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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업적 강조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국통일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우리 세대가 기어이 이룩해야 할 민족사적과제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데 대해 밝혔다.

해방직후 북과 남의 각당, 각파를 망라한 4월남북련석회의가 소집되고 내외반동들의 분렬책동을 반대하는 거족적인 애국투쟁이 벌어진것도, 격페상태에 있던 북남관계에 돌파구가 열리고 7.4공동성명이 채택되여 통일의 근본원칙이 마련된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한없이 뜨거운 통일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다.

지난 세기 90년대에 이르러 북, 남, 해외의 3자련대가 이룩되여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강화발전되고 전국적판도에서 통일분위기가 적극 고조된것도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여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 관철을 위한 튼튼한 초석을 마련해주시였다.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론설은 오늘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애국애족의 령도를 펼쳐가고계신다.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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