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의례방문하여온 뱌체슬라브 미하일로비치 레베제브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최고재판소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중앙재판소 윤명국제1부소장과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안드레이 겐나지예비치 까를로브특명전권대사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방문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선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영남위원장은 이날 이딸리아공화국 국회하원 의원인 이딸리아조선친선의회그루빠 도메니꼬 보바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딸리아 여러 정당출신 국회의원대표단을 만나 담화를 하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경선부부장,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조선이딸리아친선의원단 리종혁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단장은 앞으로 이딸리아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조선의 통일위업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