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세포등판을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인민군군인들과 성, 중앙기관, 각도 돌격대원들은 최근 20여일동안에 수천정보의 땅을 갈아엎고 바람막이숲을 조성하기 위한 7만 5,000여그루의 나무구뎅이를 파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각 도들에서는 불도젤, 유압식굴착기, 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있다.
건설자들의 불굴의 실천력으로 하여 개간실적은 나날이 뛰여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당의 부름을 받들고 세포등판개간전투장으로 용약 달려간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이 올해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 당의 대자연개조구상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세포등판개간사업은 강원도의 세포, 평강, 이천지구의 광활한 대지에 수만정보의 인공 및 자연풀판을 조성하고 소, 양, 염소, 토끼, 돼지를 기를수 있는 수백동의 축사와 현대적인 축산물가공기지들, 저류지, 방목도로, 살림집들을 건설하며 바람막이숲을 조성해야 하는 방대한 공사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