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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단체들과 인사가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요구
 (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네팔조선친선협회와 네팔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가 콩크리트장벽의 해체를 요구하여 19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금으로부터 23년전 미국이 조선을 영구분렬시키기 위하여 북의 <남침>을 구실로 남조선당국을 부추겨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콩크리트장벽을 구축하였다고 하면서 그러나 그후 미국의 허위선전의 진상이 명백해 졌다고 지적하였다.
 최근 북과 남사이에 철도 및 도로련결사업이 벌어 지는 등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조성되자 미국이 이를 파탄시키기 위하여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문제>를 들고 나와 세계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분렬의 상징인 콩크리트장벽을 하루빨리 해체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네팔평화행동위원회 위원장 쑤르야 랄 쉬레스타도 19일 발표한 담화에서 1999년 8월 평양에서 진행된 <콩크리트장벽해체를 요구하는 국제연단>의 제안을 즉시 실천에 옮길것을 호소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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