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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에 맞는 통일헌장
(평양 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민족의 의사와 통일념원,나라의 구체적현실에 맞는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조국통일의 초석이 라고 강조한 론설을 실었다.

론설의 필자는 조국통일3대원칙은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 그날까지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이라고 하면서 여기에는 통일문제를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외세에 의하여 갈라진 나라를 외세의 힘을 빌어 통일하려는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 민족은 통일운동실천에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계속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침략적인 외세만이 전쟁을 강요하고있다.

미국대통령 부쉬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으로,《테로지원국》으로 몰아붙인것도,우리를 핵공격대상국으로 지정한것도,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하루가 멀다하게 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도 다 임의의 시각에 새로운 조선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것이다.

오늘의 현실에서 평화통일원칙을 구현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전도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평화통일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의 과녁을 분렬과 전쟁의 화근인 미국에 집중시켜나가야 한다.

민족공동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문제는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절대로 실현할수 없다. 조선사람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통일의 길에서 한데 뭉쳐야 한다.

모든 면에서 남다른 우수성을 가진 우리 겨레가 민족의 존엄을 만천하에 빛내이려는 높은 각오와 우리 민족끼리 기어이 존엄있고 륭성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아래 민족공조를 실현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해외의 모든 조선동포들은 민족우선,민족중시의 립장,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는 원칙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굳게 뭉쳐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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