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 조선서해상에 표류되였던 평안남도 증산군의 4명의 주민들이 46시간만에 구원되였다.
며칠전 조개잡이로 바다에 나갔던 4명의 주민들은 불리한 자연조건으로 하여 방향을 잃고 얼음장에 몸을 실은채 표류하게 되였다.
1월의 맵짠 추위와 한치앞도 가려볼수 없는 안개속에서 이들은 애타게 구원의 손길을 찾았다.
그들의 가족들과 인민군군인들, 증산군과 평안남도의 인민보안원들과 인민들은 지체없이 구조사업에 떨쳐나섰다.
그러나 망망대해를 헤매이는 주민들을 구원할수 없었다.
시간을 다투는 긴박한 시각 조선로동당의 손길이 그들에게 가닿았다.
조선인민군 비행부대에 긴급출동명령이 내려져 14일 아침 비행기가 날아올랐다.
비행에 비행을 거듭하던 끝에 비행사들은 차디찬 바다우를 헤매이던 주민들을 발견하고 그들모두를 구원하였다.
구원된 주민들은 강추위로 전신동상과 쇼크상태에 처해있었다.
인민군부대에서 구급조치가 취해진데 이어 증산군인민병원으로 긴급후송되였다.
병원에서의 전신보온과 항쇼크, 항감염, 호흡개선대책 등 종합적인 치료가 은을 내여 환자들의 의식은 완전회복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