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근로자들이 리명박패당을 쓸어버릴 보복성전에 떨쳐나설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 최전연의 총공격출발진지에 서있는 심정으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돌격전, 건설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밀페식카바이드전기로의 시운전을 열흘이상 앞당길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으며 함경남도 함주군 동봉협동농장에서는 하루밤사이에 140여t의 거름을 논밭에 실어내였다.
고원탄광에서는 높이 세운 일정계획이 2배이상 수행되는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황해남도의 재령, 은률광산 광부들은 철광석생산에서 매일 150%이상의 실적을 기록하고 도안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도 인민소비품생산과 농사차비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룡매도간석지건설장에서는 막돌채취와 운반, 돌입히기 등 방조제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중량레루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안남도안의 탄광들에서는 날마다 굴진계획이 훨씬 넘쳐수행되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