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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속을 달린 인민행야전렬차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애의 마지막 혁명활동을 벌리신 시기의 기상자료가 전해져 조선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수도의 하나음악정보쎈터와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하신데 이어 련속강행군길에 오르시였던 16일의 날씨는 대부분 지방에서 초당 5~8m, 북부내륙의 일부 지방에서는 최고 16m의 매우 센 바람이 변덕스럽게 불면서 몹시 추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6~9℃나 내려가 당일 최고기온으로서는 1985년이래 가장 낮았다.

한편 동서해상에서는 초당 10~15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3m의 높은 파도가 일었다.

그이께서 인민행야전렬차에 계신 17일 아침에도 기온은 평년보다 4~7℃ 더 내려가 올겨울에 들어와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하였다.

이날들의 기상자료들을 통하여 살을 에이는 모진 추위속에서도 야전복차림으로 애국헌신의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가 더욱 가슴아프게 안겨오고있다.

기상전문가들은 그이께서 걸으신 현지지도장정우에는 좋은 날, 개인 날보다 눈비내리는 궂은 날이 더 많았다고 하면서 생의 마지막까지 력사의 광풍을 막아주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에 떠받들려 조국땅에는 반드시 사회주의강성부흥의 봄이 오고야 말것이라고 절절히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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