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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료리봉사로 흥성이는 식당
(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선선한 가을철에 들어선 요즘 대동강기슭에 위치하고있는 평양메기탕집이 사람들로 흥성이고있다.

이곳에서는 메기로 탕을 비롯하여 졸임, 알젓, 껍데기랭채, 아가미식혜 등 수십가지의 료리를 만들어 봉사하고있다.

그중에서 제일 수요가 높은것이 메기탕이다.

메기를 보기 좋게 토막쳐 넣고 거기에 산나물과 두부, 감자를 두고 끓인다음 닭알을 풀어넣은 후 새빨간 양념장까지 띄운 뜨끈한 메기탕은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다.

한번 맛들이면 계속 찾게 되는 음식인데다가 올해엔 메기《농사》도 잘되여 살찐것으로 탕을 만들어주니 손님들속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식당에서는 매일 이것을 1,200명분이나 낸다고 한다.

후더분한 메기탕을 맛본 사람들은 저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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