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최영림내각총리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기업소에 깃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이곳 로동계급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다그쳐 비료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총리는 기업소에 대한 송배전망건설정형을 료해하고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기업소에 전기를 충분히 보장해줄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으며 송배전망건설을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한 조직사업이 이루어졌다.

총리는 평양시 사동구역 오류남새전문협동농장도 돌아보았다.

애국의 한마음으로 농업생산에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농장원들을 만나 그들을 고무해주었으며 남새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에 앞서 총리는 황해북도 린산군 대촌농장을 료해하였다.

농장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국토관리사상을 높이 받들고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어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알아보았다.

총리는 불리한 날씨가 계속되는 조건에 맞게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