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기사 달력>>2004년 2월 13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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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강동근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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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신념과 의지의 강자인 비전향장기수 강동근의 서거에 대한 부고가 12일에 발표되였다.
부고에 의하면 강동근은 남조선의 감옥에서 당한 모진 고문의 영향으로 오래동안 중증다장기부전으로 신고하다가 주체93(2004)년 2월 12일 6시 87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1916년 11월 19일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명호리의 빈농가에서 출생한 그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나라를 빼앗긴 망국노의 설음을 뼈저리게 체험하였으며 그후 살길을 찾아 이국땅을 헤매다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조국광복위업을 이룩하신 후에야 공화국의 품에서 처음으로 참된 인간의 삶을 누리게 되였다. 그는 주석의 건군로선을 받들고 광복직후 조선인민군대에 입대하였으며 조국해방전쟁시기 여러 전투에서 용감히 싸우다가 불행하게도 적들에게 체포되였다. 그는 남조선의 감방에서 37년동안이나 《사상전향》을 강요하는 교형리들의 악행과 회유기만책동에 맞서 굴함없이 싸우며 당과 수령에 대한 혁명적신념과 조선로동당원으로서의 지조를 꿋꿋이 지켜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에 의하여 당의 품에 안긴후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에 충실하였다. 부고는 강동근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나라의 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이루어놓은 그의 공적은 길이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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