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도이췰란드정부가 제2차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이전 쏘련의 유태인들을 대상으로 수억US$의 보상금을 지불하는데 동의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사회는 도이췰란드가 유태인피해자들에 대한 도덕적, 력사적책임을 인정하고 진심의 반성과 보상을 하고있는데 대해 응당한 평가를 하고있다.
반면에 과거범죄를 대하는 일본의 태도문제가 다시금 부각되여 국제사회의 강한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세기 전반기 일본은 조선에서만도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고 100여만명을 학살하였다. 20만명의 녀성들을 성노예로 삼아 무참히 유린하고 야수적으로 죽이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이 조선민족을 대상으로 저지른 일제의 죄악중에서 가장 악독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실상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전시범죄에 대한 인정은 고사하고 오히려 조선침략 자체를 합리화하고있다. 조선민족의 발전에 대한 《기여》니 뭐니 하면서 우리 민족을 심히 모독하고있다.
위안부범죄에 대한 태도는 특히 세인을 경악케하고있다.
교과서개정놀음으로 《위안부》표기를 없애버리고 국민기금에 의한 《배상》이라는 기만극으로 성노예범죄를 어물쩍해넘기려 하였다.
최근에는 그에 대한 인정조차 거부하고있다. 《개별업자들의 소행》으로 몰아붙이다 못해 《자발적》인것이였다느니, 《화장실력사》이니 하는 망언으로 피해자들의 가슴에 칼질하고있다.
미국 뉴져시주의 위안부기념비를 철거시키려다 들장나 또다시 세인의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미국회에서까지 이러한 행위들을 비난하고 일본에 보다 강도높은 처벌을 가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있다.
그 어느 나라도 따를수 없는 철면피와 후안무치가 일본의 정치도덕적저렬성을 특징짓고있다.
《경제적부흥》을 떠들던 일본이 현시기 국제사회의 버림을 받고 안팎으로 정치적수세에 빠져 헤여나오지 못하는 주되는 요인이 거기에 있다.
범죄의 력사를 부정해온 치졸한 행위는 이 나라의 사회전반을 거침없이 추락하게 하고 정치도덕적으로 만신창이 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과거범죄를 부정하는 일본의 전도는 암담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