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에게 조선에서 렬차폭발사고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캄보쟈왕국 노로돔 시하누크국왕, 인도네시아공화국 메가와띠 수카르노뿌뜨리대통령,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쩐 득 르엉주석, 도이췰란드련방공화국 요한네스 라우대통령, 스위스련방 요제프 다이쓰대통령이 위문전문을 보내여왔다.

위문전문들에서 그들은 조선의 룡천역에서 발생한 렬차폭발사고로 많은 인명피해와 부상자들이 생겼다는 소식을 깊은 슬픔속에 접하였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가장 충심으로 되는 동정과 진심으로 되는 애도를 표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과 정부 그리고 피해자유가족들에게 가장 심심한 위문을 보낸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빠른 시일내에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를 가시리라는 확신을 표시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은 피해지역인민들과 함께 있다고 하였으며 캄보쟈왕국 국왕은 자신의 소박하면서 진심이 담긴 2만US＄를 기증한다고 하였고 스위스련방 대통령은 스위스정부는 필요하다면 긴급인도주의협조를 제공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 바띠까노도시국가 안헬로 쏘다노국무비서가 위문전문을 보내여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