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동부띠모르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과 관련한 보도가 7일 발표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동부띠모르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과 관련한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동부띠모르민주주의공화국은 독립,자주권,령토완정에 대한 호상존중,평등과 호혜,내정불간섭의 원칙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려는 념원으로부터 출발하여 2002년 11월 5일 대사급외교관계를 설정하기로 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동부띠모르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호상리해와 신뢰를 두터이 하고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
주체91(2002)년 11월 7일
평 양
(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5일 윁남 호지명시에서 화재사고로 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쩐 득 르엉주석에게 위문전문을 보냈다.
위문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귀국의 호지명시에서 뜻하지 않은 화재사고로 하여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문의 뜻을 표합니다.
나는 귀국인민이 귀 당과 귀국정부의 옳바른 지도밑에 이번 사고로 인한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홍성남은 스웨리예수상으로 요란 페르쏜이 다시 취임하게 된것과 관련하여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수상으로 다시 재선되여 취임하게 된것은 그와 스웨리예정부에 대한 이 나라 인민들의 커다란 신임의 표시로 된다고 하면서 나라의 발전을 위한 수상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한편 백남순외무상은 스웨리예외무상으로 안나 린드이 류임하게 된것과 관련하여 그에게 축전을 보내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가 6일 페막되였다.
2일간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서는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평해,황해남도 옹진군인민위원회 위원장 김광영,평양시 만경대구역 장훈1동 박춘애,평안남도 평성시인민보안서 부원 원명순,개성시 장풍군가내축산관리위원회 로동자 리승녀,체신상 리금범,함경남도 홍원군 영웅홍원제1중학교 교장 김화월,자강도 강계시 연주동 리혜옥을 비롯한 많은 참가자들의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항일의 원군전통을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방식을 확립하시여 군민일치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 세우시고 온 사회에 옹군기풍,원군기풍이 차넘치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늘 우리 사회의 원군기풍은 일찌기 있어 보지 못한 높이에서 발휘되고 있으며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원군미풍이 수없이 창조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특히 우리 인민들이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하던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신보다 먼저 군대를 생각하고 조국방선을 지켜 선 군인들을 위하여 온갖 지성을 다 기울이며 군대를 위한 일에 모든것을 바쳐 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온 나라에 인민군대를 적극 옹호하고 사랑하는 기풍을 더 잘 세워 나감으로써 령도자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 참가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순천피복공장 지배인 방정실,만경대구역 장훈1동 박춘애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이 각각 수여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이 락랑구역원료기지사업소 지배인 최영애를 비롯한 18명에게,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표창장이 대동강구역 청류영예군인가내작업반 책임자 서희선을 비롯한 24명에게 수여되였다.
그리고 45명에게 국기훈장 제1급이,87명에게 로력훈장이 수여된것을 비롯하여 많은 대회참가자들에게 훈장과 메달이 수여되였다.
표창수여식이 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 전국원군미풍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이 7일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의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석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붉은기를 배경으로 주석의 태양상을 모신 울음홀에 들어 선 그들은 잊을수 없는 7월의 그날 커다란 상실의 아픔에 피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던 우리 민족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모습을 형상한 동부각상들을 돌아 보며 격정을 금치 못해 하였다.
참가자들은 김일성주석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에 리용하신 렬차와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승용차를 돌아 보았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시대에 맞는 새로운 혁명연극을 창작할데 대하여>발표 30돐기념 주체적문예사상연구모임이 6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토론자들은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1(1972)년 11월 7일 이 로작을 발표하시여 우리 식 연극예술발전의 귀중한 사상리론적재부를 마련하시였으며 인류문예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 올리신데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로작은 우리 식 연극예술발전의 전투적기치로 된다고 하면서 그 근거는 로작이 력사상 처음으로 연극혁명의 위대한 강령을 밝혀 줌으로써 주체시대에 맞는 새로운 연극을 창조할수 있는 휘황한 진로를 제시해 준데 있으며 로작에 우리 식의 새로운 연극리론이 집대성되여 있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성황당>식5대혁명연극과 같은 시대의 명작들을 탄생시킨 원동력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연극혁명사상과 리론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며 새로운 혁명연극창조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께서 연극예술부문에 쌓아 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 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새로 준공(9월 27일)된 평양정보쎈터프로그람개발실 및 강습소에서 프로그람강습이 진행되고 있다.
주체91(2002)년 11월 1일부터 시작된 강습에서는 다매체프로그람기술,콤퓨터망기술,경영관리 및 자료기지프로그람개발기술,건축설계프로그람개발기술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높이 평가된 프로그람들을 취급한다.
전문가,비전문가조로 나뉘여 진행되는 강습에는 여러 부문의 현직일군들과 연구사,기술자,로동자,농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강습기간은 1-2개월이다.
해마다 평균 2,000명의 강습생들이 이곳에서 자체로 인민경제 여러 분야의 가장 효률적인 프로그람들을 개발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강습소에는 300여대의 최신형 콤퓨터들과 현대적인 설비들이 있다.
세계적수준의 프로그람들을 개발하여 나라의 정보산업발전에 기여한 권위 있는 학사,연구사,기술자들이 강사로 출연하게 된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단천제련소는 나라의 종합적인 유색금속야금기지이다.
검덕을 비롯한 단천지구에 무진장하게 매장되여 있는 유색금속광물들은 이 제련소에서 처리된다.
제련소에서는 지금 질 좋은 전기아연과 함께 농류산,수은 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3개월 남짓한 기간에만도 수천톤의 전기아연제품을 생산하였다.
137만 7,000여평방메터의 부지면적을 가진 제련소에는 제련직장,조액직장,주조직장을 비롯한 수십개의 직장들과 분석실 등이 있다.
직장들에는 아연배소로,아연전해로,압축기를 비롯한 수백대의 중요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 져 있으며 모든 생산공정들이 콤퓨터화되여 있다.
주체73(1984)년 7월에 건설된 제련소는 지난 기간 나라의 유색금속공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만년버섯다당간염주사약은 령사(불로초)를 원료로 하여 만든 치료효과가 큰 주사약이다.
조선의 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이 주사약은 만성B형간염과 암,신장염,관절염을 비롯한 여러가지 면역성질병에 특효가 있으며 성욕을 높여 주고 로쇠를 막는 작용을 한다.
주사약은 항생제에 의한 부작용을 덜어 주며 핵산합성을 촉진시켜 인체의 원상회복을 촉진시킨다.
이 약으로 암환자들을 치료한 결과 잔존 암세포의 전이를 완전히 억제하였으며 일정하게 성숙된 암조직의 생장도 현저히 억제시켰다.
방사선피해환자들에게 이 약물치료를 하여 백혈구수와 림파구수의 감소를 정상으로 회복시켰다.
만년버섯다당간염주사약은 치료의 폭이 넓고 효과가 높은것으로 하여 주체88(1999)년 9월 평양에서 진행된 제5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시회에서 금메달을 받았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에서 진행되는 조로어업공동위원회 제16차회의에 참가할 수산성 김규락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로어업공동위원회 우리측 대표단이 7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비행장에서 수산성 리재권부상과 조선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무역참사 쎄르게이 료우슈낀이 대표단을 전송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불공정한 일방주의적론리를 고집하지 말라>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미국이 우리에 대하여 매우 불손하고 강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미국의 부쉬집단은 우리의 <핵문제>를 가지고 소동을 피우며 그릇된 론리로 저들의 일방주의적인 요구를 우리에게 관철시키려고 압력공세를 강화하는데로 나가고 있다.그들의 주장은 우리가 <핵계획>을 페지하지 않는 한 조미대화재개는 있을수 없다는것이다.미국무장관 포웰은 최근 한 공식석상에서 우리의 <선핵포기>와 <후조미대화>라는 공식을 제시하면서 이것이 미국의 립장이라는것을 밝히였다.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핵계획>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더 큰 외교적,정치적압력을 가할것이라느니,<현 시점에서 대조선경제제재완화문제를 론의하는것은 시기상조>라느니,<북조선의 태도에 따라 압박의 강도를 조절>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우리의 감정과 자존심을 심히 건드리는 망발을 탕탕하였다.
우리는 부쉬집권팀이 우리로서는 도저히 납득할수도 없고 접수할수도 없는 일방주의적인 공식과 론리를 내세우면서 우리의 심리를 크게 자극하는 극히 위협적이며 압력적인 고압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대하여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 이른바 우리의 <선핵포기>와 <후대화>공식을 주장하는것은 그들이 불가침조약을 통해 핵불사용을 포함한 대조선불가침을 법적으로 담보하면 우리도 미국의 <안보상 우려>를 가실 용의가 있다는 우리의 생산적이고 실용성 있는 건설적인 평화발기를 사실상 묵살하는 독선적이고 일방주의적인 처사로 된다.
미국이 우리가 먼저 핵계획을 포기한 후에 조미대화를 재개할 용의가 있다는 론리를 펴는것은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당반우에 올려 놓고 불순한 목적이 내포되여 있는 저들의 일방주의적인 강도적요구를 우리에게 내려 먹이려는 매우 불공정하고 파렴치한 론법이다.미국의 주장은 일고의 타당성도 현실성도 없는 부당한 론리이다.
우리가 미국의 <선핵포기,후대화>공식을 받아 들일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며 그것은 론리적타당성이 충분하다.
미국의 도수 높은 핵압살책동에 의하여 지금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은 엄중한 위협을 받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지는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자연스러운 일이다.우리에게는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자기의 생존권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핵무기를 포함한 그 어떤 강위력한 자위적군사수단도 가질수 있는 권리가 있다.미국의 대조선핵압살정책의 강화는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미 알려 진바와 같이 미국의 부쉬집단은 우리를 핵공격대상으로,선제공격목표로 지목함으로써 조미기본합의문을 사실상 파기해 버렸다.최근 미국의 호전세력은 우리가 몇달안으로 <핵사찰>을 허용하지 않으면 선제공격을 받게 될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그들이 제창하는 대조선선제공격론은 핵무기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다.미국의 호전세력이 조미기본합의문의 핵심사항인 우리에게 핵위협과 핵공격을 가하지 않을데 대한 공약을 백지화하고 핵무기사용을 포함한 선제공격으로 우리를 덮치겠다고 하는 조건에서 우리가 미국에 그 무엇을 해명해 줄 필요가 없는것이며 더우기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을 조금도 약화시킬수 없다.
미국의 <선핵포기,후대화>론은 우리를 먼저 무장해제시킨 다음에 협상을 하자는것인데 도대체 이러한 강도적인 공식을 우리가 받아 들일수 있겠는가.
미국의 <선핵포기>요구는 본질상 우리가 총대를 버리고 노예적평화를 얻어 저들의 머슴으로 살라는것이다.결국 우리가 미국의 요구를 받아 들이는것은 곧 망국과 죽음을 의미한다.
우리 인민은 과거에 총대가 약하여 식민지노예의 가슴 아픈 비극을 체험한 인민이다.이러한 우리 인민은 두번 다시 무장을 해제 당하고 침략세력의 노예로 전락되는것을 원치 않는다.우리 인민은 누가 뭐라고 하든 총대를 놓지 않으며 더우기 호박을 쓰고 돼지우리에 들어 가는것과 같은 자살적인 행동을 절대로 하지 않을것이다.
총대는 우리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의 기본열쇠이다.그 어떤 일이 있어도 무장을 놓지 않으며 총대를 약화시키지 않으려는것이 우리의 투철한 신념이고 립장이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의 핵압살정책이 강화될수록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 쥐고 사생결단으로 우리의 생존권과 자주권을 견결히 지켜 나가려는 결사의 각오로 충만되여 있다.
미국의 <선핵포기,후대화>론법은 천백번 부당하다.미국은 그 어떤 공식과 론리로도 우리를 무장해제시키지 못할것이다.우리는 설사 조미핵합의가 깨여 지고 싸우다 죽을지언정 무장을 내놓고 빈털터리로 미국의 글욕적인 우산밑으로 들어 가 노예적운명과 치욕을 강요 당하지 않을것이다.우리의 구미에 전혀 맞지 않을뿐아니라 우리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위태롭게 하는 미국의 부당한 론리는 우리에게 추호도 통하지 않으며 적대국의 그 무슨 <인정>을 받겠다고 우리가 먼저 움직이는 일은 없을것이다.
미국은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똑바로 간파하고 <선핵포기,후대화>론리를 걷어 치우고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성근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현 시기 조선반도의 엄중한 위기사태해소와 조미현안문제해결의 선결적요구,관건적고리는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을 맺는것이다.이 문제가 성사되면 미국의 <안보상 우려>도 자동적으로 없어 질것이고 조선반도의 핵문제도 원만한 해결을 볼것이다.
미국이 우리의 건설적인 평화발기를 일축하고 불공정한 일방주의적론리를 계속 고집한다면 사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것이며 조미적대관계가 무장충돌로 번져 질수 있다.이렇게 되는 경우 그 책임을 걸머지고 불명예스럽게 력사의 심판장의 피고석에 나앉을것은 미국일것이다.
세계는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지지환영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미국이 랭철한 립장을 가지고 제기되는 문제를 깊이 음미해 보며 공정하고 실용적인 선택을 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반대하는 한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포함하여 조미사이에 얽혀져 있는 그 어떤 매듭도 풀수 없을것이다.모든것은 미국의 태도에 귀착된다.미국은 근시안적시각과 사고관점,독선적인 립장과 자세를 바로 잡고 문제해결의 옳바른 길에 나서야 한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동족의 애국애족적인 제안은 외면하고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구실을 얻기 위해 내돌리는 미국의 궤변에 맞장구를 치는 <한나라당>의 망동은 우리의 선군정치에 대한 도전인것으로 하여 더욱더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론평의 필자는 <한나라당>족속들이 북이 <추가핵무기개발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미국측으로부터 받았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 대고 있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과 같이 긴장한 정세하에서 조미불가침조약의 체결이 아니라 이 땅에 핵전쟁을 몰아 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해 나서고 있는 <한나라당>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대통령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다.<한나라당>족속들은 이 <선거>에서 저들<후보>의 <당선>을 위해 상전인 미국의 <지지>를 받으려고 그토록 아부하고 있는것이다.
또 다른 하나,<한나라당>은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을 통해 북남관계개선을 가로 막으려 하고 있다.
<한나라당>족속들은 미국과 <공조>하여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것으로 북과 남사이의 모든 대화와 협력,교류사업을 차단해 보려고 꾀하고 있는것이다.
결론은 명백하다.극악한 친미사대매국패당인 <한나라당>족속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이 편안할수 없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반미통일운동가들과 각계층 시민들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싸이버운동이 광범히 전개되고 있다.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할것을 제안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가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지난 10월 28일부터 이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서울의 <구국의 소리>방송이 전하였다.
<조미불가침조약체결지지운동>,<김정일장군 선군정치 지지옹호운동> 등 여러 갈래의 싸이버운동을 통해 시민,운동가들은 일치하게 북의 제안은 민족공동의 운명과 련결되는 가장 정당한 제안이며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우리의 생명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선군정치 없이 이남민중의 안전과 안정이 있을수 없으며 따라서 통일의 희망과 미래,민족의 운명을 지켜 주는 선군정치를 7천만이 다같이 옹호하고 받들어 나갈것을 주장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5일 민주로총산하 160여개 로조의 로조원 12만명이 로동자들의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일제히 총 파업에 들어 갔다.
서울을 비롯한 21개 도시에서 동시에 그들의 대규모집회가 진행되였다.
그들의 총 파업투쟁으로 하여 현대,기아,쌍룡자동차 등에서는 공장가동이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
이에 앞서 단체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국이 로동관련법안을 적용하여 임금삭감과 휴일축소 등 로동조건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를 저지시키기 위한 총 파업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청년학생들이 반미투쟁에 떨쳐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 2일의 <전국대학생총궐기>투쟁이 그것을 잘 보여 주었다.
9월 6일 서총련은 결의문을 발표하여 <전국대학생총궐기>를 성사시킴으로써 미군장갑차에 의해 죽은 효순,미선이의 한을 풀어 주며 반미항전을 더욱 줄기차게 벌리자고 호소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동총련,서남총련,서부총련을 비롯한 서울지역 학생단체들과 <한총련>,<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한국기독학생회총련맹>을 비롯한 10여개의 청년학생단체들은 시국선언과 특별결의문,호소문 등을 련이어 발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렸다.
서총련은 서울지역대학생추모주간을 설정하고 여러가지 선전활동과 집단단식롱성을 전개하였다.또한 경기대학교총학생회는 대학내에서 <주한미군 장례식>을 진행한데 이어 총궐기를 성사시키기 위한 실천단을 결성하였다.
10.2<전국대학생총궐기> 참가자들은 대중적인 투쟁으로 미국의 군사패권주의를 분쇄하고 민족의 피값을 받아 낼것을 다짐하였다.
이러한 반미투쟁열기는 광주학생사건 73돐을 맞으며 6.15공동선언리행과 반미반전투쟁을 대중화하기 위한 11.1총궐기투쟁으로 이어 졌다.
미호전분자들의 남조선행각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을 통해서도 반미함성은 더욱 높아 졌다.
대학생들은 <미국의 대북강경정책 철회>,<죤 볼튼 미국무차관 방한 반대> 등의 프랑카드들과 항의서한을 들고 시위를 벌리면서 죤 볼튼을 <부쉬행정부의 초강경론자>,<대표적인 매파로 분류된 인물>,<악의 사신>으로 락인규탄하였다.
또한 미국무성 동아시아 및 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 켈리가 남조선에 기여 든 10월 2일 서울에서는 <한총련>을 비롯한 10여개 학생단체소속 대학생들의 반미집회가 진행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리회창역도의 죄행을 폭로단죄하는 고발장을 4일 발표하였다.
고발장에 의하면 리회창은 악질친일,친미주구인 애비 리홍규로부터 매국노의 기질을 고스란히 넘겨 받았다.그는 8.15광복후 천성적인 사대매국기질을 중시한 미국의 각별한 관심속에 체계적으로 교육 받고 법조계에 진출하였다.그리고 1969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과 하바드대학을 수료하면서 철저한 친미주구로 전락되였다.
친미사대역적 리회창의 기질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와 미부쉬정권출현이후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 났다.
리회창은 민족자주통일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자 <한미관계의 손상>과 <한미공조의 우선>을 운운하며 날로 고조되는 자주통일과 반미자주화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주한미군의 영구주둔>을 고창해 나섰다.
호전광 부쉬가 집권하자 남먼저 <축하>하며 추태를 부린 자도 리회창이며 부쉬행정부가 북의 핵,미싸일문제와 재래식상용무기문제를 거들며 <엄격한 상호주의>,<투명성>,<철저한 검증>따위의 대북강경정책을 들고 나서자 <한나라당>의 대북정책과 꼭 같다며 환성을 지르고 극구 찬양,지지해 나선 자도 바로 리회창이다.
부쉬의 이북에 대한 <악의 축>망언에 대해 이 땅은 물론 온 세계가 항의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을 때에도 리회창역도만은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열어 놓고 미국을 두둔하는 망발을 꺼리낌없이 내뱉았다.
최근에는 켈리 미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미국이 추구하는 오만한 대북강권정책과 광기어린 핵소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동족을 모해해 보려고 혈안이 되고 있다.
리회창은 때를 만난듯이 <북핵개발대책위원회>라는것까지 만들어 놓고 <진상공개>,<핵사찰수용>을 줴치면서 <남북교류협력 전면중단>을 요구해 나섰다.
호전적인 미부쉬행정부의 대북핵전쟁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민족의 운명과 삼천리 강토를 미국의 제물로 바치지 못해 안달아 하는 전쟁머슴군이 리회창이다.
리회창은 평양상봉자체를 반대했을뿐아니라 6.15공동선언도 비방했고 그 리행을 한사코 가로 막아 나섬으로써 추악한 반통일분렬광의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내 놓았다.
리회창은 2000년 4월 남북최고위급회담을 개최할데 관한합의서가 발표되자 이를 <총선용 신북풍사건>으로 매도하고 <시기상조>니,<북의 전략에 휘말려 들어 간다.>느니 하면서 훼방을 놀았다.
리회창역적은 공동선언 제1항에 대해서는 주<한>미군철수를 주장한것으로서 수용할수 없다고 반대했고 제2항에 대해서도 <련방제를 수용한듯한 표현이 있다.>,<한반도통일은 자유민주주의의 시장경제에 기반한 통일이여야 한다.>고 하면서 반기를 들었다.
심지어 지난 5월 22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는 <2항을 페기하겠다.>는 극언까지 내뱉았다.
남과 북이 처음으로 통일방도에 합의한 2항을 페기하겠다는것은 결국 6.15공동선언자체를 부정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공존,공영을 가로 막는 천추에 용납못할 반통일적범죄이다.
온 겨레와 세인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남북사이에 6.15공동선언리행움직임이 활발해 지자 리회창의 발악은 극도에 이르렀다.
높아 가는 우리 민족의 통일열망을 <환상에 젖어 있다.>는 망발로 모독한 리회창은 매일같이 <한나라당은 승공통일을 지키는 파수군이 되자.>,<북과의 화해,협력을 추구하는 인물은 문제인물>,<군은 주적개념을 명백히 해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고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해서는 <퍼주기>,<북의 군량미 보장>,<전력증강>으로 걸고 들었다.
공동선언에 따른 비전향장기수들의 북송을 두고 있지도 않는 <랍북자>,<국군포로>문제를 거들며 반대해 나섰고 남북을 잇는 경의선복구공사 기공식때에는 <전시성행사>,<남침통로개설>이라고 하면서 불참했는가 하면 기회가 있을때마다 <금강산관광 중단>을 고창해 나섰다.
리회창은 올해 9월 부산아시아경기때에는 남북대표선수들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동시입장하기로 합의하자 <스포츠가 정치선전에 리용된다.>며 기를 쓰고 반대해 나섰다.
미국상전의 말을 되받아 외우며 <상호주의,투명성 검증>을 력설하고 걎주적론걌을 고창해 온 리회창패당은 지난해 6월 국제법상으로 허용된 이북민간선박의 제주해협통과를 놓고 <왜 나포하거나 사격을 가하지 않았는가.>고 행악질을 해댔다.
그리고 입만 벌리면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의 <밀약설>,<사전협의설>을 류포시키며 공동선언의 력사적의의를 깎아 내리고 휴지장으로 만들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 있다.
민족의 중대사를 한갖 정치적흥정물로,돈에 의한 매개물로밖에 여기지 않는 리회창이야말로 남북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의지가 꼬물만큼도 없는 흉악한 반통일역적,민족내부의 불신과 대결을 추구하는 극악한 분렬미치광이이다.
지금 리회창은 가는 곳마다 자기야말로 <민주정치>,<국민대통합정치>의 적임자라고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정의와 민주를 악랄하게 교살해 온 희세의 파쑈살인광,독재정치광신자인 자기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워 보려는 요설에 불과하다.
리회창은 1957년 <공군본부법무관>으로 법조계에 발을 들여 놓은 때로부터 30여년동안 법관의 감투를 쓰고 파쑈독재<정권>의 손발이 되여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각계 애국민중을 무자비하게 처형학살해 온 간악한 민주교살자,살인교형리이다.
무고한 애국자들과 민주인사들을 <보안법>이라는 서슬푸른 칼날로 가차없이 처형한 사실을 비롯하여 리회창의 반민주죄악을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눈만 뜨면 <원칙>과 <청렴결백>을 부르짖는 리회창의 뒤를 들출수록 썩은 악취만이 풍기고 있다.
우리 국민의 치를 떨게 하는 <병풍>,<안풍>,<세풍>,<빌라풍>,<최규선자금수수설> 등 각종 의혹사건들은 <넥타이 맨 부정부패비리왕초> 리회창의 더러운 면모를 극명하게 드러내 보여 주는 대표적사례들이다.
리회창이 집권하면 이 땅은 <도적천국>,<부패왕국>의 오명만을 더욱 떨치게 될것이다.
고발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리회창역적의 행적은 사대매국과 반통일,민주교살과 부정부패로 얼룩져 있다.
사대매국과 반통일,파쑈폭압과 부정부패로 악명 높은 리회창역적이 <대통령>감투를 써 보겠다는것은 새 정치,새 사회를 지향하는 우리 민중과 <한>반도 평화와 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도전이다.
리회창이 집권하면 우리 민중은 영원한 식민지노예의 멍에에서 벗어 날수 없고 모처럼 마련된 남북간의 화해와 단합의 국면이 대립과 대결의 국면으로 돌아 가 <한>반도에는 민족공멸의 핵전쟁위기만이 가증될것이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김정일각하의 선군정치는 가장 정당한 정치이며 이 정치로 하여 조선인민은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더욱 굳건히 지킬수 있었다고 우간다공화국 대통령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가 강조하였다.
대통령은 10월 31일 자기 나라 주재 조선대사를 접견한 석상에서 조선인민은 김정일각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하여 무적의 강군과 강위력한 국방력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조선의 선군정치를 따라 배워야 외부세력으로부터 자주권을 지키고 분쟁문제들도 해결할수 있다고 대통령은 말하였다.
대통령은 조미관계,핵문제와 관련한 조선의 립장은 정당하며 원칙적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떠드는 조선의 <핵의혹>과 공화국이 <테로지원국>이라는것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미국이 꾸바와 조선을 극도로 미워 하면서 우리의 정치제도를 어떻게 해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 있지만 위대한 수령들과 현명한 당들의 령도를 받는 두 나라 인민은 언제나 승리할것이라고 그란마신문사 사장이 강조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꾸바신문 (그란마)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발표 13돐에 즈음하여 10월 28일 꾸바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진행된 영화감상회에서 연설하였다.
사장은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외관계와 경제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우리 신문사는 앞으로도 두 나라 당과 정부와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사장은 말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끼르기즈스딴의 비슈께크에서 2일 <주체사상은 인류의 지도사상>이라는 제목의 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력사의 새 시대,자주시대의 지향과 조선혁명의 실천적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독창적인 사상이라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은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문제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제기하고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을 확립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주체사상은 조선의 국가철학으로,세계적으로 광범한 신봉자들을 가진 시대의 위력한 지도사상으로 되고 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을 현 세계에서 민족적자존심이 특별히 강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고 조선을 그 어떤 세계적풍파에도 끄떡하지 않으며 그 어떤 렬강의 간섭이나 압력도 통하지 않는 강력하고 존엄 높은 나라로 되게 하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에서의 모든 경이적인 성과들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의 결과이라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신봉자들인 자기들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인 선군정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주체사상은 세계적판도에서 인류의 미래를 선도하는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되였고 그 견인력과 변혁적의의는 날을 따라 확대강화되고 있으며 이것은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의 영원한 재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 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끝)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이 공화국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불가침을 확약하며 공화국의 경제발전에 장애를 조성하지 않는 조건에서 미국과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표명하였으며 조미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할것을 제안하였다.
조선통일지지스위스위원회 위원장 마르틴 뢰체르는 10월 31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이것은 조선반도에서의 핵문제해결을 위한 열쇠로 되는 의의 있는 제안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우리는 평화적인 이 제안을 지지하며 미국이 오만무례한 태도를 버리고 회담에 나설것을 요구한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