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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어버이를 찾는 인민들의 목소리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잃은 크나큰 슬픔에 잠겨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목메여 찾는 조선인민의 웨침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량강도 삼지연학생소년궁전 지도교원 전향미(녀자, 25살)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이 꽃다발을 과연 어디에 드려야 한단말인가!

수도 평양은 물론 이곳 량강도에까지 자신의 동상을 세우지 못하게 하시였으니 이런 기막힌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아버지를 그리는 우리의 마음을 아뢰이며 울고 또 울었다.

남포시 항구구역인민위원회 부원 석영철(남자, 37살)은 TV를 통하여 금수산기념궁전에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김정일동지를 뵈왔다고 하면서 야전복차림 그대로 렬차에서 순직하신 그이처럼 소박하신 분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고 격정을 터놓았다.

개성방직공장 작업반장 김춘실(녀자, 31살)은 《하루에도 많은 천을 생산하는 우리가 위대한 장군님께 좋은 천으로 옷 한벌 지어드리지 못한것이 정말 죄스럽다.》라고 자신을 질책하였다.

그는 장군님께 다하지 못한 지성을 김정은동지를 더 잘 받들어모시는데 깡그리 바치겠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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