도 흔들어 놓을수 없다.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에게는 정세가 완화되고 제국주의자들이 <대화>나 <협상>을 표방한다고 하여 그에 대하여 환상을 가지거나 계급적각성을 늦추는 일이 추호도 있을수 없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민주조선>은 우리는 미국이 어리석게도 우리에게 일방주의적인 강도적요구와 압력공세를 취해 나오고 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에 성근하게 응해 나올것을 미국에 요구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인 이 신문은 미국이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하여 매우 일방적이며 오만한 태도를 버리지 않고 계속 우리의 선무장해제를 고집해 나서고 있는것과 관련하여 실은 론평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미국무장관 포웰은 우리의 핵 및 미싸일과 상용무력축감을 요구해 나섰으며 미행정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이라는 자도 조선반도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하여 우리가 제시한 협상들을 거부해 나섰다.
이것은 미국이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 드는 진짜속심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스스로 드러 내놓은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이 들고 나오는 선무장해제주장은 조미사이의 현존관계를 무시한 전혀 비현실적인 부당한 론리이다.
미국이 우리의 무장해제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날강도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선무장해제주장은 우리가 먼저 무장을 놓고 굴복하라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미국에 대한 굴복은 곧 죽음이다.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압살책동은 우리로 하여금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그에 대처한 모든 군사적준비를 갖추어 나가도록 떠밀고 있다.
우리의 선무장해제를 주장하는 미국의 부당한 론리는 그들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밖에 초래할것이 없다.미국은 저들의 일방적이며 오만한 태도가 가져 올 새로운 충돌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의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면 통할수도 없는 우리에 대한 무장해제주장을 버려야 하며 조미불가침조약체결에 나서야 한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계신다고 탄자니아혁명당 총비서 필리프 망굴라가 말하였다.
그는 10월 30일 탄자니아혁명당 제6차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경선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을 만났다.
석상에서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거두고 있는 경이적인 성과에 대하여 세계진보적정당들은 경탄을 금치 못해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과 군대는 언제나 승리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와 조선과의 친선을 위한 영국협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지지하였다.
단체들은 조선외무성 대변인담화를 지지하여 10월 28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는것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도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강경정책과 핵소동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것은 북남관계와 급속히 발전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라고 까밝혔다.
성명은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와 그이께서 취하시는 모든 자위적조치들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