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의 간격도 없이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47(1958)년 3월 어느날 원산시의 한 백화점 양말매대에 들리시였다.
주석을 자기 매대에 모시게 된 판매원처녀는 기쁨과 감격에 넘쳐 좀처럼 진정하지 못하였다.
상품들을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매대 한켠에 있는 면양말을 가리키시며 그것을 사겠다고 말씀하시였다.
판매원은 차마 면양말을 그이께 드릴수 없었다.
망설이는 그를 자애로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주석께서는 인민들이 다 신는 양말인데 나라고 왜 사가지 못하겠는가고 하시며 누구나가 신는 수수한 면양말 한컬레를 사가지고 백화점을 떠나시였다.
이렇듯 김일성주석께서는 고상한 인민적품성을 지니시고 한평생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생활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