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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학생소년들 경모의 정 표시
(평양 12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시였다는 비보를 전해듣자 각지 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태양상, 그이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들을 끊임없이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고있다.

창덕학교, 강반석중학교, 김성주소학교, 강계시 석현중학교, 신의주시 백사소학교, 락원군 서중중학교, 문천시 영웅문천중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학교 학생들은 어서오라 다정히 부르시는것만같은 아버지장군님의 태양상앞에서 오열을 터뜨렸다.

손에손에 꽃송이를 들고 아버지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는 그들속에서는 《아버지 김정일장군님 깨여나십시오.》, 《다시는 우리 학교에 오지 못하시나요.》《새해 설맞이공연을 잘하여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려고 했는데 …》라는 처절한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이러한 광경은 수도 평양과 나라의 최북단 온성으로부터 분계연선의 개성, 외진 섬과 심심산골 그 어디에서나 펼쳐졌다.

그들속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몸소 이름을 지어주신 대홍단의 홍단이, 수도의 축복이, 전기생산기지의 광명이도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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