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가 20일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당국의 발광적인 폭압만행을 규탄하는 특별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것으로서 사회적안전을 위협할 그 어떤 근거도 없으며 따라서 《보안법》을 들이댈수도 없다고 주장하였다.
민족의 평화와 번영은 오직 남북공동선언들의 리행에 의해서만 보장될수 있다는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를 부정하고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매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독도를 제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끌어들이며 동족압살에 돌아치고 재집권에 골몰하는 독재적망동은 두말할것없이 뼈속까지 물든 종미, 종일에 뿌리를 두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온 겨레와 세계의 면전에서 부의장을 짐짝처럼 끌고가고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행위까지 서슴지 않고있는 현 《정권》이야말로 야만의 집단이라고 단죄하였다.
남북평화의 길을 모색한 범민련 남측본부의 투쟁은 결코 죄로 될수 없으며 오히려 찬양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당국의 반민족적범죄를 규탄하고 구속된 통일운동가들을 전원 석방시키기 위한 대중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