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조선의 최고존엄의 상징인 신성한 동상과 대기념비를 파괴할 모략까지 꾸민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특급테로범죄이라고 규탄하였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특대형범죄를 감행한 법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의 최고존엄을 노린 특대형파괴암해음모는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인간살륙, 략탈과 파괴를 일삼는 미국의 상투적인 국가정치테로방식이 그대로 재현된것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여 전조선을 타고앉을 기회만 노리여왔다.

이번 특대형국가정치테로음모는 미국이 리명박역도와 같은 동족대결야망이 골수에 찬 친미주구들을 리용하여 어떻게 하나 공화국을 압살하고 저들의 지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음흉하게 책동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번 특대형범죄사건은 최근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발벗고 추종해나선 괴뢰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우리의 최고존엄 모독사건들의 연장선에서 감행된 특대형도발사건이다.

역적패당은 조선사람으로 살기를 그만둔지 이미 오래며 저들의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으로 하여 민족안에 남아있을 자격마저 상실한자들이다.

론설은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자들은 그 누구이든, 어디에 숨어있든 이 세상 한끝에 가서라도 기어이 찾아내여 쌓이고쌓인 한을 풀고야말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추상같은 보복의지가 어떤것인가를 원쑤들은 알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