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비보에 접한 조선의 남녀로소 모두가 그이를 《우리 장군님》이라고 목메여 찾고 부르며 몸부림치고있다.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메아리로 울리는 이 부름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인간적매혹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승리로 빛내여오시는 나날에 그 무엇으로도 가를수 없고 깨뜨릴수 없는 병사들과 인민들의 위대한 《우리》, 영원한 《우리》가 되시였다.
인민군병사들은 피눈물의 해를 보내고 맞은 첫해의 첫 아침 다박솔초소를 찾으시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초도와 판문점, 오성산의 전선길에 오르신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르며 언제나 마음이 든든해졌다.
제국주의원쑤들이 조선의 붕괴는 시간문제라고 떠들어대던 때 《광명성1》호를 우주에 쏴올리고 100여년전의 《시일야방성대곡》을 핵억제력을 지닌 강대국의 선언으로 바꾼 극적인 운명의 비약을 체험하면서 인민은 《우리》와 더불어 그 이름도 빛나는 천출위인의 비범한 세계를 심장으로 느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겹쌓이는 시련에 지쳐있을 때에도, 원대한 포부를 안고 또 한번 비약의 나래를 펴야 할 때에도 고마운 손길이 되여 그들을 찾으시며 언제나 생사고락을 같이하시였다.
하기에 전선에 가면 병사들은 《우리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하고 사연깊은 가지가지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펼친다. 공장과 농촌, 북방의 두메산촌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은 스스럼없는 친근함과 정을 담아 《우리 장군님》이라 부른다. 아이들은 끝없는 행복감과 밝은 웃음을 담아 《우리 아버지》라 부르며 그품에 안겼다.
정녕 그 부름은 혁명의 수령, 군대의 최고사령관, 당과 국가의 최고령도자이시기전에 뜨거운 인간애로 온넋을 불태우신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의 정화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