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집권자의 그 무슨 《국정성과》라는것을 라렬한 보고서를 꾸며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리명박역적패당은 이번에는 그와 별반 다를바 없는 《리명박정부 5년백서》라는것을 발간하려고 시도하고있다.
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저들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이 빚어낸 북남관계의 파국적현실을 가리우는 한편 대결정책의 연장으로 골수에 배긴 《체제통일》흉계를 한사코 실현하기 위한 용납 못할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이런 유치한 문서를 꾸며낸자는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천영우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자로 말하면 리명박역도의 심복졸개로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데 그 누구보다 앞장선 모략가, 악질대결분자이다.
북남관계파국은 천영우와 같은 대결미치광이들이 리명박역도의 왼팔, 오른팔이 되여 동족을 해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뛴 결과에 빚어진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기간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해칠 어리석은 개꿈을 꾸면서 북남대화와 협력을 모조리 파탄시키고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였다.
리명박역적패당이 구차스러운 백서발간놀음으로 산더미처럼 쌓인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인민들의 분노와 심판기운을 잠재우기에는 이미 때가 늦었다. 역적패당의 망동이야말로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산송장이 된 가련한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림종을 앞둔 리명박패당이 력사의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발광하지만 그것은 헛된짓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