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천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나라의 서북부 룡천역에서 뜻밖에 일어난 폭발사고(4.22)와 관련하여 친혈육의 정이 더욱 뜨겁게 흐르고있다.
룡천피해복구중앙지휘부 책임자인 내각 로두철부총리는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에게 피해를 입은 인민들을 위한 수많은 지원물자들이 련이어 현지에 도착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온 나라의 뜨거운 마음들이 룡천군으로 쏠리고있다.
국가계획위원회와 림업성,체신성,건설건재공업성,상업성,교육성을 비롯한 성,중앙기관들에서 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지원사업에 앞장서고있다. 지원물자들중에는 세멘트와 목재를 비롯한 건설자재들과 통신보장용자재,설비들,곡괭이와 같은 작업도구들이 들어있다. 그리고 식량과 식료품들, 천류와 옷류, 생활필수품들과 부엌세간들, 교구비품들과 교과서 및 참고서들 등이 있다.
현지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치료사업을 지휘하고있는 보건성 최창식부상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나는 성심성의를 다해 보내오는 지원물자들을 통해 이곳 인민들의 불행과 슬픔을 자기 혈육,자기자신의 불행과 슬픔으로 여기는 우리 인민들의 고상한 풍모와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보았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어버이로 모시고 한식솔로 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볼수 있는 친혈육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피해지역인민들을 위한 지원물자들은 지금도 렬차와 화물자동차들에 실려 계속 도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