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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야전복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20일 평양의 여러곳에 수수한 야전복을 입으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높이 모시였다.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김일성광장과 평양체육관광장 등지로는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인민들, 청소년학생들이 끊임없이 찾아와 조의를 표시하고있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곡성을 터치는 그들의 가슴속에 솟구치는것은 한평생 야전복을 벗지 못하시고 인민을 위해 위대한 헌신의 장정을 이어오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그리움이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는 야전복을 입고계시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영상이 자리잡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의 자주적운명과 미래를 지켜 야전복차림으로 다박솔초소와 오성산, 대덕산, 판문점 등 조국의 방선초소들을 시찰하시였다.

그이의 야전복은 군인들에게 일당백의 슬기와 용맹을 안겨주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고지의 흙냄새 풍기는 야전복을 입으시고 수많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을 찾고 찾으시여 인민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였다.

수십년세월 야전복을 벗을 새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을 이어가신 그이의 헌신의 로고가 있어 조선은 굳건하고 도시와 마을은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으며 인민의 만년재부가 더욱 늘어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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