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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들 미군범죄자들에 대한 처벌 주장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진보련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 그리고 경기도 평택의 각계층단체들이 17일 서울에서 미제침략군의 횡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회견에서 단체들은 5일 오산미공군기지주변에서 미군 헌병들이 남조선주민들에게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 폭행을 가한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항의가 일어나자 미군측이 《공무집행중이였다.》고 강변하고있는가 하면 지어 《수갑을 채우기전에 한국경찰을 불렀다.》는 거짓말까지 늘어놓고있다고 단체들은 비난하였다.

남조선주민들을 단속할 아무런 권한도 책임도 없는 미군이 이러한 짓을 감행한것자체가 남조선의 사법주권을 침해하고 국민들의 인권을 유린한 불법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미군의 주장은 저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억지이며 범죄자들은 반드시 남조선법정에서 취급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이 미군범죄와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의 전면 개정에 나설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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