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 구호를 모든 일군들이 사업과 생활의 근본지침으로, 좌우명으로 삼고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구호에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사랑, 인민중시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으며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을 지니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하는 고귀한 진리가 깃들어있다.

사설은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며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과 함께 백전백승을 떨쳐가는 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에게 의거하여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령도자의 사상과 뜻을 따르고 당의 위업을 받들어나가는데서 선봉투사가 되여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슬하에서 자라난 일군이라면 마땅히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놓아야 하며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도덕적의무로, 응당한 본분으로 여겨야 한다.

일군들이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개선하는것은 우리 일심단결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사업과 잇닿아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모든 일군들은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개선해나감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