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력사적사변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19일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체육관,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축원의 꽃보라》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도회들이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실현해가시며 강성번영의 찬란한 미래를 안아오시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열렬한 축하를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축배를 들자》의 노래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내가 지켜선 조국》, 《선군닐리리》, 《곧바로》 등의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무도회는 일편단심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