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 및 평화주간에 즈음한 토론회와 사진전시회 진행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과학 및 평화주간에 즈음한 토론회와 사진전시회가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문재철위원장,반핵평화를 위한 조선원자탄피해자협회 주성운회장,조선반핵평화의사협회 최창식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연구와 국제적교류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문제들에 언급하였다.
그들은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을 위하여 공화국정부가 내놓은 조미사이의 불가침조약체결안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심각한 사태를 해소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이를 지체없이 받아 들일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 보았다.(끝)
뽈스까독립절에 즈음하여 연회 마련/조선주재대사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뽈스까독립절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뽈스까공화국 대사 보이쩨흐 까우좌가 11일 저녁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외무성 최수헌부상,무역성 김영재부상,대외문화련락위원회 홍선옥부위원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과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끝)
조선의 무상치료제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결정 <무상치료제도를 실시할데 관하여>가 채택(1952.11.13)된 때로부터 50년이 된다.
조선에서는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조국해방전쟁시기인 1953년 1월부터 국가부담에 의한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고 있다.
예방의학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조선에서는 선진적인 의사담당구역제를 실시하여 모든 사람들이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상담,예방접종 등 체계적인 의료봉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1980년 4월에는 인민보건법이 채택되여 인민들의 건강은 법적으로 담보되게 되였다.
조선인민은 완전하고도 전반적인 무상치료제실시로 하여 진찰비,치료비,수술비는 물론 약값이라는 말자체도 모르고 산다.
온 나라 사람들에게 차별없이 돌려지는 의료혜택은 실로 막대하다.
조선적십자종합병원에 있는 옹진군에서 사는 농장원 강명숙의 병력서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조선의 보건제도의 일단을 그대로 보여 준다.
병력서에는 총 680여일의 입원날자와 함께 강력한 의료진이 9시간동안 진행한 대수술,3차에 걸쳐 바꾸어 넣어 준 심박조종기,수십리터의 수혈과 치료,건강회복에 들인 고가약 등 그가 받아 안은 의료혜택이 기록되여 있다.
선천성심장판막장애로 태여날때 벌써 10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은바 있는 그는 현재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여 40살이 넘도록 살며 일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조선적십자종합병원의 담당의사로부터 해마다 두번씩 종합검진통지서가 들어 있는 류다른 편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자기가 받은 입원치료비와 퇴원후 수년세월 계속되는 정기적인 예방치료비가 어떤 천문학적수자를 기록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의사가 환자들을 찾아 다니며 그들의 건강을 돌보아 주고 있는것은 조선의 어디서나 보게 되는 보편적인 현상이다.(끝)
희천제사공장/설비현대화,생산과 경영활동의 콤퓨터화 위한 사업 추진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희천제사공장은 자강도 희천시의 중심부로 흐르는 청천강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주체77(1988)년 9월 5일에 조업된 이 공장에서는 자강도를 비롯한 조선의 서북지방에서 생산되는 고치를 기본으로 가공처리하고 있다.
연건평 1만 5,200여평방메터인 공장에서는 고치선별,고치삼기,조사,포장 등 모든 공정들이 흐름식으로 맞물려 꾸려 져 있다.
공장에서는 지난 기간 기술개조,기능공양성사업을 적극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곳 로동자,기술자들은 고치풀림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생산에 도입하여 높은 실수률을 보장하고 있으며 2A등급 이상의 질 높은 명주실을 생산하여 여러 나라들에 수출하고 있다.
지금 공장에서는 적은 연료와 원료를 쓰면서도 명주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설비들을 현대화하며 생산과 경영활동의 콤퓨터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끝)
조선의 력사유적-서평양습곡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서평양습곡은 평양시 형제산구역 중당동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여 있는 이 습곡은 조선에서 중생대 송림산통의 땅층이 쌓인후 대보구조운동이 일어 나 북동-남서방향의 힘을 크게 받아 주름 잡혀 형성되였다.
습곡은 길이 120메터,높이 20메터의 넓은 구간에서 복잡한 모양으로 잘 드러나 있다.대체로 파장은 10-13메터,진폭은 7-8메터이다.
큰 습곡은 거의 곧추 서 있으며 그 경사각은 60도정도이다.
이 습곡은 현재까지 조선에서 알려 진 습곡들중 주름이 크고 명확한것이 특징이다.
서평양습곡은 조선에서 중생대에 있었던 대보구조운동에 대한 지식을 주며 지각운동에 의하여 지층이 어떻게 변화되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 주는 가치 있는 지각지질구조의 형태로서 학술연구와 교육사업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끝)
세계식량계획 집행국장일행 도착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식량계획 집행국장 제임스 티.모리스일행이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외무성 최수헌부상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일행을 맞이하였다.(끝)
라오스법률대표단,에꽈도르 까냐르주 장관 도착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사법성 부상 껟 끼엣티싹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법률대표단과 에꽈도르 까냐르주 장관 디에고 오르마싸 안드라데가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끝)
김일성주석과 일화(50)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절절한 통일념원
주체61(1972)년 4월 15일,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이한 조선인민은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 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 없는 흠모의 정에 넘쳐 있었다.
하지만 위대한 주석의 심중에는 남녘인민들이 있었다.
주석께서는 탄생일에 즈음하여 만수축원의 인사를 올리는 일군들을 둘러 보시면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아직도 이룩하지 못하였다고,남녘겨레들이 보고 싶다고,조국이 통일되여 온 겨레가 모두 함께 모이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잔을 드시고 조국통일을 위해 싸우다 희생된 동지들을 추모하여 들자고 하시였다.
혁명전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통일념원이 비낀 주석의 그 말씀에 일군들은 눈시울을 적시였다.(끝)
로동신문 뜻 깊은 올해를 로력적성과로 결속해 나갈데 대하여 강조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뜻 깊은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이기 위하여 떨쳐 나설데 대하여 강조한 사설을 실었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과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성대히 기념한 해이다.
또한 올해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씨야련방 원동지역방문과 력사적인 조일공동선언의 채택은 시대의 발전을 힘 있게 추동하고 조선로동당의 자주로선,선군정치의 위력을 과시한 중대한 사변이였다.
사설은 올해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 탄생 90돐을 맞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비약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토지정리와 개천-태성호물길공사,안변청년2호발전소,금진강제6호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발전소들을 수많이 일떠세워 강성대국건설의 여러부문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사설은 우리가 올해에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라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여야 강성대국건설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고 다음해에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나갈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모든 근로자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숭고한 자각을 깊이 자각하고 맡은 부문에서 높은 로력적성과를 이룩해야 한다고 사설은 지적하였다.
사설은 특히 경제강국건설의 중요부문인 전력,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의단위들에서 새 세기의 봉화,라남의 봉화를 더욱 높이 추켜 들고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였다.(끝)
우리는 다른 길을 모른다/로동신문 정론(전문)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우리는 다른 길을 모른다>이라는 제목의 정론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에게는 혁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 설수록 더 높이 들었고 가는 앞길에 시련이 닥쳐 올수록 더 억세게 들었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생명선으로 추켜 드는것이 있다.
우리 식
우리의 공기와도 같고 피와도 같으며 그것을 떼여 놓으면 우리의 모습도 없고 위력도 없으며 오직 그것만이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인 우리 식,
오늘 우리 인민은 걸어 온 길을 긍지높이 돌아다 보고 휘황한 앞길을 신심드높이 내다보며 우리의 존엄과 가치를 위하여,우리의 백전백승과 부강번영을 위하여 우리 식,이 구호를 더 높이 추켜 든다.
광란적인 <세계화>바람에 세상이 휘말려 들어 가는 오늘의 지구우에 자기의 독특한 두각을 나타내며 자기의 길을 따라 자기의 식대로 사는 위대한 인민이 있다.
무지와 중상의 두터운 안개를 걷어 내며 주체조선의 참모습이 세계에 빛발쳐 가고 있다.
조소와 경멸을 자아내는 거짓과 비방의 두터운 장벽을 뚫고 아름답고 생기발랄하며 매혹적인 조선식의 향취가 지구에 퍼져 가고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식대로 살아 나가자,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중요하게 내세우고 있는 전략적구호입니다.>
조선은 제 힘으로 승리하며 제식으로 번영하는 나라이다.
<고난의 행군>의 엄혹하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우리 식대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우리의 신념과 의지의 정당성은 미래가 증명할것이라고 하신 그 선언이 다시금 귀전에 들려 온다.
그렇다.력사가 증명하고 있다.
세계를 격동시키며 련이어 펼쳐 지는 희한한 승리의 사변들과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꽃 피우며 곳곳에서 일떠서는 새 세기의 창조물들이 우리 식대로 살아 온것이 옳았다는것을 소리쳐 말해 주고 있다.
천만시련 앞을 막아도 애오라지 위대한 장군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라 승리의 높은 언덕에 올라 선 우리 인민의 심장은 이렇게 웨치고 있다.
우리의 식대로 살고 우리 식대로 투쟁하며 우리 식대로 창조해 나가는것이 제일이다!
오늘 우리가 가슴 뿌듯하도록 체험하고 있는 모든 승리,모든 성공은 다름 아닌 우리 식이 안아 온 고귀한 결실이 아닌가.
역시 선군이라는 우리 식의 독특한 정치방식이 좋다.
선군을 하니 우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던 원쑤들이 감히 덤벼 들지 못하고 세계가 조선을 존대하며 우러러 보고 있다.
오늘 미제가 그 무슨 <핵문제>로 소동을 피우며 제아무리 으르렁대도 자기의 운명을 지켜 자기 식의 힘을 지닌 우리는 조금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참으로 떳떳하다.
선군정치가 아니였더라면 이 땅은 벌써 현대판식민지가 되였을것이고 이 땅의 주인들은 노예가 된지 오랬을것이다.
선군의 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길에 화가 복으로,역경이 순경으로 바뀌였고 모든 일이 마음 먹은대로 다 잘되여 나간다.
선군은 우리가 제 정신을 가지고 자기의 신념과 의지대로 제 길을 선택하며 제 할 말을 다 하고 제하고 싶은 일을 다할수 있게 하는 자주의 보검이다.
심각한 국제적사태가 터지면 제 위치를 찾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어느 자리에 서야 할지 몰라 망설이며 제 할 말도 못하고 눈치만 살피는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선군의 힘을 안은 조선은 배심 든든하고 끄떡 없다.
선군을 할수록 우리의 존엄이 높아 지고 우리의 위력이 백배해 지며 선군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승리와 번영의 유일한 방식이라는것이 력사에 뚜렷이 확증되였다.
우리 식대로 창조해 가는 멋이 제일이다.
조선사람의 포부와 배심에 맞게 토지를 드넓게 정리하고 <강성대국의 대하>라고 부르는 새 물길을 쭉쭉 뽑아 내며 산언덕들에는 염소떼가 구름처럼 흐르게 하고 도처에 대형발전소들과 중소형발전소들,새 세기맛이 나는 현대적인 공장들을 일떠세우는 투쟁은 참으로 흥이 나는 일이다.바다 먼 산촌에도 양어장들을 꾸려 놓고 펄펄 뛰는 물고기를 건져 내고 사나운 간석지를 막아 드넓은 소금밭을 눈뿌리 아득하게 건설하면서 우리 식의 인민생활을 높이고 우리 식의 풍요를 창조해 가는 재미가 좋다.
남의 손으로 남의 식으로 꾸려 놓는다면 거기에 무슨 보람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제것이라고 자부할수 있으랴.
도시를 형성하고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우리 식이 제일이고 농사를 지어도 백두산밑에서 창조된 대홍단식농법이 제일이며 쇠물을 뽑아도 우리 식 제철법이 으뜸이다.
우리 식의 생활을 사랑한다.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고 모든 사회성원들이 한가정으로 뭉쳐 기쁨도 슬픔도 같이 하고 서로 돕고 이끌며 사는 생활을 우리 인민은 그 어떤 번쩍거리는 다른 생활과 바꾸려 하지 않는다.
조선을 다녀 간 한 외국의 벗은 이렇게 웨쳤다.
화려한것을 찾고 싶거든,허영과 라태에 시들어 가는 <현대문명>을 보고 싶거든 여기에 오지 말라,비록 소박하나 아름다운 세계,화려하지는 않으나 더없이 깨끗한 사랑의 락원,인간에게 진정한 삶의 보람을 안겨 주는 나라,증오와 분렬이 없는 사회를 보고 싶거든 여기 사회주의조선으로 오시라.
우리 식에는 조선민족의 넋이 살아 높뛴다.
조선녀성들이 입은 우아하고 품위 있는 조선치마저고리가 세상녀인들의 경탄을 자아내고 향기로운 조선김치와 시원한 평양랭면이 세상의 인기를 그러모은다.
월가의 무도장과 다름 없는 카페의 유흥장안에서 광란적인 춤을 추는 세상의 청년들보다 <강성부흥아리랑>북장단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는 우리 청년들의 군중무용이 얼마나 고상하고 흥취나며 둥글둥글하고 뾰족뾰족한 지붕보다 조선의 푸른 합각지붕이 얼마나 더 보기 좋은가.
외국제 화장품으로 멋을 내지도,정형수술로 다듬지도 않은 <천연미인>들,외래풍에도 황금에도 물들지 않은 <순수미녀>들,아름답고 순결한 조선녀성의 참모습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평양의 꽃>들,이것이 제14차 아시아경기대회때 우리 응원단성원들을 향하여 울려 나온 찬탄의 목소리들이다.
노래를 불러도 제 선률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도 제 장단으로 춤을 추며 식을 내도 제멋의 식을 내고 살아도 제 정신으로 사는것이 우리 인민이다.
우리의 도시들에는 거리를 어지럽히는 외래어간판이 없어 좋고 국적과 민족별을 분간키 어려운 머리단장과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좋다.
자기의 민족전통을 생명처럼 여기지 않는 땅에서는 잡탕문화,말세풍조가 판을 치고 민족의 얼과 향취가 사라져 버린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자기의 얼굴을 가지고 자기의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
걸어 온 력사적로정이 같지 않고 민족적풍습이 다르며 지리적조건과 사회정치적환경,발전수준이 다른 조건에서 나라마다 민족마다 자기의 특성에 알맞는 삶의 방식이 있다.
자기의 전통과 자기의것을 무시하거나 천시하면서 남의 흉내를 내고 남의 길을 따라 가는것처럼 가련하고 어리석은것은 없다.
서방의 한 경제학자는 이렇게 경고했다.
<미국은 휘감겨 드는 위험에 몸을 맡기고 있다.필사적으로 균형을 잡고 높은 울타리우를 달리고 있는것과 같다.정말 위험하다.언제 떨어 져 대참사를 당할지 모른다.그때 미국의 뒤에서 달리던 나라도 떨어 져 부상을 입게 된다.>
력사는 나라와 민족들이 겪는 진통의 대부분은 자기의 처지를 고려하지 않고 남의 식을 따르다가 당하게 되는 혼란이고 위기이라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랭전의 종식은 세계를 미국식으로 개변하려는 더 큰 야망을 미제에게 불러 일으켰다.
미국은 세계지배를 실현하는데서 방해로 되는 민족국가라는 장벽과 민족의식이라는 정신적성새를 허물려고 <미국식>이라는 망령에 <세계화>라는 면사포를 씌워 지구에 퍼뜨리고 있다.
오늘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 식의 정치방식,생활방식을 확립하고 고수하는것은 어제날 파쑈의 침략으로부터 령토를 지키는 투쟁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나선다.
빼앗긴 령토는 싸워서 되찾을수도 있지만 한번 빼앗긴 민족의 넋을 다시 구원한다는것은 간단치 않다.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조선혁명처럼 주체,자주성,자력갱생이란 말이 걸음걸음 강조되고 피 타게 울려 나왔으며 사대주의,교조주의,남의 풍을 무자비하게 쳐갈기고 뿌리채 뽑아 버리며 전진해 온 혁명은 없다.
우리 혁명은 그 시작부터가 남 달랐고 그 전 과정이 특이하였다.
<조선의 별>이라는 혁명송가가 말해 주는것처럼 조선의 밤하늘에 새별처럼 솟아 삼천리강산을 밝게도 비쳐 준 위대한 한별을 진두에 모시고 그 어떤 잡사상이나 기성사조에 물 젖지 않은 새형의 혁명가들이 자기 식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것이 주체혁명위업이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제 힘으로 제식으로 싸워 조국도 광복하고 미제도 때려 눕혔으며 빈터에서 시작하여 우리 식의 존엄 높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자기 식대로 살아 간다는것이 결코 헐한 일은 아니다.
장장 수십성상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라 조선혁명가들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엄혹한 력사의 도전을 물리치면서 피와 땀을 바치며 개척하고 발전시켰으며 완성한 목숨처럼 귀중한 피어린 우리 식이다.
우리 인민이 피눈물을 흘리고 시련의 가시밭길을 헤쳐야 했던 <고난의 행군>도 다름아닌 우리 식을 지키기 위한 결사의 싸움이 아니였던가.
<고난의 행군>은 우리가 가는 길이 천백번 옳고 우리는 얼마든지 우리 힘으로 21세기의 자기 운명을 빛나게 개척할수 있으며 온 세상이 우러러 볼 조선식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을 검증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 따라 이 땅우에 민족번영의 새 시대가 펼쳐 지고 우리 민족의 부강의 대통로가 세계를 향하여 더 넓게 트이고 있는 오늘 우리의 심장속에서는 우리 식이 제일이라는 목소리가 다시금 터져 나오고 영원히 우리 식대로 살아 갈 신념이 또 한번 바위처럼 들어 앉는다.
우리 식!
이것은 곧 위대한 장군님식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사상과 정치철학,혁명정신과 의지,세계적안목과 탁월한 지성,미학관과 기호,뛰여 난 창조의 솜씨를 종합적으로 반영한것이 다름아닌 우리 식이다.
우리 장군님은 오늘도 선군길에 계신다.
인민군군부대산하의 농장에 가시여 두벌농사정형도 지도하시고 백두산지구를 찾으시여 건설사업과 감자농사일도 지도해 주시며 강원도를 찾으시여 양어사업도 지도해 주시고 서해지구의 기계공장과 산간군,동해지구의 새로 일떠선 발전소를 찾아 쉬임없이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는 위대한 장군님,
인민은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헌신의 자욱자욱에서 무엇을 보는가.
그것은 우리의 힘,우리의 식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강성대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주체의 의지이다.
얼마전 외국의 한 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김정일령도자는 어떤분인가.
북조선령도자를 력사의 저명한 활동가들중에 그 누구와 대비할수 있겠는가.그는 세계에 대한 전통적인 조선식견해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가 양복을 쭉 빼입고 넥타이를 매면 모든 지도자들이 그것을 따르기마련이다.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수반은 자기에게 필요한 자기 식을 택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
그이는 눈보라 울부짖는 백두산에서 탄생하신 그날부터 력사의 숫눈길에 자신의 뚜렷한 생의 자욱을 찍으시며 비범하고 독창적이며 전설적인 력사를 엮어 오신 희세의 위인이시다.
그이는 자신의 식대로 혁명을 령도하여 오시고 자신의 의지대로 력사를 이끌어 오시였으며 자신의 신념대로 이 땅에 새로운 생활을 창조하시였다.
우리의 장군님께서는 력사의 그 어느 위인들의 전기에서도 기록되지 못한 야전식으로 한생을 살아 오시였고 그 어느 장군들의 활동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빨찌산식으로 조선혁명을 령도하신다.
그이는 력사에 없는 선군혁명령도방식을 창조하시고 세계에 없는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세워 놓으시였으며 그 어느 나라도 영원히 이룰수 없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쳐 놓으시였다.
그이는 선군정치,인덕정치,광폭정치,음악정치 등 동서고금의 어느 사전에서도 찾아 볼수 없는 특유한 정치활동으로 혁명을 이끄신다.
모든것을 남의 힘으로나 남의 식으로가 아니라 우리 힘,우리 식으로 하는것은 우리 장군님의 비범한 창조적활동의 특징이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장군님의 비범한 창조적솜씨를 두고 얼마나 만족해 하시였던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이루어 진 모든 창조물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의 산물로서 우리 식의 독특한 멋이 있습니다,그는 대기념비적건축물도 우리 식으로 일떠세웠으며 국방공업도 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으로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발전시키였습니다라고 하신 그 말씀이 가슴에 울려 온다.
김정일동지의 손길이 한번 닿기만 하면 세계를 경탄시키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태여납니다,그가 지도한 음악무용서사시와 예술영화를 보아도 그렇고 군중시위와 집단체조를 보아도 그렇고 다 우리 식의 특성이 있고 사상예술적으로도 그 수준이 세계최고봉의 높이에 이르고 있습니다,세상을 놀래우는 우리 식의 독특한 창조물을 놓고 나는 그것을 김정일식이라고 말하군 합니다라고 하신 그 말씀이 심장을 뜨겁게 한다.
조선의 새 모습은 김정일동지의 모습입니다,우리 나라에서 창조된 모든것은 다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한것입니다,지구의 동방에 창조의 왕국으로 우뚝 솟아 인류의 리상국으로 빛을 뿌리고 있는 조선은 오늘 김정일동지의 조선으로 번영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신 그 말씀이 세상을 향하여 울려 퍼지는듯 하다.
이 세상에 백두산의 아들이신 우리 장군님처럼 강한 혁명적자존심을 지닌 령도자는 없다.
그이는 항상 조선을 중심으로 세계를 보고 있으며 우리 혁명을 중심으로 세상만사를 헤아려 보고 계신다.
그이는 자기의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시고 자기의것을 제일 사랑하시며 자기의것을 남의것보다 존중히 여기신다.
그이는 대국을 쳐다보거나 남의 덕을 보려는 경향,남의 풍에 놀고 남의 식을 넘겨다 보는것을 제일 경멸하시며 남의 본을 딴것이라면 손동작 하나까지,한마디 언어까지 질색하신다.
정녕 경애하는 장군님은 우리 식의 위대한 창조자,수호자이시다.
개성적이라고 하여 다 훌륭한것이 아니며 개인의 성격과 취미가 곧 인민의 지향을 대표할수 없다.
김정일식은 가장 인민적인 식,가장 리상적인 식이다.
장군님식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담겨 져 있고 인민의 기호가 반영되여 있으며 현대지성의 높이와 인류의 리상이 깃들어 있기때문에 견인력과 전파력이 비상히 크고 그 가치와 생명력이 영원하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환희와 매혹의 열풍이 세상을 휩쓴다.장군님의 인사법과 대화법,필체와 옷차림,걸음새와 손세 등 모든것을 그대로 본 받고 따른다.새로운 김정일류행이 지구에 퍼져 간다.
로씨야의 저명한 시인 그리샤예브는 자기의 책에서 이렇게 썼다.
<10월혁명이 끝난후 마야꼽스끼는 좌익행진곡이라는 시를 써서 인류가 로씨야혁명의 발걸음에 왼발을 맞추어 나갈것을 호소한바 있다.지금은 유일한 사회주의나라 조선의 사회주의행진곡에 발을 맞추어야 한다.마야꼽스끼의 좌익행진곡이 한나라의 행진곡이였다면 오늘의 조선의 사회주의행진곡은 전 인류가 발 맞추어야 할 행진곡이다.이 력사의 대행진을 지휘하시는분이 새 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신 김정일령도자이시다.>
우리 식,주체식은 조선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우리는 달리 살수 없고 이 땅에 다른 길이 없다.
우리 식,
이것을 높이 들수록 우리는 존엄 높고 번영하며 승리한다.
이것을 놓으면 우리는 존재가치가 없고 노예가 되며 망한다.
백두산이 변함 없듯이 우리 식은 영원히 변함 없다.
남의 꼬리를 따라 가고 남의 흉내를 내는것은 오래동안 주체의 넋을 뼈에 새겨 안은 우리 인민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 오고 남이야 어떻게 하든 우리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끝까지 높이 추켜 들고 주체의 요구대로 살아 나간다.
조선의 고유한 선률과 률동과 색채로 충만되고 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넘쳐 흐르며 강성대국을 향하여 용감무쌍히 전진하는 조선의 기상이 맥박치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것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식에 대한 긍지의 메아리,영원히 우리 식대로 살아 나갈 조선의 우렁찬 신념의 메아리이다.
정신없이 남을 따라 가며 좌왕우왕하다가는 제국주의자들의 올가미를 쓰게 되고 자멸과 쇠퇴,정신적기형화와 노예생활의 구렁텅이에 빠져 들게 될것이다.
미국이 강요한 <새 세기 질서>가 아니라 자기 힘,자주의 길만이 인류를 구원하고 지구를 파국으로부터 구원할수 있는 길이다.
우리에게는 우리 식의 승리의 법칙이 있고 우리 식의 번영의 길이 있다.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정세가 아무리 격변해도 우리는 제 정신을 가지고 제 힘으로 제 식으로 살아 나간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토양에 든든히 뿌리 내린 우리 식을 절대로 그 어떤 다른 식과 섞지도 바꾸지도 않을것이다.
우리의 존엄과 긍지가 있고 우리의 넋과 얼굴이 있으며 우리의 창창한 미래가 있는 우리 식을 목숨처럼 사랑하며 빛내여 나가자.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이 깃들어 있고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신념이 맥박치는 성스러운 우리 식을 영원히 꽃 피워 가자.(끝)
허위기만적인 <미싸일위협>설/로동신문 론평(전문)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허위기만적인 (미싸일위협)설>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나발을 가락을 바꾸어 가며 열심히 불어 대고 있다.있지도 않는 우리의 <핵위협>을 들고 나와 그를 국제화하며 압력공간으로 리용하려고 책동하고 있는 미국이 최근에는 <미싸일위협>을 또다시 운운하고 있다.
미국방성 부장관 울포위쯔는 최근 워싱톤에서 <미싸일방위>에 관해 연설하면서 미국은 페르샤만이나 조선반도에서 벌어 질수 있는 충돌의 위험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느니,미국에 대한 <단거리탄도미싸일위협>도 존재하고 있다느니 뭐니 하였다.그는 북조선 등이 사거리가 보다 긴 <탄도미싸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보다 짧은 사거리의 탄도미싸일을 그 무슨 <테로대리인>들을 리용하여 남 모르게 미국의 <해안근처에 접근한 화물선으로부터 발사하는 현상을 저지시키기 위해 어떻게 하겠는가>고 자문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본토가 보다 짧은 사거리의 <탄도미싸일공격>에 <취약>하다고 하면서 그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예방조치>들이 취해 져야 한다고 떠들었다.
한편 미국미싸일방위국장이라는 자도 <평양이 장거리미싸일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또 자기의 미싸일기술을 <판매>하려 하고 있는것만큼 북조선은 미국에 있어서 <최대의 미싸일위협>을 주고 있는 나라라고 우리를 걸고 들었다.그는 미국에는 현재 단거리탄도미싸일들과 순항미싸일들을 방위하기 위한 최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이 약 40기밖에 없다고 하면서 북조선 등의 미싸일에 대처하자면 신형<패트리오트>미싸일들이 더 많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공식계층이 불어 대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장광설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정당화하며 우리에 대한 압력과 간섭의 공간을 확대하여 군사적침공의 구실을 마련하는 한편 저들의 군사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해 보려는 음흉한 속심에서 나온 궤변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들고 나온것이 물론 새삼스러운것도 처음도 아니지만 그들이 지금 떠들어 대는 소리는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것이다.
사실 미국은 다른 누구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떠들어 댈 처지에 있지 못하다.진짜 미싸일위협의 장본인은 다름 아닌 미국이다.미국은 근 500개의 <패트리오트>미싸일발사대와 수많은 미싸일을 세계각지에 전개해 놓고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고 있다.미싸일을 대량판매하여 돈벌이를 하는것도 미국이다.미국이 저들의 낡은 <패트리오트>미싸일을 남조선에 팔아 돈벌이를 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새로운 미싸일시험에 미쳐 돌아 가는것도 미국이다.미국은 전략적안정의 초석으로 되는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이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방해로 되자 그것을 일방적으로 파기해 버리고 <미싸일방위>체계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국은 핵 및 미싸일로 우리를 선제공격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 내고 있다.이런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운운한다고 하여 누가 그것을 곧이 듣겠는가.미국이 우리의 <위협>에 대하여 떠들어 대면서도 우리가 내놓은 조미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외면반대하는것은 그들의 선전의 허위기만성과 침략적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보여 주고 있다.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에 대하여 떠들어 대는 목적은 딴데 있지 않다.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여 절대적인 군사전략적우세를 차지하려 하고 있다.요격미싸일제한조약이 없어 진 조건에서 미국은 지상,해상,공중에서 새로운 요격미싸일들을 개발,시험하는데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미국의 미싸일방위국장은 최근 저들이 앞으로 <우주미싸일방위>선택안도 도입하려 한다고 하면서 우주에서의 미싸일요격을 위한 구상과 기술을 탐구하고 있다고 하였다.
미국회는 얼마전에 새로운 미싸일생산을 늘이기 위해 국방성이 요청한 6억 2,200만딸라를 추가로 지출하는것을 승인하였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그 부당성과 위험성으로 하여 국제적으로는 물론 미국내에서도 커다란 반발에 부딪치고 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창설책동에 그 무슨 타당성이라도 있는것처럼 보이기 위해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을 요란히 광고하고 있는것이다.말하자면 미국은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걸고 대조선압력공세의 도수를 높이는 한편 그것을 저들의 세계전략수행을 위한 구실로 써먹으려 하고 있다.
미국이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떠든다고 하여 놀랄 우리가 아니다.우리는 미국이 별의별 악설을 내들고 우리를 걸고 들며 위협공갈해도 조금도 두려워 하지 않으며 배심이 든든하다.우리는 적들이 덤벼 든다면 지구상의 그 어디에 있건 타격할 준비가 되여 있다.미제의 침략을 막고 우리의 생존권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미싸일을 개발하고 있다는것을 우리는 숨기지 않는다.우리의 미싸일강령은 철저히 자위적,평화적성격을 띠고 있다.누구도 이에 대하여 시비할 필요가 없다.우리는 미제의 강화되는 침략책동과 핵압살정책에 대처하여 자위적국방력을 계속 튼튼히 다져 나갈것이다.미국이 우리의 불가침조약체결제안을 외면하고 무력에 의거한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을 로골적으로 추구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그에 대응할 준비를 갖추는것은 당당한 자주적권리이다.미국은 누구에게도 납득될수 없고 통하지 않는 우리의 <위협>나발을 그만 불고 조미불가침체결제안에 대해 긍정적답변을 해야 한다.(끝)
그릇된 대화자세로 얻을것은 없다/민주조선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민주조선>은 지금 일본이 취하고 있는 그릇된 대화자세를 가지고서는 앞으로의 모든 회담들이 이번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일정부간회담과 같이 아무런 결실도 없이 공회전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일본에 주의를 환기시켰다.
개인필명의 론평은 일본측은 이번의 회담에 림함에 있어서 조일평양선언의 리행의사를 표명하고서도 실제적인 문제토의에서는 그와는 정반대되게 행동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들은 회담에서 먼저 안보문제,랍치문제 등 현안문제를 해결한 기초우에서 두 나라사이의 국교정상화문제를 토의할것을 고집해 나섰다.
이것은 서로의 약속을 뒤집어 엎고 모처럼 마련된 대화를 파괴하고 문제해결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기 위한 일본의 강경보수세력들의 고의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의 그릇된 주장은 문제의 본질과 그 해결의 현실적가능성에 대한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에 바탕을 두고 있는것으로서 그 누구에게도 납득이 갈수 없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이 이미전에 저들의 죄 많은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였다면 그에 기초하여 조일관계는 정상화되였을것이고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현안문제들이란 애당초 없었을것이다.
일본이 우려하는 안보문제도 그렇다.이 문제는 조미사이에 해결할 문제로서 국교정상화를 위한 조일회담의 토의의제로 될수 없다.
일본이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담보해 줄 능력이 없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우리와 안보문제를 토의하자고 하는것은 전혀 리치에도 맞지 않는 행동이 아닐수 없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일본의 보수세력들의 주장은 선후차도 가려 볼줄 모르는 자들의 어리석은 론리가 아닐수 없다.
그릇된 대화자세를 가지고는 대화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이것은 지난 시기에 진행된 조일회담의 결과들이 보여 주는 심각한 교훈이다.(끝)
남조선군 전투함선들이 서해 우리측 령해깊이 불법침입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군이 12일 서해 우리측 령해깊이 전투함선들을 불법침입시켜 우리의 평화적어선들을 위협하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날 남조선군은 14시 40분경부터 15시경사이에 3척의 전투함선을,15시 35분부터 16시 40분사이에는 8척의 전투함선들을 황해남도 강령군 구월봉 남쪽 우리측 수역으로 침범시켰다.
미제에 의하여 조선반도에 임의의 시각에 조미무장충돌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는 때에 백주에 공공연히 감행된 이와 같은 군사적도발행위는 남조선군당국자들의 대미추종적인 작태를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남조선군부당국자들은 동족에게는 백해무익하고 미국호전광들에게만 리득을 주는 위험천만한 각종 군사적도발행위가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심사숙고하여야 할것이다.(끝)
남조선군이 군사분계선대밑에 장갑차와 자행포들을 끌어 들이는 군사적도발 감행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12일 남조선군이 군사분계선대밑에 장갑차와 자행포들을 끌어 들이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이날 8시 30분경부터 9시 30분경까지의 사이에 남조선군은 전선동부 군사분계선표식물 제1080호근처에 1대의 장갑차와 2대의 자행포를 끌어 들여 비무장지대안의 기동로를 따라 진출시켰다.
이보다 앞서 11일 남조선군은 전선동부 군사분계선표식물 제1090호근처에 1대의 땅크와 3대의 장갑차를 끌어 들였다.1일부터 5일까지사이에는 전선서부 군사분계선일대와 그와 린접해 있는 최전연일대에서 땅크와 장갑차기동연습을 벌려 놓았다.남조선군부당국자들의 이러한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는 그들이 미제의 반공화국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북남관계를 긴장과 대결의 길로 몰아 가고 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끝)
조선의 3가지 조건/로씨야신문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신문 <자브뜨라>가 조선의 3가지 조건은 미국이 공화국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핵불사용을 포함한 불가침을 확약하며 경제봉쇄를 중지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미국의 최후통첩>이라는 론평에서 미국이 아무런 근거없이 조선이 1994년 조미기본합의를 위반하고 있으며 핵연료와 무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떠들고 있다고 하면서 실지로 합의문사항을 실행하지 않은것은 미국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얼마전 조선이 미국특사에게 공화국을 반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미국의 위협에 대처하여 자기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핵무기뿐아니라 그보다 더 위력한 다른 무기도 가질 권리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의 담화는 조선이 조미관계를 정상화하려고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것을 보여 주고 있다.
만일 미국이 불가침조약체결을 거절한다면 대조선정책의 진면모를 다시금 보여 줄뿐이다.
만일 미국이 국제관계에서 지금처럼 계속 행동한다면 국제적고립을 피할수 없게 될것이다.그리고 미국의 침략정책이 파탄될 첫 지역으로는 동북아시아가 될수 있다.(끝)
조선과 미국사이에 불가침조약이 지체없이 체결되여야 한다/인디아단체들
(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인디아단체들이 미국은 <선핵포기 후대화>라는 거꾸로 된 주장을 버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당장 중지하며 조선과 미국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지체없이 체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통일지지아시아지역위원회와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조선통일지지인디아위원회는 7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조선반도의 핵문제해결을 위하여 조미불가침조약을 체결하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최근 미국이 <핵문제>를 가지고 복잡성을 야기시키고 있는것은 명백히 조선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정세발전을 역전시키려는 부쉬행정부의 음흉한 기도를 보여 주고 있다고 까밝혔다.
성명은 자주권존중과 불가침에 대한 요구는 자주적인 나라들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