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우리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리념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말씀에는 우리 공화국정부가 시종일관하게 견지해온 대외정책적리념의 정당성에 대한 굳은 확신과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주의 기치밑에 세계의 평화와 안정,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우리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이 천명되여있다.
자주, 평화, 친선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대외정책적리념이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초기부터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 수많은 나라들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세계자주화위업을 적극 추동해왔다. 올해에도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나온 년대들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며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며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려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다. 이러한 념원은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정부가 대외관계에서 견지하고있는 기본원칙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그 어느 나라와 민족을 막론하고 남에게 예속되여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세계에는 큰 나라, 작은 나라는 있어도 높은 나라, 낮은 나라는 없으며 지시하는 나라와 지시받는 나라도 없다.모든 나라와 민족은 평등하며 꼭같은 자주권을 행사해야 한다.
우리 공화국은 오늘까지 대외관계에서 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왔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은 일부 나라들이 정치적파동을 겪으며 좌왕우왕할 때에도 변함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끈질긴 방해책동속에서도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쏴올리는 등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왔다.
지나온 나날들은 우리 공화국이 견지하고있는 자주의 원칙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한 가장 정당한 원칙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올해에도 그 누가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내정에 간섭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할것이며 다른 나라의 자주권도 존중해나갈것이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인류는 오랜 세월 평화로운 세계를 념원해왔다.그러나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면 크고작은 침략과 전쟁이 그치지 않았으며 이로 하여 인류는 엄청난 인적, 물적 및 정신적피해를 입었다. 인류의 평화념원이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바로 침략과 전쟁을 추구하는 반평화세력때문이다.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아직도 힘에 의한 세계제패를 꿈꾸면서 전쟁정책에 매달리고있으며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평화를 파괴하고있다.지난해에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으면서 새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지속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전쟁의 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긴장한 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반평화세력의 끊임없는 전쟁책동을 막지 않는다면 인류는 전쟁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
평화는 인류공동의 념원이며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소중하다.
때문에 우리 공화국정부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힘에 의한 세계제패를 노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이 더욱 로골화되는 오늘 선군은 위력한 평화수호의 무기로 되고있다. 우리에게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이 땅에 전쟁이 열백번도 더 일어났을것이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는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정도 지켜내지 못하였을것이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올해에도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을 짓부심으로써 지역의 평화,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적극 기여해나갈것이다.
친선의 기치높이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이다.
자주적으로 평화롭게 살아가려는 인류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하자면 매개 나라들이 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적극 단결하여야 한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이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침략적결탁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있는 조건에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은 제국주의반동들의 공세에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야 한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차이점과 의견상이를 뒤로 미루고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나라와 민족들사이의 국제적친선과 협조가 강화되면 발전과 번영을 추동하는 힘도 더욱 커지게 된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과 친선관계를 맺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지난 시기 우리 나라와 적대관계에 있던 나라라고 해도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고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한다면 그들과도 관계를 개선하고 정상화해나갈것이다.
새해 주체102(2013)년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드높다. 우리는 또 한분의 천출위인, 세계가 공인하는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