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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그들의 마음을 틀어잡고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참된 사랑을 위하여 혁명도 필요하고 사회주의도 있는것이며 혁명을 하는 목적도 인민들에게 최상의 인격과 최대의 행복을 안겨주자는데 있는것만큼 인간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혁명이야말로 인간을 완성시켜주는 최대의 사랑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그이의 고결한 정신세계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당, 국가건설사업을 지도하시여도,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대하고 처리하시면서도 언제나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부터 출발하시였다.
1998년 겨울 어느 한 기업소를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큰 죄를 지었다고 사죄의 말씀을 올리는 일군들에게 아픈 매를 드실대신 앞으로 일을 잘하면 된다고 힘과 용기를 주시였다.
그리고 그해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것이라고 확신하고 기념사진을 찍겠다고 하시며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2006년 3월 3일 삼수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침수지역 인민들의 철거문제를 동거하는 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먼저 문화주택을 지어준다음 철거시키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해변가의 병사들을 찾으시면 그들의 얼굴이 틀세라, 공장, 기업소 합숙에 들리시면 이부자리가 얇을세라, 방이 추울세라 보살펴주시고 식당에 들리시면 로동자들의 식탁에 오를 음식의 가지수를 헤아려주시였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받들어 모시고 그이의 유훈을 이땅우에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