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 《K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화재사고가 련이어 발생하였다.
8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양말공장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났다.
공장지하에서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건물전체를 휩쓸었으며 주변에 있는 병원에까지 번져져 100여명의 환자가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전라남도 순천의 어느 한 살림집에서도 화재가 일어나 2명이 사망하였다.
9일에는 남조선강원도 고성의 한 살림집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로 번져졌다. 서울과 인천, 경상남도 마산에서도 화재가 났다.
10일 새벽 경기도 룡인시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30여대의 차가 타버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