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12월 22일기사 목록
라오스부주석 김정일동지의 전생애는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계승한 생애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인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부주석 분냥 워라찓이 주석부 성원들과 함께 20일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

부주석과 그 일행은 조의식장에 모셔진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화환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부주석은 조의록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김정일동지의 전생애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계승한 값높은 생애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령도해오시면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숭고한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서거는 형제적조선로동당과 정부와 인민에게는 위대한 령도자를 잃은 커다란 손실로 되며 라오스인민혁명당과 정부와 인민에게는 친근한 동지를 잃은 커다란 상실의 아픔으로 된다.

이날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당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인 외무성 부상 쑨톤 싸이냐짝,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라오스건국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라오스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떵녀토,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라오스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씨싸이 르뎃문쏜과 라오스 인민혁명당 대외관계위원회, 외무성의 인사들도 조선대사관을 조의방문하였다. (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