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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봉의 신비로운 높이
(평양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에는 조선의 제일봉인 정일봉이 거연히 솟아 빛나고 있다.

백두산밀영을 방문하는 조선인민과 외국의 벗들이 소백수골입구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안겨오는것이 이 봉우리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소박한 귀틀집의 뜨락에서 사람들은 백두산이 낳은 위대한 장군의 기상과 담력,배짱을 그대로 지닌듯 싶은 봉우리를 우러러 바라보게 된다.

사람들이 더욱 숭엄한 생각에 휩싸이게 하는것은 고향집마당으로부터 정일봉정점까지 높이에 대한 강사의 해설이다.

주체 76(1987)년 2월 백두산밀영이 개영되였을 때였다.

백두산밀영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혁명의 고향이라는것이 처음으로 알려지자 조선은 물론 세계가 감격과 환희로 들끓었다.

지리학자들 특히 측지전문가들은 백두산고향집과 그 옆에 솟아있는 정일봉의 높이와 지리적위치를 하루빨리 세상에 알리고싶은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국가측지국에서는 집체적인 협의끝에 20여명의 측지전문가들로 돌격대를 조직하여 현지에서 측지사업을 벌리게 하였다.

돌격대원들은 백두산의 강추위를 이기고 허리를 치는 눈속을 헤치면서 장군봉과 소백산,삼지연의 삼각점들,수준점들로 오가기도 하고 정일봉정점에 몇번이나 오르내리기도 하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백두산밀영에 대한 과학적인 측량을 진행하였다.

백두산고향집의 해발높이는 1581.39메터, 정일봉의 해발높이는 1797.81메터였다.

그리고 백두산고향집마당으로부터 정일봉정점까지의 상대높이는 216.42메터라는것이 확정되였다.

216.42메터!

참으로 신비롭고 의미심장한 정일봉의 높이였다.

백두산의 아들,백두산의 장군이신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인 1942년 2월 16일을 신통하게 의미하는 봉우리의 높이수자야말로 력사의 2월 조선의 대통운을 축복하는 백두산의 영원한 기록,하늘땅의 신비로운 조화이라고 해야 할것이였다.

하기에 해설을 들으며 봉우리에서 눈길을 떼지 못한 유럽의 한 인사는 이렇게 탄복하였다.

정일봉의 장쾌함과 억센기상,신비로운 높이에는 천출명장의 전설적인 위인상이 력력히 어려있다.

누구나 매혹시키는 봉우리야말로 김정일동지는 하늘이 낸 백두산의 장군이시라는것을이 행성우에 영원히 전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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