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저들이 주도하는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이러한 책동은 지역에 새로운 랭전을 몰아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기본목표로 삼은 새로운 군사전략을 실행하는데 박차를 가하여왔다.
이 전략실현에서 중요한 고리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수립이다.
미국은 얼토당토않게도 우리 나라의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그것을 구실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할 계획을 추진시켜왔다.
이 미싸일방위체계의 기본특징은 레이다탐지체계들과 탄도미싸일요격요소들이 해상에 기지를 두고있는데 있다고 한다.
이미 미국은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방위체계의 기본요소인 이지스체계를 갖춘 구축함, 잠수함들을 비롯하여 각종 군함들을 태평양수역에 이동전개시켰다.
또한 일본, 남조선, 오스트랄리아와 해상에서 여러차례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그들과의 군사적결탁관계를 강화함으로써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려고 획책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이와 같은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세계에서 침략적군사연습이 가장 많이 진행되는 곳으로, 항시적인 전쟁위험과 긴장이 떠도는 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만들어놓았다.
지금 분석가들은 이지스체계를 갖춘 미국, 일본, 남조선의 함선들에 장비된 요격미싸일들의 목표가 다름아닌 로씨야와 중국의 미싸일들이라고 하면서 이로부터 로씨야와 중국이 그에 공동으로 맞서야 할 필요성이 절박하게 제기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지난 9일 중국의 베이징에서 중국과 로씨야사이의 제8차 전략적안전협상이 진행되였다.
중국 국무위원 대병국과 로씨야련방안전리사회 서기장 빠뜨루쉐브사이에 진행된 이번 협상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문제가 특별히 론의되였다.
쌍방은 이 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우려를 표시하였으며 지역의 안전보장문제에서 두 나라가 협조를 강화할데 대해 합의하였다.
협상에 앞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는 로씨야련방안전리사회 서기장과의 담화석상에서 현시기 국제정세가 복잡하고 심각하게 빨리 변화되고있는데 맞게 중국과 로씨야가 전략적안전협상을 진행하는것은 매우 적절하며 필요한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한편 로씨야련방안전리사회 서기장은 로씨야대중보도수단들과의 회견에서 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가 창설되고있다는 소식은 지역나라들의 불안을 자아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로씨야와 중국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행동들을 일치시킬것이며 이것은 두 나라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라고 그는 밝혔다.
관측통들은 이번 협상과정을 놓고 중국과 로씨야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 특히 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공동으로 맞서려 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지금 로씨야는 아시아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를 겨냥한것이 아니라는 미국측의 주장을 고려할것이라던 종전의 립장을 바꾸어 중국과 협조하여 그 체계에 대응할 자세를 보이고있다.
중국 역시 미싸일방위체계가 조선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일본과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라는 미국의 궤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있다.
중국의 《해방일보》는 미국은 전략적중심을 옮기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재균형》이 필요하다고 력설하였지만 사실은 이 지역에서 지배적지위를 잃고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능력이 약해질가봐 두려워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신문은 《재균형》의 간판밑에 지배적지위를 유지하려는것이 미국의 새 군사전략의 기본목적이라고 단죄하였다.
올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지배권을 거머쥐려는 미국과 그에 공동으로 맞서나가려는 중국, 로씨야사이의 대립은 보다 첨예화될것이며 그로 하여 지역에 새로운 랭전의 기운이 떠돌것이 예견되고있다.(끝)